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 판을 즐겨 보지만 처음 써보는 경기 사는 17살 여고생입니다. 판의 대세는 음슴체니까 음슴체로 할게요^^ 9월1일. 이날은 우리반 친구 한명의 생일임. 여고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반은 4~5명 끼리끼리가 아닌 거의 전체가 다 친함. (그래서 밥도 12명이서 먹음 ㅋㅋ 다 먹고 일어남 회식자리에서 일어나 2차가는 분위기 ㅋㅋㅋㅋ) 같이 다니는 친구가 12명이다 보니 생일을 챙겨야 하는 친구들도 11명임.. 나빼고... 학생의 개코딱지만한 용돈으로 열한명의 친구들의 생일을 다 챙기기는 무리임;; (같은 달에 3명씩 있을때도 있어요 ㅠㅠ) 그래서 생각해낸 번쩍이는 아이디어! 는 글쓴이 생각이지만... 째뜬!! 생일인 달에 생일 당사자를 제외한 나머지친구들끼리 삼천원 씩만 모아서 케잌과 선물을 사주기로함. 한명일땐 삼천원이지만 모이면 삼만삼천원이 된다는 이 놀라운 돈의 세계에 우리는 또 감탄함 ㅋㅋ 그렇게 해서 친구의 생일인 9월1일 전날. 8월 31일 우리는 당사자 몰래 돈을 모으기 시작함. 돈 회수(?)하는 일은 글쓴이가 맡음. 조용히 가서 "야.. 삼천원..얼릉내... 너빼고 다냈다." 이런 사채업자 삘의 말투로 돈을 회 수. ㅋㅋㅋㅋ 애들은 하나같이 실실 웃으며 돈을 냄. 이렇게해서 모아진 삼만삼천원. 야자한다는 범생이 제끼고 집에 간다는 배신자 제끼고 나와 한 친구만 선물을 사러 갔음. 파리X게트에가서 젤로 싼(불쌍한 학생들이예요 ㅠ) 맛나 보이는 초코케잌을 13000원에 구입ㅋ 통신사 카드로 할인까지 받 아 만천얼마에 구입한 우리는 스스로를 현모양처감이라 생각하며 나옴. 그리고 들어간 비싸다고 소문난 팬시,악세사리 등등의 천국인 아X박스에 당당히 들어감.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우릭가 가진 돈이면 거기있는 물건 웬만한건 다 살줄 알고 있었 음. 처음 우리눈에 들어온건 작은 물병ㅋ 오! 이거 예쁘네 들었는데 만원.... 헐. 내려놈 오! 이거 예쁘다 들었는데 칠처넌.. "안돼 우린 살게 많아 이건 사치야.."하며 씁쓸히 손을 내림 ㅋㅋㅋㅋㅋ 자기 위안 삼아서 "아래 있는 거 일수록 가격이 싼가보 네 와 이 아랫거 예쁘네~.."만삼천원... 내려놈...그렇게 우린 올리고 내리고를 반복한 상점 주인들이 젤 싫어한다는 진상짓 을 30분가량 함. 결국 고심끝에 고른 물병. 하트 무늬 뿅뿅 ㅋ 삼천오백원.. 그리고 나서 우린 카드를 고르기 시작했음^^ 어머 나 무슨 손바닥 반만한 카드가.. 700원 ㅠ흑 그치만 샀음.. 그때! 우리눈에 들어온 완소 아이템 각 학교 각 반 공주들만 든다던 볼펜끝에 털달린 펜 >.< 헉 6000원?? '아... 이쁜데... 살까?..' '좀 비싸네.. 물병보다 펜이 더 비싸..' '에라 몰라 사지 뭐 이쁘자나 ㅎㅎㅎ' 이렇게 우린 내적갈등을 겪으며 구입. 그러니까 벌써 만원. 우리에게 남은 돈이란 이제 만원.. 에초 우리의 생각은 케잌과 쇼핑백 가득 담겨있는 아기자기한 선물 들을 두손 가득 안겨주려함. ㅋ 세개샀는데.. 하나는 카든데... 만원... 아X박스는 우리에게 사치였음. 그래서 우리가 향한 곳. 모든건 다이따는 다이x. ㅋㅋㅋㅋㅋㅋ 사도 사도 돈이 남음 거울도 칫솔꽂이도 화이트도 다이어리도 휴지통도 삼...