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로 무장한 브라질 대표팀이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를 꺾고 코파 아메리카 조기탈락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브라질은 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A매치 데이 평가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10개월 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호나우지뉴는 최고 활약으로 명예회복에 성공했고, 신성 레안드루 다미앙은 A매치 데뷔골로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마누 메네제스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코파 아메리카 8강전 탈락 이후 새판짜기에 나섰다. 풀백으로 다니 아우베스(바르셀로나)와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를 배치했고, 미드필드진에 페르난지뉴(샤흐타르)가 선발 멤버로 나섰다. 공격진에는 호나우지뉴(플라멩구)가 파울루 엔리키 간수(산투스)와 호흡을 맞췄고, 다미앙(인테르나시오날)이 네이마르(산투스)와 투톱으로 짝을 이뤘다.
브라질의 출발은 불안했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간수가 부상으로 교체 되면서 엘리아스를 투입해야 했다. 전반 11분 가나의 날카로운 공격에 먼저 결정적인 기회를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파워풀한 공격수 다미앙을 앞세운 브라질 공격은 막강했다. 브라질의 공격을 주도하던 다미앙은 전반 26분 네이마르의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무산됐다.
가나는 전반 33분 다니엘 오파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범한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 상황에 놓였다. 이후 경기는 브라질이 장악했다. 전반 45분 페르난지뉴의 창조적인 스루 패스를 받은 다미앙이 문전을 파고들어 강력한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골문 하단 구석을 찔러 선제골을 뽑아냈다. 지난 3월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에 이어 두 번째 A매치에 출전한 다미앙은 브라질의 새로운 9번이 되기 충분한 실력을 보여줬다.
브라질은 후반전에 헐크와 알렉산드리 파투를 투입하며 풍부한 공격진을 자랑했다. 경기 막판에는 호나우지뉴가 환상적인 프리킥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할 뻔 했으나 결국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브라질의 1-0 승리로 끝났다. 득점은 많지 않았지만 브라질은 개선된 경기력으로 가나를 제압하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준비에 청신호를 밝혔다.
브라질, 가나에 1-0 승리…다미앙 데뷔골
[스포탈코리아 2011-09-06]
새얼굴로 무장한 브라질 대표팀이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를 꺾고 코파 아메리카 조기탈락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브라질은 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A매치 데이 평가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10개월 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호나우지뉴는 최고 활약으로 명예회복에 성공했고, 신성 레안드루 다미앙은 A매치 데뷔골로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마누 메네제스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코파 아메리카 8강전 탈락 이후 새판짜기에 나섰다. 풀백으로 다니 아우베스(바르셀로나)와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를 배치했고, 미드필드진에 페르난지뉴(샤흐타르)가 선발 멤버로 나섰다. 공격진에는 호나우지뉴(플라멩구)가 파울루 엔리키 간수(산투스)와 호흡을 맞췄고, 다미앙(인테르나시오날)이 네이마르(산투스)와 투톱으로 짝을 이뤘다.
브라질의 출발은 불안했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간수가 부상으로 교체 되면서 엘리아스를 투입해야 했다. 전반 11분 가나의 날카로운 공격에 먼저 결정적인 기회를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파워풀한 공격수 다미앙을 앞세운 브라질 공격은 막강했다. 브라질의 공격을 주도하던 다미앙은 전반 26분 네이마르의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무산됐다.
가나는 전반 33분 다니엘 오파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범한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 상황에 놓였다. 이후 경기는 브라질이 장악했다. 전반 45분 페르난지뉴의 창조적인 스루 패스를 받은 다미앙이 문전을 파고들어 강력한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골문 하단 구석을 찔러 선제골을 뽑아냈다. 지난 3월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에 이어 두 번째 A매치에 출전한 다미앙은 브라질의 새로운 9번이 되기 충분한 실력을 보여줬다.
브라질은 후반전에 헐크와 알렉산드리 파투를 투입하며 풍부한 공격진을 자랑했다. 경기 막판에는 호나우지뉴가 환상적인 프리킥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할 뻔 했으나 결국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브라질의 1-0 승리로 끝났다. 득점은 많지 않았지만 브라질은 개선된 경기력으로 가나를 제압하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준비에 청신호를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