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有) 전역 100일 축하 선물 ^^

저미♡2011.09.04
조회9,163

 

안녕하세요 22살 직장인입니다ㅋㅋㅋㅋ

판을 처음써서 어떻게 글을 시작할까 난감하기도하고....

준비한 이벤트가 다른사람들에비해 화려하진않지만....

난생처음태어나 한 남자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자랑해보고싶어서

(판으로 이벤트한 사진 올리고 감동이라고 칭찬받는게 부러웠음;;)

부끄럽기도하고 글재주도 없지만 이렇게 올려요ㅋㅋㅋㅋ(저도 칭찬좀....;;ㅋㅋㅋ)

 

음 일단 군인과의 관계를 설명하자면...

초등학교 3학년때 전학온것을 처음으로

벌써 12년째 알고지내는데요 ㅋㅋㅋㅋㅋ

어릴때부터 항상 서로 잘 챙겨주는 좋은 친구라는 감정밖에 들지 않던 아이가

군대를 가고나서 엄마의 마음으로 지켜보기만했는데

둘 다 어느 시점부터는 친구의 감정이 아닌

이성의 감정으로 변해버린것같아요 ^^:

이거참..... 아직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ㅋㅋㅋㅋ

썸씽남이라하기엔 뭔가 없어보이고 ㅋㅋㅋㅋ

아무튼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 전 단계<?>라고 해두죠ㅋㅋ;;

뭐... 행여나 저의 설명을 보고나서

댓글에 '너혼자 짝사랑인데 착각하는거아니냐' 라는

댓글을 다실진 모르겠지만...ㅋㅋㅋ

저희 둘은 요즘 보통의 연인과 비슷한 내용의 전화통화를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ㅋㅋㅋ

(그냥 예쁘게만 봐줬으면 좋겠어요ㅠ.ㅠ)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2011년 09월 04일!

군인이 군대에 입대한지 545일되는날입니다 ^^

오오오..

훈련병일때가 엊그제같은데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시간이 훌쩍지나

 

드디어

 

2011년 09월 16일!!

디데이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 <

물론 100일도 많이남은 기간이지만...ㅠㅠㅠ

이제 2자리가 된다는 설렘이 가시지 않네요~ㅋㅋㅋ

이렇게 기쁜날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무엇을 해줄까 생각은 항상했었는데

군화가 전에 밤에 앞이 잘 안보인다그래서

제가 비타민이 부족하다고 장난식으로 이야기했었는데요.

인터넷에보면 이벤트 사진 후기많잖아요~

보면 쏠라씨하트포장이라고 많이 올라와있더라고요.

보면서 '아.. 진짜 예쁘게 잘 만들었다..ㅠㅠ'라며

제가 군인의 마음이되어 좋아하곤했는데

갑자기 그 생각이나면서 번뜩하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접는 방법을 익혀 시작한 이벤트!!

처음엔 사진 후기들처럼 펄구김지를 살까

파인애플 종이를 살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제가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있거든요..;;ㅋㅋ

문득 생각난게 재료실에 남은 색종이가 눈에 들어오는거예요;;

(실은 펄구김지 오릴 용기가 안난것도 조콤 있구;;;ㅋㅋㅋ)

그래서 '옳지, 저거다!!' & '이러면 안되는데...ㅠㅠ'라는

심리적 갈등을 겪으며;;;;;

색종이로 하트를 접기 시작했습니다.;;;

어릴적부터 많이하던 하트접기라

100개였지만 힘이들진않았어요 ^^

뭐.. 받고 좋아할 모습을 생각하니 기분좋기도하고 ㅋㅋㅋㅋ

아직 보내지도 않았는데 지금도 좀 설렌다는;;;ㅋㅋㅋ

아무튼 정성들여 하트를 접고 약국으로 갔죠 ㅋㅋㅋ

약국에 도착해서 쏠라씨 중 최고라는 딸기맛100정을 사왔어요 ㅋㅋㅋ

 

( 포토, 오렌지, 레몬, 딸기 4가지맛이 있는데

어떤맛을 사줄지 매우고민하다가 네이버지식인에

쏠라씨 맛 추천으로 검색해봤어요;;ㅋㅋㅋ

아! 쏠라씨 가격도 네이버지식인에 많이올라와있더라고요ㅋㅋ

쏠라씨 가격 - 20정   : 2000원

                   100정  : 8000원

저희동네는 이래요ㅋㅋㅋ 그냥 참고하시라고;;;;ㅋㅋㅋ )

 

암튼;;ㅋㅋㅋㅋ

쏠라씨 사면 10개씩 묶여어요. 길게~

하트안에 넣기엔 너무 커서

동그랗게 오려서 쏙~ 집어넣고 나니

뭔가 해냈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ㅋㅋㅋ

상자에 넣고보니

인터넷 후기에 올라온 사진들처럼

반짝거리는건 없었지만........ㅋㅋ

알록달록한 색으로 꾸며진 하트를 보니

자기만족<?>을 했답니다 ㅋㅋㅋㅋㅋ 

음..

밑에 사진 두개를 올리긴했는데 ㅋㅋ

하트를 접는 방법이나

쏠라씨를 넣는 과정은

인터넷에 너무 많이 올라와있어서

상자의 모습<?>과 완성된 작품<?>만 올려볼께요ㅋㅋㅋ

이렇게 올리면 되는건지

뭘 어떻게 마무리해야되는지

막 어수선해지네요;;;ㅋㅋㅋㅋㅋㅋ

암튼

이거 받고 좋아할 모습만 상상하며

디데이 100일 기념 깜짝이벤트 준비였답니다!ㅋㅋㅋㅋ

 

 

 

예전에 사회복지협의회(전공이 사회복지임;;ㅋㅋㅋ)에서

표창장과(이런여자예요^^:;ㅋㅋㅋ) 소정의 선물(3000원짜리 공책;;)을

포장(?)했던 상잔데 예뻐서 보관해놓고있다가 이렇게 유용하게 쓰이네요ㅋㅋㅋ

예쁘죠..?ㅋㅋㅋㅋㅋ

 

 

완성된 작품<?>

실제로 보면 이것보다 색이 좀 어둡긴하지만....

그래도 알록달록해서 예쁜거같아요(제생각엔;;;ㅋㅋ)

화려하진않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이라 자부심을 가져요;;ㅋㅋㅋ

이런거 한번 올려보고 칭찬받았으면 하는 맘이 들었는데 ㅋㅋㅋㅋ

이렇게 해 볼줄이야...ㅋㅋㅋㅋ

암튼.....

전 9월 16일에 맞춰 택배를 보내고...

좋아하는 모습 잘 지켜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뿅!ㅋㅋㅋ

 

 

 

휴, 드디어 마무리지었네요 ㅋㅋㅋㅋㅋ

아무쪼록

긴 글 읽어준 모든 분 감사드려요 > <♡

(휴;; 끝났다.)

 

다 읽은 착하신분들...!!!

이왕 가시는김에 추천도 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