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남과 19녀가 사귀면...

석영주2011.09.03
조회1,212

32세의 남자와 19세의 여자가 사귀면....

여러가지 비난의 시선이 있는데요.....

왜 그럴까요?

그냥 서로 사랑하는 사이일 뿐인데....

그냥 서로의 사랑을 응원해 주면 좋은데....

자신의 가치관과 맞지 않으면 무조건 까기부터 하는 사람들.....

 

사탕발림?

요즘에 사탕발림에 넘어갈 사람 있나요?

진짜 사탕발림에 넘어갈 거라면

10원짜리 사탕발림이 아닌 100원,천원짜리 사탕발림으로 갔겠지요.....

 

철이 없다?

철이 없다고 누가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있을까요?

물론 철이 없다고 여겨질 순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까지만 말하면 될 것을 비난하기 일쑤입니다....

사랑을 할 때는 다소 철이 들지 않은 모습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무리 뭐라고 말해도 이 둘은 서로 너무 너무 좋아서 어쩔 수 없는 거니까요....

 

나이값 해라?

나잇살 처 먹고 뭐하는 짓이냐?

네, 나잇살 처먹고 사랑하는 겁니다.

엄마 아빠가 딸이나 아들을 사랑하듯이

오빠 언니가 동생을 사랑하듯이

그리고 딸과 아들이 엄마 아빠를 사랑하듯이

동생이 언니,오빠,형을 사랑하듯이

그렇게 사랑하는 겁니다.

가족이 아닌 이성관계란 것만 다를 뿐 그냥 그렇게 사랑하는 겁니다.

나이를 먹으면 사랑하지 말라는 건가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고 사랑받지도 못하겠네요....

그렇게 욕하는 사람도 나잇살 처 드셨으니까요.....

 

인터넷을 보면 정말 과관입니다...

자신의 가치관과 맞지 않으면 이해할 생각은 전혀 없이 무조건 까고부터 보는 사람들....

까는 흐름에 이끌려 생각없이 까고 동정론에 이끌려 부침개 뒤집듯 뒤집어 우르르....

연기자나 가수의 기사에는 연기의 내용과 노래에 관한 내용은 찾기 힘들고

패션이 어떻느니, 얼굴이 어쨌느니.....

필요 이상으로 사생활 파내어서 상처주려고 안달하고....

그렇게 다른 사람 상처 주면서 살아서 살림 살이 좀 나아지셨는지요....

그렇게 상처 주며 살면은 당신도 언젠가 그 상처를 받는 날이 오리란 것은 알고는 있는지요....

 

사람은 서로 다 다릅니다....

자신의 가치관에 갇혀버리면 이해하려고 해도 끝까지 이해할 수 없는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생각을 넓게 가져보면 어떨까요?

판단을 할 때 자신의 가치관은 잠시 내려 놓구요....

물론 최소한의 범률적이고 도덕적,인간적 가치관까지 내려 놓으란 소리는 아닙니다...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 이해하려고 하면

상대방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왜 그렇게 행동했고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를요.....

여기까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비난을 하는 건 아닌데.....

안타깝군요....

 

난 32살의 남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19살의 소녀입니다....

비난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주 극소수 응원해 주실 분이 계실지 몰라서

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