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가 이글을 볼까요 ???

서니2011.09.05
조회243

안녕하세요 .....

이런곳에는 처음 글남기는거라 쑥스럽기도 하고 부끄럽네요 ...

저는  26 건장한 남자입니다 ...

얼마전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

 

작년 5월에 만나 제가 프로포즈하고 영원히 옆에서 지켜주고싶다는 약속을 했는데 ....

제가 먼저 그약속을 저버렸네요 ...

 

전여자친구 별명이 미미 입니다 .

 

미미가 작년까지는 대학을 다녀서 항상 둘이 같이 웃고 울고 위로해주고

아픔달래주고 서로에게 많은 힘이 되주었어요 ..

제가 남모를 아픔이 많은데 그런거 또한 미미가 다 받아주고

제 직업이 주위사람들이 조금 힘든 직업입니다 ..

뭐 운동쪽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운동하는 시간, 음식조절 등 너무너무 힘든점도 미미가 다 이해해주고 도와줬습니다 .

 

제 주제에 너무 과분한 여자를 만난건가요 ...

올해 2월부터 미미가 취업을 나가면서 장거리연애를 하다보니 조금씩 삐그덕 거리고

멀어져갔네요 ...

 

처음 헤어지던날 ,,, 마음이 홀가분했습니다 .

그렇지만 하루가지나고 이틀이지나고 너무너무 힘들고

제옆에 없다는 사실이 견디기 힘들만큼 괴롭습니다 .

요즘 밤마다 혼자 바다가고 우리가함께 했던 추억이 있는곳에도 혼자가봅니다 .

 

아직 집이나 차에 미미의 흔적이 너무나도 많네요 .

우리가 그많은 추억과 흔적을 뒤로하고 헤어져야한다는 사실도 힘듭니다.

 

정말 제 인생에 그런여자는 없는데 ....

이제는 돌아가기엔 ,,, 붙잡고 싶기엔 ,,,,

너무 미안합니다 .

 

저는 원래 네이트톡같은거 잘안하는데

미미가 한번씩 톡에와서 글읽는거 봤습니다 .

그래서 용기내서 글올려봤습니다.

 제가 배운게 없고 이런글쓰는게 처음이라 보시기에 많이 불편하실껍니다 .이해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미미야 ... 정말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

내 생각을 글로 표현할수가 없네 ....

앞으로 우리가 다시 볼수있을까 ???

너무 그립고 생각난다 ...

내가 못해준게 너무 많은데 ..

항상 받기만 한거 같은데 ...

어제는 엄마가 왜그렇게 미미얘기를 많이하던지 ...

엄마한테는 차마 말 못했어 ....

우리함께한 추억 절대 잊지못할꺼야 ...

비록 엇갈렸지만 ......

마지막 끝맺음을 할수가 없네 ...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왜 우리가 지금 이렇게 된건지 .........

미미야 많이 보고싶고 그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