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에게

답답해2011.09.07
조회1,153

 

작년에 너를 어디가서 처음봤을땐 아무느낌도 안들었는데

학교에서 두번째로 본순간 정말 한눈에 반한다는게

이런 느낌이란걸 알게되더라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옛날에 잠깐 알았던 사이라고 하던데

그뒤로 너에대한 얘기들을때마다 엄청좋았는데

니이름 듣는것만으로도 엄청 좋았는데

니가 하는행동 다 멋있어보였는데

너랑 눈 조금만 마주쳐도 그날 엄청 행복했었는데

다른애들 홈피에 아주가끔씩 니 사진 올라와있을때

그거 보는것만으로도 막 웃음이나고 좋았는데

내친구들이 완전히 콩깍지가 씌였다고 그러더라ㅋ

 

뭐 벌써 좋아한지 1년이 지났네

니친구가 내가 너좋아한다는거 얘기했다던데...

뭐 들었겠지...?

처음엔 나랑 별로 친하지도않은데

왜얘기했을까 막 이런생각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잘됬다는 생각도 들어

 

그뒤부터 니 눈도 못마주치겠고 얼굴도 못보겠어

니 폰번호 친구한테 받았는데

문자도 못보내고있다

이제 졸업인데..

졸업하기전엔  너한테 얘기해야 될텐데

용기가 없어서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