(착한 우리는 학교 에서 쓸수 있는 것들만 샀음 얻어쓰려고 ㅋㅋㅋ)근데 남음....물건 고르다가 기분이 좋아진 글쓴이의 말 " 아 나 나중에 결혼할 때 신혼집 용품들 다 여기와서 살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르다 고르다 지쳐 우리는 아까 산 물통 후회함.. 칠천원 짜리 살걸... 좋은 거 살걸... ㅋㅋㅋ 이렇게 행복한 고민을 하며 모든 선물 구입 완료 ㅎㅎ 딱 맞게 계산해서 구함! . . . . . 근데ㅠㅠㅠㅠ 왜 돈이 남지?? . . . 이상하다... ㅜ 왜 천 오백원 정도가 남을까? . . . 아! 할인!!!!!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다시 한번 우리의 현모양처로서의 자세를 감탄하며 롯X리아로 들어가 칠백원 짜리 아수쿠림을 흡입. 물론 같이 안온 친구들에겐 비밀로 묻히기로 했음.ㅋㅋㅋ 아수쿠림을 먹으며 다이x 상표와 가격을 뜯기 시작함. 잘못 뜯으면 안뜯 는거만 못하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여 뜯음. ㅋㅋㅋ 이렇게 해서 모든 준비 완료!!! 휴우... 허. 접. 하. 네. ㅠ. ㅠ. ㅠ. 우리의 생일 맞이 준비 끝 ㅋㅋ 이거 마무리는 어쩌나... ㅋㅋㅋㅋ 톡되면 생일 당일 파티 후기 2탄으로 올릴게요 글쓴이랑 글쓴이 친구들사진도!! 여고생활이야기도 잠깐 ㅋㅋㅋㅋㅋㅋㅋ 생일 한참남았다 추천. 지났다 추천. 얼마안남았다 추천. 추석이다 추천. 재미있다 추천. 재미없다 추천. 처음 쓴 글이라 허접하기 짝이 없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꾸욱 눌러주세염!!!!!! 6
여고생들의 눈물나는 친구 생일 챙기기
안녕하세요ㅋ
판을 즐겨 보지만 처음 써보는 경기 사는 17살 여고생입니다.
판의 대세는 음슴체니까 음슴체로 할게요^^
9월1일. 이날은 우리반 친구 한명의 생일임.
여고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반은 4~5명 끼리끼리가 아닌 거의 전체가 다 친함.
(그래서 밥도 12명이서 먹음 ㅋㅋ 다 먹고 일어남 회식자리에서 일어나 2차가는 분위기 ㅋㅋㅋㅋ)
같이 다니는 친구가 12명이다 보니 생일을 챙겨야 하는 친구들도 11명임.. 나빼고... 학생의 개코딱지만한 용돈으로 열한명의
친구들의 생일을 다 챙기기는 무리임;; (같은 달에 3명씩 있을때도 있어요 ㅠㅠ)
그래서 생각해낸 번쩍이는 아이디어! 는 글쓴이 생각이지만...
째뜬!! 생일인 달에 생일 당사자를 제외한 나머지친구들끼리 삼천원 씩만 모아서 케잌과 선물을 사주기로함.
한명일땐 삼천원이지만 모이면 삼만삼천원이 된다는 이 놀라운 돈의 세계에 우리는 또 감탄함 ㅋㅋ
그렇게 해서 친구의 생일인 9월1일 전날. 8월 31일 우리는 당사자 몰래 돈을 모으기 시작함.
돈 회수(?)하는 일은 글쓴이가 맡음. 조용히 가서 "야.. 삼천원..얼릉내... 너빼고 다냈다." 이런 사채업자 삘의 말투로 돈을 회
수. ㅋㅋㅋㅋ 애들은 하나같이 실실 웃으며 돈을 냄.
이렇게해서 모아진 삼만삼천원. 야자한다는 범생이 제끼고 집에 간다는 배신자 제끼고 나와 한 친구만 선물을 사러 갔음.
파리X게트에가서 젤로 싼(불쌍한 학생들이예요 ㅠ) 맛나 보이는 초코케잌을 13000원에 구입ㅋ 통신사 카드로 할인까지 받
아 만천얼마에 구입한 우리는 스스로를 현모양처감이라 생각하며 나옴.
