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어떻게 써내려가야할지... 어제 남편이 그럽니다 제가 상처받을까봐 얘기 안했는데 "제수씨는 너가 마음을 안 여닌까 어렵기도하고, 무섭다"라고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남편이 하는말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보듯,넓은 마음으로 제수씨를 대해줘라" 이러는겁니다...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동서한테 얼만큼 잘해줘야 합니까?? 우리시집은 일년에 4~5번 만납니다. 울동서는 제가 주방에서 일을 하거나?말거나? 동서가 늦잠을 자고 있습니다 싫은소리하지 말아야되고,6년동안 반찬만들어서 동서 턱앞에 밥상챙겨 바쳐도 싫은소리 하지 말아야되고,나는 주방에서 몇개 안되는 설겆이 하는데,동서는 우아하게 커피 마시거나,자기네 딸램들 얼르고,달래고 있어도 싫은소리 하지 말아야 되고,명절음식 제사음식 시장도 내가 다보고,음식도 내가 다 만들어도,동서한테 왜? 늦게왔냐는 싫은소리도 하지말아야되고,동서한테 음식 반반씩 하자는 말도 하 지 말아야되고,제사비용 반반씩 하자는 말도 하지 말아야되고,명절때 오기싫으면 이핑계,저핑계 대서 안와도 왜? 안오냐는 싫은소리도 하지 말아야지 동서는 제가 안 무서울까요??? 싫은소리 안하는게 동서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 보는 넓은 마음일까요?? 사람이 싫어집니다 -------------추가글--------- 동서는 딸둘.결혼6년차..저는 남매.결혼 16년차?? 동서가 시집오고 많은 트러블이 있었지만...자주 왕래를 하는것도 아니고,자주 통화를 하는것도 아니기 에,동서가 하는 행동이 기분나쁘다고 해서 말하는 성격도 아니고,말할 시기놓치고 지나간일 들춰서 말하는것도 우스운일인거 같애서 그냥 넘어가곤 했는데...동서가 하는행동이 해도 되는일처럼 되버렸더 라구요..저희 시엄니 기제사 전날 그동안 동서에 실체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됐죠 작년 물가 엄청 뛰고,배춧값이 금값일때..저희 시엄니 제사였죠...지난명절에 (짧으면3일 길면9일이었 던 명절) 안왔기때문에,시엄니 제사도 안오기 그랬는지...동서가 전화가 왔습니다 제사준비에 보태라 돈 5만원 보낸다고...그리고 내가 음식준비 다해놓으닌까 느즈막히 와서, 딸램 우닌까 애기 먼저 들쳐 업더니 하는말 "형님 도와드릴꺼 없어요" 이러는겁니다 어차피 내가 다 준비한거 웃으면서 끝내자 하 고..몇일후에 전화해서 다음부터는 음식을 반반씩 하자 했더니,자기입으로 "제가 음식해갈께요' 이러더 라구요 그래서 저는 자동으로 나머지 부재료를 하기로 약속이 되있었습니다 기분은 약간 언짢기는 했지만, 약속이 돼있으니 지키면 더이상 트러블은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다음 명절 전날 동서한테 메세지가 왔습니다 "ㅇㅇ아빠가 출근이라서 집에 가서 음식을 만들겠다"라는 메세지가 왔는데,못받은척! 모르는척! 했습니다.남편이 퇴근해서 하는말이 " 명절준비 잘하고 있냐?"이 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응 나는 부재료만 챙겨놓으면 동서가 다해오기로 했어" 이랬더니 남편왈 " 애 들도 어린데 음식만들어오라했냐?" 이러는겁니다..동서한테만 말했는데..동서가 자기 속상하다고 자기 남편한테 말 하고, 울시동생은 시누한테 말하고,시누는 울신랑한테 말해서...