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미술쪽 일을 하고 있구요. 월급은 아직은 적어요. 이쪽은 실력과 경력에 따라 급여가 달라지니깐요^^;
2년 정도 더 경력을 쌓으면 그때부터 좀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여러 회사에서 일을 해 왔는데,
망한 회사가 두곳, 돈을 제때 안 주는 회사가 두곳이었구요
그리고 외주로 일했을 때 담당자가 결제도 안 올리고 퇴사를 해 버리는 바람에 못받을 뻔 한 적도 있네요 -_-;;
지금은 외주일을 하면서 파트타임으로 회사근무를 하고있는지라 한쪽에서 급여가 제때 나오지 않고 며칠 밀린다고 하더라도 생활에 큰 지장은 없지만 ...
그렇게 되면 기분도 무지 나쁘구요, 돈 달라고 말하기도 짜증나고, 이전 회사들에서 겪은 경험들로 인해 슬슬 불안해집니다. 예전 다니던 회사가 며칠씩 급여가 밀리더니 결국 망해버렸거든요 ㅜㅜ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지금 급여가 일주일정도 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저번주에 받았어야했어요~ 어휴!!!
급여는 퇴근시간에 확인을 하기 때문에(6시 30분 이후) 안 들어왔다면 그 날은 일단 못 받는거예요.
항상 급여에 대한건 퇴근시간에 확인을 해요. 저는 제꺼 따박따박 다 받아내려고 큰소리를 내는 스탈이 아니라서; 일 하는 도중에 급여에 대해선 못 물어보겠더라구요...ㅜㅜ 특히 사장님 얼굴보면 떨어지지 않는 미운 입... 좀 속시원하게 말하면 좋을텐데.
결국 오늘 퇴근하고 연락드렸어요 -_-;; 월급좀 주시라고... 일주일간 말도 안하고 뭐했냐고 하신다면... 네 제가 븅신이고 멍청이입니다 ㅜㅜ
월급날이 정해져있으면 그날 받는게 당연한건데, 못 받은 사람은 달라고 말하기부터가 부담스럽고 사장님 본인도 독촉받으면 짜증나실거 아닙니까 --;;
일은 잔뜩 시켜먹으면서... 돈도 제때 안 주고 짜증납니다.
이번엔 오래 됐기도 하고 직원분들도 좋으셔서 제대로 된 회사인가 싶었는데...
눈치를 봐선 회사에 아직 수금이 안 된 것 같거든요. 파트타임 고거 월급 얼마나 한다고 밀리는걸 보니
회사 재정에 문제가 있나 싶고...
다니는 회사마다 이러니까 내가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ㅠ
아 너무 슬퍼요... 이번이 처음 밀리기 시작한건데, 참 저한테 조건은 좋은 회사거든요.
아깝지만 과감하게 때려칠거예요 ㅠㅜ
횡설수설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3^
아 그리고 이상한 회사를 많이 다녀본 사람으로서 사회생활 처음 하시는 분들께 제가 아는 것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회사에 직원 수 보다 책상 수가 더 많은 경우 별로 좋지 않은 회사일 경우가 많습니다....당연한 얘기죠? (공사나 이런현장일쪽 말구요... 저는 미술, 디자인이니 당연히 사무실에서 작업합니다^^;;)
책상 한두개 정도 비어있고 나머지분들이 열심히 일하고 계시다면야, 몇분이 외근나가셨구나 하겠지만
너무 많이 비어있으면 확실히 문제가 있지요.
예전에 제 포트폴리오를 보고 연락하신 분이 계셨는데, 자신을 모 회사 이사라고 소개를 하셨고, 저를 사무실에 직접 데리고 갈 때 까지 회사에 직원이 많은 것 처럼 개드립을 치셨죠 -_-
회사 직원들이 자기머리가 너무 똑똑해서 부럽다고 한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한다 등등... 마치 회사원들과 직접 회의를 하면서 들은 것인 양, 그러나 사무실에 가 보니 직원이 없어요 -_- 한분 계시고 나머지 컴퓨터는 죄다 놀고 있었지요.
"직원이 없네요." 했더니 다 외근갔대요. 약 한달 뒤에야 직원들이 다 퇴사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아직 자리가 없다는 핑계로 절 재택근무를 시키셔서 한달 동안이나 까맣게 몰랐지요 ㅋㅋ 당연히 급여도 수건됨ㅋㅋㅋ
그리고 올 봄에 면접봤던 회사가 있는데, 위치도 강남쪽이었고, 회사 포폴을 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룰루랄라 갔었지요...
그러나 사무실 들어가는 순간 휑~~한 것이 책상은 약 10대인데 직원은 딱 두분 ^^ 한분은 그나마 알바.
