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렇게 많이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네요. 제가 중간중간에 언어의 선택에서 잘못된 것도 잘 지적해주시고 감사드려요. (어제는 제가 감정이 격해서 생각나는 대로 썼더니.. -_-;;;;) 그리고 댓글을 보면서 정의로우신 남자분들이 도와줘도 그것에 고마워하지 않는 여자들도 있 다는 점에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세상이 그렇게 어둡지만은 않네요.ㅠ) 친구도 이 글을 보고 댓글을 보면서 힘을 내고 있어요 으쌰!으쌰! 감사합니다. -------------------------------------------------------------------------------------------- 그동안 판에서 다른 사람들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보고 공감을 했지 제가 이렇게 글을 쓸줄은 몰랐네요. 얼마나 황당하고 기가막힌 이야기인지 한번 들어봐 주실래요? 이 이야기는 제 이야기는 아니구요. 저랑 같이 일하는 친구의 이야기 입니다. 어제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일을 하기 위해서 00 3동 주민센터에서 000번지를 버스에 올라탔죠. (마음같아서는 장소를 공개하고 싶지만, 참고 처리합니다. -_-) 출근 시간이라 그런지 그날도 이 버스에는 사람들로 꽉꽉 찼대요. 이 친구도 많은 사람들 속에서 대머리에 눈을 지긋이 감고 계시는 어떤 어저씨 앞에 자리를 잡았대요. 오늘따라 짐이 많았던 친구는 한쪽 어깨에는 가방을 매고 다른 손으로는 손잡이를 잡았는데 그 손잡이 잡 은 손에 쇼핑백을 끼웠대요. 그리고 어느 정도 가는데 손잡이를 잡은 쪽의 쇼핑백이 팔랑팔랑 흔들렸나봐 요. 그랬더니 아저씨가 눈은 감고 손으로만 쇼핑백을 치더래요. 그래서 그 친구는 쇼핑백이 거슬려서 그려 셨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죄송해서 가방을 맨 쪽으로 쇼핑백을 옮겨서 들었대요. 여기까지는 그냥 우리가 평소에 있던 일이라고 생각이 되시죠? 이제부터 오늘의 사건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제 당산역 근처로 도착하려던 무렵에 그 대머리 아저씨가 일어나시는데 그 친구의 발을 지긋이 밟더래요. 솔직히 사람이 모르고 발을 밟았으면 '어! 죄송합니다.' 아니면 '아이고 학생 미얀해' 라고 이야 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그 아저씨는 게스츠레한 표정으로 발을 계속 발고도 미얀하다고 말도 안하더래요. 그래서 이 친구가 기분은 나빴지만 아까 쇼핑백때문에 기분이 나빠서 복수하시나 생각하고 그냥 발을 뺐 대요. 그랬더니 아저씨가 교통카드와 지갑을 든 손으로 그 친구 가슴 한쪽을 꾹 누르더라는거예요. 마치 그 친구 가슴이 버스카드 찍은것처럼. 자신이 내려야 한다면 비켜달라고 하는것이 정상이고 아니면 어깨 쪽을 밀던가 하잖아요 근데 그 아저씨는 친구의 한쪽 가슴을 손으로 눌렀다는 거예요. 당황한 친구가 '아저씨 모하는 짓이예요?' 라고 말했더니 그 아저씨의 하는 완전 황당한 말........... '버스 처음타봐? 이북에서 왔어?' 라고 말을 했다는 거예요. 헐...........이러한 일은 당연하다는듯이 아니 친구을 성추행하고도 당당하게 그렇게 말했다는거예요. 이게 가당치나 하냐고요. 그리고 당당하게 내렸다는거예요. 그래서 친구가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내려야 하는 정 거장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두정거장이나 지나서 내렸대요. 그리고 내리자 마자 112에 전화해서 오늘 겪었 던 일들을 말했더니. 그 112접수받는 아저씨가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그 성추행 하는 사람과 같이 안있으면 접수가 안된다며 성의없이 전화를 받더라는 거예요. 솔직히 여자 혼자서 어떻게 그러한 일을 겪 고 그 성추행범을 데리고 있을수가 있냔 말이예요. 여자로서 너무 속상하고 당황스러웠어요. 