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3동생에게 레모나 이벤트>< ★☆★☆★

신나댐잌ㅋㅋㅋ2011.09.05
조회2,056

 

안녕하세요^.^

 

고삼 여동생을 둔

 

스무살 흔녀 임니당

 

맨날맨날 카톡안올때-,- 판 보면서 사라요

 

아 제가 판을 쓰게 될줄이얔ㅋㅋㅋㅋㅋㅋ

 

서론 생략하공

 

저도 음슴음슴ㅋㅋㅋㅋㅋㅋㅋ

 

 

 

 

아 평소에도 잘 쓰면서

 

막상 쓰려니... 오글오글함ㅋㅋㅋㅋㅋㅋㅋ

 

아 암튼 본인은

 

이제 대학교 1학년 2학기에 접어들었음

 

집이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2학기에는 기숙사에 살게 되었음

 

하필이면 2학기에는 과제 많은 수업만 골라 듣게 되었는지

 

모르겟으뮤ㅠㅠㅠㅠㅠㅠ

 

과제 열심히 할려고 놋북을 막 킨 찰나!!!!

 

엄마한테 전화가 왔슴

 

특명이 내려졌음에헴

 

동생이 모의고사에 2학기 중간고사 까지 겹쳐서 바쁘니 내가 대학을 조사해달라는 거였음

 

뭐-.-

 

고삼 때 집에만 들어가면

 

고삼이 벼슬이라고 그렇게 부려먹은 동생한테 해준게 없어 양심이 찔리던 나는

 

새벽 두시까지 나름 정성들여 대학을 찾아주었음

 

대학 정리해서 한글 파일이랑 언니의 사랑부끄을 그득 담은 메일을 보내주었듬

 

다음날 전화가 왔음

 

아...ㅠㅠ

 

내가 고삼때 겪었던 착잡함 막막함 초조함 불안함@@@

 

하여튼 평소에도 나보다 훨 여리다 생각했던 동생이기에ㅜㅜㅜㅜㅜㅜㅜㅜ

 

걱정이 넘 많이 됬음..통곡

 

아... 내가 너에게 어떡하면 힘을 줄 수 있겟니?????????아휴

 

그러다 문득 생각이 났음!!!!!!!!!!!!!!!!!!!!!!!!!!!!!!!!!!!!!!

 

내 동생이 작년에 나에게 해준 정성의 선 to the 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 쓰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만약 톡이되면

제동생이 해준 정성의 산물 사진도 올리겠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제발 저에게 관심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나도 동생에게 힘이 될 수 있을 만한 이벤트를 해주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힛 생각만 해도 뿌듯뿌듯 기분이 상콤햇슴음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뭘해주징-.-????????

 

친구들하고 밖에서 놀다가 급 생각 난거라서 막 고민하기 시작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엇! 뜨든!! 그때였음!!!!!!!!!!!!

 

남친에게 여친들이 해주곤 했던 바로 그 이벤트!!!!!

 

레띵띵 이벤트 였던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 밖이 었기에 바로 실행에 돌입했음ㅋㅋㅋㅋㅋ

 

가위, 칼, 종이, 테이프 등등 필요하다 싶은 물건들을 삿음ㅋㅋ

 

그리고 약국에 가서 대망의 레띵띵을 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왁

 

뽀대나게 120포 짜리를 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는 용돈을 타서 쓰는 무능력한 일개 대학생일 뿐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큰 출혈로 앞으로 나는 돈을 아껴써야 함..ㅠㅠ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내 동생이 이걸 받고 힘을 낼 수만 있다면야!!!!!!!!!!!!!!!

 

이 언니는 바랄 것이 없다며!!!!!!!!!!!!!!!!!!!!!!!!!!!

 

.............................

 

손이 돈을 놓치지 않으려고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쿨하게 계산을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숙사에 와서 친구의 도움을 쬐애~~~~끔(친구야 미안ㅋㅋㅋㅋㅋㅋ)

 

받아서 단박에 완성했음똥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프린트해서 하길래 나는 오래걸릴 줄 알았더니

 

뭐 별로 걸리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서론 자른다 해놓고 -.- 죄송해여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쓰는 거라 들떠서 그랫서여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완성작 투척ㄱㄱㄱㄱㄱㄱㄱㄱ

 

 

상표가린 의미가 없어짐ㅋㅋㅋㅋㅋ 독보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린거는 동생이름이에욬ㅋㅋㅋㅋ 오해마쎼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동생이름 가렸어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혹시 저기 이승기짱ㅋㅋㅋㅋㅋㅋㅋ 일박이일보면서 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ㅠㅠ 아 일박이일 이번에 시청자 투어 오프닝하는데 짠><

 

감격을 금치 않을 수 없엇스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동생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쫌 뜬금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드는 건 쉬웠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치도 않았던 복병ㅋㅋㅋㅋㅋㅋㅋ

 

세우는 것잌ㅋㅋㅋㅋㅋ 근데 친구가 해줬음ㅋㅋㅋㅋ

 

내가 멍청해서 낑낑 세우는걸 잘 해결해 주었음 내칭구 쵝오짱

 

 

ㅋㅋ 나름 회심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하나만 앞 뒤로 적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판에 어떤 친구? 땜에 좀 맘고생을 겪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상한 마음에 한 번 적어 보았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동생 건들지말고 그대로 냅두렴^^

 

수능공부나 열심히 하자 친구들아^^

 

 

다 하고 나서 내 침댘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지도 써야 진정한 마무리가 끈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내 동생이 작년에 했던 것처럼 눈물의 감동 편지를 한장

 

살포시 얹어 놓아야 겠슴부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것은 아직 동생의 손에 들어가지도

 

동생에게 말하지도 않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동생은 보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은 다른 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고3때 슈스케도 보곸ㅋㅋㅋㅋㅋㅋ

 

드라마 안 본다고 했다가 애들은 다 식어갈 때

 

나는 막 몰아서 한꺼번에 보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이런건 배우면 안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삼님들 그러면 안되요 열심히 해야되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글을 빌어서 동생의 걱정, 근심 날아가 버리길 빌며

 

우리나라 고삼들 모두 성공하길 빌며 추천 마구 눌러주쎄염><ㅋㅋㅋㅋㅋ

와우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감사ㅜㅜㅋㅋㅋㅋㅋ

 

다 읽으신 김에

 

추천도 살포오시~~ 눌러 주쎄영><

 

 

p.s. 자랑아니에옄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동생에게 특별한 추억 만들어 주고 싶어서영ㅠㅠㅋㅋㅋㅋㅋㅋ

 

사랑한다 내 동생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