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쓰형님의 사건실화 # 1] "내 나이만큼 여자들을 죽이겠다" 던 택시살인마.

패쓰형님2011.08.31
조회3,356

엽호판을 열심히 보는 사람으로 요즘 시리즈로 잘나가는 톡도 없고 엽호판이 영 썰렁해지길래.

형이 하나 준비했어.

 

모든 이야기는 실제로 한국의 살인마들에 관한 이야기야.

우리나라는 급속한 경제성장과 빠른 개인주의 확산으로 일본,홍콩 등에 비해 월등히 연쇄살인이 많은

편이야. 물론 일본이 요즘은 상대를 가리지않는 무차별 적인 살인이 많긴 하지만, 우리나라는 시대적으로

많은 연쇄살인마 들을 배출했었지.

모두가 익히 아는 경기남부연쇄살인사건(화성부녀자연쇄살인사건), 유영철 사건, 지존파 등등.

그래서 우리나라의 치안이 어느정도 인지, 어떤 살인마들이 설치고 다니는지.

 

모두에게 좀 알려주고 싶어서 이렇게 판을 쓰기 시작해. 재미가 없을지도 모르고 스압이 많을 지도 몰라.

그래도 이 사회가 비교적 안전하지만, 그래도 완전 마음을 놓고 다니기엔 전혀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주고자. 이렇게 준비했어.

 

자 1편은....

1990년대 지존파에 묻히긴 했지만 온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택시살인마 온보현 사건이야.

 

우리가 모두 흔히 이용하는 교통수인인 택시.

이 택시가 가장 위험한 대중교통 수단이라는 것은 알고있어?

 

특히. 늦은밤 혼자 집에 들어가는 10~30대 여성들에겐..가장 위험하다는거.

 

 

택시 살인마 온보현은 대게의 살인마들 처럼 어린시절이 불우했어. 아버지의 폭력,외도 그리고 어머니의

자살....이 모든것을 보아온 온보현은 아버지가 늙고 쇠약해지자 끔찍한 폭행을 가하고 집을 뛰쳐나와.

 

특별한 직업도, 돈도, 남자다움 그 무엇도 없던 온보현은 폭력 전과를 13번이나 저지르며 인생의 나락에

서 허우적 댔지. 그 와중에 유일하게 사귀었던 여자친구마저 그를 떠났고.

그는 자살을 결심해. 하지만.

자신은 죽기보다는 이 더러운 사회에 복수를 하고자하지. 모든 것을 사회의 탓으로 돌리고..........

 

온보현은 총 5번의 납치,강간을 일삼고 그중 2명을 끔찍하게 살해해.

 

그의 범행은 그가 쓴 살해 일기에 그대로 잘 드러나 있지.

 

첫번째 범행은 이래.

1994년 8월 28일 새벽 7시.

인적이 드문 서울 강동구 암사동 길가에서 젊은 여성을 차에 태우는데 성공한

온보현은 이천 부근까지 차를 몰아 갓길에 차를 세우지. 그는 여자는 모두 연약하다 생각해 아무런 결박

도 하지 않고 택시에 태운체 협박만하고 이천까지와.

하지만. 야산으로 끌고 올라가려고 안전벨트를 푼 순간.

그녀는 재빨리 차에서 내려 양팔을 벌리고 도주하지. 그 순간 검거될 위협을 느낀 온보현은 첫번째 범행

을 뒤로하고 차를 몰고 도망쳐.

악랄한 연쇄살인범의 첫번째 범행은 이렇게 미수로 끝나지.

 

그리고 두번째 범행.

 

1994년 9월 1일 새벽 1시.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노래방 주인은 아무것도 모른체 온보현의 살인택시에 올라타지. 그는 인적이 없는

곳에서 그녀를 먼저 강간해. 그 후 첫번째 범행처럼 실패하지 않기 위해 그녀를 안전벨트와 테이프로 결박

하지.

그녀를 생매장 하기 위해 구덩이를 파고 그 옆에서 다시 한번 피해자를 강간한후, 그는 삽등 도구를

챙기러 차로 내려가. 이때까지 그의 결박은 형편 없어 그녀는 결박을 풀어낸 후 목숨을 걸고 도망을 치지.

온보현이 돌아왔을때 아무것도 없었지. 그는 수풀에 숨어 경찰이 출동하고 택시를 견인해 가는것 까지

모두 지켜본 후 자리를 뜨지.

 

세번째 범행.

 

1994년 9월 11일 저녁 7시.

다시 훔친 택시를 타고 택시 살인마 온보현은 서울을 질주해. 이번엔 구로구 독산동에서 혼자 택시를 기다리던 20대 여성을 차에 태우지. 다시한번 그녀를 인적 없는 곳으로 데려가 강간한후, 안전벨트와 테이프로

결박해.

그는 또다시 그녀를 생매장 하려하지.

그는 자신이 죽을때도 굴에 들어가서 죽으려고 굴을 팠고 피해자들은 생매장하려고 했어.

그는 땅을 파고 그 곳에 연약한 여자들을 밀어 넣어 다시 흙을 덮는 작업에서 희열을 느꼈는 지도 몰라.

하지만, 그는 이번에 이 여자를 죽이는건 너무 재미없다는. 자만을 하게 돼.

그리고 다시 다른 희생자를 찾으러 가지.

이때 납치된 독산동 20대 여자는 매우 운이 좋았어. 그녀는 살고 곧바로 납치되어 온 다른 여성은 무참히

살해 되었거든.

그 다음으로 납치되어온 20대 중반의 여성은 명문대학 졸업생으로 서초구에서 납치되어 오지. 그녀를

마음껏 유린하고 그 전에 납치되어온 여성도 함꼐 유린할 생각에 들뜬 온보현은 사건 현장으로 돌아오자

먼저 납치된 여성이 없어졌다는 걸 발견 하고는. 매우 화가 나. 그래서 납치해온 여성에게 무참한 폭행을

가해. 그렇게 폭행을 다해 기력이떨어진 그녀를 강간하고 또 폭행해. 그리고 수차례 강간한후,

머리에 비닐 봉지를 씌우고 손발을 묶은 후 야삽으로 아주 천천히 온몸을 가격하여 살해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비닐 봉지 속에서 어디로 날아 올지 모르는 차가운 야삽에 죽어갔던 그녀의

공포는...생각만해도 끔찍하지.

이것이

온보현의 첫번째 살인이야.

 

 

 

자. 시간이 늦었다. 온보현의 다음 살인 일지는 다음 편에서 쓰도록 할께.

너무 스압이 강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