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특별한 관심이 없다면딱히 떠오르는 게 없는 나라. 좀 안다 싶으면 흑맥주 Guinness와 Saint Patrick Festival,영화 Once의 Dublin이 생각 나는 나라. 영국 왼쪽에 있는 나라로섬의 북쪽, 북아일랜드는 영국의 땅.수도는 더블린, 인구는 450만.땅덩어리는 남한의 70% 정도 된다. 공식 언어는 Irish와 English인데젊은 세대들은 Irish를 잘 못하는 듯하다.(안타까움.) PPP 기준 GDP는 4만 USD 가까울 정도로 높지만재정 위기로 인해 IMF의 구제 금융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DI(Human Development Index)에서 5등을 차지하고 있다.(HDI는 쉽게 말해 살기 좋은 나라 순위라고 보면 된다.ㅎㅎ ) 세계표준시를 쓰고 있으며통화는 Euro국가번호는 +33도메인은 .ie 저녁 늦게 Dublin에 도착해서 카우치서퍼인 Ko와 그의 친구 Yian을 만났다.이들은 대만 사람들로 Dublin에서 교환학생을 하는 중이었다. 다음 날, Dublin 시내를 구경했다. 세인트 패트릭 성당. 사진 정말 못 찍었다.-_- 아일랜드에서는 매년 3월 17일 세인트 패트릭 축제를 하는데이는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세인트 패트릭이라는 성인을 기념하는 날이다.이날 시내는 세인트 패트릭을 대표하는 녹색으로 뒤덮히고 Guinness 파티가 열린다. 이날 한 명의 카우치서퍼가 더 왔다.이름은 Han, 대만 출신이다. 저녁을 먹고 대만 친구 5명과 술을 마시러 갔다. 기분 좋게 마시고 기분 좋게 취해서 기숙사로 돌아오는데 이게 웬걸.Security 그러니까 사감한테 걸렸다.ㅠ 원래 이곳에서는 검사를 거의 하지 않는데재수 없게 야간 순찰하는 사람한테 걸린 것이다.ㅠ이때가 12시? 새벽 한 시? 알딸딸한 기분으로 방에 돌아가서 짐을 싼 다음 기숙사 밖으로 나왔다.완전 낙동강 오리 알 신세.-_- 이 한밤 중에 어디를 가라고!!!!!! 다행히 Ko가 친구 한 명을 소개시켜줘서 그곳에서 머무를 수 있었다. 위 사진은 Ko의 친구를 만나기 전에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뒤의 저 사람이 Han이다. 그 다음날 나는 새로운 카우치서퍼를 구해서 그 집으로 이동했고Han은 호스텔로 갔다. 오늘은 Han이랑 Dublin 근처, Howth라는 곳에 갔다. 고즈넉한 해변이 있는 곳. 우리는 길이 없는 해안을 따라 이동했다.바위 지대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이렇게 우리의 모험이 시작됐다. 길이 생각보다 험했다. 미끄럽기도 했고점프도 해야 했고기어 오르기도 해야 했다. 30분 정도 갔을까? 이런 계단이 있길래 올라갔는데 폐쇄된 길이었다. 그리고 사방이 막혀 있었다.아무리 눈을 씻고 살펴도 근처의 인도나 도로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되돌아가기로 했다...............ㅠ 근데 이게 왠걸. 되돌아가는 길이 없다.-_-밀물 때문에 우리가 왔던 길이 다 잠겨버린 것이었다............ 이렇게 새로운 모험이 시작됐다. 낮은 절벽(?)에서 뛰어 내리는 한. 나는 바지를 벗고 물 속에 들어가는 방법을 택했다.짐이 많아 도저히 뛰어 내리고 기는 것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행여나 넘어져서 카메라가 물에 빠질까....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_-a 너무 위급해서(?) 사진은 별로 못 찍었지만 정말 스릴 있었다. 허허. 무사히 도착한 기념으로 건너편에서는 나체쇼가 벌어지고 있었다. 원래 길로 돌아가 하이킹을 했다. 아름다운 곳이다. Dublin으로 돌아와 새로운 호스트인 Fernanda 집에 갔다. Fernanda는 브라질 출신으로 Dublin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그 집에는 브라질 출신 남자친구 Robison, 프랑스 출신 Lorene도 같이 살고 있었다. Robison은 오토바이 여행가였다.'Vida Nomade'는 그의 여행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유목민(방랑자) 인생'이라는 뜻이다. 다음은 그 Route. 세 번에 걸쳐 남미를 여행했는데 그 거리가 무려 31,000km에 달한다. 저녁에는 대만 친구들을 다시 만나 Live Music이 있는 Pub에 갔다.그리고 Guinness 한 잔!아일랜드에서 먹는 기네스는 정말 대박이다.다른 맥주는 비교도 안되는 듯. 완전 녹는다 녹아.따봉...b
(아일랜드) 더블린 - 사라진 길.-_ㅠ
아일랜드
특별한 관심이 없다면
딱히 떠오르는 게 없는 나라.