그리고 들어간 비싸다고 소문난 팬시,악세사리 등등의
천국인 아X박스에 당당히 들어감.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우릭가 가진 돈이면 거기있는 물건 웬만한건 다 살줄 알고 있었
음. 처음 우리눈에 들어온건 작은 물병ㅋ 오! 이거 예쁘네 들었는데 만원.... 헐. 내려놈 오! 이거 예쁘다 들었는데 칠처넌..
"안돼 우린 살게 많아 이건 사치야.."하며 씁쓸히 손을 내림 ㅋㅋㅋㅋㅋ 자기 위안 삼아서 "아래 있는 거 일수록 가격이 싼가보
네 와 이 아랫거 예쁘네~.."만삼천원... 내려놈...그렇게 우린 올리고 내리고를 반복한 상점 주인들이 젤 싫어한다는 진상짓
을 30분가량 함. 결국 고심끝에 고른 물병. 하트 무늬 뿅뿅 ㅋ 삼천오백원.. 그리고 나서 우린 카드를 고르기 시작했음^^ 어머
나 무슨 손바닥 반만한 카드가.. 700원 ㅠ흑 그치만 샀음..
그때! 우리눈에 들어온 완소 아이템 각 학교 각 반 공주들만 든다던 볼펜끝에 털달린 펜 >.< 헉 6000원?? '아... 이쁜데... 살까?..' '좀 비싸네.. 물병보다 펜이 더 비싸..' '에라 몰라 사지 뭐 이쁘자나 ㅎㅎㅎ' 이렇게 우린 내적갈등을 겪으며 구입.
그러니까 벌써 만원. 우리에게 남은 돈이란 이제 만원.. 에초 우리의 생각은 케잌과 쇼핑백 가득 담겨있는 아기자기한 선물
들을 두손 가득 안겨주려함. ㅋ 세개샀는데.. 하나는 카든데... 만원... 아X박스는 우리에게 사치였음. 그래서 우리가 향한 곳.
모든건 다이따는 다이x. ㅋㅋㅋㅋㅋㅋ 사도 사도 돈이 남음 거울도 칫솔꽂이도 화이트도 다이어리도 휴지통도 삼...(착한 우리는 학교
에서 쓸수 있는 것들만 샀음 얻어쓰려고 ㅋㅋㅋ)근데 남음....물건 고르다가 기분이 좋아진 글쓴이의 말 " 아 나 나중에 결혼할 때
신혼집 용품들 다 여기와서 살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르다 고르다 지쳐 우리는 아까 산 물통 후회함.. 칠천원 짜리 살걸... 좋은 거 살걸... ㅋㅋㅋ 이렇게 행복한 고민을 하며 모든
선물 구입 완료 ㅎㅎ 딱 맞게 계산해서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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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ㅠㅠㅠㅠ
왜 돈이 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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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ㅜ 왜 천 오백원 정도가 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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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할인!!!!!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다시 한번 우리의 현모양처로서의 자세를 감탄하며 롯X리아로 들어가 칠백원 짜리 아수쿠림을 흡입.
물론 같이 안온 친구들에겐 비밀로 묻히기로 했음.ㅋㅋㅋ 아수쿠림을 먹으며 다이x 상표와 가격을 뜯기 시작함. 잘못 뜯으면 안뜯
는거만 못하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여 뜯음. ㅋㅋㅋ
이렇게 해서 모든 준비 완료!!!
휴우...
허.
접.
하.
네.
ㅠ.
ㅠ.
ㅠ.
우리의 생일 맞이 준비 끝
ㅋㅋ 이거 마무리는 어쩌나...
ㅋㅋㅋㅋ
톡되면 생일 당일 파티 후기 2탄으로 올릴게요 글쓴이랑 글쓴이 친구들사진도!! 여고생활이야기도 잠깐 ㅋㅋㅋㅋㅋㅋㅋ
생일 한참남았다 추천.
지났다 추천.
얼마안남았다 추천.
추석이다 추천.
재미있다 추천.
재미없다 추천.
처음 쓴 글이라 허접하기 짝이 없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꾸욱 눌러주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