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월 > 1월이면 겨울 > 겨울이면 해가 빨리진다는 것을..깨닫기 까지 오랜 시간이 안 걸렸죠
오이도 다 도착해 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이미 석양은 지고 있고 ㅋㅋㅋ하늘은 빨갛고
이미 목적은 달성했다는것도 모른채 전 좋다고 그걸 감상하고ㅋㅋㅋㅋㅋㅋ결국 그냥 오이도가서 바다나 볼려고 버스타고 더 들어가니 왠걸~바다가 아니라 여긴 갯벌?갈매기 무리?바다는 어디?
그렇게 망연자실하면서 멍때리며 바다..아니 갯벌구경을 하고있는데 제 옆에 저와 똑같이 혼자 오신분이 계시더라구요 왠지 모를 동질감에 몸 좀 녹일겸 따뜻한 음료수를 2개사서 그분이랑 저랑 나눠 먹고 그분이 고맙다며 조개구이 사주셨는데..사실 오이도를 간게 고민이 있었어요 뭐 다들 각자 개인의 고민이 있듯이 저도 그때엔 고민이있었는데 그래서 생각을 정리할겸 석양을 보러 가고싶어했던건데 그분이랑 조개구이 먹으면서 여러얘기를 주고받으니 말끔해지더군요 ㅋㅋㅋㅋㅋ
이게 정말 여행의 묘미인가 싶어지더라구요~친한친구한테도 말못하는걸 오늘 처음보는 분이랑 이렇게 얘기 할 수있다는건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이 일로 인해 더 적극적으로 배필을 찾기 시작했죠. 흠흠
두번째 여행지 : 춘천(소양댐)
어디 멀리가면 좋겟지만 어차피 당일치기로 다녀오는거고 아침에 일찍일어나는게 자신 없어서 어디 멀리도 못가겟고 하니 지하철로도 갈 수있고 가보고 싶었던 춘천으로 여행지를 정했죠
(사실..춘천가서 닭갈비를 한번도 못 먹어봐서 그걸 먹고싶은 마음에 그만ㅋㅋㅋㅋㅋㅋ)
춘천은 처음 가봤는데 안내가 잘 되있더라구요 인터넷으로도 쉽게 알 수있고 안내 지도라는지 이런것도 쉽게 눈에 띄였고요. 처음 가보는 거 였는데도 알기 쉬웠어요~
춘천에서 가볼데는 많지만 저는 그중 하나인 소양댐으로 갔어요 소양댐이..배를타고 어디를 더 갈 수가 있었는데 거기가 생각이 안 나네요 막 절이 있고 그런 섬같은곳인데 거기가 최종 목적지라 소양댐으로 갈 수밖에 없었어요~근데 소양댐 막상가니..WOW 경치가..가관이 더군요
제 개인적으로 산은 눈 덮인게 제일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 진짜..중국영화에서나 나오던 모습이
눈앞에 있는게 와..그때의 감동이란 어찌 말로 다 풀이 할 수 있겠습니까!!!
막 댐은 저~~~~~~~~~~~~~~~~~~~~~~~~~아래 까지 있고
아우! 이번 겨울에 다시 한번가보고 싶네요. 그만큼 절경이 였었죠
근데..최종 목적지인..그 섬은 흠..아!그 섬에서 파는 빙어튀김 맛있습니다. 일반 가게처럼 생긴데 말고 좀 다르게 생긴 가게인데 거기가 개인적으로는 (근데 양에 비해 가격이 좀..)
(이것말곤 딱히 추천해 드릴만 한게 없네요.)
세번째 여행지 : 현 충 원,반포대교
때는 한..6월6일 최근이네요
이 날따라 이상하게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배필찾자! 이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가질 않더라구요.
결국 그래서 제가 가보고 싶은곳 리스트 중 한곳인 동작역을 목적지로 정하고 이 날도 여김없이 몸뚱이만 챙겨 바로 출발!!!
근데 동작역에 도착하고 나서야 이곳에 현충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됬습니다.
여기서 알아야 하는 사실!
오늘은 현충일 > 난 지금 현충원이 요 앞에 있음 > 오늘따라 배필이 찾고 싶어짐.
