나이 차이 완전 많은 우리 자매.

169女2011.08.30
조회499

안녕하세용ㅇ 저는 여고 다니는 수험생입니다.

몇일전 베플된 이후로 하라는공부는 안하고 판에서 죽치고 놀고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재미삼아 하나 써볼려고 합니당ㅇ.

생각보다 길게 쓰고 잡이야기 많ㅇ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트로 음슴체 쓰겠슴당

 

 

 

 

 

 

우리 아버지는 현재 연세가 67세, 어머니는 연세가 60세이심 ㅋ

 

우리아빠 광복하기도 전에 태어나심 ㅋㅋㅋㅋㅋ

 

두분 다 내 또래 아이들의 부모님보다 보통 10살은 위에 잇을정도로 연세가 좀 있으심.

 

그래서 우리 큰언니가 나이가 36살이 ㅁㅎㅎㅎㅎㅎㅎㅎ....

 

다시 말하지만 난 19살임. 큰언니랑 난 17살 차이 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안녕

 

근ㄷㅔ 다행히 작은언니 중간에서 메꿔줌. 작은언ㄴ니능ㅇ 26살 ㅋㅋㅋㅋㅋ

 

그래도 많이 차이남;; 7살이나 ㅋㅋㅋㅋㅋㅋ

 

울언니드ㅡㄹ 내가 암만 깝쳐도 잔소리만 할뿐 다른ㄴ 손찌검 왠만해선 안함.

 

ㅋㅋㅋㅋㅋㅋ 정말 난 철없을땐 오빠도 잇고 남동생도 잇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ㅡㅡ

 

엄마한테 왜 나 오빠도 없냐면서 그랫다가 태어나지 못한 오빠가 잇엇다는 얘기까지 들엇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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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ㅋㅋㅋ난 언니들이 너무 좋다는 거임.

 

난 이제 철들었으니까 잘 알고있음ㅁ ㅋㅋㅋ나이차이 많이나는 이 언니들이 나한테 얼마나 잘해주고 고마

 

운지 ㅜㅜㅜㅜ 남매지간이면 몸싸움도 많이한다고하고 ㅋㅋㅋㅋㅋ

 

욕도 많이하고 그런다는데 우리 자매들은 나이차이가 좀 격하게 나서... 또 아버지가 매우 엄하셔서 집에

 

선 욕으 ㄹ써본적이없음..

 

근데 깝치다가 작은언니한테 뺨맞은 적은 잇음. 한 두번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외에는 손찌검 당한것 없이 19년을 살아옴 ㅋㅋㅋㅋㅋ

 

하지만 막내라고 제대로 혼 안나고 자랏다고 버릇없다거나 예의범절을 모르진 않음.

 

되려 사랑을 받은만큼 주는 법을 배웟음.

 

큰언니는 내가 초닥생때 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잇엇음

 

그래서 교사용 문제집을 한박스씩 집에 올때마다 가져다줌ㅁ....제대로 푼거 하나도 없지만 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칭얼ㄹ거리고 자주 다치고 싸우고 울고 오면 언니들이 혼쭐도 내고 내주고 훈계도 해주면서

 

일찍 어른들의 관념을 알ㄹ게 됬음. 좋은 부분만.....ㅋㅋㅋㅋㅋㅋㅋ

 

큰언니는 28살때 결혼을 해서 현재 형부랑 남자아이 두명을ㄹ 낳아서 알콩달콩 잘살고 잇음.

 

둘다 교사이긴 하지만 한창 크는 아이가 둘이나 있고 이래저래 돈쓰일 일이 장난이 아닐탠데ㅋㅋㅋㅋ..

 

형부가 우리 가족을 정말 잘 챙겨주심...아기들이 태어나기 전이나 후나 변함없이 울 아부지 어머니 챙

 

기고 내가 공부하는데 필요한거 잇으면 제이 ㄹ공부에 도움될만한 쪽으로 뭐든 구해줌.

