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god 팬클럽 팬지 활동을 했던 어느덧 20대 중반을 달리는.. 여자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카시오페아 분들과 과거의 팬클럽 분들 사이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을 이제라도 풀고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이 글은 그 당시 팬덤분들과 함께 쓰는것이 아닌, 저 혼자 작성한 것이므로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혹시나마 기분이 상하신 부분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동방신기 분들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데뷔하고 얼마 되지도 않아서 팬들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그들은 큰 관심을 받고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팬분들이 문제가 된거였죠. 하지만 카아분들도 흔히 '신인팬덤' 이라고 불리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저희 팬지뿐 아니라 club H.O.T., 신화창조, 유니, 니지, 천재일우 분들 등등 많은 팬클럽 분들이 그 위에 자리하고 있던 시절이였죠. 물론 처음 봤을때부터 카아분들을 안좋게 봤던건 아닙니다. 이미 어느정도 나이를 먹은 저희로써는 초등학생, 중학생분들이 많았던 카시오페아란 팬클럽을 동생으로 생각하고, 친하게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희의 기대는 얼마 가지 못해서 깨지고 말았죠. 그 전부터 문제가 많았던건 사실이지만, 결정적인 계기는 2004년 F콘서트 였던거 같습니다. 현장에 계셨던 분들은 아마 기억하실겁니다. 그때 현장에 계셨던 한 팬분이 몇년전 올리신 글을 다시 작성한것입니다. 부모님과 함께온 카아분들이 많았었죠. 저희 팬지 입장할때 뒤에서 침 뱉고, 자리도 빼앗았습니다. 저희에게만 이런 행동을 했다면 괜찮았을텐데, 심지어 신화창조분들 자리를 빼앗아 현수막을 걸더군요. 신화창조분들은 그냥 양보하자면서 순순히 구석으로 가주셨는데도 그 뒤에 오히려 욕을 퍼부었었습니다. 힘도 없는게 깝친다고요. 아무리 그래도 나이는 더 많으신 분들인데 말이죠. 두번째로는, 저희 명함과 NRG 분들의 명함을 갈기갈기 찢어서 아랫층에 뿌렸습니다. 솔직히 이땐 정말 동방신기 분들 명함 찢으면 카아분들 기분은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세번째, 플라이투더스카이 팬분들인 플라이 하이분들이 현수막 못 걸게 깽판치고, 난동 부렸던것. 무식하게 반말로 대들면서 말이에요. Club H.O.T. 분이 근처에 앉았다고 여러명이서 한 팬분을 구타한 것. 저는 이것을 목격하진 못했지만 듣고나서 충격이였습니다. UN 팬클럽 유니분들의 현수막 불태워서 NRG 분들 자리로 내던진 것. 유니분들의 풍선은 펄푸치샤인데, 카아분들의 색깔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저질렀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유니분들의 숫자가 좀 적었었는데, 유니분들은 맞대응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신화분들에게 "지는별" 이라고 소리친 것. 소리가 좀 컸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신화창조분들의 마음은 정말 어땠을까요. 저희 자리와 신화창조분들의 자리로 압정과 물병을 던진 것. 저도 맞았습니다. 무지 아프더라구요. 처음엔 저희는 카아분들이 던진 것들 묵묵히 주웠는데 침 뱉는건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저희가 한 말은 "아 그만 좀 하라고!" 이 한마디 였습니다. 근데 이 말 하자마자 음식물 쓰레기 까지 던지시더라구요. 콘서트 끝나고 자리보면 정말 가관이였구요. F콘서트 이후로 솔직히 카아분들과 다른 팬덤들의 상황이 많이 악화되었습니다. 카아분들은 특히 NRG 팬클럽인 천재일우분들을 그렇게 괴롭혔습니다. 병으로 먼저 돌아가신 NRG 멤버 님의 사진을 천재일우분들 앞에서 찢기까지 했으니. 그리고, 유엔의 김정훈님에게 우산 던져서 다치게 했구요. 이렇게 따지고 보면 수많은 사건, 사고 정말 많았습니다. 다 말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항상 충격적인 것은 이겁니다. 