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믿었는데 완결....(1,2편 링크)

12사단.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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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12081930 1,2편ㅇㅣㅂ니다             별다른 성과없이 오늘까지도 전 아무조치도 못하고 그냥멍하니있습니다.

7월 26일쯤 사지방이용날이라길래 "정보검색"을 기록하고 사지방으로 날라왔습니다

방명록을 봤습니다.

두달동안 죽은듯 잠수타다가 이제 이제야 제 홈피에 들른거죠.

제심정은 아무것도모르고 걔는 별 문제없다는듯 글을남겼습니다.

7월 22일

편지봣다 카드찾아서보내줄게
폰도안되고 컴퓨터도 가끔한다
머리아파 요새엄청어지러움
휴 하루가짧음.. 닌기나
난요새니생각안날정도로바쁘다ㅡㅡ
그전에하던알바그만두고일하는데 기분나쁨
남들이자꾸내말을무시해 그런게어딧음 그치
사실좀모르겠음 기다릴수있을지
너도하는거보니깐 영..아닌거같고 ㅋ
암튼나중에또씀
니가이걸언제쯤볼라나 낼모레?
암튼.....그래 너없으니까
폰안되도 걍잇으나마나함 ㅋㅋㅋ
싸이비번바깟나봐 안되네 ㅋㅋㅋ
(일 있은후로 비번 바꿧습니다)
암튼댓글달아놔..피곤하다@_@
연락안됫다고너무화내지말고
니편지한동안안오길래 신경안쓰고잇엇지..
ㅇ암튼보고싶다
근데니얼굴이긴가민가하다이젠
ㅋㅋㅋㅋㅋ니야사진잇겟지만 난글고보니니랑
사진도별로없음 .. 걔홈피엔 방명록 일촌평 다이어리 아무것도 열려있는게 없어서

어쩔수없이 걔가쓴 방명록에 답글을 다는일밖에 못했습니다.

좀 흥분해서 이렇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답글
이제와서 한달만에와서 이럴수있나?
연락계속안되고 나랑 연락하기싫나?
그리고 뭐?기다릴수있을지 모르겟다고?
내지금 조카화나서 치가떨리거든?
연락처남겨라


다음 사지방이용날 방명록 확인을 했습니다.

7월 31일
돈받으면줄거고 내가니돈썻다고말안한건미안한데
내가그렇다고니돈그래써놓고안줄사람아니다
알바하는데남겨바야저나할시간도없을거같고
월급받아가30만원보내줄게 카드부터보낼까
아니면월급받아서넣고같이보내줄까
한달만에그런다구?아무말안햇던거미안하지만
나도내나름사정이있었다 기다리릴수잇을지모르겟다는말?
아무튼니돈안떼먹으니까 그건믿어라 돈붙일테니깐
연락안되는이유말안햇나?폰안된다고?
니가내번호전화해봐가알겟지만폰꺼져잇다안하디?
그리고너한테암말안한건진짜미안하고
어쨋든간에다돌려줄거니까그건믿고걱정하지마라



뭐라 할말이 없어서 그냥 답글에는 알바하는곳 연락처 남겨라 라고만했습니다.



8월8일
니근데1일이면돈들어와잇지않나??
가게전화는 아직까지내가한번도안써봣고ㅋㅋ
오전근무할때사장님안나왓을때나할슈이쓸걸ㅋ
근데나가게번호모른디 ㅋㅋㅋㅋㅋㅋ
바쁠때나사장님계실땐눈치봐야되서저나못한디
니통신병이면전화할슈잇는데에근무하지안나?
그때되면다이어리에번호써놔 ㅋㅋ 너무답답했습니다

연락처남기랬더니 딴소리..못남기면 못남긴다고하던가

걔가 통신병에대해서 아직 몰라서 제가 전화할수 있는줄알고있나봅니다.

답답해서 그냥 놔뒀습니다.

