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미국대학에서 멋진운동남과의 Sweet Story >.< ☆★

아기곰n*n2011.09.02
조회4,548

한이는 8시정도되면 나한테 문자를 날렸음 ㅋㅋ


낮잠 깨라고 ㅋㅋ파안


이날은 내가 기분이 안좋았음.폐인


그냥 그전날 한이 전화도 못하고 해서 쫌 짜증나 있었음.




한: 지금  zzzzzzzzzzzzzzzzzzzzz 하는중이야?


한시간후에 답했음찌릿



나: 아니



한: =) 뭐해?만족



나: 쉬는 중



그냥 최대한 짧게 답했음. 징징거릴수도 없으니 


그냥 내딴엔 티안나게 틱틱거리는 거였음우씨



한: 뭐하고 쉬는데? ㅋㅋ


나: 반신욕


한: 아~~ =) 좋았겠다~ ! 방긋오늘 하루 어땠어?



나: 그냥 그랬어 너는



한: 그냥 그랬어. 별로 일은 많이 못했어. 너 괜찮아?당황



나: 응 왜




우씨우씨우씨우씨우씨우씨



한: 하하 알았어. 그냥 오늘은 평소너 처럼 뭔가…… 방방 떠 있는거 같이 안들

려서 메롱


나: ㅋ 내가 "들리는" 것도 아니면서 메롱



라고 아무렇지 않은척 문자는 했지만 속으론” 쳇,쳇,쳇! 흥!흥!흥! “ㅋㅋㅋㅋ

,


한: 그러게~메롱 실제로 들어봐야 겠다 메롱



하고 한이한테 전화왔음 음흉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래서 또 풀려서 한이랑 얘기하고 -_- ㅋㅋㅋ










 




그담날 한이한테 문자가 왔음.


한: 나 어젯밤에 너 꿈꿨다 메롱



나: ㅋㅋㅋ 무슨 꿈 꿨는데



한: 너가 나한테 마사지 해 주는 꿈 ^_^



나: ㅋㅋㅋㅋ



한: 우리 디지니월드 가야되!!





난 첨에 회사직원들하고 가야 한다는 줄 알았음



나: 우왕~ 좋겠다 !! 뭐 땜에 가는데?



한: 너가 좋아할꺼니까!!방긋



나: 앜ㅋ “우리” 가 너랑 나였어? ㅋㅋ 회사팀에서 간다는 줄 알았잖아 ㅋㅋ



한: 아니~ 너 하고 나 =) <3    ( 아참 이거 하트표임 ㅋㅋㅋ 물고기 아님파안ㅋㅋ)




 





 

페북에서 우리 서로 사귄다! 라고 정할수가 있음 ㅋ



그 둘이서 서로 동의하면 각자의 프로필에 사귀는 사람이 누군지 나옴.



내 주변에 여자친구들은 남자친구들이 이거 먼저 하자고 안해서 속상해 하는 애


들도 종종 봤음 ㅋ



근데 난 그냥 별로 ㅡㅡ 뭐 왜 그게 그렇게 중요한건지당황



우리 첨에 사겼을때 한이 방에서 놀다가 한이가



한: 우리 페이스북.. 그거 나랑 사귀는 걸로 할래?



나: 응? 아 그거..ㅋ 그래 알았어



사실 이때 난 여름오면 한이랑 헤어질지도 모르는데 왜 굳이 해야하나 했지만



한이가 하자고 해서 했음 ㅋ



근데 이번에도 한이가 가자마자 바로 다음날에 신청이 왔음



ㅋㅋ 한이는 왜 그렇게 알리고 싶어하는지 메롱



난 조금 더 기다리다가 해도 되겠는데 ㅋㅋ음흉



여튼 그렇게 오케이 받아들여서 둘다 프로필에 사귄다고 사귀는 사람도 다 나와


있었음.



