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자세한 설명을 하면 많이 복잡해질 것 같아서 간단하게 쓸게요. 저흰 동갑내기 대학교 1학년 커플이구요, 이제 겨우 160일 조금 넘게 사겼습니다. 남자친구는 돈을 매우 절약하는 편인데, 필요한 것만 딱 사고 불필요한 지출은 최대한 안하는 편이예요. 저도 씀씀이가 많이 헤픈편은 아니지만, 고등학생때 입시에 찌들어 사느라 옷, 가방, 신발, 화장품 등등 하나도 사둔게 없어서 계절이 바뀔때마다 옷은 필수로 사야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하고있는 아르바이트가 없어서 용돈에서 모두 해결해야하는데 오늘, 남자친구한테 "용돈이 부족하니까 아르바이트를 해야겠다"고 했더니 그냥 밑도 끝도 없이 하지말라고만 합니다... 그거 할 시간에 자기랑 더 있으래요. 아르바이트 하면 자기랑 있을시간 없다고, 못본다고, 절대 안된다 합니다. 그래서 제가 "용돈이 부족하다, 이제 가을인데 옷도 사고, 신발도 사고싶은데 부족하다, 너랑 밥 몇번 먹다보면 용돈 바닥나는게 순식간이라 사고싶은건 하나도 못산다."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냥 안사면 되지 않냐고 합니다.. 제가 예체능계열 전공자인데 같은과 친구들은 기본 30만원은 넘는 가방에 옷은 매일 휘황찬란하게 바뀝니다. 솔직히 조금은 주눅이 들어요.. 그렇다고 저희집 사정이 안좋은건 아닌데 제 친언니가 씀씀이가 많이 헤퍼서 저까지 거기에 합세할 순 없으니 최대한 용돈을 적게받아 생활하고 있습니다, 언니도 그런데 저까지 옷,가방에 돈 쏟아부을 수 없으니까요 올해 봄에 산 오픈토 힐로 이번 여름을 보냈습니다. 그나마도 3만원짜리 명동 길거리에서 산 구두예요 그 다음 있는 여름 신발이 G*켓표 2만원짜리 샌들... 옷은 뭐 말 할것도 없습니다. 그나마 가방은 언니가 몇개 던져줘서 쓰고있는데 휴.. 같은 옷을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돌려입어야 하는 현실이 정말 싫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 아쉽지 않으려고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데 고작 하는 말이 자기랑 있을 시간 없으니 안된다는 말 뿐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같은 처지의 남자친구에게 가방사줘 옷사줘 부탁은 커녕 말도하기 싫습니다 쓸데없이 자존심만 세서 데이트 비용도 어쩔때는 저 70, 남친 30으로 내기도 해요. 가끔은 비싼게 아니라도 선물도 해주고싶은데, 그럴 능력이 안된다는게 용돈이 적어 허덕인다는게 너무나도 싫습니다. 이런 제가 아르바이트를 한다는게 그렇게도 안되는 일인걸까요.. 제가 옷이라도 산다하면 "또??!"라는 말밖에 안합니다 제 옷장에 옷이 몇개나 있는지 뻔히 알면서, 그렇게 말해요ㅋ ...역시 남자랑 여자는 어쩔 수 없이 이해하지 못하는 점이 있는걸까요?.. 지금 서로 화나있는 상태인데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아르바이트가 필요하고, 남자친구는 안하길 원해요. 이럴때마다 남자친구가 꼭 어린애같아요. 앞뒤생각않고 그냥 싫은건 싫다고 조르는....ㅠ 많이 좋아하는데, 정말 이런애 만나기 힘들거라고 백번 생각하는데 이럴때마다 힘들어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ㅠ
남자친구가 철부지 어린애같아요.
너무 자세한 설명을 하면 많이 복잡해질 것 같아서 간단하게 쓸게요.
저흰 동갑내기 대학교 1학년 커플이구요, 이제 겨우 160일 조금 넘게 사겼습니다.
남자친구는 돈을 매우 절약하는 편인데, 필요한 것만 딱 사고 불필요한 지출은 최대한 안하는 편이예요.
저도 씀씀이가 많이 헤픈편은 아니지만, 고등학생때 입시에 찌들어 사느라
옷, 가방, 신발, 화장품 등등 하나도 사둔게 없어서 계절이 바뀔때마다 옷은 필수로 사야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하고있는 아르바이트가 없어서 용돈에서 모두 해결해야하는데
오늘, 남자친구한테 "용돈이 부족하니까 아르바이트를 해야겠다"고 했더니
그냥 밑도 끝도 없이 하지말라고만 합니다...
그거 할 시간에 자기랑 더 있으래요.
아르바이트 하면 자기랑 있을시간 없다고, 못본다고, 절대 안된다 합니다.
그래서 제가 "용돈이 부족하다, 이제 가을인데 옷도 사고, 신발도 사고싶은데 부족하다,
너랑 밥 몇번 먹다보면 용돈 바닥나는게 순식간이라 사고싶은건 하나도 못산다."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냥 안사면 되지 않냐고 합니다..
제가 예체능계열 전공자인데 같은과 친구들은 기본 30만원은 넘는 가방에
옷은 매일 휘황찬란하게 바뀝니다.
솔직히 조금은 주눅이 들어요.. 그렇다고 저희집 사정이 안좋은건 아닌데
제 친언니가 씀씀이가 많이 헤퍼서 저까지 거기에 합세할 순 없으니 최대한 용돈을
적게받아 생활하고 있습니다, 언니도 그런데 저까지 옷,가방에 돈 쏟아부을 수 없으니까요
올해 봄에 산 오픈토 힐로 이번 여름을 보냈습니다. 그나마도 3만원짜리 명동 길거리에서 산 구두예요
그 다음 있는 여름 신발이 G*켓표 2만원짜리 샌들...
옷은 뭐 말 할것도 없습니다. 그나마 가방은 언니가 몇개 던져줘서 쓰고있는데
휴.. 같은 옷을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돌려입어야 하는 현실이 정말 싫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 아쉽지 않으려고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데
고작 하는 말이 자기랑 있을 시간 없으니 안된다는 말 뿐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같은 처지의 남자친구에게 가방사줘 옷사줘 부탁은 커녕 말도하기 싫습니다
쓸데없이 자존심만 세서 데이트 비용도 어쩔때는 저 70, 남친 30으로 내기도 해요.
가끔은 비싼게 아니라도 선물도 해주고싶은데, 그럴 능력이 안된다는게
용돈이 적어 허덕인다는게 너무나도 싫습니다.
이런 제가 아르바이트를 한다는게 그렇게도 안되는 일인걸까요..
제가 옷이라도 산다하면 "또??!"라는 말밖에 안합니다
제 옷장에 옷이 몇개나 있는지 뻔히 알면서, 그렇게 말해요ㅋ
...역시 남자랑 여자는 어쩔 수 없이 이해하지 못하는 점이 있는걸까요?..
지금 서로 화나있는 상태인데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아르바이트가 필요하고,
남자친구는 안하길 원해요.
이럴때마다 남자친구가 꼭 어린애같아요.
앞뒤생각않고 그냥 싫은건 싫다고 조르는....ㅠ
많이 좋아하는데, 정말 이런애 만나기 힘들거라고 백번 생각하는데
이럴때마다 힘들어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