그리고 화도 나구요. 경찰도 그랬지만 그러한 일이 있었을때 버스 주변에서 어느 누구도 이 친구의 말을 듣고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대요. 그래서 더 속상하고 울쩍한 기분으로 이야기 해주었어요. 요즘 티비에서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성추행범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면서 경찰들이 나와서 그러한 일이 있을때는 112로 신고하면 도와주겠다고 말하면서 정작 그러한 일을 당하고 연락을 했더니 성의없이 그리고 무책임하게 말하는 모습에 우리를 정말 도와줄까라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어요. 이건 어제 친구와 이야기 나눈 1부의 이야기 입니다 ----------------------------------------------- 그리고 이제 오늘 있었던 2부의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어제 일이 정말 그대로는 지나가서는 안되겠다고 친구는 생각을 하게 되었대요. 자신이 이 일을 끝내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도 이러한 일을 겪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침에 그 시간에 버스를 타는 사람이라면 출근을 하는 것이겠고 오늘도 그 시간에 버스를 탈것이라고 예상을 했대요. 그래서 오늘도 어제와 같은 시간에 버스를 탔구요. 버스를 탈때 보니 000버스 앞자리에 그 대머리 아저씨가 앉아있었대요. 그리고 자신의 얼굴을 빤히 봤다는거예요. 친구는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뒤쪽으로 갔고 그리고 112에 전화를 걸었대요. 어제 성추행했던 사람이 지금 000버스를 타고 있고 이제 15분 뒤면 00역에 도착한다고 거기에서 기다려달라고 했대요 (은근히 용감하죠? 어제 많은 생각을 했나봐요.ㅋ) 그리고 대망의 15분 후...... 00역에 버스는 도착을 했고 그 대머리 변태 아저씨는 아무렇지 않게 내렸대요. 친구도 그 변태 아저씨를 따라서 내렸고 거기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관 아저씨에게 '이 사람이예요.'라고 말하고 같이 경찰서로 갔대요. 경찰 아저씨가 와서 그 변태를 데려갈때도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순순히 갔 다는군요. 자신이 그런일이 없다면 발발 뛰었을텐데 그러한 모습이 없었대요. 그래서 그 변태 아저씨와 첫번째 00 경찰서로 가서 이 친구는 어제 자신에게 있었던 일들을 다 이야기 하 고 진술서도 찍고 조사하는데에 가서 카메라로 자료도 남기고 그랬대요. 그리고 그 변태 아저씨도 같이 조 사를 받았는데 자신이 가슴을 만진것을 인정했대요. 그리고 버스가 흔들려서 그렇게 된거라고 했다는거예 요. 근데 그때는 이미 버스가 멈췄고 사람들이 내리고 있었다는 군요. -_- 이 상황에 대한 증인도 버스안에서 찾아서 친구는 증인까지 있었던 상황이었어요. (이 증인은 출근시간이라 어떤 아주머니에게 혹시 어제도 이 버스를 탔나고 물었던 탔다고 해서 어제 혹시 어떤 여자가 소리지르는 상황을 보셨나고 물어서 봤다고 해서 증인이 되어 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짝짝) 그리고 첫번째 경찰서에서 조금 더 큰 경찰서로 또 가게되었대요. (은근히 복잡한것 같아요. 경찰서를 2번이나 옮겨가서 조사받았대요.) 두번째 경찰서에서 그 아저씨는 말을 바꿔서 가슴을 만지지 않았다고 했대요.(첫번째 진술했던 것과는 다 르게 이야기 했대요.-_-)그리고 나서 하는 말이 이런 여자는 버스를 타면 안된다고 했대요. 아니 제 친구 가 무슨 그 아저씨에게 해꼬지 한것도 아닌데 버스를 타면 안된다고 계속 했다는거예요.계속 그 친구가 잘 못했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래요. 그러면서 자기도 고소할거라고 했다는거예요. 거기있는 경찰관들도 어의 가 없어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거기서 그 아저씨의 막무가내 진술을 마치고 친구는 그 아저씨를 고소한 상 태에서 왔습니다. 