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연애하신 고수님들.. 부탁드려요

gkgk2011.09.06
조회433

제가 애교없이 말해서 남친이 기분상한 거 같아서 기분 풀어주려고

전화에 카톡에... 저 오늘 하루 정신없는데

제가 보내는 카톡에 단한번도 답장 않는 남친..

 

그래서 전화를 하면 바쁘다고 하고 끊고..

(바쁘긴 엄청.. 바쁘다는거 저도 알지만..)

 

저는 성격이... 그래요..

마음이 불안하면... 불안감을 씻어낼 때까지 집착하는 편이거든요 어린애처럼.

남친이 제가 묻는 말에 답변이 없으면 저는.. 미쳐요.

물론 처음에는 살살 구슬리지만.. 그래도 안통하면... 저 혼자 저 자신을 자책하고...

끝내 남친의 마음을 의심하게 되고....

그런데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건... 제가 이렇게 될때까지 남친이 방치하는 정도가 좀 심하다는 것.

 

오늘 하루 천국과 지옥을 몇수십번이고 오가고 있네요..

저도 지금 회사지만.. 아무 일도 손에 안잡혀요.. 일은 산더미인데...

 

이런 저를 어떡하면 좋죠..? 제가 비정상인건가요?

헤어지자는 말이 목까지 차오르는데..

(사실 이런 문제가 지금껏 끊이지 않았기에 이런 말 하는겁니다.. 충동적으로 내뱉는게 아닌..)

카톡만 탈퇴해 버렸어요...

 

마음이 너무 스산하네요..

감정적인 인간인 제 탓도 있지만...

아무리 바빠도....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마음이 크다면... 헌신하게 되는게 남자 아닌가요?

아니, 남자뿐만아니라... 그런게 남녀관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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