그리고 어느날 한이랑 온라인에서 이것 저것 이야기하다가



한: 그 앤디 라는애 아직도 너 쫒아다녀?ㅋ



ㅋㅋㅋ 한이가 “ㅋ” 라고 붙여서 그냥 사소한것 처럼 웃어넘기듯 말하는것 처럼 


보일려고 한거 같지만 ㅋㅋㅋㅋ 솔직히 한이 신경이 건들여 진거임 ㅋㅋㅋ



앤디가 계속 내 프로필에 글 올리고 쫌 그랬음.



앤디가 쫌 바람둥이 기질이 있어서 ㅋㅋㅋㅋ 쫌 말을 장난스럽게 많이 함.



나: 아니 나 남친 있는거 알아. 당연히 ㅋㅋ ( 페북에 나와있잖음 ㅋㅋㅋ)



한: 아 그래 하하 걔 글이 쫌 … 그래



나: ㅋㅋ 걔가 원래 쫌 그래



한: 바람둥이처럼?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파안파안파안파안파안



은근히 나한테 앤디 까는거 맞죠? ㅋㅋㅋㅋㅋㅋ



나: ㅋㅋ 응. 아마 장난이 반일꺼야 ㅋㅋ 걘 진지한적이 없어 ㅋㅋ



한: 허.



나: 허 뭐?



한: 아무것도 아냐 메롱그냥 이메일 답장 적는 중이야



나: ㅋㅋ 그래 =) 혹시 신경쓰여? 앤디보고 하지 말라고 할까?



한: 하하 아냐 난 괜찮아 메롱 그냥 궁금해서 걔가 아는지. 너가 오픈안해놨으니까



나: 당연히 알지 내 페북에 다 나와있는데


한: 그래?



나: 응? 사귀는거? 어 -_- 우리 사귄다고 되어 있잖아 ㅋㅋㅋ



한:난 안보여. 내 프로필에는 보이는데 너한텐 없어



나: 사진밑에? 응?



한: 응 없어



나: 난 보이는데? 인포에 가봨ㅋㅋ얔ㅋㅋ 우리 사귀는 날짜 까지 보옄ㅋㅋㅋ



한: 없어! ㅋㅋ 내가 방금 너한테 스크린 샷 보냈어. 너 사람들이 보게 해놓은거 


맞아? ㅋㅋ 내 생각엔 너 숨겨놓은거 같애



ㅋㅋㅋ 스크린샷 ㅋㅋㅋㅋㅋ 그렇게 그런거 보낼꺼까지야 ㅋㅋㅋ

파안파안파안파안파안



나: 그거 예스하면 바로 공개 되는거 아니야?



한: 몰라



나: 으아ㅏㅏ 나 이거 어떻게 하는줄 기억도 안나는데 아참.. 잠만있어봐



한: 거기 세팅에 가서 ~



나: 아!!! 나 이거 왜 이런줄 알아 ㅋㅋㅋ 이거 그때 우리 깨졌을떄 내가 나만 볼


수 있게 해 놨었거든 ㅋㅋ 이제 가서 봐봐!방긋



한: 아 ~ ㅋㅋ 그렇구나.



나: ㅋㅋ 야 왜 이제 말해



한: 못봤어 메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



잘도 못봤겠다 한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꽁~ 맘에 담아놨을꺼면서 ㅋㅋㅋㅋ 안봐도 비디오다 !메롱ㅋㅋ



지금 이때 스~을쩍 말 꺼낸거 다 보이거덩! ㅋㅋㅋㅋ깔깔



나: ㅋㅋ 그래 ? ㅋㅋ 아 근데 ㅋㅋㅋ 왜 우리 사귄날짜가 ㅁ 월이야?



한: 왜냐하면~~~~~~~~~~~~~~~~우리가 처음으로 사귄날짜니까 메롱



나: 헤헤 알아. 하지만 우리 중간에 깨졌잖아메롱



한: 사소한건 페스 메롱



나: ㅋ 근데 우리 사귄 날짜 너가 입력한거야?



한: 당황 아마도 그랬겠지 ㅋ



ㅋㅋㅋㅋ 쑥스러워서 그랬다고는 말 못하는 것 같았음 ㅋㅋ



사실 난 우리 사귄날짜 몰랐음 .