나를 못된 형님으로 만들어 놨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남편에게 그랬습니다 " 내가 끼여있으니 옥에 티네??나를 빼면 그림되는데 내가 낌으로해서 집안이 시끄러운거 같으니..나 빠질테닌까 좋은사람들끼리 제사지내고,명절지내라고.. 이번 명절에 시동생내외가 오면 사단을 낼꺼라고 얘기 했더니...울시동생 부부 이번명절에 못온다고.. 시엄니 제사때나 오겠다고 했다 하더라구요 명절도 오고싶으면 오고,안오고 싶으면 핑계대고 안오고,제사때 음식만들기싫으면 늦게 도착하고,핑계 대서 안오기도하고,혹시라도 내가 싫은소리 할라치면 슬쩍 빠지고...참 울동서는 남편복 잘 타고난거 같애서 부럽기도 합니다...난 싸우는것도 싫고, 머리가 나빠서 신경전 하는것도 머리아프던데..울동서 보면 대단한거 같애요 -----추가글---- 제가 속상해서 올린글인데, 댓글 감사합니다 어제 남편에게 이글은 안보여줬지만 (이건 아니다 싶을때 이글을 보여줄려고 안보여줬음) 남편과 이런 저런얘기.....하는중에 또 한가지를 알게됐습니다 (남편이 의도하고 동서얘기를 한것같지 않음) 제가 슬쩍 물었습니다 " 동서는 어떻게하는데 서방님을 꽉 잡고 살지?? 궁금하네?? ㅋㅋ" 했습니다 남편이 "ㅇㅇ도(시동생) 주방일 하는것 엄청 스트레스 받는가보더라..제수씨가 밥도 못하고 음식도 못 하닌까..너한테 눈치보이고 미안하닌까,명절때나 가족 모임할때 주방에 안들어갈수없다"하더라 ㅋㅋㅋ 울남편 답하면서 눈빛이 흔들렸습니다 동서 얼굴 정말 착하게 생겼습니다..거기에다 타고난 목소리가 보호본능을 불러오는 말투라서,외모로 봤을땐 천상여자! (울시누남편, 울신랑,시동생 동서말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음) 저는 남편이 길게 말하지 않아도 알았습니다..동서가 시동생에게 바가지 긁는다는것을...(제가 바가지 긁는것을 직접 봤음) 저도 남편에게 다 얘기 했습니다..제수씨 환상에서 벗어나라고... 동서가 처음 시집에 인사왔을때..저희 시엄니 몸이 아프닌까 시동생 결혼준비를 봐달라고 하더라구요.. 봐주기 싫었지만 봐줬습니다...저희 시엄니..저희 결혼식때 예단비.답례품 등등 (예단비300만원 보냈는데 되돌아온것 0원! 다 쓰러져가는집에 보료해달래서 250만원짜리 해드렸고,답 례품 이불 50채,여비 700만원) 과하게 요구를 했습니다 저는 불합리한것을 합리적으로 하기위해 시엄니랑.시누랑.동서랑 저..네명이 있는 자리에서,시엄니한 테 한마디 했습니다 " 어머니 이집에 보료 필요없죠? 그리고 이불 50채까지 안필요할꺼 같은데 25채로 하시고,예단비도 받았다치고 사돈어른신이 보내돈 다시 돌려주시죠?? 그리고 저희 한복.양복 따로 마춰 입을 필요없이,저희 갖고있던 한복 입으면 어떨까요?? 했더니..울동서 방에 쳐박혀서 대성통곡을 하 더라구요...제가 때린것도 아니고...황당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들이 저녁을 먹고 있는데,밥맛이없다고 하더니 시동생을 보러 "자기야! 라면좀 끓여줘! 이러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어차피 끓이는거 "울딸껏도 부탁해요" 이랬습니다 그걸보고있던 시엄니"여 편네들이 둘씩이나 있으면서 남자한테 시키냐고" 그말을 듣더니 또 들어가서 대성통곡을 하더라구요 다른때 같앴으면 시동생이 어떻게 달래서 풀어주는지 모르겠지만, 그날은 동서가 기분이 안풀려서 라면을 안먹었습니다..그다음날 저희 시엄니는 소파에 앉아계시고..울동서가 집에 가겠다고 나오더나.. 울시엄니가 앉아계시는 소파에 팔걸이에 돈을 퍽!소리가 날정도로 올려놓고 나가더라구요...보통내기가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동서가 잘못을 해도 울시엄니 동서 나무라지 않고,혹시라도 내가 싫은소리 할까봐...