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터열끝까지 사장 -1탄-@@

버블앤시크2011.09.06
조회303

대머리 사장과 함께한지도 언.. 2년이 다되간다.

내가 미쳣지. 내가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여기 버텨있다니.. OTL..

 

우리 매출거래처들. 한달에 몇천. 억대씩 우리 돈 벌어준다.

몇일전 홈플러스에 추석선물세트 보러 갔을때

대머리(사장)  너는 부장님 거래처에 39,000원 짜리 과일세트 봤으면서 5만원이라고 뻥치더라?

 

나한테 선물세트 뭐가 좋겟냐 해서 과일이 괜찮겟다 하니 그래 그게 좋겠다고 해놓고

와서 부장님이 과일보다 차라리 5만원대면 건어물종류가 낫지 않겠냐 하니까

그래그래 과일은 내가 생각했을때 잘 안익엇을수도 잇고 실수할 확률이 높다 하면서 말바꾸더라?

어이없게말이지

 

야이 쫌팽이같은놈아! 우리한테 한달에 150만원 벌어가는 매입거래처에서도

우리한테 5마넌짜리 김세트는 한단다  이 염치없는 새끼야

거래처에서 고맙다 전화오면 나랑 부장이랑 얼마나 민망해 죽겠는지 모르지?

 

정작 조은거 해줘야할 거래처엔 5마넌짜리 해주고

우리 매입처(대리점본사) 에는 30만원대 홍삼이라니............. ㅎㅎㅎㅎㅎㅎ

 

딱갈이나 하는 새끼..

 

 

월 마감하고 점심회식할때(부장이랑 나랑 사장과 술자리 하는거 싫어서 점심을회식으로 함)

내가 차이나 팩토리 가자니까 "OO씨 중국음식 시러하잖아?" 일식집이나 가자길래,

알앗다 하고 갔는데 횟집이 아니고 코스집인데 메뉴판 보더니

" 점심은 19000원 짜리가 딱 제격인거 같다 OO씨 19000원 코스 먹을래 39000원 코스 먹을래? "

그렇게 말하면 누가 39000원짜리 먹는다고 하겠니?

 

그래 조아 19000원짜리 먹고나서 말이나 말지

" 이건 뭔가 2%부족한거 같다 39000원짜리 먹을껄 그랫네 "

 

아오!!!!!!!!!!!!! 얄미운새끼야

그때 니 대머리를 바늘로 한땀한땀 찔러주고 싶었어 쓰레기같은놈아

 

 

퇴근시간 다되서 내가 결제올린 전표가지고 와서 글씨 날려쓰지말라고?

우린 매일보는 거래처라 알지만 세무사에선 못알아 본다고?

샹노무스키야 2년동안 세무사에서 글씨 못알아보겟다고 나한테 물어본적 한번도 없었거든?

이젠 하다하다 글씨까지 걸고 넘어지네 아놔.......

 

너때문에 또 열올라와.. 넌 언제나 참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줘

아주 질리지도 않아 어찌나 늘 새롭게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지 말이야

 

 

 

- 1편이예요. 앞으로도 쭉!!!!!!!!!!!!!!!!!!!!!!!!!!!!!! ㅠ 여기에서라도 스트레스를..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