그룹 원티드분들과 동방신기 분들이 교통사고 났었을때, 원티드 멤버분중 한분이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그때 카아분들이 했던 말은 이겁니다. "동방신기한테 치여서 죽은거니까 감사히 여겨라"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지 않았나요?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글을 읽으신 카아분들은 과거에 있던 일을 왜 다 끄집느냐. 이런 말씀 하실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카아분들이 신인팬덤분들에게 당한것들이 있듯이, 저희도 카아분들에게 당한게 많습니다. 이제 그 시절의 카아분들이 아니잖아요? 전 분명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제대로된 사과 하나도 못받고 계속 이렇게 묻혀만 가고 있습니다. 사실 시간이 지나고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하더라도, 그 시절만 생각하면 저희도 마음이 아픕니다. 카아분들이 많이 성장하셔서 본 현재 신인 팬덤분들 보면 어떤가요? 용서하기 싫은 행동을 할때도 있지 않나요? 저희도 그런 마음이였습니다. 이제 그때 당시 많은 팬덤분들의 심정을 이제 이해하실거라 믿습니다. 저희는 공식적인 사과를 이젠 바라진 않습니다. 다만, 카아분들이 한분 한분 진심이 담긴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과거가 되어버린 일들이지만 카아분들의 역사는 카아분들이 만들어 나가시는거 잖아요? 전 카아분들이 이제 현재 팬덤분들을 잘 끌어나갈 수 있을거라 봅니다. 현재 카아분들과 과거 카아분들은 참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낍니다. 현재를 보면 아이들의 세대를 바꿔놓은 동방신기라는 가수의 팬클럽이라 그런지 요즘 아이돌 팬덤의 1인자로써 팬문화를 이끌어 나가시는거 같습니다. 서로 충고도 해주고, 때로는 연합하기도 하면서 리드하는 그런 모습이 너무 멋있고, 맘에 듭니다. 앞으로 멋진 팬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카아분들이 되시길 바래요. 이젠 맘놓고 팬질을 할 수 없는 나이가 되어버렸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1
●카시오페아 분들에게 ●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god 팬클럽 팬지 활동을 했던 어느덧 20대 중반을 달리는.. 여자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카시오페아 분들과 과거의 팬클럽 분들 사이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을
이제라도 풀고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이 글은 그 당시 팬덤분들과 함께 쓰는것이 아닌, 저 혼자 작성한 것이므로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혹시나마 기분이 상하신 부분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동방신기 분들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데뷔하고 얼마 되지도 않아서 팬들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그들은 큰 관심을 받고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팬분들이 문제가 된거였죠.
하지만 카아분들도 흔히 '신인팬덤' 이라고 불리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저희 팬지뿐 아니라 club H.O.T., 신화창조, 유니, 니지, 천재일우 분들 등등
많은 팬클럽 분들이 그 위에 자리하고 있던 시절이였죠.
물론 처음 봤을때부터 카아분들을 안좋게 봤던건 아닙니다.
이미 어느정도 나이를 먹은 저희로써는 초등학생, 중학생분들이 많았던 카시오페아란 팬클럽을
동생으로 생각하고, 친하게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희의 기대는 얼마 가지 못해서 깨지고 말았죠.
그 전부터 문제가 많았던건 사실이지만,
결정적인 계기는 2004년 F콘서트 였던거 같습니다.
현장에 계셨던 분들은 아마 기억하실겁니다.
그때 현장에 계셨던 한 팬분이 몇년전 올리신 글을 다시 작성한것입니다.
부모님과 함께온 카아분들이 많았었죠.
저희 팬지 입장할때 뒤에서 침 뱉고, 자리도 빼앗았습니다.
저희에게만 이런 행동을 했다면 괜찮았을텐데, 심지어 신화창조분들 자리를 빼앗아 현수막을 걸더군요.
신화창조분들은 그냥 양보하자면서 순순히 구석으로 가주셨는데도
그 뒤에 오히려 욕을 퍼부었었습니다. 힘도 없는게 깝친다고요.
아무리 그래도 나이는 더 많으신 분들인데 말이죠.