다음날 114를 비롯해서 인터넷검색으로 걔가 일하는곳 전화번호를 알아냈습니다

마침 걔 알바하는곳을 알아낸 다다음날 제 동생(같은부대에서 근무,제가 생활하는건물에서 10분거리)이

1차정기휴가 가는날이었습니다

부탁했습니다. 걔가 알바하는데 가서 걔 있나 알아보고

얘기좀하고오라고, 돈 받으면 좋겠지만 일단은 만나보라고

동생휴가 5일째에 들렀답니다.

오후 5시에 갔는데 사장밖에 없었답니다 그래서 사장한테가서

동생 : 혹시 000 여기서 알바하나요?(여자친구)

사장 : 여기서 일하고있는건 맞는데 왜그러시죠?

동생 : 000이 제 형 여자친구인데 형이랑 000이랑 연락이안되서

제가 휴가나온겸 대신왔습니다

사장 : 아 지금 000알바교육가서 내일쯤올겁니다

동생 : 그러면 연락처라도 가르쳐주실수있으세요?

사장 : 그건안될거같습니다 000사정도있고 그러니..

동생 : 그럼 제 연락처남겨놓고가겠습니다 꼭좀 연락하라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다음날 그다음날도 갔는데 없었습니다

8월 15일이 되어서야 걔가 오전근무만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이렇게해서 문제가 해결될거같지않았습니다.

제가 직접가게에 방문하지않는이상

그래서 전화라도 해봐야겠다는맘으로 전화기 앞에 앉았습니다.

긴장이 엄청되더군요.


8월 20일 (토) 16시


알바 : 여보세요

본인 : 안녕하세요 거기 000 맞죠? 혹시 거기 000일하고있나요?

알바 : 000맞는데 걘 왜찾으시는데요?

본인 : 아 제가 걔 남자친군데 걔가 폰도없고 연락도 거의안되서 알바하는데 로 전화한거거든요 짧게라도 예기좀하려구요

알바 : 아 지금 잠시 쉬러갔는데 17시쯤에 다시 전화주세요

17시

알바 : 여보세요

본인 : 아 아까 전화드렸던사람인데요 000이제 근무하나요?

알바 : 잠시만요

설레고 긴장되고 심장이 쿵쿵뛰었습니다. 근데 그 알바생이 사장을 바꿔준겁니다.

사장 : 누구신데 전화하시는거죠

본인 : 000남자친군데 할얘기가있어서요

사장 : 지금 일하는중이라 전화통화 안됩니다 그쪽 연락처 남겨주시면 전해드리겠습니다

본인 : 제가 강원도 군부대라 전화받는게 제한되있어서요. 죄송하지만 000전화번호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요

사장 : 그쪽이 진짜 000남자친구인지아닌지도 모르는데 .. 그건안될거같네요.

그리고 가게에 전화하고 그러시면 곤란합니다.

본인 : ........알겟습니다

진이빠졌습니다. 따지려고 들었는데 기운이안나더라구요

30분?이 지났을까 생각이 많아지면서 아까일때문에

화가치밀어올랐습니다.

홧김에 그 가게엔 죄송하지만 다시전화했습니다   알바 : 여보세요

본인 : 죄송합니다 번거롭게해서 ..000한테 몃마디만하려고그러는데 지금 일하는중이면 전화좀 바꿔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죄송합니다

알바 : 난데..

본인 : .................(5초간 멍...ㅋㅋ)

이렇게 쉽게(?) 전화연결이될지 몰랐습니다. 두달넘게까지 연락이안되던애가 .. 화나는거보단 어이가없더군요

알바하는데 안힘드냐, 나 깍세라서 요즘 선임들 머리깎아주고있다, 오늘 제초작업나갔는데 더워 숨질뻔했다.

화가 많이났지만 화내면 지는거라고.. 그냥 평상시 말하는것처럼 전화했습니다.

돌아오는답은 그냥 단답.. 목소리 쭉 깔고 손님있다면서 끊어야된다고.. 그래서 그랬죠

니랑 해결할거도 있고 얘기할거도있으니까 전화해야한다고

그러니까 방명록으로 하자는겁니다. 뻔히 사지방사용 제한되있는거알면서 ㅎ

제가 일주일에 한번 많으면 두번오는 사지방인데 방명록은쫌.그래서

말했습니다. ㅅㅏ지방 올 시간없다고 ......

