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쇼크 듣고 운 사연

현승님2011.09.01
조회467

안녕하세영~ 처음 판 쓰는 여학생임니다ㅋㅋ

 

다름이 아니라 요즘 판 쓸거리가 생겼어욬ㅋㅋ

 

요즘 다들 음슴음슴거려서 나도 음슴체란걸 써보겠슴니당ㅋㅋㅋ

 

 

 

제목에서 보실 수 있듯이 나 쇼크듣고 운 여자임

 

비스트 쇼크가 2010년 3월이나 4월쯤에 나온걸로 기억함

 

지금은 장현승한테 빠져사는 븉이지만 그 땐 아니었음

 

그리고 그 시점에 학교에서 건강검진이라는걸 했었음

 

그런데 그게 막 학교에서 하는 게 아니라 내가 병원으로 직접가야함

 

그 때가 학기초반이라 친구들과 친해지기도 했지만 나님은 다른 생각을 했음

 

내가 사실 6학년 때 내성적으로 있어서 애들과 잘 어울리진 못했음

 

물론 내 본능은 굉장히 이중적으로 외향적임

 

그런데 그 건강검진날에 친구들과 정말 친해졌음

 

반 대부분이랑 친해졌음 정말 기뻤던 순간이었음

 

그 때 내친구중에 진짜 븉이 있었음

 

그 애랑 같이 있으면서 그 날 막 쇼크 부르고 장난이 아니었음 ㅋㅋㅋㅋ

 

난 미스테리 때부터 비스트를 좋아하긴 했지만

 

쇼크에서 더 좋아했음

 

그 아이랑 반 여자친구 모두랑 쇼크 부르고 진짜 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광년떼거린줄 알정도임 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다음학년 올라갔을 때 또 적응을 못함

 

그 반에는 좀 논다는 애들이 포진해 있었음

 

그런데 그 때 비스트가 픽션이란 노래를 들고 나왔잖슴?

 

나님 그 노래듣고 그냥 비스트한테 미쳐버렸음ㅋㅋ

 

솔직히 좀 외로운것도 이유가 있었음 ㅜㅜㅜ

 

근데 오랜만에 비스트 쇼크를 틀었는데

 

그 건강검진의 추억이 떠오른 거임

 

그래서 정말 행복했던 그날과 지금의 외로운 나를

 

비교가 막 되면서 눈물이 터져나왔음ㅠㅠㅠ

 

영화보면 주인공들이 회상하는 장면 있잖슴?

 

정말 딱 그거였음

 

완전 생생하게 쇼크 부른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여러명이랑 손잡고 룰루하면서 다닌 것도 기억나면서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나왔음

 

막 크게 운건 아닌데 슬픈인소 읽을 때 그런 울음이 터져나옴

 

내처지를 비관하고 침대 탕탕치고 가관도 아니였음

 

하 그때 생각하니까 또 슬퍼지려함

 

혹시 톡커님들도 나랑 같은 경험있음 써주길 바람

 

 

 

필력 딸려서 아쉽네 진짜 슬펐는디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