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덩주오샹(장쑤성 사인티)이 ‘양민학살자’라는 단어를 써 가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스트라이커인 박주영(아스날)을 비하했다.
덩주오샹은 신문 신경보와의 인터뷰 기사에서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서 한국이 레바논을 6-0으로 대승했다는 소식을 잘 알고 있다. 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박주영은 사실 한국의 축구팬들에게도 그다지 소중함을 느끼지는 못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덩주오샹은 “지난 10일 샷포로에서 벌어졌던 일본과 한국의 A매치에서 한국이 0-3으로 대패한 경기를 보았다. 한국은 일본과 독도라는 작은 섬에 대한 영유권 분쟁 때문에 국민적 감정이 충돌하는 나라다. 한국의 국민들은 그 경기에서 자국의 국가대표팀이 일본 대표팀에 승리하기를 원했겠지만 무득점·대량실점으로 패배해서 크게 실망했다는 사실을 나는 잘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박주영이 레바논을 상대했을 때처럼 좋은 득점력을 보여줬다면 한국이 일본에게 그렇게 치욕적으로 패배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일본처럼 전력이 강한 팀과 경기할 때에는 부진하면서도 레바논처럼 세계 최하위권 약체 팀과 경기할 때에는 해트트릭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바로 박주영의 실체”라고 비하했다. 그리고 “나는 한국 축구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인 박주영에게 이런 이유에서 ‘양민학살자’라는 별칭을 붙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양민학살자’라는 표현은 자신이 소속된 팀과 조직력이 비슷하거나 더 월등히 높은 팀을 만나 경기할 때에는 졸전을 펼치면서 자신이 소속된 팀보다 전력과 수준이 뒤떨어지는 팀과 경기할 때에는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는 프로축구 선수를 비아냥거릴 때에 사용하는 단어다.
덩주오샹은 또 박주영의 아스날 이적에 대해서도 “박주영이 스타플레이어가 많은 아스날에서 주전으로 뛸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경기에 출장할 기회를 잡는다해도 풀럼이나 웨스트브롬 같은 프리미어리그 최하위권 팀과의 경기에 나서야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맨유나 첼시 같은 강호들과의 경기에 투입된다면 벵거 감독의 판단이 잘못됐다는 것을 증명하게 될 것”이라고 비하했다.
덩주오샹 “박주영은 ‘양민학살자’!”
[스포츠월드 2011-09-03]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덩주오샹(장쑤성 사인티)이 ‘양민학살자’라는 단어를 써 가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스트라이커인 박주영(아스날)을 비하했다.
덩주오샹은 신문 신경보와의 인터뷰 기사에서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서 한국이 레바논을 6-0으로 대승했다는 소식을 잘 알고 있다. 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박주영은 사실 한국의 축구팬들에게도 그다지 소중함을 느끼지는 못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덩주오샹은 “지난 10일 샷포로에서 벌어졌던 일본과 한국의 A매치에서 한국이 0-3으로 대패한 경기를 보았다. 한국은 일본과 독도라는 작은 섬에 대한 영유권 분쟁 때문에 국민적 감정이 충돌하는 나라다. 한국의 국민들은 그 경기에서 자국의 국가대표팀이 일본 대표팀에 승리하기를 원했겠지만 무득점·대량실점으로 패배해서 크게 실망했다는 사실을 나는 잘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박주영이 레바논을 상대했을 때처럼 좋은 득점력을 보여줬다면 한국이 일본에게 그렇게 치욕적으로 패배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일본처럼 전력이 강한 팀과 경기할 때에는 부진하면서도 레바논처럼 세계 최하위권 약체 팀과 경기할 때에는 해트트릭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바로 박주영의 실체”라고 비하했다. 그리고 “나는 한국 축구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인 박주영에게 이런 이유에서 ‘양민학살자’라는 별칭을 붙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양민학살자’라는 표현은 자신이 소속된 팀과 조직력이 비슷하거나 더 월등히 높은 팀을 만나 경기할 때에는 졸전을 펼치면서 자신이 소속된 팀보다 전력과 수준이 뒤떨어지는 팀과 경기할 때에는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는 프로축구 선수를 비아냥거릴 때에 사용하는 단어다.
덩주오샹은 또 박주영의 아스날 이적에 대해서도 “박주영이 스타플레이어가 많은 아스날에서 주전으로 뛸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경기에 출장할 기회를 잡는다해도 풀럼이나 웨스트브롬 같은 프리미어리그 최하위권 팀과의 경기에 나서야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맨유나 첼시 같은 강호들과의 경기에 투입된다면 벵거 감독의 판단이 잘못됐다는 것을 증명하게 될 것”이라고 비하했다.
〈스포츠월드 오재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