그러니까 내일 자기 엄마폰 빌릴테니까 16시 이후에 전화하라합니다.

그래서 그냥 끊었습니다.

착찹했습니다. 방금 들은 목소리가 잊혀지지않았습니다.

설레고 좋은감정이 아닌

화나고 정말 찾아가서 죽여버리고싶은 아무렇지 않은듯

자기는 잘 살고 있으니 신경끄라는듯 한 말투였습니다.

제가 군입대 하기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둘이 놀다보면 얘전에 걔랑 사겼던 남자한테 전화가 가끔옵니다(군인분 2명이 있었죠).

저랑 둘이있어서그런지 전화안받는다고 그냥 무시할꺼니까 기분나빠하지말라고 그럽니다.

그때마다 전 받아라 받아서 니할말하고 군생활 열심히하라고 말해라 이렇게 말해줬습니다.

못이기는척 전화는받습니다. 목소리 깔고 단답이고 지금바쁘니까 끊어야한다고.. 옆에서 듣고있던 저는 내심 기분이 좋았었습니다.

근데 아까 전화통화가 딱 그상황이었던겁니다.   기가막히고 ...나도 그냥 똑같은 걔한텐 똑같은 남자였구나 합니다 ㅎㅎ

하루종일 패닉상태에 빠져있으면서 줄담배는 기본이고 선임들 말도 잘 들리지가 안았습니다. 맞선임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선임들한테만 살짝말하고 저희 셋은 저로인해 같이 줄담배를..ㅋㅋ

빨리 정리하고 웃는 저를 보여줘야될텐데 걱정입니다.ㅋㅋ

내일 전화해서 될대로 되보자는 맘으로 막말 질러버릴셈입니다..

몃몃 일이 일어나는 시간순서대로 쓰다보니까 일기형식이되서

이해하기 힘드실거같지만.. ㅋㅋ또 시작해보겠슴다.

오늘은 8월 21일 꿀같은 주말 거기다가 오늘은 일요일 여기에다 사지방이용할수있는날.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사지방이용날이었습니다.

점호받고 아침식사하고 선임들이랑 사지방에 왔습니다.

오자마자 네이트온을 깔고 미니홈피관리를 하다보니 여자친구가 8월 21일날짜로

방명록에 글을 남긴거였습니다.

8월 21일? 오늘인데.. 시간을보니 제가 방명록 확인 1분전!

제빨리 네이트온창을 켜서 걔가 있는지 봤습니다. 없었습니다.

혹시몰라서 네이트홈페이지 일촌접속상태창을 열어보니 있었습니다.

바로 대화하기를 신청해서 대화를 했습니다.

긴장됬습니다. 얘가 무슨말을꺼낼지...

근데 별거없었습니다. 요즘알바하는거 힘들다고 엄마가 집 이사간다고

바쁘다고. 저도뭐.. 별다른 반응없이

군대생활예기 이런저런예기를 했습니다.

답답한겁니다. 아무의미없이 형식적인 대화..싫었습니다.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나 휴가 31일인데 볼수있냐고, 그리고 너 나랑 계속 만날생각있냐고

돌아오는답은 역시나...   휴가때는 집 이사문제로 모르겠다하고 기다릴려고 했는데 옆에 아무도없으니까

허전하고 기댈곳도 없어서 기다리는건 못할거같다고 그럽니다. ㅎㅎ

거짓말 못하는 여자친구가 이때는 싫었습니다.

아마 여기서 거짓말했으면 더 큰일일어났을지 모르지만요.

이런대답나올꺼라고 대충알아서 그런지 그렇게 충격은 없었습니다. 그냥 그려러니했습니다.

서서히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됬습니다.

돈,카드이야기죠.

알바한지 얼마 안되서 가불안될줄 알았는데 사장이 자기 일 잘한다고

돈 달라할때 미리 줄수도 있다고 합니다. 곧 부쳐준답니다.

그러니까 오늘이 일요일이니까 내일 월요일날 보내준답니다.

