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몸엔 어느 곳엔가.. 조심하세요.여러분★★★

ㅋㅋ2011.09.03
조회329,033

 우와 톡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협박 저주 해서 미안요.ㅋㅋㅋㅋㅋㅋㅋ다신 그런 저주 안걸을게요엉엉

그리고 제 장에 키워졌던 촌충은 의사쌤이 처방해주신 약 먹고 한방에 죽음. 내시경 검사했더니 깔끔. 깨끗. 내 장은 반짝반짝ㅎㅎ

(악플들은 저주나받아라ㅋㅋㅋㅋㅋ내 이야기 읽고 고기먹을때 등 조심조심하라고 쓴거거든?ㅋㅋ)

여러분 고기 꼭 익혀 드시고, 회, 등등등 날은 음식은 조심히 먹어야해요.

회충은 약국에서 파는 구충제로 죽는게 있고, 안죽는게 있답니다. 우리는 항상 먹을거에 조심조심!

추천해주시고 선플써주신 톡커님들에게 행복한 일만~ 추천저주 진짜진짜 미안안녕

그럼 주말 잘 보내시공, 건강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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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 처음쓰는 20대 흔녀 입니다ㅋㅋㅋㅋㅋㅋ

맨날 눈팅만 하다가 내 이야기도 한번 해볼까하공..

 

친구들이 이거 꼭  판에 올리라고, 안그러면 지들이 올릴거라고해서 그냥 자진해서 내가 올림

ㅎㅎ 글쓰기 재주가없어서.. 읽기싫으신 분들은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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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23년 인생 중 많은 에피소드와 굴곡과 파란만장한 스토리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대.박.사.건.

 

 

시간을 거슬러 2011년 설날이었음

정말 미친듯이 폭풍으로 점심은 할무니네서 쳐먹고

정말 더 미친듯이 폭풍으로 저녁을 외할부지네서 먹었다

 

이때는 정말 내가 먹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그런 아찔하면서도 행복했음음흉...

 

그렇게 설을 보내고

그 다음 날............................................

 

체 한것 같기도 하고, 뭐 이상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함

장에서 시작된 폭풍 쓰나미같은 설사들의 시작으로 구토증상까지 나타남

거기다가 미열까지...

나는 다짐했지. 앞으로는 절대 그렇게 먹지않겠노라고..통곡

 

여차저차 구토증상은 그나마 낫고, 설사만 주륵주륵..... 힘이 다 빠질무렵 잠이 들고

그 다음 날 토요일은 항상 알바 가는 날...

 

난 이 날, 이러다가 내가 죽을 수 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신 바짝차리고 아찔한 상황들을 모면하며 출근길에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역 화장실로 미친 듯이 뛰어갔음

 

화장실을 박차고 들어가서 그대로............................ 웨ㅔㅔㄱ이ㅏ거ㅔ세ㅔ먀ㅐㅓㅎ메웩웩웩

 

더이상 먹은 것이 없어 헛구역질이 나올 정도로 엄청나게 웩을 외쳐됐음.

 

그 더러운.......................................... 좌변기에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한바탕 하고 나니 괜찮을 것 같아서 그대로 또 전철을 타고 알바하러감..

 

근데 진짜 문제는 여기서부터.

웩을 외치고나서 오자마자 또 폭풍설사...............

도대체 지금까지 빠져나온 내 찌꺼기들은 당최 어디서 또 나오는건지...

여튼 무기력한 몸으로 좌변기에 몸을 맡긴 채 모든 것을 다 뱉어버리자 쏟아버리자 하는 맘으로 있다가

휴지로 닦으려는데.........................

 

 

읭????????????????????????

이거 뭐?????????????????????????????????????

왜 닦다가 이상한 것이 내 엉덩이 쪽으로

찰. 싹 ????????????????????????????

 

..................뒤는 어차피 보이지도 않으니, 휴지로 띄어내려고 잡았는데......

 

........... 쭈.........욱.......?  말캉말캉????? 뭐지 이거????