근데 이상한건 경찰은 고소를 한 것을 판사나 검사에게 전달해 주는 입장이기 떄문에 거 기서 자신의 일은 끝이라고 하더래요. 그리고 판사나 검사가 그 고소한 내용을 보고 잘못이 있으면 벌을 받는 거구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면 무효가 된다고 하네요. 이번 일로 별걸 다 알게되었네요. 제가 이렇게 판에 장문의 글을 쓰는 이유는 여자로써 속상하고 여자들도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잘 대처를 하자고 하는 바람이 있어서 씁니다. 성추행은 성적 수치심을 느낄 정도로 강제로 신체 접촉을 하는 것을 만약 그렇한 일이 당했을 때에는 말한다고 정의되어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러니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러한 일을 겪었을 때는 꼭 미리 11 2에 신고를 하셔야 해요. 앞으로 가게될 장소를 말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것 같고 그곳에서 바로 경찰 관과 동행하는 것이 좋네요. 지나고 나서 하면 아무소용이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건장하고 정의로우신 남자 분들에게는 여자가 이런일을 당했을 때 가만히 구경하지 마시고 도와주 세요. 당하는 당사자는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데 도와주지 않는다면 미래의 내 아내가 아니면 자신의 딸도 이러한 일을 겪을수 있다고 생각 되네요. 이렇게 장문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냥 같이 공감이 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모두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자구요! 아자아자!! 215
버스에서 성추행 당해서 소리질렀더니 버스 처음 타보냐고 하네요.
와 이렇게 많이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네요.
제가 중간중간에 언어의 선택에서 잘못된 것도 잘 지적해주시고 감사드려요.
(어제는 제가 감정이 격해서 생각나는 대로 썼더니.. -_-;;;;)
그리고 댓글을 보면서 정의로우신 남자분들이 도와줘도 그것에 고마워하지 않는 여자들도 있
다는 점에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세상이 그렇게 어둡지만은 않네요.ㅠ)
친구도 이 글을 보고 댓글을 보면서 힘을 내고 있어요 으쌰!으쌰!
감사합니다.
--------------------------------------------------------------------------------------------
그동안 판에서 다른 사람들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보고 공감을 했지 제가 이렇게 글을 쓸줄은 몰랐네요.
얼마나 황당하고 기가막힌 이야기인지 한번 들어봐 주실래요?
이 이야기는 제 이야기는 아니구요. 저랑 같이 일하는 친구의 이야기 입니다.
어제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일을 하기 위해서 00 3동 주민센터에서 000번지를 버스에 올라탔죠.
(마음같아서는 장소를 공개하고 싶지만, 참고 처리합니다. -_-)
출근 시간이라 그런지 그날도 이 버스에는 사람들로 꽉꽉 찼대요.
이 친구도 많은 사람들 속에서 대머리에 눈을 지긋이 감고 계시는 어떤 어저씨 앞에 자리를 잡았대요.
오늘따라 짐이 많았던 친구는 한쪽 어깨에는 가방을 매고 다른 손으로는 손잡이를 잡았는데 그 손잡이 잡
은 손에 쇼핑백을 끼웠대요. 그리고 어느 정도 가는데 손잡이를 잡은 쪽의 쇼핑백이 팔랑팔랑 흔들렸나봐
요. 그랬더니 아저씨가 눈은 감고 손으로만 쇼핑백을 치더래요. 그래서 그 친구는 쇼핑백이 거슬려서 그려
셨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죄송해서 가방을 맨 쪽으로 쇼핑백을 옮겨서 들었대요.
