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8살 여선생의 수줍은사랑!!!!!!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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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의 네이트톡을 거~~~~~~~~~~~~~~~~~~~의 보지않지만...

너무너무 답답한 이남자때문에 쓰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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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꽃다운(시들어버린)28살 여선생입니다

 

몇달전 나는 새로운 학원으로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제가 워낙 어리버리해서(ㅇ_ㅇ 이게 평소의 표정....)

 

1시간정도 길을해매고 들어간 그학원에서 학생하나에게

 

"안녕학생 혹시 원장선생님 어디계시니?"라고 물어보자

 

상큼(?)한 미소로 원장선생님에게 저를 소개시켜주던 어떤학생이 있었습니다

 

맞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남자가 그학생입니다

 

그렇게 면접을마치고 몇일후 그학원에서 고1,고2를 가르치게되었구

 

샤방샤방하게 꾸며입은채 그학원에 또 1시간정도 길을해매고 출근을했습니다

 

고등부학원이라 선생님들이 늦게출근하기때문에 선생님은 저혼자였구 그학생이 먼저와있더군요

 

그순간 먼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여자의 직감을 건드렸습니다

 

........????? 선생님이 아무도 안나왔는데 학생이 먼저나와있어 ㅇ_ㅇ..????????

 

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상황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고보니 24살 젊은 선생님이신거에요.........

 

흐엉흐엉 그것도 모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고보니 그선생님은 제가 가르치는반에 문제풀이를 해주는 선생님이였습니다

 

그렇게 어쩔수없이(?)친해지게된 저희!!!

 

학원에서 젊은피를 담당하게되었지요 ㅎㅎㅎㅎ(28에 젊은선생된거 자랑아님)

 

처음엔 친동생같이 느껴졌던 그선생 아니 그남자가 보면볼수록 진국이더군요

 

얼굴은.... 솔직히 별로지만.... 사람대할때의 모습이라던가

 

점점 빠져들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남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상투적인말투로 저를 대하네요.......

 

우연히 그남자와 다른선생님의 대화를 엿들었는데............

 

흐엉흐엉...........

 

 

직. 장. 동. 료.

 

 

다른말은 전혀안들렸습니다.... 저말 하나만 들리더라구요......

 

오늘 그남자가 기침을하며 들어오길래

 

너무 걱정되서 퇴근하면 그냥 오늘은 쉬라그랬더니...

 

아 참고로 그남자는 투잡을합니다 오후에는 선생님 저녁엔 pc방 아르바이트

 

아마 지금도 아르바이트중이겠네요

 

하여튼 쉬라고 살짝.... 조금.... 사실...좀많이 귀찮게 굴었습니다...

 

같이병원가자고 쉬어야한다고 사장한테 대신전화해준다고...

 

그러다가 저도모르게 오늘쉬면 일한돈을 대신준다는 말을해버렸습니다...

 

엄청난 화를......저에게................................흐엉흐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걱정되서 그런건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마음은 몰라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는 이런거에 자존심을 정말 많이상한다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혼자 의기소침해서 어떻게 사과해야할까 고민하던중에!!!!!!!!!!!

 

그남자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남자:한선생님 미안해요 내가 몸이안좋다보니 짜증을 내버렸네요 저 걱정해주신건데...

        제가 많이 좋아하는거 아시죠? 내일 웃으면서봐요 고맙습니다

 

난 한단어밖에 안보였슴.............. 다 아시죠.........??

 

예전에 술마시고 저에게 자신은 누구에게 좋아한다는말 절대못한다고

 

나중에 만날 정말 좋아하는여자에게 쓸거라면서 말해준적이있는데....

 

이말 무슨뜻일까요...???

 

이남자 저에게 마음있는걸까요....??

 

보통남자였어도 고백못하는 난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어려도(행동은 30대중반같긴하지만....)선생인 그남자에게 고백도 못하겠고....

 

그래도 고백해볼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잠은 다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못자겠어 ㅠㅠㅠㅠㅠ

 

고백해버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