나: 우와 너 그거 어떻게 기억했어? 아니면 혹시 페북이 알아서 우리 관계 맺은


날에 하는 건가



한: 아니야! 아니야.. 이거 맞어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너가 했다는 거잖아~~음흉음흉음흉ㅋㅋㅋㅋ



나: ㅋㅋ



한: 우리가 사귄 날 맞아 ..



나: ㅋㅋㅋ 그렇구나 ㅎ



나: 힝… 나 한달 축하도 못했는데 ….우씌…실망



한: 그게 누구 잘못일까? 메롱장난이야~~ ㅋㅋ



나: 통곡 나 이제 한달 축하는 절대 못하는 거네..

내가 다른 남친이 생기면 몰라두~~ 메롱메롱메롱메롱메롱



한: 하하! 1주년 축하하면 되잖아 윙크



나: 그거 너~~~무 멀다폐인



한: 그러니까 특별한거지 =) 만족



나: 히히 . 우리가 그때 까지 사귈수 있을것 같아 ? 메롱



난 한이가 “당연하지!” 라고 말해주길 바랬음



근데!!! 근데!!!!!!!!!!!!!!!!!!!!!!!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




한: 두고 봐야지 =) 만족



나: =_= 그래



한: 뭐  왜 그래? =) 만족



나: 뭐가



한: 하하 아니야 ^_^



하고 한이가 자기가 나한테 재밌는 유튜브 동영상 링크를 보내줬음



근데 난 삐졌음. 섭섭했음. 쳇쳇쳇쳇쳇쳇


솔직히 말하면 꼭 이거 하나땜에 섭섭해서 삐졌기 보다는



그동안 쌓였던거



한이가 일떄문에 바빠서 나랑 전화도 스카이프도 자주 못한거에다가

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


이날도 스카이프 할려고 했었는데 한이 인터넷 와이파이가 계속 안되서 못하고

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쳇


근데 이거 까지 겹쳐서 완전 토라졌음.

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




그.. 서운할때 느껴지는게 있음.슬픔



설명하긴 어려운데



가슴가운데쪽이 찌릿찌릿 아픔 ㅠㅠㅠㅠㅠ아휴아휴아휴아휴아휴아휴아휴



나: 나 이제 자러갈래. 안녕



한: aww ok. Good night =) <3



답안하고 그냥 끄고 나와버렸음.



그리고 혼자 칼루아 끌어안고 침대에서 훌쩍훌쩍 울고 있었음.


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




근데 ㅋㅋㅋㅋㅋ 


역시 한이는 나에 대해선 눈치 백단 아니 천단! 만단! 안녕임 ㅋㅋㅋ파안파안파안



한: 초코빵하고 칼루아한테 잘자라고 전해줘 =) 그리고 아기곰 하고 한 (팬다들 


이름임 ㅋㅋ), 밴지, 팬지, 랑 쿠키도 ~메롱



나: K    (ok 의 줄임말임)



한: =(  


(왼쪽으로 돌려서 보면 슬픈 얼굴 )


나: 뭐



한: 오늘 너 못봤어 =( and you’re not happy  (그리고 너 기분이 안좋아)



나: 그래 안좋아. 나 자러갈꺼니까 문자 하지마



문자 하지 말랬더니 전화를 함



나: 뭐!



한: T_T 왜 그래



나: 뭐가



한: 왜그러는거야.당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한이가 알리 가 있음 -_-


역시 남자들은 눈치가 없음 ㅡㅡ+++


사실 나도 잠도 오고 그래서 그냥 어리광이 생긴거 였음


그리고 그동안 짜증났던것도 그냥 한꺼번에 폭발해서 그랬던거 같음


엉엉엉엉엉엉


한: 문자 하지 말라니. 나한테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어.당황


얼마나 상처 받았는 줄 알아? 왜 그래 아기곰아~  왜 그러는 거야폐인


나: 말 안해


한: 왜그래~ 뭔데 그래 . 제발 말해줘 폐인폐인폐인 응? 아기곰아 제발 ~~


나: …


한참 묻다가


한: 아까 1주년 까지 갈까 물은거 때문에 그래?


나: 뭐 .. 그것도 관련되 있어우씨


한: 관련이 되어 있다고? 왜 그러는데?