이거다.이거다. 이것이야말로 운명이다 !!!
라는 말도 안돼는 성립관계를 세우고 신나게 현충원으로 향했죠.
근데 가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6시가 마감인데 시계확인하니 지금 시간이 6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관계자분께 지금 들어갈수있냐는 질문을 했더니
당연하겠지만 안된다는 말이 돌아왔는데..
나로썬 그건 안되는 짓이오..배필은 왠 말이요..썩 돌아가시오 라는 비수로 꽂힌거 같았지요
쓸쓸히 집에 돌아갈려고하니 앞에 무슨 공원같은데가 있길래 막 사진찍으면서 혼자 놀다보니깐
노을이 질려는듯 하늘이 물들어 가더군요 다행이 요 앞에 반포대교가 있어서 그곳에 가니
한강이며 해며 구름이며 모든게 한눈에 다 들어오더군요!!!
정말 전망하기엔 트집 하나 잡을게 없이 매우 감명 깊게 감상할수 있는 곳인거 같아요.
하아..자 여기서 사진 들어갑니다
들어가지도 못하고 문앞에서 찍은 사진..
역시 노을은 구름 한점없는 곳에서 지는것도 멋있지만 구름 사이에서 지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주위 구름들이 빨갛게 물 들어 가는 것을 볼 수있어요
제가 전문 사진 기자가 아니라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너그러이 봐 주세요
혼자 여행 다니는 묘미란 참으로 간단합니다
단순한 재미로?물론..그런 재미도 있겠지만 다른 재미로 보자면 혼자 생각하는 재미,사람 만나는 재미,보는 재미,느끼는 재미,간섭 안 받는 재미,혼자 성취해 낸 다는 재미,평소 보지못한 것을 발견하는 재미 등등
생각하기에 따라 혼자 간다는 것에 보람과 재미를 같이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막연하게
가는 동안 심심해..따분해..하아..뭐하지?이 딴 생각 가지고 가는거면 그냥 집에서 발 닦고 영화보고 있는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심심하면 노래 들으면서 창밖을 보거나 앞뒤좌우에 있는 사람들을 구경해보세요. 유심히 관찰하다보면 색다른걸 발견 할 수도 있잖아요?
- 오이도나 춘천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제가 개인적으로 그때 느꼈던 감정들이나 감동들이 사진속에서 다시 느낀다는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 생각에 사진을 찍기보단 몇시간이고 그 풍경들을 지켜보며 제 두 눈에 오래 새겨 두도록 하기 때문에 인증샷을 못 찍었습니다.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아..스압 장난없네
대부분 마스우휠 돌리시겟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전 나쁘지 않은 정보를 드리는거 같은데 한번쯤 읽어주셔도 괜찮을거에요!
근데 이거 참..큰일났네요
처음 들어 갈 때랑 끝맺음 왜 이렇게 어려워요?
그냥..흠
빠빠요!
p.s
톡되면 싸이 공개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많은 사연이 있답니다.
20살 남자의 나홀로 지하철 여행 탐방기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
한달에 한 두어번 판을 읽는 집구석에 사는 남자입니다.
얼마전에 판을 읽다보니 여행관련된 판을 하나 읽은적이 있었는데
읽다보니 혼자 여행 떠나는 재미를 느낄 수 없는 글뿐이라..좀 가슴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제가 나홀로 떠난 여행 탐방기에 대해 몇자 끄적여 볼려고 합니다!!!!
....근데 이거 어떻게 시작해요? 다른 분들이 쓰시는 거 보니깐 술술~잘만 시작하시던데
막 자기도 음슴체 쓰겟다는둥..그렇게 써있던데 전 그냥 안쓸래요
그냥 쓸게요 넴..그냥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혼자 돌아다니는걸 원래 좋아하는 편이였었는데
올해인가..작년인가 하여튼 김종욱찾x란 영화를 봤었는데 안보신 분들을 위해 부연 설명(스포O)을 하자면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의 첫사랑을 찾는 뭐 그런식의 영화인데 이 영화를 보고 크나큰 가슴 떨림을 느끼게 됬죠ㅋㅋㅋ
그래서 얼마후에 그 떨림을 주체 못하고 여행을 떠나자는 결심을 세우게 됐어요
혼자 아무 이유없이 가는것보단 주제를 정하고 가는게 그나마 나 자신에 대한 위로가 될것같아서..