내 똥꼬에서 내가 잡아당길 수록 나오는.... 이건.. 무엇인가.

뭐지 하는 마음에 계속 잡아당겼는데, 뚝. 끊어지는...........

 

 

휴지를 봤는데...

 

@#%$ㅕㅗㅉ$%&6537%$$@#%ㅕㅗㅎ려교*ㄲ쑈ㅓㅇㅁㄶㅍㄴㄹ&ㅕㅛㄴㄸㄲ&

 

이거

뭐야!!!!!!!!!!!!!!!!!!!!!!!!!!!!!!!!!!!!!!!!!!!!!!!!!!!!!!!!!!!!!!!!!!!!!!!!!!!!!!!!!!!!!!!!!!!!!!!!!!!!!!!!!!!!!!!!!!!!

 

약간 누렇고 얇고 길다란 것이.... (옛날 그 쫀드기 암? 한줄한줄 떼먹는거 그 정도의 얇기와 비슷한 너비)

너무 놀래서 바로 변기로 던져버림.

 

그리고 나는 이러다가 나 죽는건가 하는 맘에 무서워서.. 똥꼬에서 또 나올까봐, 그냥 모든게 무서워서

똥꼬에 힘도 못 주고 부들부들 떨면서 내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네이버 지식 검색

 

뭐라고 친지는 기억 안나는데, 여튼 내 증상이... 왜 강아지, 고양이, 소????????????????????

왜 동물들만 해당되는건지... 니믜제기럴ㅋㅋㅋ

 

여튼 그것에 정체는 기.생.충. 이었음.땀찍

 

그것도 촌 충!!!!!!!!!!!!!!!!!!!!!!!!!!!!!!!!!!!!!!!!!!!!!!

이것이 최대 10M까지 자란다고 함.ㅠㅠㅠ으헝헝허엏어

자세한건 지식인에 쳐보면 알 수 있음.

여튼 난.. 그것들의 사진과 또.... 으억 ㅜㅜ여튼 많은 또 증상들 가운데

까딱하다간 혈관을 타고 올라가 뇌까지 전이 또한 심장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거에 나는 겁을 먹고

엄마한테 울면서 전화함...ㅜㅜㅜㅜㅜㅜㅜㅜ통곡

 

엄마도 놀래가지고 바로 회충약사겠다며 일 끝나면 바로 집으로 오라고ㅜㅜㅜ

여튼 이것저것 또 찾아보는 와중에...

촌충은 회충약으로 죽지 않는다는 사실. 전문의에게 가서 약을 타서먹어야 죽는다는거ㅜㅜㅜㅜ

 

여튼 마음을 진정하려 친구한테 네이트온으로 폭풍 대화하고

징그럽게 시간도 안가는 알바의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도착해서 엄마한테 달려가 막 이야기하는데...

 

나는 엄마랑 심각한데

우리 망냉이가............................................................. 조카.. 자지러지게 웃는다.. ㅅㅂ..ㅋㅋㅋ

아주 그냥 방바닥을 뒹굴면서.................. 근데........... 나도 웃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왜 웃냐고 심각한데 라면서 뭐라하는데...........

망냉이의 웃음소리는 더 커져만가고 숨을 껄떡거리고, 괜스레 내 상황도 어이가없어서

내한테 왜 이런일이 일어났나 어이없어서 죤내 웃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빠가 와서 날 보고 하는 말

 

"아이고! 우리 딸, 배에 벌레키우네~~~~~~~~~~~~~~~~~~~~~~~~~~"

 

 

......................................................^^............................................나도 동감..ㅋㅋㅋㅋㅋ

 

여튼 주말은 병원이 문 안열으니 동네에 큰 병원 갔더니 의사가 하는 말.

 

지금 시대에 그런 기생충이 없을텐데............................ 그리고선 의사가 약사에게 전화해서 약을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회충약으로 죽는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일단 급해서 온건데 이런. 설사는 멈추게 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또 회충약 먹음.