동서잘못 덮어주기 바빴습니다..시엄니가 가만있는데,내가 뭐라하는것도 우스울꺼같애서 가만있었습니다 저희 시엄니가 무릎관절이 안좋다고...수술해야겠다고...저희집에 올라와서 일년 넘게,대학병원에 가서 진료받고,통원치료받고 했습니다..저희집에 시엄니가 계셔도 전화한통화 없는겁니다..지네가 직접 모시고 병원가는것도 아니고,전화해서 "형님 고생많으시죠? 자주못가뵈서 죄송해요" 등등 여러가지 안부인사로 대신할수 있는데..그런전화도 없고,시엄니 안부인사조차 없어서 시엄니가 섭섭했던지.. 시엄니가 시동생한테 그러더라구요 "너는 엄마가 여기 있는데,들여다보지도 않고,내가 느이집을 가야 겠다" 하닌까 "이번주는 오지마세요" 이러는겁니다 시엄니 "그럼언제 담주?" 시엄니에 완강함에 시동생이 자기집에 초대를 했습니다...손님을 초대를 했으면 접대를 해야지...시엄니는 배가고파서(당 뇨가 있어 아침일찍 식사를 해야함) 깨어있는데,동서는 아침 열시까지 잠을 자더라구요..손님인 제가 일어나 봤더니 먹을게 하나도 없더라구요..냉장고를 봤더니 친정에서 가져온 반찬인데, 안먹어서 곰팡 이생겨 못먹게 생겼고..먹을반찬이 없으닌까 시동생이 마트가서 시장을 봐왔더라구요..1분안에 구워먹 는 압축햄..오뎅...등등 그래서 김치냉장고를 열었습니다 한국사람은 김치한가지만 맛있어도 밥먹을수 있다해서..김치통을 열었습니다 푹퍼져서 못먹을 김치를 밥상에 턱 내놓는데..그냥 허접해보이지만 먹었습니다...잠시후 동서가 배가 아프다하더라구요..눈치를 보닌까 불편해하는거 같애서, 얼른 챙겨 나오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동서 혹시 서방님 회사사람들이 오거나,친구들 오면 저 김치 내놓지 말고, 얼른 마트가서 사와서 내놓고,저김치는 김치찌개해먹으면 맛있을꺼 같애..그리고 배아프대는데 몸조리 잘해" 이랬습니다..어른들 가시는길인데 내다 보지도 않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시엄니한테 둘러댔습니 다 "배가 많이 아프대서 못나오는거 같으니 얼른 출발하자고" 시엄니 저희집에 와서 하는마 " 너 아니면 굶어죽겠더라..그리고 걔네들은 뭘먹고 사는지..그 김치봐라..느이 시동생은 너가 담근김치 좋아하닌까 느이 김장할때 같이 김장해라 작은애가 공부하느라,일하느라,애키우느라 친정에서 막내인데 친정에서 뭘배워왔겠냐?? 김장도 담궈줘라"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머니 저 울엄마 뱃속에서 부터 큰며느 리 아니었구요,저도 울친정가면 막내예요..동서 편들을꺼 편을 들어줘야죠" 했더니 김치담궈달라는소 리가 쏘옥들어갔습니다..늘 시동생내외가 애틋한지..감싸고 편들어주고... 동서가 시동생에게 바가지 긁는 모습을 본날은..추석날이었던거 같애요 저희 시작은집으로 제사를 지내러 시아버지랑 남편이랑 시동생이 갔습니다..아침일찍가서 여기저기 성묘하고 오다보면 저녁 다섯 시 정도?? 근데 오후 두시정도 됐나??핸드폰을 갖고 있으면서 안절부절 못하는거예요...그리고 어디 외출할사람처럼 말끔하게 차려입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는거예요..저는 바람을 쐬러 아파트 공원으로 나갔죠..제가 그옆에 있는지 몰랐나봐요...동서 "지금 뭐하는데??시골집에 언제 갈껀데??언제올꺼야.." 세시쯤 됐나??시동생이 도착을 했더라구요...순진한모습을 하고있지만,그게 전부가 아니라는것을 저는 그때 알았습니다 그리고 동서에 잘못을 감싸주기만하던 시엄니가 돌아가시고 삼오제가 있던날이었죠 동서는 배가 불러있었고..