나: 너가 “두고 봐야지” 했잖아. 그러니까 넌 지금 거기 까지 생각도 안하는 중이

라는 거도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한: ??? 그게 무슨말이야!! 그런거 아니야!! 


 난 괜히 징스 하기 싫어서 그랬던거야.


 ( 징스가 뭐냐면 막 그렇게 말하면 정말 그렇게 안된다는 그런 … 음 미신? 뭐 여튼 그런거임 그러니까 불길하게 하기 싫었다는 그런뜻임) 


내가  스마일리 웃으면서 말했잖아!!


나야 당연히 너랑 끝까지 가고 싶지!




나: …….나 장거리 너무 힘들어.ㅠ



한: 알아...슬픔



나: 너 보고 싶은데 볼수도 없고통곡



한: 나도 너 보고 싶어



나: 우리 학교 시작하면 너 나 언제 보러 올꺼야



한: 내가 한달에 한번씩 가고 너도 한달에 한번씩 오면 우리 2주에 한번씩 볼수 

있잖아



나: …...





그렇게 한이랑 이야기 하면서 한이가 달래줬음



ㅋㅋ 그랬더니 금세 또 난 기분이 좋아졌음안녕  ㅡㅡ^



난 그렇게 또 애 처럼 금세 기분좋아져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한:아기곰아 난 두려워


나: 응? 왜? 뭐가?당황


한: 너가 또 나랑 깨질까봐..



우씌.. 근데 왜 한이는 꼭 내가 깨진다고만 생각함?? 억울해억울해 -_-



나: …. 왜 항상 내가 깨진다고만 해!! 너가 나랑 깨질수도 있는거고ㅡ



한: 아니 그럴 일은 없고



나: …....슬픔



한: 사랑해 아기곰아



나: 나두. 나두 사랑해더위



한: … 하아 ㅡ ( 한숨) 걱정되 난..너가 이렇게 기분 좋을때만 나 좋아하다가 또 


너가 기분 나빠지면 그냥 떠나버릴까봐. 난 기분이 좋으나 나쁘나 너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는데 ..



나: 당황..................


….으잉…괜히 너무 미안해 졌음 ..



역시 내가 깨질때 너무 상쳐를 많이 줬나봄….



하긴… 한이가 그때 나한테 정말너무너무너무 잘해줬음.



정말…. 한이 모든걸 다 나한테 주는 식으로 잘해줬음.



정말 너무너무 그렇게 다 줬는데 난 그걸 그냥 버리고 한이랑 깨진거임…



휴… 난 진짜 후회됨. 정말 그러지 말걸… 왜 그랬을까.. 지금 이 글을 쓰는지금 


이순간도 후회 됨.. ㅠㅠ





그렇게 한이랑 이야기 하다가 이제 자러간다고 했음



한: 너 ~ 이제 나한테 그렇게 말하지마.



나: 뭘?



한: 문자 하지마 라니 . 그게 얼마나 아픈 말이었는 줄 알아




ㅋㅋㅋ 그게 진짜 상처 였나봄 ㅋㅋ 아까 말하고 또 하고 ㅋㅋㅋ



아니 그게 그렇게 큰 말인가 …???당황




한: 나한테 그렇게 말한적 한 번도 없었잖아. 너 내가 너한테 그런 식으로 말했으면 어떨것 같아?



나: ……



나: ….슬픔미안… 앞으로 안 그럴께



한: 알았어



나: .. 히히…



한: 잘자~ 좋은 꿈꿔~



나: 응 빠이~~~안녕



한: 빠이~

 

 

또 한이가 이렇게 징징대는 날, 흔들리는 날 잡아 줬음 ㅎ ….


한이는 나한테 참 배려를 많이 해주는 것 같음 ㅋ


내가 막 내 멋다로 하면서 한이 상처입게 하고 미안하다고 하면 항상


한: 괜찮아. 


너가 처음으로 누굴 사귀는 거라서 그래. 


차츰 익숙해지고 서로 노력하면 돼.




ㅠ_ㅠ 고마워 한아..



남사랑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