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왜한거니..

개념없어2011.09.06
조회1,118

 

결혼왜한걸까요.

 

애기낳고 5개월됐어요. 지금은 직장다니고 있고요.

 

어제 친구들이랑 저녁먹고 차한잔 먹고 들어가니깐 10시30분이 좀 넜었더라고요.

 

제가 신랑한테는 9시까지 들어가도록 노력할께 했는데 중간에 9시 넘겠다고 통화했었어요.

 

 

근데 집에 들어가니깐 약속 안지켰다고 난리가 난거예요.

 

저도 적당히 힘들었다고 좀 일찍오지 그랬음 이렇게 화가 안납니다.

 

미얀하다고 하라고 하면서 짜증을 있는대로 내고 소리까지 지르는데 정말 눈이 뒤집히더군요.

 

 

내가 뭐 그렇게 많이 늦은것도 아니고,

 

애낳고 첨으로 친구들 만나서 좀 늦은건데 내가 너한테 그렇게 미얀한건지 잘 모르겠다고

 

왜냐면 신랑은 친구들이랑 술먹음 1시에 들어오거든요

 

저랑 매번 12시에 들어오겠다고 약속해놓고 새볔에 들어온게 부지기수예요.

 

그럴때마다 자긴 미얀하다고 하는데 왜 저는 약속 안지키고 미얀하고 안하냐고

 

지날칠 정도로 집요하게 따지고 드는데 정말 참기 힘듭니다.

 

 

지가 나한테 잘해준게 뭐라고 정말 어이어없네요.

 

 

다 맘에 안듭니다.

 

돈없는 시댁에서부터 배려심없고 속좁은 신랑. 정말. 전.. 떠나고 싶습니다.

 

이 무거운 짐으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