저도 몸이 안좋았고,목소리가 쉬어버려서 말을 한마디 할라치면 온힘을 모아 서 말을 해야만 겨우 목소리가 나올정도??였으니,다른가족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저혼자 한다는것은 무리였기에,다른가족들이 앉아서 부침을 했고,저는 주방왔다갔다하면서 무침준비를 했습니다 울시누 엄마 돌아가시고 음식만드는거 좋을리없죠..울동서 배불러서 기름냄새 역하다고 나와보지도 않는겁니다..울시누가 맘도 몸도 힘들었는지 술을한잔씩 하더니" 나 취했나봐 더이상 못하겠어" 이러더 라구요..잠시후 울시동생이 보다 못해서 동서를 데리고 나왔더라구요..시누남편"처남댁 울각시가 이거 하다가 남겼는데..부침하는데는 쓰기 그렇고,계란후라이 몇장해주면 우리 술안주 될꺼 같으닌까 해주세 요" 이러더라구요 헉! 울동서 계란후라이는 커녕 방에 들어가서 대성통곡을 하더니..울시동생 무슨 이유 인지 쫒아들어가지 않더라구요...울고나면 괜찮아지겠지 가만뒀습니다 갑자기 터벅터벅 걸어나오더니 현관문을 꽝닫고 나가는겁니다..제가 웃으면서 시동생보러 "쫒아나가보라고..겉옷도 안입고 나갔는 데 추울텐데 달래갖구 들어오라구"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퉁퉁부어 왔더라구요 그이후로 제가 한번은 알고도 속지만, 두번은 그눈물에 안속아 넘어간다고...다짐을 했는데... 산너머 산이라고..이제는 눈물이 안통하닌까..덮어씌우기작전인지... 아무튼 남편에 환상이 깨졌으면 좋은데..남편이 하루아침에 변할리 만무할테고.... 아무튼 저에 속얘기 들어주시고,댓글 달아주신분들..그리고 이글을 봐주신분들 저처럼 명절 쭈굴쭈굴하게 보내지마시고, 잼나는 명절 보내세요 지금까지는 제가 명절 준비를 다했는데,이번에는 돈으로 다 해결해버릴려구요 남편이랑,시동생내외,시누내외한테 쇼크가 될거같애서 이방법을 써볼려합니다 명절 잘보내시고... 343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 재주있는 동서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어떻게 써내려가야할지...
어제 남편이 그럽니다 제가 상처받을까봐 얘기 안했는데 "제수씨는 너가 마음을 안 여닌까 어렵기도하고,
무섭다"라고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남편이 하는말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보듯,넓은 마음으로 제수씨를
대해줘라" 이러는겁니다...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동서한테 얼만큼 잘해줘야 합니까??
우리시집은 일년에 4~5번 만납니다. 울동서는 제가 주방에서 일을 하거나?말거나? 동서가 늦잠을 자고
있습니다 싫은소리하지 말아야되고,6년동안 반찬만들어서 동서 턱앞에 밥상챙겨 바쳐도 싫은소리 하지
말아야되고,나는 주방에서 몇개 안되는 설겆이 하는데,동서는 우아하게 커피 마시거나,자기네 딸램들
얼르고,달래고 있어도 싫은소리 하지 말아야 되고,명절음식 제사음식 시장도 내가 다보고,음식도 내가
다 만들어도,동서한테 왜? 늦게왔냐는 싫은소리도 하지말아야되고,동서한테 음식 반반씩 하자는 말도 하
지 말아야되고,제사비용 반반씩 하자는 말도 하지 말아야되고,명절때 오기싫으면 이핑계,저핑계 대서
안와도 왜? 안오냐는 싫은소리도 하지 말아야지
동서는 제가 안 무서울까요??? 싫은소리 안하는게 동서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 보는 넓은 마음일까요??
사람이 싫어집니다
-------------추가글---------
동서는 딸둘.결혼6년차..저는 남매.결혼 16년차??