두번째로는, 저희 명함과 NRG 분들의 명함을 갈기갈기 찢어서 아랫층에 뿌렸습니다.
솔직히 이땐 정말 동방신기 분들 명함 찢으면 카아분들 기분은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세번째, 플라이투더스카이 팬분들인 플라이 하이분들이 현수막 못 걸게 깽판치고, 난동 부렸던것.
무식하게 반말로 대들면서 말이에요.
Club H.O.T. 분이 근처에 앉았다고 여러명이서 한 팬분을 구타한 것.
저는 이것을 목격하진 못했지만 듣고나서 충격이였습니다.
UN 팬클럽 유니분들의 현수막 불태워서 NRG 분들 자리로 내던진 것.
유니분들의 풍선은 펄푸치샤인데, 카아분들의 색깔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저질렀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유니분들의 숫자가 좀 적었었는데, 유니분들은 맞대응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신화분들에게 "지는별" 이라고 소리친 것.
소리가 좀 컸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신화창조분들의 마음은 정말 어땠을까요.
저희 자리와 신화창조분들의 자리로 압정과 물병을 던진 것.
저도 맞았습니다. 무지 아프더라구요. 처음엔 저희는 카아분들이 던진 것들 묵묵히 주웠는데
침 뱉는건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저희가 한 말은 "아 그만 좀 하라고!" 이 한마디 였습니다.
근데 이 말 하자마자 음식물 쓰레기 까지 던지시더라구요.
콘서트 끝나고 자리보면 정말 가관이였구요.
F콘서트 이후로 솔직히 카아분들과 다른 팬덤들의 상황이 많이 악화되었습니다.
카아분들은 특히 NRG 팬클럽인 천재일우분들을 그렇게 괴롭혔습니다.
병으로 먼저 돌아가신 NRG 멤버 님의 사진을 천재일우분들 앞에서 찢기까지 했으니.
그리고, 유엔의 김정훈님에게 우산 던져서 다치게 했구요.
이렇게 따지고 보면 수많은 사건, 사고 정말 많았습니다. 다 말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항상 충격적인 것은 이겁니다.
그룹 원티드분들과 동방신기 분들이 교통사고 났었을때, 원티드 멤버분중 한분이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그때 카아분들이 했던 말은 이겁니다.
"동방신기한테 치여서 죽은거니까 감사히 여겨라"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지 않았나요?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글을 읽으신 카아분들은 과거에 있던 일을 왜 다 끄집느냐. 이런 말씀 하실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카아분들이 신인팬덤분들에게 당한것들이 있듯이, 저희도 카아분들에게 당한게 많습니다.
이제 그 시절의 카아분들이 아니잖아요? 전 분명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제대로된 사과 하나도 못받고 계속 이렇게 묻혀만 가고 있습니다.
사실 시간이 지나고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하더라도, 그 시절만 생각하면 저희도 마음이 아픕니다.
카아분들이 많이 성장하셔서 본 현재 신인 팬덤분들 보면 어떤가요?
용서하기 싫은 행동을 할때도 있지 않나요?
저희도 그런 마음이였습니다. 이제 그때 당시 많은 팬덤분들의 심정을 이제 이해하실거라 믿습니다.
저희는 공식적인 사과를 이젠 바라진 않습니다.
다만, 카아분들이 한분 한분 진심이 담긴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과거가 되어버린 일들이지만 카아분들의 역사는 카아분들이 만들어 나가시는거 잖아요?
전 카아분들이 이제 현재 팬덤분들을 잘 끌어나갈 수 있을거라 봅니다.
현재 카아분들과 과거 카아분들은 참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낍니다.
현재를 보면 아이들의 세대를 바꿔놓은 동방신기라는 가수의 팬클럽이라 그런지
요즘 아이돌 팬덤의 1인자로써 팬문화를 이끌어 나가시는거 같습니다.
서로 충고도 해주고, 때로는 연합하기도 하면서 리드하는 그런 모습이 너무 멋있고, 맘에 듭니다.
앞으로 멋진 팬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카아분들이 되시길 바래요.
이젠 맘놓고 팬질을 할 수 없는 나이가 되어버렸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