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g뺐써요(수정)사진 有

잉?2011.08.31
조회3,819

안녕하세요~ 계속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판을 쓰게 된 흔녀입니당

저는 음슴체 대신 존댓말로

 

시작할께요 스톼트ㅡㅡㅡ!!

 

제가 1년 전쯤에 친구들한테 거짓말도 많이 하고 못되게 굴었어서 친구들이 그걸 못참았는지 순식간에 왕따가 되더라구요...

 

그 친구들만 믿고 나대느라 다른애들한테 잘해주지도 못해서 다른 친구들이 있는 것도 아니었구요.

인사만 하고 다녔던애들은 인사는 커녕 대놓고 욕하고 저 혼자만 그렇게 생각했을 지는 몰라도 전따라고도 생각 했었어요

 

다행히 다음 학년으로 올라와 좋은 친구들을 만나 잘 생활할 수 있었지만 예전에 놀던 애들이 저를 보면 땅이 울리네,더  뚱뚱해졌네, 돼지같애 등등 듣기 싫은 말들을 계속 하더라구요

 

친구중 한명이 안쓰러웠는지 화났었는지 살을 빼보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살 빼려고 노력을 안해본 건 아니었죠ㅠㅠ

살이 안빠진거였지ㅠㅠ

 

친구가 빈말로 권한건 줄 알았는데 다음날 다이어트에 좋은 글귀나  정보를 다찾아서 인쇄해 왔더라구요군데군데 편지도 써주고...감동해서 그때부터 다이어트를 독하게 시작하긴 무슨....ㅠㅠ

그다음날 밤에 라면먹었을거에요ㅋㅋㅋㅋㅋㅠㅠ

 

그래서 그 친구도 저를 포기할 때쯤에 어느날 예전에 놀던애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저한테 제가 그동안 그 애들한테 서운하게 했던 모든 일들을 다 말하면서 따지더라구요ㅜㅠ

 

그때 우리반 모든 애들이 그걸 다 보고있다는 사실에 너무 창피하고 무서웠어요 요즘 사귄친구들이 그걸 보고 저랑 안놀아줄까봐요

 

그러고 난 후에도 하루에는 한번씩 찾아와서 한번씩 귓속말도 하고 저희반 남자애들이랑 놀다가 가더라구요

 

그전에 다이어트 권유했던 친구가 못참았는지 더 적극적으로 권유를 해서 그때부터 시작했어요

하루에 물 한컵 마신것 까지 운동한것 다 적어서 그친구한테 하루하루 다 보여주면서 그친구가 거기에 잘했다 잘못했다 운동더해라 사소한것 하나하나 다 적어줬거든요

 

처음에는 먹고싶은 것도 못먹게 하고 급식도 제대로 못먹고 진짜 미웠는데 적응이 되니까 위도 작아지고 서서히 살이 빠지니까 친구들도 예뻐졌다고 하고 인사하는 친구들도 점차 생기더라구요

 

그러면서 점점 더 살을 빼기 시작했는데 방학이더라구요ㅠㅠ

와우ㅜㅜㅜㅜㅜ꼭 다이어트할 때 우리집 냉장고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 총집합!!!!!!!!!

휴가때 엄청먹어서 55에서 갑자기 57로 확!!!!!늘더라구요

충격먹고 더운동하고 덜먹어서 살을 빼고 갔어요

 

학교에 가니까 애들마다 다 예뻐졌다고 하고 살빠졌다고 하고 어떻게 뺐냐그러고 예전에 놀던애도 헐! 쟤살빠졌네 라고 하는데 물론 좋은 말투는 아니었지만 기분이 좋더라구요

살빼니 옷입으니 기분도 좋고 못보던 친구들 오랫만에 만나도 좋구요

 

제가 제일 많이 나갔을 때는 158/65였거든요ㅠㅠㅠ

방금 밥먹고 딱 재니159/50.3이네요

 

지금도 살 빼고있지만 키 크고 싶네요

 

긴 글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홧팅!!

오신김에 추..천,,,,좀,,,,...히히흐흐

 

톡되면 인증샷올릴게요!

 --------------응원 너무너무 감사해요~톡은 아니지만 인증샷 올려요~

 

다이어트 전

 

 

 

 

 다이어트 후

 

 

 아직도 많이 빼야겠네요ㅠㅠ

 

추천하면 5kg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