예감이 안 좋았지만 그래도 면접은 봤지요.
근데 면접을 보면서도 저한테 프리랜서로 하실것인지 직원으로 들어오실것인지 물어봤어요. 직원뽑는다고 왔는데 저런거 물어보니까 이상하기도 하고 프리랜서는 법적으로 보호받기가 좀 힘들거든요... 나쁜 생각하시고 프리랜서 권하시는건가 의심도 되고 --;;
면접끝나고 나오면서 슬쩍 직원을 떠봤는데, 역시나- 당장 내일 물건들에 딱지붙을 예정이라고 했고, 사장님 마인드가 월급 그 달 안에만 주면 되는 것 아니냐 하시면서 월급을 제때 주는 법이 없으시다고...
2. 월급이 며칠이라도 밀리면 임원들이 뒷돈 해 먹고 있을 가능성이 크대요. 이건 친척오빠가 말해줌.
실제로 제가 다니다가 망한 회사중에 임원들이 크게 해 먹고 소송까지 간 회사가 있는데, 다행히 첫달 월급은 안 밀렸지만 두번째달부터 막 밀리더라구요.... 수금할 곳은 있는데 수금은 제때 되는 법이 없고, 회사에 좀 있던 돈은 임원들이 다 꿀꺽 해버렸지요^^;; 내가 여기서 약 세달을 참았는데(처음 밀렸을때 관뒀어야하는데...) 이 돈... 아직도 못 받고 있어요 ㅜㅜ 월급이 좀이라도 밀린다면 의심해 보시고 그만 두시길 권합니다. 돈 밀리는건 진짜 안돼요!!
3.계약서는 꼭 쓰세요~ 계약서 없으면 최악의 상황에 불리해 질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사장이 먼저 계약서 쓰자고 안 해서 제가 먼저 말하기 부담스러우면 00에 필요하니 재직증명서좀 떼 달라고 했었어요. 구두계약이라면 회사 다녔다는 증거는 꼭 모아두세요.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름-.-; 세상은 나쁜사람 투성이니깐요~
월급이 자꾸 밀려요. 이럴땐 어떡하나요?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인 여자입니다.
하소연좀 할게요 죄송 ㅜㅜ
사회생활 처음 아니고요, 온갖 산전수전 다 겪은 힘겹게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ㅜㅜ
저는 이상하리만치 직장운이 없는데요,
가는 직장마다 망하거나 -_-;; 사장들 마인드가 좀 별루거나 합니다...
일단 저는 미술쪽 일을 하고 있구요. 월급은 아직은 적어요. 이쪽은 실력과 경력에 따라 급여가 달라지니깐요^^;
2년 정도 더 경력을 쌓으면 그때부터 좀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여러 회사에서 일을 해 왔는데,
망한 회사가 두곳, 돈을 제때 안 주는 회사가 두곳이었구요
그리고 외주로 일했을 때 담당자가 결제도 안 올리고 퇴사를 해 버리는 바람에 못받을 뻔 한 적도 있네요 -_-;;
지금은 외주일을 하면서 파트타임으로 회사근무를 하고있는지라 한쪽에서 급여가 제때 나오지 않고 며칠 밀린다고 하더라도 생활에 큰 지장은 없지만 ...
그렇게 되면 기분도 무지 나쁘구요, 돈 달라고 말하기도 짜증나고, 이전 회사들에서 겪은 경험들로 인해 슬슬 불안해집니다. 예전 다니던 회사가 며칠씩 급여가 밀리더니 결국 망해버렸거든요 ㅜㅜ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지금 급여가 일주일정도 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저번주에 받았어야했어요~ 어휴!!!
급여는 퇴근시간에 확인을 하기 때문에(6시 30분 이후) 안 들어왔다면 그 날은 일단 못 받는거예요.
항상 급여에 대한건 퇴근시간에 확인을 해요. 저는 제꺼 따박따박 다 받아내려고 큰소리를 내는 스탈이 아니라서; 일 하는 도중에 급여에 대해선 못 물어보겠더라구요...ㅜㅜ 특히 사장님 얼굴보면 떨어지지 않는 미운 입... 좀 속시원하게 말하면 좋을텐데.
결국 오늘 퇴근하고 연락드렸어요 -_-;; 월급좀 주시라고... 일주일간 말도 안하고 뭐했냐고 하신다면... 네 제가 븅신이고 멍청이입니다 ㅜㅜ
월급날이 정해져있으면 그날 받는게 당연한건데, 못 받은 사람은 달라고 말하기부터가 부담스럽고 사장님 본인도 독촉받으면 짜증나실거 아닙니까 --;;
일은 잔뜩 시켜먹으면서... 돈도 제때 안 주고 짜증납니다.