동서가 시집오고 많은 트러블이 있었지만...자주 왕래를 하는것도 아니고,자주 통화를 하는것도 아니기
에,동서가 하는 행동이 기분나쁘다고 해서 말하는 성격도 아니고,말할 시기놓치고 지나간일 들춰서
말하는것도 우스운일인거 같애서 그냥 넘어가곤 했는데...동서가 하는행동이 해도 되는일처럼 되버렸더
라구요..저희 시엄니 기제사 전날 그동안 동서에 실체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됐죠
작년 물가 엄청 뛰고,배춧값이 금값일때..저희 시엄니 제사였죠...지난명절에 (짧으면3일 길면9일이었
던 명절) 안왔기때문에,시엄니 제사도 안오기 그랬는지...동서가 전화가 왔습니다 제사준비에 보태라
돈 5만원 보낸다고...그리고 내가 음식준비 다해놓으닌까 느즈막히 와서, 딸램 우닌까 애기 먼저 들쳐
업더니 하는말 "형님 도와드릴꺼 없어요" 이러는겁니다 어차피 내가 다 준비한거 웃으면서 끝내자 하
고..몇일후에 전화해서 다음부터는 음식을 반반씩 하자 했더니,자기입으로 "제가 음식해갈께요' 이러더
라구요 그래서 저는 자동으로 나머지 부재료를 하기로 약속이 되있었습니다
기분은 약간 언짢기는 했지만, 약속이 돼있으니 지키면 더이상 트러블은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다음 명절 전날 동서한테 메세지가 왔습니다 "ㅇㅇ아빠가 출근이라서 집에 가서 음식을 만들겠다"라는
메세지가 왔는데,못받은척! 모르는척! 했습니다.남편이 퇴근해서 하는말이 " 명절준비 잘하고 있냐?"이
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응 나는 부재료만 챙겨놓으면 동서가 다해오기로 했어" 이랬더니 남편왈 " 애
들도 어린데 음식만들어오라했냐?" 이러는겁니다..동서한테만 말했는데..동서가 자기 속상하다고 자기
남편한테 말 하고, 울시동생은 시누한테 말하고,시누는 울신랑한테 말해서...나를 못된 형님으로 만들어
놨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남편에게 그랬습니다 " 내가 끼여있으니 옥에 티네??나를 빼면 그림되는데
내가 낌으로해서 집안이 시끄러운거 같으니..나 빠질테닌까 좋은사람들끼리 제사지내고,명절지내라고..
이번 명절에 시동생내외가 오면 사단을 낼꺼라고 얘기 했더니...울시동생 부부 이번명절에 못온다고..
시엄니 제사때나 오겠다고 했다 하더라구요
명절도 오고싶으면 오고,안오고 싶으면 핑계대고 안오고,제사때 음식만들기싫으면 늦게 도착하고,핑계
대서 안오기도하고,혹시라도 내가 싫은소리 할라치면 슬쩍 빠지고...참 울동서는 남편복 잘 타고난거
같애서 부럽기도 합니다...난 싸우는것도 싫고, 머리가 나빠서 신경전 하는것도 머리아프던데..울동서
보면 대단한거 같애요
-----추가글----
제가 속상해서 올린글인데, 댓글 감사합니다
어제 남편에게 이글은 안보여줬지만 (이건 아니다 싶을때 이글을 보여줄려고 안보여줬음) 남편과 이런
저런얘기.....하는중에 또 한가지를 알게됐습니다 (남편이 의도하고 동서얘기를 한것같지 않음)
제가 슬쩍 물었습니다 " 동서는 어떻게하는데 서방님을 꽉 잡고 살지?? 궁금하네?? ㅋㅋ" 했습니다
남편이 "ㅇㅇ도(시동생) 주방일 하는것 엄청 스트레스 받는가보더라..제수씨가 밥도 못하고 음식도 못
하닌까..너한테 눈치보이고 미안하닌까,명절때나 가족 모임할때 주방에 안들어갈수없다"하더라 ㅋㅋㅋ
울남편 답하면서 눈빛이 흔들렸습니다
동서 얼굴 정말 착하게 생겼습니다..거기에다 타고난 목소리가 보호본능을 불러오는 말투라서,외모로
봤을땐 천상여자! (울시누남편, 울신랑,시동생 동서말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음)
저는 남편이 길게 말하지 않아도 알았습니다..동서가 시동생에게 바가지 긁는다는것을...(제가 바가지
긁는것을 직접 봤음)
저도 남편에게 다 얘기 했습니다..제수씨 환상에서 벗어나라고...
동서가 처음 시집에 인사왔을때..저희 시엄니 몸이 아프닌까 시동생 결혼준비를 봐달라고 하더라구요..