여기까지는 그냥 우리가 평소에 있던 일이라고 생각이 되시죠? 이제부터 오늘의 사건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제 당산역 근처로 도착하려던 무렵에 그 대머리 아저씨가 일어나시는데 그 친구의 발을 지긋이
밟더래요. 솔직히 사람이 모르고 발을 밟았으면 '어! 죄송합니다.' 아니면 '아이고 학생 미얀해' 라고 이야
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그 아저씨는 게스츠레한 표정으로 발을 계속 발고도 미얀하다고 말도 안하더래요.
그래서 이 친구가 기분은 나빴지만 아까 쇼핑백때문에 기분이 나빠서 복수하시나 생각하고 그냥 발을 뺐
대요. 그랬더니 아저씨가 교통카드와 지갑을 든 손으로 그 친구 가슴 한쪽을 꾹 누르더라는거예요. 마치
그 친구 가슴이 버스카드 찍은것처럼. 자신이 내려야 한다면 비켜달라고 하는것이 정상이고 아니면 어깨
쪽을 밀던가 하잖아요 근데 그 아저씨는 친구의 한쪽 가슴을 손으로 눌렀다는 거예요.
당황한 친구가 '아저씨 모하는 짓이예요?' 라고 말했더니 그 아저씨의 하는 완전 황당한 말...........
'버스 처음타봐? 이북에서 왔어?' 라고 말을 했다는 거예요. 헐...........이러한 일은 당연하다는듯이
아니 친구을 성추행하고도 당당하게 그렇게 말했다는거예요. 이게 가당치나 하냐고요.
그리고 당당하게 내렸다는거예요. 그래서 친구가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내려야 하는 정
거장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두정거장이나 지나서 내렸대요. 그리고 내리자 마자 112에 전화해서 오늘 겪었
던 일들을 말했더니. 그 112접수받는 아저씨가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그 성추행 하는 사람과 같이
안있으면 접수가 안된다며 성의없이 전화를 받더라는 거예요. 솔직히 여자 혼자서 어떻게 그러한 일을 겪
고 그 성추행범을 데리고 있을수가 있냔 말이예요. 여자로서 너무 속상하고 당황스러웠어요.
그리고 화도 나구요. 경찰도 그랬지만 그러한 일이 있었을때 버스 주변에서 어느 누구도 이 친구의 말을
듣고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대요. 그래서 더 속상하고 울쩍한 기분으로 이야기 해주었어요.
요즘 티비에서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성추행범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면서 경찰들이 나와서 그러한
일이 있을때는 112로 신고하면 도와주겠다고 말하면서 정작 그러한 일을 당하고 연락을 했더니 성의없이
그리고 무책임하게 말하는 모습에 우리를 정말 도와줄까라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어요.
이건 어제 친구와 이야기 나눈 1부의 이야기 입니다 -----------------------------------------------
그리고 이제 오늘 있었던 2부의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어제 일이 정말 그대로는 지나가서는 안되겠다고
친구는 생각을 하게 되었대요. 자신이 이 일을 끝내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도 이러한 일을 겪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침에 그 시간에 버스를 타는 사람이라면 출근을 하는 것이겠고 오늘도 그 시간에 버스를
탈것이라고 예상을 했대요. 그래서 오늘도 어제와 같은 시간에 버스를 탔구요. 버스를 탈때 보니 000버스
앞자리에 그 대머리 아저씨가 앉아있었대요. 그리고 자신의 얼굴을 빤히 봤다는거예요. 친구는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뒤쪽으로 갔고 그리고 112에 전화를 걸었대요. 어제 성추행했던 사람이 지금 000버스를
타고 있고 이제 15분 뒤면 00역에 도착한다고 거기에서 기다려달라고 했대요
(은근히 용감하죠? 어제 많은 생각을 했나봐요.ㅋ)
그리고 대망의 15분 후......