배필 찾기 란 주제를 정하고 ㅋㅋㅋㅋ
(사실 어릴때부터 꿈꿔 왔던게..20살 되자마자 결혼하는게 내 어릴때 꿈이였었는데 현실은..하아)
그렇게 전 나홀로 여행의 전의를 불태웠죠. 예얍 아주 뜨겁고도 뜨겁게 불살랐죠
첫번째로 떠난 여행지 : 오이도
전 우연보단 운명을 믿는편인데 그날따라 석양이 무척이나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근데 어쩌다가 눈에 띈곳이 오이도! 더군다나 제가 지하철 4호선쪽에 사는데 그냥 타서 쭉 자면 되고! 시간도 알맞게 3~4시 정도 였었고요!
그래서 전 이것을 운명이다. 라고 생각하고 그때가 1월쯤이라 추운데도 불구하고 급한마음에
야상에 워커신고 장갑이나 목도리는 쿨하게 무시하면서 그냥 말그대로 몸뚱이만 지하철로 향했죠
하아..근데 문제가 생겼어요
때는 1월 > 1월이면 겨울 > 겨울이면 해가 빨리진다는 것을..깨닫기 까지 오랜 시간이 안 걸렸죠
오이도 다 도착해 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이미 석양은 지고 있고 ㅋㅋㅋ하늘은 빨갛고
이미 목적은 달성했다는것도 모른채 전 좋다고 그걸 감상하고ㅋㅋㅋㅋㅋㅋ결국 그냥 오이도가서 바다나 볼려고 버스타고 더 들어가니 왠걸~바다가 아니라 여긴 갯벌?갈매기 무리?바다는 어디?
그렇게 망연자실하면서 멍때리며 바다..아니 갯벌구경을 하고있는데 제 옆에 저와 똑같이 혼자 오신분이 계시더라구요 왠지 모를 동질감에 몸 좀 녹일겸 따뜻한 음료수를 2개사서 그분이랑 저랑 나눠 먹고 그분이 고맙다며 조개구이 사주셨는데..사실 오이도를 간게 고민이 있었어요 뭐 다들 각자 개인의 고민이 있듯이 저도 그때엔 고민이있었는데 그래서 생각을 정리할겸 석양을 보러 가고싶어했던건데 그분이랑 조개구이 먹으면서 여러얘기를 주고받으니 말끔해지더군요 ㅋㅋㅋㅋㅋ
이게 정말 여행의 묘미인가 싶어지더라구요~친한친구한테도 말못하는걸 오늘 처음보는 분이랑 이렇게 얘기 할 수있다는건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이 일로 인해 더 적극적으로 배필을 찾기 시작했죠. 흠흠
두번째 여행지 : 춘천(소양댐)
어디 멀리가면 좋겟지만 어차피 당일치기로 다녀오는거고 아침에 일찍일어나는게 자신 없어서 어디 멀리도 못가겟고 하니 지하철로도 갈 수있고 가보고 싶었던 춘천으로 여행지를 정했죠
(사실..춘천가서 닭갈비를 한번도 못 먹어봐서 그걸 먹고싶은 마음에 그만ㅋㅋㅋㅋㅋㅋ)
춘천은 처음 가봤는데 안내가 잘 되있더라구요 인터넷으로도 쉽게 알 수있고 안내 지도라는지 이런것도 쉽게 눈에 띄였고요. 처음 가보는 거 였는데도 알기 쉬웠어요~
춘천에서 가볼데는 많지만 저는 그중 하나인 소양댐으로 갔어요 소양댐이..배를타고 어디를 더 갈 수가 있었는데 거기가 생각이 안 나네요 막 절이 있고 그런 섬같은곳인데 거기가 최종 목적지라 소양댐으로 갈 수밖에 없었어요~근데 소양댐 막상가니..WOW 경치가..가관이 더군요
제 개인적으로 산은 눈 덮인게 제일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 진짜..중국영화에서나 나오던 모습이
눈앞에 있는게 와..그때의 감동이란 어찌 말로 다 풀이 할 수 있겠습니까!!!