(댓글에 병신 욕했다고해서 지움.ㅋㅋ미안 댓글님^^)

 

여튼 그 다음날 화요일랄 ㄱㅎ 의료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으니

의사가 두꺼운 서적도 펼치고, 네이버에 촌충 쳐서 이거 맞냐고 확실하냐고 등등..

이미 내가 전문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이버 통달했음.

 

의사는 그건 촌충이 맞다며, 약을 해줄테니 뭐 이것저것 주의사항 이야기해주고

혹시모르니까 살았으면 제거해야한다며.... (네이버에 찾아보면 제거 동영상있음)

대장내시경까지 예약.

일단 약을 먹으니 편안한 느낌. 다 괜찮은거같은 느낌. 그러나 또 나올까봐 불안한 느낌.

내 배에서 살아움직이며 내 음식들을 갉아먹으며 더 자라고있을 것만 같은 느낌폐인

 

여튼 대장내시경을 한 결과. 아주 깨.끗!!!!!!!!!!!!!!!!!!!!!!!!!!!!!!!!!!!!!!!!!!!!!!!!!

약 한방으로 다 죽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길어서 급 맺음.

우리집은 고기 바짝 잘 익혀서 먹지만, 평소에 회 등등을 좋아하기때문에...

일단 나만 걸렸음.^^ 혹은.... 아직 증상들이 없어서 우리가족은 말짱한지 모르지만

내가 모범이 되어 이젠 자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촌충임. (쫀드기같지않음? 여튼.. 당시엔 정말.. 끔찍함..ㅠㅠㅠ)

 

 

 

여러분도 조심!!

톡 되면 친구랑 그때의 그 긴박한 상황 네이트온에서 대화한거 올림 ㅋㅋㅋ

 (읽어도 되고 안읽어도 되고,ㅎㅎ네이트온에서 대화한거 복사해서 가져옴.)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나님의 말 : 야 나 대박이야   친구님의 말 : 왜왜왴ㅋㅋㅋㅋㅋ   나님의 말 : 나 어제부터 속 울렁거리고 장난 아니었거든 설사하고 결국은 오늘 아침에 토하고 그리고 알바왔거든? 오자마자 폭풍설사를 한번 했어   친구님의 말 : 웅   나님의 말 : 그리고 나서 또 설사를했다? 그리고 휴지로 닦는데..   친구님의 말 : 헐 왜그래   나 님의 말 : 조카 이상한 뭔가 찐득한게 나오는거야 그래서 뭔가 하고 봤는데 막 대롱대롱 매달려있는거야 휴지로 내가 쭉 잡아댕겼는데 조카 계속 나오는거야   친구님의 말 : 웅 뭐야   나님의 말 : 그리고서는 뭔가 뚝 하고 끊겼다? ......................... 이상한 주황색깔 가로 3센치인 그게 막 나온거야 고무줄처럼 조카 무서워서 그리고 끊긴게 쏙 하고 또 들어가버렸단말이지 인터넷으로 막 쳐서 알아보니까 촌충이라는 기생충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님의 말 : ㅋㅋㅋㅋㅋㅋㅋㅋ야 이거 판에올려 니가오늘 일등이다   나님의 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안대.. 요즘 우리나라에 이런거 없대. 미친 죽여버려 ㅋㅋㅋㅋㅋ 이게 고기 덜 익혀먹으면 생기는 기생충이래. 근데 그게 내 몸속으로 들어왔어 . 이게 최대 10m 나 된대.. 나 진짜 뻥안치고 조카 무서워   친구님의 말 : 나도무서워   나님의 말 : 이건 약국에 기생충약으론 안된대. 무조건 병원 가야한대. 그리고 죽을수도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갑자기 죽으면 기생충때문에 죽은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님의 말 : ㅋㅋㅋㅋㅋㅋㅋㅋ야 조카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쥭지마 병원가쟈   나 님의 말 : 나 조카 무서워 진짜 ㅋㅋㅋㅋ엄마한테 울면서 전화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님의 말 : 기다료바   나님의 말 : 사진 꼭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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