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어요. 남자친구가 학생이고 저는 취업준비생이라서 남자친구가 절 만나는 동안 많이 헌신을 했어요. 4시간 장거리였는데 남자친구가 저 보러 거의 매주 왔다갔다 하고 평일엔 학교 다니고 주말엔 알바해서 제 선물 사주고, 데이트비용 충당하고 여행 데려가고 등등 .. 저희 부모님한테도 무슨 날만 되면 선물 보내드리고 제 친구들한테도 엄청 잘했고. 아무튼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사랑 받아서 부럽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근데 이렇게 저한테 잘해줬던 남자친구에 비해 저는 진짜 어리고 ...이기적이였어요 조금만 남자친구한테 서운하면 툭하면 헤어져! 헤어지자고 할 때마다 남자친구는 저를 울고 불고 붙잡았고 ..다시 만났죠 남자친구가 저한테 잘해줘도 고마운 것도 모르고..전 항상 더한 것을 요구하고 그랬어요 남자친구는 저를 사랑하니까 또 저한테 맞추려고 엄청 노력했구요 얼마 전에 또 남자친구한테 서운한 일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별 일 아닌데.. 그래서 또 저는 울고불며 헤어지자고 해버렸죠. 남자친구는 계속 저를 붙잡고 전화를 수십통이나 했지만..저는 서운한 마음에 계속 통화거부를 눌러버리고 수십통을 그냥 끊어버렸어요. 연락하지마 ! 너 이제 보기 싫다. 라는 식으로 매정하게요 계속 전화하더니 안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밤에 연락와서는 자기 혼자 산에 2박 3일간 머리좀 식히러 다녀오겠대요. 헤어지자고 할 것 같아서 불안했지만 보내줬어요. 근데 역시나..돌아와서는 헤어지자고 하네요. 엄청 울면서 얘기하더라구요. 산에 올라가서도 제 생각 밖에 안 났다고...다시 내려가서 무릎꿇고 빌까하는 생각 수백번도 더했다고.. 근데 지금은 자기가 때가 아닌 것 같다고 하네요. 남자친구가 연하라서 지금 대학교 2학년이고 저는 이제 곧 직장인이 되거든요. 근데 남자친구가 저 만나는 동안 학과공부, 다른 활동들 다 제대로 못해서 지난 학기에 성적도 엉망, 장학금 놓치고, 다른 거 하려고 했던 것들도 다 떨어지고.. 돈은 돈대로 다 쓰고, (부모님한테 거짓말 해가면서까지 용돈 과하게 타 쓰고 그랬거든요.. 넉넉한 상황도 아닌데...) 근데 저는 것도 모르고 맨날 서운하다고 투정부리고, 더 바라기만 하고, 툭하면 헤어지자고 하고.. 그래서 지쳤나봐요. 자기가 이제는 자기 미래에 힘써야 할 것 같대요. 이젠 핸드폰도 없애버리고 혼자 박혀서 공부 하겠다네요. 그리고 준비가 되면 저한테 다시 오겠다고 ... 제가 울면서 붙잡았더니... 이제 핸드폰도 없어서 가끔 공중전화로 통화하는게 전부일 것이고 이제 자기가 저 보러 서울까지 오지도 못할테니 제가 자기 보러 내려가야하는데 다 참으며 만날 수 있겠냐고 하네요. 제가 외로움 많이 타는 성격이라서 못 버틸꺼라 생각했나봐요. 근데 남자친구가 저한테 먼저 헤어지자고 했음에도 조금씩 미련을 보이더라구요. 혼자 거리 걷는데 버스 지나갈 때 마다 혹시라도 제가 타고 있을까봐 하는 기대도 하고 지금이라도 자기한테 달려가서 안기면 자기는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며.. 저는 잡고 싶어요. 정말 이렇게 사랑한 남자 처음인데 ... 그래도 남자친구를 위해서라면 놓아주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해요. 저 만나는 1년간 다른 할 일들 못하고 일방적인 헌신만 했으니까 이제 자기 할 일에 집중하게 미래를 위해 놓아주는게 맞는데.. 지금까지 받기만 헀으니까 이제라도 남자친구한테 잘해주고 싶어요. 예전처럼 더 받기만을 원하는 여자친구가 아니라 남자친구한테 더 잘해주려 노력하고 더 이해심 많은 여자친구 ... 휴...지금 남자친구한테 가서 진심을 전달하면 상황이 바뀔 수 있을까요.. 용기를 주세요...ㅠㅠ
이기적이었던 저...남친 잡을 수 있을까요 ??