좀 안다 싶으면
흑맥주 Guinness와 Saint Patrick Festival,
영화 Once의 Dublin이 생각 나는 나라.
영국 왼쪽에 있는 나라로
섬의 북쪽, 북아일랜드는 영국의 땅.
수도는 더블린, 인구는 450만.
땅덩어리는 남한의 70% 정도 된다.
공식 언어는 Irish와 English인데
젊은 세대들은 Irish를 잘 못하는 듯하다.(안타까움.)
PPP 기준 GDP는 4만 USD 가까울 정도로 높지만
재정 위기로 인해 IMF의 구제 금융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DI(Human Development Index)에서 5등을 차지하고 있다.
(HDI는 쉽게 말해 살기 좋은 나라 순위라고 보면 된다.ㅎㅎ )
세계표준시를 쓰고 있으며
통화는 Euro
국가번호는 +33
도메인은 .ie
저녁 늦게 Dublin에 도착해서 카우치서퍼인 Ko와 그의 친구 Yian을 만났다.
이들은 대만 사람들로 Dublin에서 교환학생을 하는 중이었다.
다음 날, Dublin 시내를 구경했다.
세인트 패트릭 성당.
사진 정말 못 찍었다.-_-
아일랜드에서는 매년 3월 17일 세인트 패트릭 축제를 하는데
이는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세인트 패트릭이라는 성인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 시내는 세인트 패트릭을 대표하는 녹색으로 뒤덮히고 Guinness 파티가 열린다.
이날 한 명의 카우치서퍼가 더 왔다.
이름은 Han, 대만 출신이다.
저녁을 먹고 대만 친구 5명과 술을 마시러 갔다.
기분 좋게 마시고 기분 좋게 취해서 기숙사로 돌아오는데 이게 웬걸.
Security 그러니까 사감한테 걸렸다.ㅠ
원래 이곳에서는 검사를 거의 하지 않는데
재수 없게 야간 순찰하는 사람한테 걸린 것이다.ㅠ
이때가 12시? 새벽 한 시?
알딸딸한 기분으로 방에 돌아가서 짐을 싼 다음 기숙사 밖으로 나왔다.
완전 낙동강 오리 알 신세.-_-
이 한밤 중에 어디를 가라고!!!!!!
다행히 Ko가 친구 한 명을 소개시켜줘서 그곳에서 머무를 수 있었다.
위 사진은 Ko의 친구를 만나기 전에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
뒤의 저 사람이 Han이다.
그 다음날 나는 새로운 카우치서퍼를 구해서 그 집으로 이동했고
Han은 호스텔로 갔다.
오늘은 Han이랑 Dublin 근처, Howth라는 곳에 갔다.
고즈넉한 해변이 있는 곳.
우리는 길이 없는 해안을 따라 이동했다.
바위 지대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이렇게 우리의 모험이 시작됐다.
길이 생각보다 험했다.
미끄럽기도 했고
점프도 해야 했고
기어 오르기도 해야 했다.
30분 정도 갔을까?
이런 계단이 있길래 올라갔는데 폐쇄된 길이었다. 그리고 사방이 막혀 있었다.
아무리 눈을 씻고 살펴도 근처의 인도나 도로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되돌아가기로 했다...............ㅠ
근데 이게 왠걸. 되돌아가는 길이 없다.-_-
밀물 때문에 우리가 왔던 길이 다 잠겨버린 것이었다............
이렇게 새로운 모험이 시작됐다.
낮은 절벽(?)에서 뛰어 내리는 한.
나는 바지를 벗고 물 속에 들어가는 방법을 택했다.
짐이 많아 도저히 뛰어 내리고 기는 것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행여나 넘어져서 카메라가 물에 빠질까....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_-a
너무 위급해서(?) 사진은 별로 못 찍었지만 정말 스릴 있었다. 허허.
무사히 도착한 기념으로 건너편에서는 나체쇼가 벌어지고 있었다.
원래 길로 돌아가 하이킹을 했다.
아름다운 곳이다.
Dublin으로 돌아와 새로운 호스트인 Fernanda 집에 갔다.
Fernanda는 브라질 출신으로 Dublin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 집에는 브라질 출신 남자친구 Robison, 프랑스 출신 Lorene도 같이 살고 있었다.
Robison은 오토바이 여행가였다.
'Vida Nomade'는 그의 여행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유목민(방랑자) 인생'이라는 뜻이다.
다음은 그 Route.
세 번에 걸쳐 남미를 여행했는데 그 거리가 무려 31,000km에 달한다.
저녁에는 대만 친구들을 다시 만나 Live Music이 있는 Pub에 갔다.
그리고 Guinness 한 잔!
아일랜드에서 먹는 기네스는 정말 대박이다.
다른 맥주는 비교도 안되는 듯. 완전 녹는다 녹아.
따봉...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