이번엔 오래 됐기도 하고 직원분들도 좋으셔서 제대로 된 회사인가 싶었는데...
눈치를 봐선 회사에 아직 수금이 안 된 것 같거든요. 파트타임 고거 월급 얼마나 한다고 밀리는걸 보니
회사 재정에 문제가 있나 싶고...
다니는 회사마다 이러니까 내가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ㅠ
아 너무 슬퍼요... 이번이 처음 밀리기 시작한건데, 참 저한테 조건은 좋은 회사거든요.
아깝지만 과감하게 때려칠거예요 ㅠㅜ
횡설수설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3^
아 그리고 이상한 회사를 많이 다녀본 사람으로서 사회생활 처음 하시는 분들께 제가 아는 것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회사에 직원 수 보다 책상 수가 더 많은 경우 별로 좋지 않은 회사일 경우가 많습니다....당연한 얘기죠? (공사나 이런현장일쪽 말구요... 저는 미술, 디자인이니 당연히 사무실에서 작업합니다^^;;)
책상 한두개 정도 비어있고 나머지분들이 열심히 일하고 계시다면야, 몇분이 외근나가셨구나 하겠지만
너무 많이 비어있으면 확실히 문제가 있지요.
예전에 제 포트폴리오를 보고 연락하신 분이 계셨는데, 자신을 모 회사 이사라고 소개를 하셨고, 저를 사무실에 직접 데리고 갈 때 까지 회사에 직원이 많은 것 처럼 개드립을 치셨죠 -_-
회사 직원들이 자기머리가 너무 똑똑해서 부럽다고 한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한다 등등... 마치 회사원들과 직접 회의를 하면서 들은 것인 양, 그러나 사무실에 가 보니 직원이 없어요 -_- 한분 계시고 나머지 컴퓨터는 죄다 놀고 있었지요.
"직원이 없네요." 했더니 다 외근갔대요. 약 한달 뒤에야 직원들이 다 퇴사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아직 자리가 없다는 핑계로 절 재택근무를 시키셔서 한달 동안이나 까맣게 몰랐지요 ㅋㅋ 당연히 급여도 수건됨ㅋㅋㅋ
그리고 올 봄에 면접봤던 회사가 있는데, 위치도 강남쪽이었고, 회사 포폴을 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룰루랄라 갔었지요...
그러나 사무실 들어가는 순간 휑~~한 것이 책상은 약 10대인데 직원은 딱 두분 ^^ 한분은 그나마 알바.
예감이 안 좋았지만 그래도 면접은 봤지요.
근데 면접을 보면서도 저한테 프리랜서로 하실것인지 직원으로 들어오실것인지 물어봤어요. 직원뽑는다고 왔는데 저런거 물어보니까 이상하기도 하고 프리랜서는 법적으로 보호받기가 좀 힘들거든요... 나쁜 생각하시고 프리랜서 권하시는건가 의심도 되고 --;;
면접끝나고 나오면서 슬쩍 직원을 떠봤는데, 역시나- 당장 내일 물건들에 딱지붙을 예정이라고 했고, 사장님 마인드가 월급 그 달 안에만 주면 되는 것 아니냐 하시면서 월급을 제때 주는 법이 없으시다고...
2. 월급이 며칠이라도 밀리면 임원들이 뒷돈 해 먹고 있을 가능성이 크대요. 이건 친척오빠가 말해줌.
실제로 제가 다니다가 망한 회사중에 임원들이 크게 해 먹고 소송까지 간 회사가 있는데, 다행히 첫달 월급은 안 밀렸지만 두번째달부터 막 밀리더라구요.... 수금할 곳은 있는데 수금은 제때 되는 법이 없고, 회사에 좀 있던 돈은 임원들이 다 꿀꺽 해버렸지요^^;; 내가 여기서 약 세달을 참았는데(처음 밀렸을때 관뒀어야하는데...) 이 돈... 아직도 못 받고 있어요 ㅜㅜ 월급이 좀이라도 밀린다면 의심해 보시고 그만 두시길 권합니다. 돈 밀리는건 진짜 안돼요!!
3.계약서는 꼭 쓰세요~ 계약서 없으면 최악의 상황에 불리해 질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사장이 먼저 계약서 쓰자고 안 해서 제가 먼저 말하기 부담스러우면 00에 필요하니 재직증명서좀 떼 달라고 했었어요. 구두계약이라면 회사 다녔다는 증거는 꼭 모아두세요.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름-.-; 세상은 나쁜사람 투성이니깐요~
마무리 어케 하는건지 모르겠네^^:;
톡커님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