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님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일

화성인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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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중인 20살 여성입니다

 

 

며칠 전 출근길에 버스를 타면서 조금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교통카드를 찍었는데 지금 20살 이신분들, 92년생 분들은 올해 생일때까지?? 아마 청소년 요금이 찍히실거에요

 

카드 청소년 등록할때 주민번호를 입력해서 등록을 하는거니까요

 

 

카드를 찍고 자리에 앉았는데 갑자기 기사님이 저를 앞으로 부르시더라구요

 

 

그러더니 넌 학생도 아니면서 왜 학생요금 찍히냐고 성인요금 내란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현금으로 내고 타는것도 아니고 카드가 그렇게 등록되어 있는데 돈을 덜냈다는 식으로 저에게 핀잔을 주시더라구요

 

그럼 앞으로 버스 탈때마다 카드 찍기 전에 '성인이요'를 말하며 타야하나요....

 

 

 

 

전에 편의점 알바 했을때도 비슷한 사건이 종종 있었습니다

 

한 어머님께서 교통카드를 가지고 오시더니 자기 딸은 중학생이라 청소년 등록을 했는데 주민번호상으로는 나이가 만으로 되는거니까 초등학생 요금이 찍힌다고 버스기사님이 딸에게 성질을 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교통카드를 청소년껄로 바꿀수 없냐 물어보시던데 솔직히 이런건 방법이 없지 않나요??

 

 

또 다른 날은 버스를 타는데 몸집이 조금 있는 초등학생이 탔고, 천원내고 초등학생이라니까 니가 어딜봐서 초등학생이냐고 거짓말 말라더군요

 

뒤에있던 어머님이 자기 딸 초등학생 맞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요금을 남겨주시더라구요....

 

 

 

 

버스기사님들 항상 수고하시는거 알고 요금 꼼꼼히 받으시는건 좋지만 이런 일은 좀 없었으면 합니다

 

 

아니면 제가 좀 과민반응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