00역에 버스는 도착을 했고 그 대머리 변태 아저씨는 아무렇지 않게 내렸대요.
친구도 그 변태 아저씨를 따라서 내렸고 거기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관 아저씨에게 '이 사람이예요.'라고
말하고 같이 경찰서로 갔대요. 경찰 아저씨가 와서 그 변태를 데려갈때도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순순히 갔
다는군요. 자신이 그런일이 없다면 발발 뛰었을텐데 그러한 모습이 없었대요.
그래서 그 변태 아저씨와 첫번째 00 경찰서로 가서 이 친구는 어제 자신에게 있었던 일들을 다 이야기 하
고 진술서도 찍고 조사하는데에 가서 카메라로 자료도 남기고 그랬대요. 그리고 그 변태 아저씨도 같이 조
사를 받았는데 자신이 가슴을 만진것을 인정했대요. 그리고 버스가 흔들려서 그렇게 된거라고 했다는거예
요. 근데 그때는 이미 버스가 멈췄고 사람들이 내리고 있었다는 군요. -_-
이 상황에 대한 증인도 버스안에서 찾아서 친구는 증인까지 있었던 상황이었어요.
(이 증인은 출근시간이라 어떤 아주머니에게 혹시 어제도 이 버스를 탔나고 물었던 탔다고 해서 어제 혹시
어떤 여자가 소리지르는 상황을 보셨나고 물어서 봤다고 해서 증인이 되어 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짝짝)
그리고 첫번째 경찰서에서 조금 더 큰 경찰서로 또 가게되었대요.
(은근히 복잡한것 같아요. 경찰서를 2번이나 옮겨가서 조사받았대요.)
두번째 경찰서에서 그 아저씨는 말을 바꿔서 가슴을 만지지 않았다고 했대요.(첫번째 진술했던 것과는 다
르게 이야기 했대요.-_-)그리고 나서 하는 말이 이런 여자는 버스를 타면 안된다고 했대요. 아니 제 친구
가 무슨 그 아저씨에게 해꼬지 한것도 아닌데 버스를 타면 안된다고 계속 했다는거예요.계속 그 친구가 잘
못했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래요. 그러면서 자기도 고소할거라고 했다는거예요. 거기있는 경찰관들도 어의
가 없어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거기서 그 아저씨의 막무가내 진술을 마치고 친구는 그 아저씨를 고소한 상
태에서 왔습니다. 근데 이상한건 경찰은 고소를 한 것을 판사나 검사에게 전달해 주는 입장이기 떄문에 거
기서 자신의 일은 끝이라고 하더래요. 그리고 판사나 검사가 그 고소한 내용을 보고 잘못이 있으면 벌을
받는 거구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면 무효가 된다고 하네요. 이번 일로 별걸 다 알게되었네요.
제가 이렇게 판에 장문의 글을 쓰는 이유는 여자로써 속상하고 여자들도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잘 대처를
하자고 하는 바람이 있어서 씁니다.
성추행은 성적 수치심을 느낄 정도로 강제로 신체 접촉을 하는 것을 만약 그렇한 일이 당했을 때에는
말한다고 정의되어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러니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러한 일을 겪었을 때는 꼭 미리 11
2에 신고를 하셔야 해요. 앞으로 가게될 장소를 말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것 같고 그곳에서 바로 경찰
관과 동행하는 것이 좋네요. 지나고 나서 하면 아무소용이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건장하고 정의로우신 남자 분들에게는 여자가 이런일을 당했을 때 가만히 구경하지 마시고 도와주
세요. 당하는 당사자는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데 도와주지 않는다면 미래의 내 아내가 아니면 자신의 딸도
이러한 일을 겪을수 있다고 생각 되네요.
이렇게 장문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냥 같이 공감이 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모두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자구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