믿기지는 않는데 믿을수밖에없는 그런상황이라서 알겠다고했습니다.

제가 먼저 꺼냈습니다. 그럼 그만 만나자고

너도 옆에 아무도 없으니 힘들고 나도 니때문에 이런저런 고생하니까

그만만나자고 그만만나는게 맞는거같다고

그러니까 걔가 덤덤한척 하지말랍니다 ㅎㅎ

대한민국 육군이 여자친구가 안기다리겟다는데 덤덤한거 말고는 뭘할수있냐고

사실 덤덤한척이었죠. 좀더 얘기하고싶고 지난일이지만 그땐 왜 그랬냐

이유가뭐냐 묻고싶었는데 그렇겐 차마 못했습니다.

자존심이있지.   이상하게 대화를 하다보니 폭발할거같은 증오감도 조금씩 사그러들고있었습니다.

다른 연인들처럼 군대간 남자친구 못기다리는 여자와 그 군대간 남자친구사이에서

일어날수있는 단순한 이별이라고 쉽게쉽게 생각하자 하고 그렇게 나름 스스로 최면을 걸었습니다.

여자친구나 아니. 그 여자애나 저나 아쉬웠는지 조금있다 마지막으로 전화통화하자고 얘기했습니다.

16시 30분쯤에 일하다가 쉬러가니까 그때 전화하라고 합니다.

원래 오늘 저녁에 엄마폰 빌리기로했는데 어쩌다보니 지금 들고있다면서..

16시 30분쯤 전화를걸었습니다. 통화음 몃번 울리더니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제와는 180도 다른 목소리였습니다. 기분좋은일이 있는지 목소리도 예전처럼 명랑했었습니다.

사회에있을때처럼 장난스런말도 많이하고 서로 웃기도 하면서 통화했습니다.

통화하는순간은 우리가 헤어졌는지 잠시 잊었던거같습니다. 그아이도 그랬을지는 모르지만..ㅎㅎ

이런저런 얘길 하다가 다시 물어봤습니다. 헤어진마당이라도 사귄친군데 얼굴이나한번보자고

휴가때 얼굴만이라도 볼수있냐고..

그러니까 "니가 잘하면 만나줄게" 장난식으로 말을하는겁니다.

내가 이만큼잘하면됬지 어찌더 잘할까 장난으로 받아치면서 휴가에대한 만남이

조금씩 보였습니다.

전화할일있으면 전화하랍니다. 내일이랑내일모레 엄마폰 자기가 들고있다면서...