봐주기 싫었지만 봐줬습니다...저희 시엄니..저희 결혼식때 예단비.답례품 등등
(예단비300만원 보냈는데 되돌아온것 0원! 다 쓰러져가는집에 보료해달래서 250만원짜리 해드렸고,답
례품 이불 50채,여비 700만원) 과하게 요구를 했습니다
저는 불합리한것을 합리적으로 하기위해 시엄니랑.시누랑.동서랑 저..네명이 있는 자리에서,시엄니한
테 한마디 했습니다 " 어머니 이집에 보료 필요없죠? 그리고 이불 50채까지 안필요할꺼 같은데 25채로
하시고,예단비도 받았다치고 사돈어른신이 보내돈 다시 돌려주시죠?? 그리고 저희 한복.양복 따로 마춰
입을 필요없이,저희 갖고있던 한복 입으면 어떨까요?? 했더니..울동서 방에 쳐박혀서 대성통곡을 하
더라구요...제가 때린것도 아니고...황당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들이 저녁을 먹고 있는데,밥맛이없다고 하더니 시동생을 보러 "자기야! 라면좀 끓여줘!
이러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어차피 끓이는거 "울딸껏도 부탁해요" 이랬습니다 그걸보고있던 시엄니"여
편네들이 둘씩이나 있으면서 남자한테 시키냐고" 그말을 듣더니 또 들어가서 대성통곡을 하더라구요
다른때 같앴으면 시동생이 어떻게 달래서 풀어주는지 모르겠지만, 그날은 동서가 기분이 안풀려서
라면을 안먹었습니다..그다음날 저희 시엄니는 소파에 앉아계시고..울동서가 집에 가겠다고 나오더나..
울시엄니가 앉아계시는 소파에 팔걸이에 돈을 퍽!소리가 날정도로 올려놓고 나가더라구요...보통내기가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동서가 잘못을 해도 울시엄니 동서 나무라지 않고,혹시라도 내가 싫은소리
할까봐...동서잘못 덮어주기 바빴습니다..시엄니가 가만있는데,내가 뭐라하는것도 우스울꺼같애서
가만있었습니다
저희 시엄니가 무릎관절이 안좋다고...수술해야겠다고...저희집에 올라와서 일년 넘게,대학병원에 가서
진료받고,통원치료받고 했습니다..저희집에 시엄니가 계셔도 전화한통화 없는겁니다..지네가 직접
모시고 병원가는것도 아니고,전화해서 "형님 고생많으시죠? 자주못가뵈서 죄송해요" 등등 여러가지
안부인사로 대신할수 있는데..그런전화도 없고,시엄니 안부인사조차 없어서 시엄니가 섭섭했던지..
시엄니가 시동생한테 그러더라구요 "너는 엄마가 여기 있는데,들여다보지도 않고,내가 느이집을 가야
겠다" 하닌까 "이번주는 오지마세요" 이러는겁니다 시엄니 "그럼언제 담주?" 시엄니에 완강함에
시동생이 자기집에 초대를 했습니다...손님을 초대를 했으면 접대를 해야지...시엄니는 배가고파서(당
뇨가 있어 아침일찍 식사를 해야함) 깨어있는데,동서는 아침 열시까지 잠을 자더라구요..손님인 제가
일어나 봤더니 먹을게 하나도 없더라구요..냉장고를 봤더니 친정에서 가져온 반찬인데, 안먹어서 곰팡
이생겨 못먹게 생겼고..먹을반찬이 없으닌까 시동생이 마트가서 시장을 봐왔더라구요..1분안에 구워먹
는 압축햄..오뎅...등등 그래서 김치냉장고를 열었습니다 한국사람은 김치한가지만 맛있어도 밥먹을수
있다해서..김치통을 열었습니다 푹퍼져서 못먹을 김치를 밥상에 턱 내놓는데..그냥 허접해보이지만
먹었습니다...잠시후 동서가 배가 아프다하더라구요..눈치를 보닌까 불편해하는거 같애서, 얼른 챙겨
나오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동서 혹시 서방님 회사사람들이 오거나,친구들 오면 저 김치 내놓지 말고,
얼른 마트가서 사와서 내놓고,저김치는 김치찌개해먹으면 맛있을꺼 같애..그리고 배아프대는데 몸조리
잘해" 이랬습니다..어른들 가시는길인데 내다 보지도 않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시엄니한테 둘러댔습니
다 "배가 많이 아프대서 못나오는거 같으니 얼른 출발하자고" 시엄니 저희집에 와서 하는마 " 너 아니면
굶어죽겠더라..그리고 걔네들은 뭘먹고 사는지..그 김치봐라..느이 시동생은 너가 담근김치 좋아하닌까
느이 김장할때 같이 김장해라 작은애가 공부하느라,일하느라,애키우느라 친정에서 막내인데 친정에서
뭘배워왔겠냐?? 김장도 담궈줘라"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머니 저 울엄마 뱃속에서 부터 큰며느
리 아니었구요,저도 울친정가면 막내예요..동서 편들을꺼 편을 들어줘야죠" 했더니 김치담궈달라는소
리가 쏘옥들어갔습니다..늘 시동생내외가 애틋한지..감싸고 편들어주고...
