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1살 애엄마입니다...

영우야사랑한다2011.09.02
조회396

고맙습니다.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서 올린 글인데 모든 분들이 읽어주시고 그렇게 절 신경써주실줄은 몰랐어요.

 

어떤 분은 위로를 막 해주시고 어떤 분들은 냉정하게 비판도 해주시고...

고맙습니다. 그래서 맘 단단히 먹고 다시 부모님이 계신 집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따귀라도 한대 내려칠줄 알았던 아빠는 저랑 영우를 보더니 한숨을 쉬면서 가만히 안아주셨고

 

엄마는 날 보자마자 통곡을 하시면서도 절 안아주셨습니다.

 

정말 몇시간을 그렇게 울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구요. 이번년은 쉬고나서 다음년도부터 검정고시 준비해서

 

고등학교 졸업장 따고 대학까지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영우는 지금 엄마가 키워주고 있습니다. 미울법한 자식인데도 아껴주십니다.

 

 

고맙습니다. 올리길 참 잘한거 같아요. 진작 들어올껄 그랬나봐요.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톡커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다 앞으로 잘되시길 바랄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