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두 기자의 특전캠프 체험기② 특전요원화

나미진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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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두 기자의 특전캠프 체험기② 특전요원화

드디어 2일차를 맞이했습니다. 과연 2일차엔 어떤 훈련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본격적인 캠프가 시작된 만큼 갈수록 흥미진진한 특전캠프 체험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퀴즈 둘! 위 사진은 몇일차 사진일까요?ㅋㅋㅋ

열혈 두 기자의 특전캠프 체험기② 특전요원화

야간행군에 이은 야전숙영 그리고 불침번... 굿모닝을 기대할 순 없겠죠ㅠㅠ

온몸이 쑤시고, 불침번은 꿈속에서 섰던 것 같고, 내가 과연 잔건지 만건지 뒤숭숭한 아침...

적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일어나자마자 말끔히 텐트를 치우고 군장을 다시 쌉니다.

열혈 두 기자의 특전캠프 체험기② 특전요원화

그리고 아침..식사.. 나는 밥을 지을테니 너희는 나무를 해오거라...?

잠도 덜깼는데 잘도 나뭇가지를 구해오고 불을 지피고 반합에 쌀을 불려 밥을 짓습니다.

모두의 표정에서 알 수 있듯 "과연.. 저래서 밥이 될까?" 의구심이 가득하네요.

저희는 그저 훈육관님만 믿쑵니다!

열혈 두 기자의 특전캠프 체험기② 특전요원화

우와... 새하얀 쌀밥이 지어졌다!

비록 시간도 오래 걸리고, 밥인지 죽인지 누룽지인지 알 수 없는 밥이었지만 배고픈 입에 뭔들 맛이 없겠습니까? 반찬 넣고 슥슥 비벼 김에 싸먹는 그 맛이란 ㅎㅎㅎ

안 드셔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이게 바로 특전캠프표 밥이랍니다.

열혈 두 기자의 특전캠프 체험기② 특전요원화

밥을 먹었으니 다음 훈련에 돌입해야겠지요?ㅠㅠ

유격체조 시간입니다. 정말... 힘든 유격체조... 여기저기 곡소리가 안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마지막 구령은 넣지 않아야 하는데... 깜박하고 정신 놓다가는.. 열외!

열혈 두 기자의 특전캠프 체험기② 특전요원화

이렇게 열외자들을 위한 선착순 달리기 벌칙이 들어갑니다ㅠㅠ..

모 기자가 여기있다곤 말못해요ㅠ 진흙에 신발 벗겨져서 맨발로 뛰었다고도 말못해요ㅠ

정신력의 중요함! 나 하나의 실수로 모두가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열혈 두 기자의 특전캠프 체험기② 특전요원화

사격술 훈련입니다. 자세가 제대로죠?ㅋㅋ 거리에 따라 자세가 다르다는 점이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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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식 체력단련 프로그램모습입니다. 구름 사다리를 넘어~

열혈 두 기자의 특전캠프 체험기② 특전요원화

이렇게 협동하여 담을 뛰어 넘고~

열혈 두 기자의 특전캠프 체험기② 특전요원화

지붕 위를 달리네요ㅎㅎ 많은 장애물 코스가 있었습니다. 다 보여드리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다음에 참가하셔서 체험해보시길 바랄게요^^

열혈 두 기자의 특전캠프 체험기② 특전요원화

가장 재미있었던 참호격투입니다. 상대의 깃발을 먼저 빼앗아 오는 게임이었습니다.

두 팀으로 나누어 대결을 펼쳤었지요^^ㅋㅋ 옷이 젖어도 흙탕물이 들어가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참고로 참호격투는 여름캠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네요!

열혈 두 기자의 특전캠프 체험기② 특전요원화

^_^... 올것이 왔군요... 방독면=화생방 아닙니까ㅋㅋㅋ

화생방의 무서움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직은 해맑은 미소와 브이를 날려주는 참가자들..

열혈 두 기자의 특전캠프 체험기② 특전요원화

ㅠㅠ... 눈물콧물침 다흘렸습니다. ㅠㅠㅠㅠ 화생방... 정말 독하더군요.

피부도 너무 따갑고 숨 쉬는 것 자체로 괴로웠습니다.

아.. 정말 맑은 공기의 소중함이 이때만큼 절실했던 적이 없었을 겁니다.

화생방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전 요즘도 비슷한 냄새를 맡을 때마다 흠칫흠칫 놀라곤 한답니다.ㅠㅠ

하... 3일차는 또 어떤 훈련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열혈 두 기자의 특전캠프 체험기② 특전요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