 

내가 고2 될때 문과이과 선택을 못해서 질질짜니까 조언도 해주시고 나 몰래 담임선생님

 

께 전화도 하셨다고 들었음............얼마전에... ㅜㅜ 감사함뉘다 ㅇ형부...ㅠ

 

ㅠ 막 선생님이 그런 형부 어디없다고 잘해드리라고 그러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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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형편이 좋지못함. 잘 못산다 하긴 좀 글코 잘 사는 편이 아님.

 

그래서 갖고 싶은게 있어도 왠만한건 말을 못꺼냄. 그럴때면 형부랑 큰언니가 어떻게 알고 필요한걸 사

 

줌........

 

전자사전도 사주고, 엠피쓰리도 사주고, 얼마전엔 컴터가 고장낫엇는데 내가 긱사생이라서 원서쓰고하는

 

데 한창 컴터 필요하다고 노트북까지 사주심....근데 이런거나 쓰고 잇음........ㅋㅋㅋㅋ...반성할께.

 

무턱대고 사주시는건 아님. 내가 철없이 폰 새로 바꿔달라고 조른적도 있었는데 그런건 또 안해주심.

 

 스마트폰 사면 한달은 기본으로 손에 부여 잡고 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흐

 

작은언니도 날 무쟈게 챙겨줌... 언니는 청년실업을 겪엇음.

 

초등특수교육과 나와서 임용고시를 두차례 치렀지만 안됨... 언니도 스트레스 쩔었을꺼임..

 

심지어 나까지 머라햇음.............................아 못됫어 ㅠㅠㅠㅠ 그치만 언니가 집에 잇을땐 너무 놀고

 

그래서 아널니ㅏㄹ 회 ㄴ아 ㅠㅠ 흐엏엏...열

 

작은언니는 어릴적부터 내가 태어났을적부터 용돈 받은거에서 절반은 나한테 써줬음. 먹을거 사주고, 다

 

친데 약사주고, 시내데리고 가서 놀아주고... 언니학교 델꼬가주고... 신발사주고 옷사주고...

 

언니가 취직하고 지금 4달 5달 정도 되가는데 언니가 요번달엔 용돈 못넣어준다고 몸소 집에와서 옷사주

 

고 감....

 

 

 

 

난 아직도 철이 없는지 모름. 아직도 바라는게 많고 집에 돈이 부족한것에 대해 너무 스트레스받음.

하지만 차차 철들어 가고 있다는건 사실임. 남들도 다 겪었을 힘든 일이 있었듯이 내 인생, 우리 가족의 나날에도 정말 힘든 순간이 있었음. 아버지가 갑작스레 쓰러지셔서 뇌병변 2급 장애를 판정 받으신 거임. 그래서 그 이후로 급격하게 어른스러워 지고 있음. 눈물도 많아졌음. 하지만 종종 언니들이 집에 왔을때 대학이야기도하고 시사이야기도 하고 하면서 내가 성장했다는걸 느끼고 매번 언니들이 집을 떠날때마다 집에 필요한걸 챙겨놓고 엄마손에 돈을 쥐어주고 가는걸 보면서 고맙고 내가 어른이 되면 배로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함.

 

 

 

큰언니야 작은언니야!!!!!!!!!!!!! 내 반드시 좋은 어른이 될께.

어릴ㄹ적에 작은언니는 빌딩사주고, 형부는 BMW사주겠다던 그 약속 아직 잊어버리지 않았다.

그렇게 부자가 될지 어떨진 몰라도 멋지고 좋은 어른이 될꺼니까 기대하고잇어ㄹㅐ이 ㅋㅋㅋㅋㅋㅋ

싸랑훼ㅋㅋㅋ 아줌씨들아!!! ㅋㅋㅋㅋㅋ아 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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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ㄴ 30넘으면 우리 이쁜ㄴ 조카들 사진 올릴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 쪼만한 애들이 날 작은이모 작은이모 그럼 ㅠㅠㅠ 하 녹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