동서가 시동생에게 바가지 긁는 모습을 본날은..추석날이었던거 같애요 저희 시작은집으로 제사를
지내러 시아버지랑 남편이랑 시동생이 갔습니다..아침일찍가서 여기저기 성묘하고 오다보면 저녁 다섯
시 정도?? 근데 오후 두시정도 됐나??핸드폰을 갖고 있으면서 안절부절 못하는거예요...그리고 어디
외출할사람처럼 말끔하게 차려입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는거예요..저는 바람을 쐬러 아파트 공원으로
나갔죠..제가 그옆에 있는지 몰랐나봐요...동서 "지금 뭐하는데??시골집에 언제 갈껀데??언제올꺼야.."
세시쯤 됐나??시동생이 도착을 했더라구요...순진한모습을 하고있지만,그게 전부가 아니라는것을
저는 그때 알았습니다
그리고 동서에 잘못을 감싸주기만하던 시엄니가 돌아가시고 삼오제가 있던날이었죠
동서는 배가 불러있었고..저도 몸이 안좋았고,목소리가 쉬어버려서 말을 한마디 할라치면 온힘을 모아
서 말을 해야만 겨우 목소리가 나올정도??였으니,다른가족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저혼자 한다는것은
무리였기에,다른가족들이 앉아서 부침을 했고,저는 주방왔다갔다하면서 무침준비를 했습니다
울시누 엄마 돌아가시고 음식만드는거 좋을리없죠..울동서 배불러서 기름냄새 역하다고 나와보지도
않는겁니다..울시누가 맘도 몸도 힘들었는지 술을한잔씩 하더니" 나 취했나봐 더이상 못하겠어" 이러더
라구요..잠시후 울시동생이 보다 못해서 동서를 데리고 나왔더라구요..시누남편"처남댁 울각시가 이거
하다가 남겼는데..부침하는데는 쓰기 그렇고,계란후라이 몇장해주면 우리 술안주 될꺼 같으닌까 해주세
요" 이러더라구요 헉! 울동서 계란후라이는 커녕 방에 들어가서 대성통곡을 하더니..울시동생 무슨 이유
인지 쫒아들어가지 않더라구요...울고나면 괜찮아지겠지 가만뒀습니다 갑자기 터벅터벅 걸어나오더니
현관문을 꽝닫고 나가는겁니다..제가 웃으면서 시동생보러 "쫒아나가보라고..겉옷도 안입고 나갔는
데 추울텐데 달래갖구 들어오라구"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퉁퉁부어 왔더라구요
그이후로 제가 한번은 알고도 속지만, 두번은 그눈물에 안속아 넘어간다고...다짐을 했는데...
산너머 산이라고..이제는 눈물이 안통하닌까..덮어씌우기작전인지...
아무튼 남편에 환상이 깨졌으면 좋은데..남편이 하루아침에 변할리 만무할테고....
아무튼 저에 속얘기 들어주시고,댓글 달아주신분들..그리고 이글을 봐주신분들
저처럼 명절 쭈굴쭈굴하게 보내지마시고, 잼나는 명절 보내세요
지금까지는 제가 명절 준비를 다했는데,이번에는 돈으로 다 해결해버릴려구요
남편이랑,시동생내외,시누내외한테 쇼크가 될거같애서 이방법을 써볼려합니다
명절 잘보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