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터열끝까지 사장 -3탄-@@

버블앤시크2011.09.07
조회409

하루도 어김없이 대머리새끼는 또 한건을 햇음

업체에서 데톨선물세트가 왔음

 

" OO씨 이건 참 나누기가.. "

" 사장님이 걍 가져가세요 "

" 아니 그게 아니고 데톨은 사람들이 잘 몰라서 집에가져가도 안쓸거 같으니까 나누자고 "

 

아놔 이 쓰바라시같은 새끼야 빈말이라도 " 그래도 같이 나누면 좋잖아 " 이렇게 말하면

주둥이에 못박히냐 썅노마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잖니 ?  그래서 넌 정이 가다가도 돌아오는거야

 

나 여기서 2년 일하면서 사장이 점심밖에서 먹는거 30번도 못봤음

왜? 거래처사람이랑 먹으면 지가 사야되니까

 

약속은 무조건 점심식사 이후에 오전에 어디 들럿다와도 점심전엔 반드시 사무실에 옴

점심은 죽었다 깨나도 사무실에서 먹어야함!

나 365일 다욧함 점심은 청국장이나 된장찌개 5천원짜리 먹음

대머리새끼 맨날 먹을게없다고 함 나 신경쓰지말고 맛잇는거 먹으러 가라함

절대 안감. 왜? 딴거먹음 비싸니까

 

너랑 밥먹을때마다 니 면상에 밥풀을 퍼주고 싶어 신발아

제발 니것만 먹어 나이먹어서 식탐은 또 드럽게 많아요 내가 어쩌다 딴거 시키면

"OO씨 그거 맛잇나? 조금만 덜어줘바" 이러질 않나 계속 내 음식 쳐다보질 않나

 

그정도? 도 재수가 없는데 숫갈은 아무거나 쓰면 되지 볼 넓은걸로 꼭 줘야되고

그게 더 많이 떠진다나? 나참..

 

반찬같은거 더 시킬때 또라이새끼 목소리큰거 졸라 시러함.

우린 그래도 어느정도는 이모? 반찬더주세요 하잖음?

이새끼는 이모 지나갈때까지 기다렷다가  겁나 개미목소리로

" 저저저저 저기 반찬좀 더더더 "  맨날 식당 이모가 두번씩 물어봄 뭘 달라는지??

 

대머리새끼 말은 또 조카게 더듬는 스퇄.. 아.. 진짜 하나같이 맘에 드는게 없구나

 

밥먹을때 너랑 말도 하기 시러서 밥 기다리며 핸드폰 보면

"OO씨 스마트폰 때문에 사람들이 자꾸 고개를 숙여서 척추가 어쩌구 저쩌구 "

 

빌어먹을 새끼야 니가 내 척추에 돈보태줄꺼냐?

니 면상 보기시러서 그래 이 눈치없는 새끼야

 

나 어쩌다 한번씩 사장한테 밥먹음서 하도 뻘쭘하면 말건다

예를들어 소주에 대한 얘기라고 치면 대머리새끼 소주의 유래부터 시작해서 변천사에 이르기까지

몇십분씩 떠든다.

 

아................ 대화는 서로 오고가야 맞는거거든? 개념없는 새끼야

니얘기 하나도 안듣고 싶어 쓰바라라라랄 노마!!!!!!!

 

 

- 4편에 계속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