그일이 있은후 3일정도 지났나? 신한은행 잔액확인후 돈이 아직 안들어온걸 알았습니다.   한번더 전화.. 그리고 걔가 알바하는곳에도 전화..   결과는 불통   알바하는곳에선 그아이가 이제 알바그만뒀으니 전화하지말란소리였습니다.   이번에도 그렇듯 화가 끝까지 치밀어올랐습니다.   이럴수가   얼굴에 철판을 제대로 깐 셈이죠.   이렇게 그아인 또 잠수........ ---------------------------------------------------------------------------------------------- 이런이런.. 휴가 첫날의 꽃 죽도록 술마시기 계획이 성사되었습니다.   집에오자마자 부모님이랑 외식하고 바로 아직 군대 안간 불쌍한 민간인들..(?)   친구 2명이랑 만나서 실컷 고기먹고 술도 이빠이(?) 마시고 집에들어오는 길입니다.   샤워부터하고 자려는순간.. 판이 생각나더라구요. ㅋㅋ   사지방에서 며칠전부터 이제 판에 글 못올리게 부대에서 막아놨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이렇게 줄줄이 밀린거에요 ㅋㅋ.. 몰아서 쓰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톡커님들도 불편해하실꺼고.. 그래서 ㅋㅋ   기특하게도(?) 잠들려는순간 생각나서 쓰는겁니다.   기분이 한층업된상태에서 ㅋㅋ 오늘 휴가 첫날. 있었던 일입니다     8월31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병위로휴가 !!   오늘이 보자...8월 31일일이 지난 00시 30분쯤? 되겠네요 ㅋㅋ   08시에 부대에서 나와서 원통에서 이리저리 버스타고 제가 사는 지역으로 출발!   대략 8시간? ㅜㅜ 정도 걸리는 거리.. ㅋㅋ   무튼.. 단단히 그아이집에 돌격앞으로 할 준비를하고 집에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cdplayer를 들으며 오만생각에 휩싸여 갔습니다.   집으로 가기전에 그아이집에 먼저찾아갔습니다.     그것도 군복입은채로.   그아이 집앞에 도착.. 무지 떨렸습니다     "똑똑.."   오늘이 제 휴가인줄알고 피신(?)해 있을줄 알았는데     "누구세요"   그아이가 나왔습니다. 쌩얼을하고..   아파트인지라 거긴 대화할 장소가 아니라생각되서 일단 장소를 옮기자 했습니다.   자기가 쌩얼이라 밖엔못나가겠고 윗층 계단에서 이야기 하잡니다.   둘이 나란히 계단에 앉아서 이야기를했죠.   처음부터 돈예기를 꺼내자니 이건뭐 돈독오른사람도아니고 이상하게 보일까봐 아꼈습니다.   이런저런 말 하며.. 이때도 싸우는 투는 아니였죠.   그아이가 먼저 이야기했습니다     "돈 들어온거 확인했어?"     "응? 어제랑그저깨 확인했는데 안들어와있더만.."     "아.. 오빠 카드에 오늘 그러니깐...4시간전에 돈 넣었어"   이러는겁니다..   어쩝니까  이 상황에서 화낼수도 없구.. 돈부쳤다는데..   대충 대화주제를 바꿔서 이리저리 사는예기를 했습니다.   들어보니 남자친구 생겼다..   그남자친구 어떠냐.   22살이다   22살이면 군대는 갔다왔냐   공익이다... 차도 있어서 자주 놀러간다 (이런신발)   한숨만 나왔습ㄴㅣ다.   고무신 제대로 아주완벽히 거꾸로 신은거죠 ㅋ.........   아파트 계단에서 줄줄이 담배만 물었습니다.   헤어진 마당에도 그 얘기를 들으니까뭔가 섭섭하고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그아이가 다음날 만나자고 그럽디다..   뭐.. 제친구들도 9월1일자로 다 대학교 개강하고 그래서 시간도 많겠다 13시쯤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오늘이 8월 31일이 지난 00시 40분쯤?.. ㅋㅋ   만나서 무슨얘기를 해야될지모르겠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다시한번 만나기로 한 약속한것도 후회됩니다.   그아이가 뭐라고.. 이제 돈도 받았고 헤어진판에 만나서 뭘하겠다고.   오늘은 이렇게 휴가 첫날부터 판쓰고있는데 내일은 또 어떻게 될지모르죠.   무슨 흥미로운 일이 일어날지. ㅋㅋ   모르겠습니다. 빨리정리하는게 상책ㅇㅣ겠죠..   내일만나서 점심이나 간단히 먹고 보낼생각입니다.

이때까지 걔랑 있었던일 다 제가 잘한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제 잘못이고

연애에 있어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겪은 일보다 더 않좋게 심각하게 헤어진분들 사소한 다툼으로 인해 헤어진분들도 많겠지만

막상 겪어보니 안타까움뿐입니다. 군대란곳이 참..ㅎ   네이트판을 보시는 군화와 고무신분들을 비롯해서

지금 군대간사랑하는 군화를기다리시는 고무신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통화하면서 같이 웃고 울고 격려해주고 위로해주고 그러는 군화&곰신 커플이

진짜 A급 커플이겠죠?ㅎㅎㅎ 대리만족이라도 느낄겸 사지방오면 매일 군화와고무신에가서

슬쩍 들여다보곤 합니다.

오늘부로 이제 불침번근무 설때 잡생각 다 집어치우게 된거같습니다.

희망찬 군생활 즐거운 군생활을 위해서 한가지 짐 털어버린거같습니다.

언능 2013년 1월 전역날이 왔으면 합니다.

읽어주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