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게 많이 읽어 주셨네요~ ^^ 싸게 사가라고 했음 사기라고 바로 생각했을텐데.. 공짜래서 톡커님들께 여쭤본거예요~^^ 뭐 납치수법이든 사기판매든 안내린게 다행인것 같아요~ 대머리 안되려면 공짜에 혹하는건 자제하려구요~ㅋㅋ 납치수법이라면 다같이 조심하자는 뜻에서 올린거예요~ 톡커님들도 조심하셔요~^^ p.s : 지어낸거 아니예요~그런 실력이면 소설가 됬습니다아~^^ / / / / / 저는 부산 녹산쪽에 근무하는 20대 중반 흔녀입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읽는데 지루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궁금해서 ㅋㅋ 양해 하고 봐주세요~ 그날도 별거 없이 일끝나고 제 애마인 예삐(차이름임...;;)를 몰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날도 칼퇴근이였죠~ㅋㅋ (부산 방면은 밀리지만, 용원쪽 방면 도로는 딱히 밀리지 않아요~) 녹산엔 녹산을 가로지르는 큰 도로하나가 있는데 그 도로를 타고 오고있는 길이었습니다. 용원 근처를 올때쯤 신호에 걸렸고, 신호 안걸리려고 발악하며 밟아대던 악셀에서 발을 뗄 수 밖에 없었습니다.-_- 신호에 걸린 차는 저랑 옆에 냉동탑차 포함 몇대뿐이었죠~ 그런데 옆에 냉동탑차 운전자가 창문을 막두드리더라구요~ 아~! 제차 말구요~(무슨 가제트팔도 아니고 ㅋㅋ) 옆을 쳐다봤죠~ 아저씨한분이 창문을 열면서 저한테 뭐라고 하시길래 저도 창문을 내리며 말했죠~ 글쓴이: 뭐라고요? 아저씨: 오늘 부산에서 팔다남은 굴비가 있는데 좀있으면 추석이고 하니 집에 가져가서 먹으라구요~ 글쓴이: 네? -_-?(순간 굴비에서 두근거렸어요~생선매니아임) 아저씨: 먹구 그냥 입소문 내주거나 다음에 사주면 되요~ 글쓴이: 아..저 그러니까..(웃으면서 말하는 아저씨가 사람참 좋아보이더라구요~-_-* 굴비때문아니고) 아저씨: 내가 차 저쪽구석에 댈테니까 내려서 받아가세요~ 그러더니 차를 저쪽으로 대시더라구요 그때까지도 저는 그차 쪽으로 따라가서 받으려고 했죠..ㅋㅋ 근데 인터넷 다니다 냉동탑차 안에 갇히면 못나온다는 등 그런 얘기들이 순간 생각나더라구요~ 제법 넓은 도로라 혹여 나쁜사람이면 누가 도와줄수도 없겠다는 생각과 함께요~ 그래서 세우려던 차를 급이 차선변경하며 쿨하게 "괜찮아요~필요없어요~" 를 외치며 쌩 달려 갔습니다. . . . . 전 괜한짓을 한건 가요? 그냥 사랑스런 굴비님을 잃은 건가요? 아저씨의 호의를 저버린 나쁜아이인가요? 아니면 위기를 모면한건가요? ㄷㄷㄷ 요세 세상이 너무 무서우니 남의 친절이 친절로 받아들여지지 않더라구요..ㅋㅋ 글쓰면서도 참 씁쓸하네요.. 43727
(수정)★이게 신종 납치 수법인지 제가 오해한건지 모르겠어요~★
디게 많이 읽어 주셨네요~ ^^
싸게 사가라고 했음 사기라고 바로 생각했을텐데..
공짜래서 톡커님들께 여쭤본거예요~^^
뭐 납치수법이든 사기판매든 안내린게 다행인것 같아요~
대머리 안되려면 공짜에 혹하는건 자제하려구요~ㅋㅋ
납치수법이라면 다같이 조심하자는 뜻에서 올린거예요~
톡커님들도 조심하셔요~^^
p.s : 지어낸거 아니예요~그런 실력이면 소설가 됬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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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산 녹산쪽에 근무하는 20대 중반 흔녀입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읽는데 지루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궁금해서 ㅋㅋ
양해 하고 봐주세요~
그날도 별거 없이 일끝나고 제 애마인 예삐(차이름임...;;)를 몰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날도 칼퇴근이였죠~ㅋㅋ
(부산 방면은 밀리지만, 용원쪽 방면 도로는 딱히 밀리지 않아요~)
녹산엔 녹산을 가로지르는 큰 도로하나가 있는데
그 도로를 타고 오고있는 길이었습니다.
용원 근처를 올때쯤 신호에 걸렸고,
신호 안걸리려고 발악하며 밟아대던 악셀에서 발을 뗄 수 밖에 없었습니다.-_-
신호에 걸린 차는 저랑 옆에 냉동탑차 포함 몇대뿐이었죠~
그런데 옆에 냉동탑차 운전자가 창문을 막두드리더라구요~
아~! 제차 말구요~(무슨 가제트팔도 아니고 ㅋㅋ)
옆을 쳐다봤죠~
아저씨한분이 창문을 열면서 저한테 뭐라고 하시길래
저도 창문을 내리며 말했죠~
글쓴이: 뭐라고요?
아저씨: 오늘 부산에서 팔다남은 굴비가 있는데 좀있으면 추석이고 하니 집에 가져가서 먹으라구요~
글쓴이: 네? -_-?(순간 굴비에서 두근거렸어요~생선매니아임)
아저씨: 먹구 그냥 입소문 내주거나 다음에 사주면 되요~
글쓴이: 아..저 그러니까..(웃으면서 말하는 아저씨가 사람참 좋아보이더라구요~-_-* 굴비때문아니고)
아저씨: 내가 차 저쪽구석에 댈테니까 내려서 받아가세요~
그러더니 차를 저쪽으로 대시더라구요
그때까지도 저는 그차 쪽으로 따라가서 받으려고 했죠..ㅋㅋ
근데 인터넷 다니다 냉동탑차 안에 갇히면 못나온다는 등 그런 얘기들이 순간 생각나더라구요~
제법 넓은 도로라 혹여 나쁜사람이면 누가 도와줄수도 없겠다는 생각과 함께요~
그래서 세우려던 차를 급이 차선변경하며
쿨하게 "괜찮아요~필요없어요~" 를 외치며 쌩 달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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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괜한짓을 한건 가요?
그냥 사랑스런 굴비님을 잃은 건가요?
아저씨의 호의를 저버린 나쁜아이인가요?
아니면 위기를 모면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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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세상이 너무 무서우니 남의 친절이 친절로 받아들여지지 않더라구요..ㅋㅋ
글쓰면서도 참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