1년간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어요.
남자친구가 학생이고 저는 취업준비생이라서 남자친구가 절 만나는 동안 많이 헌신을 했어요.
4시간 장거리였는데 남자친구가 저 보러 거의 매주 왔다갔다 하고
평일엔 학교 다니고 주말엔 알바해서 제 선물 사주고, 데이트비용 충당하고 여행 데려가고 등등 ..
저희 부모님한테도 무슨 날만 되면 선물 보내드리고 제 친구들한테도 엄청 잘했고.
아무튼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사랑 받아서 부럽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근데 이렇게 저한테 잘해줬던 남자친구에 비해 저는 진짜 어리고 ...이기적이였어요
조금만 남자친구한테 서운하면 툭하면 헤어져!
헤어지자고 할 때마다 남자친구는 저를 울고 불고 붙잡았고 ..다시 만났죠
남자친구가 저한테 잘해줘도 고마운 것도 모르고..전 항상 더한 것을 요구하고 그랬어요
남자친구는 저를 사랑하니까 또 저한테 맞추려고 엄청 노력했구요
얼마 전에 또 남자친구한테 서운한 일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별 일 아닌데..
그래서 또 저는 울고불며 헤어지자고 해버렸죠. 남자친구는 계속 저를 붙잡고
전화를 수십통이나 했지만..저는 서운한 마음에 계속 통화거부를 눌러버리고
수십통을 그냥 끊어버렸어요. 연락하지마 ! 너 이제 보기 싫다. 라는 식으로 매정하게요
계속 전화하더니 안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밤에 연락와서는
자기 혼자 산에 2박 3일간 머리좀 식히러 다녀오겠대요.
헤어지자고 할 것 같아서 불안했지만 보내줬어요.
근데 역시나..돌아와서는 헤어지자고 하네요.
엄청 울면서 얘기하더라구요.
산에 올라가서도 제 생각 밖에 안 났다고...다시 내려가서 무릎꿇고 빌까하는 생각 수백번도 더했다고..
근데 지금은 자기가 때가 아닌 것 같다고 하네요.
남자친구가 연하라서 지금 대학교 2학년이고 저는 이제 곧 직장인이 되거든요.
근데 남자친구가 저 만나는 동안 학과공부, 다른 활동들 다 제대로 못해서
지난 학기에 성적도 엉망, 장학금 놓치고, 다른 거 하려고 했던 것들도 다 떨어지고..
돈은 돈대로 다 쓰고, (부모님한테 거짓말 해가면서까지 용돈 과하게 타 쓰고 그랬거든요..
넉넉한 상황도 아닌데...)
근데 저는 것도 모르고 맨날 서운하다고 투정부리고, 더 바라기만 하고, 툭하면 헤어지자고 하고..
그래서 지쳤나봐요. 자기가 이제는 자기 미래에 힘써야 할 것 같대요.
이젠 핸드폰도 없애버리고 혼자 박혀서 공부 하겠다네요.
그리고 준비가 되면 저한테 다시 오겠다고 ...
제가 울면서 붙잡았더니...
이제 핸드폰도 없어서 가끔 공중전화로 통화하는게 전부일 것이고
이제 자기가 저 보러 서울까지 오지도 못할테니 제가 자기 보러 내려가야하는데
다 참으며 만날 수 있겠냐고 하네요.
제가 외로움 많이 타는 성격이라서 못 버틸꺼라 생각했나봐요.
근데 남자친구가 저한테 먼저 헤어지자고 했음에도 조금씩 미련을 보이더라구요.
혼자 거리 걷는데 버스 지나갈 때 마다 혹시라도 제가 타고 있을까봐 하는 기대도 하고
지금이라도 자기한테 달려가서 안기면 자기는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며..
저는 잡고 싶어요.
정말 이렇게 사랑한 남자 처음인데 ...
그래도 남자친구를 위해서라면 놓아주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해요.
저 만나는 1년간 다른 할 일들 못하고 일방적인 헌신만 했으니까
이제 자기 할 일에 집중하게 미래를 위해 놓아주는게 맞는데..
지금까지 받기만 헀으니까 이제라도 남자친구한테 잘해주고 싶어요.
예전처럼 더 받기만을 원하는 여자친구가 아니라
남자친구한테 더 잘해주려 노력하고 더 이해심 많은 여자친구 ...
휴...지금 남자친구한테 가서 진심을 전달하면
상황이 바뀔 수 있을까요..
용기를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