막 댐은 저~~~~~~~~~~~~~~~~~~~~~~~~~아래 까지 있고
아우! 이번 겨울에 다시 한번가보고 싶네요. 그만큼 절경이 였었죠
근데..최종 목적지인..그 섬은 흠..아!그 섬에서 파는 빙어튀김 맛있습니다. 일반 가게처럼 생긴데 말고 좀 다르게 생긴 가게인데 거기가 개인적으로는
(근데 양에 비해 가격이 좀..)
(이것말곤 딱히 추천해 드릴만 한게 없네요.)
세번째 여행지 : 현 충 원,반포대교
때는 한..6월6일 최근이네요
이 날따라 이상하게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배필찾자! 이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가질 않더라구요.
결국 그래서 제가 가보고 싶은곳 리스트 중 한곳인 동작역을 목적지로 정하고 이 날도 여김없이 몸뚱이만 챙겨 바로 출발!!!
근데 동작역에 도착하고 나서야 이곳에 현충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됬습니다.
여기서 알아야 하는 사실!
오늘은 현충일 > 난 지금 현충원이 요 앞에 있음 > 오늘따라 배필이 찾고 싶어짐.
이거다.이거다. 이것이야말로 운명이다 !!!
라는 말도 안돼는 성립관계를 세우고 신나게 현충원으로 향했죠.
근데 가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6시가 마감인데 시계확인하니 지금 시간이 6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관계자분께 지금 들어갈수있냐는 질문을 했더니
당연하겠지만 안된다는 말이 돌아왔는데..
나로썬 그건 안되는 짓이오..배필은 왠 말이요..썩 돌아가시오 라는 비수로 꽂힌거 같았지요
쓸쓸히 집에 돌아갈려고하니 앞에 무슨 공원같은데가 있길래 막 사진찍으면서 혼자 놀다보니깐
노을이 질려는듯 하늘이 물들어 가더군요 다행이 요 앞에 반포대교가 있어서 그곳에 가니
한강이며 해며 구름이며 모든게 한눈에 다 들어오더군요!!!
정말 전망하기엔 트집 하나 잡을게 없이 매우 감명 깊게 감상할수 있는 곳인거 같아요.
하아..자 여기서 사진 들어갑니다
들어가지도 못하고 문앞에서 찍은 사진..
역시 노을은 구름 한점없는 곳에서 지는것도 멋있지만 구름 사이에서 지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주위 구름들이 빨갛게 물 들어 가는 것을 볼 수있어요
제가 전문 사진 기자가 아니라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너그러이 봐 주세요
혼자 여행 다니는 묘미란 참으로 간단합니다
단순한 재미로?물론..그런 재미도 있겠지만 다른 재미로 보자면 혼자 생각하는 재미,사람 만나는 재미,보는 재미,느끼는 재미,간섭 안 받는 재미,혼자 성취해 낸 다는 재미,평소 보지못한 것을 발견하는 재미 등등
생각하기에 따라 혼자 간다는 것에 보람과 재미를 같이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막연하게
가는 동안 심심해..따분해..하아..뭐하지?이 딴 생각 가지고 가는거면 그냥 집에서 발 닦고 영화보고 있는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심심하면 노래 들으면서 창밖을 보거나 앞뒤좌우에 있는 사람들을 구경해보세요. 유심히 관찰하다보면 색다른걸 발견 할 수도 있잖아요?
- 오이도나 춘천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제가 개인적으로 그때 느꼈던 감정들이나 감동들이 사진속에서 다시 느낀다는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 생각에 사진을 찍기보단 몇시간이고 그 풍경들을 지켜보며 제 두 눈에 오래 새겨 두도록 하기 때문에 인증샷을 못 찍었습니다.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아..스압 장난없네
대부분 마스우휠 돌리시겟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전 나쁘지 않은 정보를 드리는거 같은데 한번쯤 읽어주셔도 괜찮을거에요!
근데 이거 참..큰일났네요
처음 들어 갈 때랑 끝맺음 왜 이렇게 어려워요?
그냥..흠
빠빠요!
p.s
톡되면 싸이 공개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많은 사연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