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냐세요? 이거 보시긴 하실려나 .... 훗~ 부끄릅당~ 괜히 쑥스럽네요.... 암튼 요즘 판 조용하네요 저 예전에 내 후배는 고스트 헌터 를 읽고 나타나는 증상 워쩌고를 쓴 적이 있습니다. ㅡ.ㅡ ㅠ.ㅠ ......나중에 세모 사건 보고 정말 .......어이없고 제가 병신같았죠 (아~근데 소송중이라며 어떻게 됐는지 궁금한 1인) 아~ 이 영적인 글을 읽고 내게 또 이런 증상이 도지는건가 싶어서 ......는 개뿔~~ 별 상관없는 거였어요 그냥 제 개인적인? 증상들 이었을 뿐.......ㅋㅋㅋ(진짜 개인적으로 저 병쉰 짓 쩝니다 ㅋ) 암튼 이건 됐고 그럼 제 얘기로 고고씽 하겠슴당 역시나 전처럼 음체로 고고고고고~~ 내가 꿈으로 개고생하고 시달린게 벌써 1년이 다 되어 감........시간이란 놈은 참 빠름........ 12월인가 그때 꿈 내용으로 글을 올린 적이 있음... (궁금하신 분들은 옆에 글 보시면 내가 이런 글을 올리는 사연을 아실거임) 제목은 내 후배는 고스트 헌터 란 글을 읽고 난 후 나타난 증상들 ... 인기 있는 글도 아니였음.. 추천 수도 5개였음 그리고 인기있으라고 추천 바라고 쓴 글도 아니였음 그냥 시달리다 못해 하소연 할때도 없고 너무 답답해서 올린 글이었음 그리고 실제로 판에 입문하고 엽기&호러에 탐독하며 나타난 증상들이었기에 난 굳게 믿고 있었음 세모란 사람의 글은 보통 글은 아니다 .....영적인 느낌이 깃들었다...라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다 개뻥이었다는걸 알고 난 후 ㅋㅋㅋㅋ 그냥 난 왜 한번씩 지랄인가 란 자책만 해줬음 ㅋㅋ 지랄도 보통 지랄이 아님 그리고 .......현재까지 내게는 제법 많은 일들이 있었음...... 도대체 난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가? 도대체 내 팔자란 것이 이런걸 겪어야 하는 팔자인가? 별에 별 생각을 하며 여러 곳을 쑤시고 다녔음 점집도 가보고 사주도 보러 가보고.......... 현재는 교회다님 (욕하지마삼...나도 힘듦 ) 점집] 점집은 갔을때 마다 별 소득없이 돌아왔기에 거의 포기했을 쯤임 평소 알고 지낸 지인이 정말 용한 점집이라며.. 자기도 마침 등달러 가야 한다며 같이 가보자며 복채도 싸게 해달라고 해보겠다며 유혹의 손짓을 함.......... 아~ 난 또 낚여서 신받은지 얼마 안됐다는 말에 솔깃하여 또 쭐레쭐레 가봄 (개병쉰) 아~근데 입구에서 부터 여기 왠지 별로인거 같은데...란 스멜이 슬슬 풍기기 시작함.. 입구에서 개가 짖고 있음.....오지말라고 개짖고 있음 그때 발길을 돌렸어야 함 그런데 들어갔음.......... 엄청 허름함..... 손님이 오긴하나? 생각이 들정도임....... 헐~~ 손님이 있었음 인기척을 느낀 주인이 나와서는 구면인 내 지인과 인사를 함 오올~ ~그런데 포스있음..... 그냥 얼굴에 나 점보는 사람이다 라고 써있음(굉장히 쎄게 생겼음) 그런데 아줌마와 할머니의 아슬아슬한 경계에 걸쳐진 상태였음 아줌마라고 하기엔 나이가 들어보이고 할머니라고 하기엔 기분 나빠할거 같아서 그냥 호칭 빼기로 함 생각 끝에 ~~ 저기요! 라고 정함 ㅋㅋㅋ 나 - 저기요~오래 기다려야 하나요? 저기요- 아니에요 거의 다 끝나가요...조금만 기다려요..... 20분.................................... 그까이꺼 40분 ...................... ........................ 진짜 졸았음 50분.............................................. 배고프고 졸리고 춥고.. 3중고를 거친 난 그냥 거지였음 내 지인이 나도 등달아야 하는데 왜케 오래걸려 이럼서 승질내기 시작함 하도 승질내길래 난 승질못냈음...ㅋㅋ 그러면서 미안한지 손금 봐준다고 함 ㅋㅋㅋㅋ 엥? 손금도 볼 줄 아심? 심심한데 잘됐음 나 또 손 들이 밈ㅋㅋㅋㅋ 헐~~ 오올~~ 왠일 ....ㅋㅋㅋ근데 잘보는 거임 뭐라고 쏼랴쏼랴~~ 정말 내 과거 본거처럼 말하는거임 .....뭐야 꽤 오래 알고 지냈는데 왜 그동안 몰랐나 싶었음 그러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음 저기요와 드디어 독대......(오래 기다렸는데 미안하단 말도 없음.이쒸~) 보더니 일단 할아버지 신에게 절하라고 함 (호랑이 타고 있는 호랑이 신 모형이 있었음) 나.... 까라면 깜 향까지 꼽고 절했음 생년월일 시를 말해보라 하더니 뭐라고 막 씀............ 보통 들어가면 제가 결혼은 언제쯤 하나요? 또는 사업 운은 있나요? 또는 일이 잘안풀려요 등등 먼저 얘길 하는게 보통이지 않음? 그래야 저기요 같은 분들이 그에 맞게 얘기를 해줄텐데 난 생년월일 시만 말하고 아무말도 안했음 용하다고 하니 어디 한번 맞춰봐...내가 뭣때문에 왔는지... 란 포스를 풍겨줬음 그런데 우리 저기요 님이 꽤나 답답했나 봄 그러더니 나한테 질문공세 시작 무슨 일을 하냐는 둥 ... 부모님은 뭐하시냐는 둥 .... 결혼은 했냐는 둥....... ㅋㅋㅋㅋㅋㅋㅋ 졸 우꼈음..... 니 겁나 용하다미? 뭥미? 이러고 속으로 웃었음 보다못한 내 지인이 내 사정을 말해줬음 내가 꿈을 꾸는데 꿈 내용이 요렇고 저렇고 잘때도 불을 켜놓고 잔다는 실상을 대충 얘기해줌 그랬더니 저기요님은 이번엔 심각하게 쌀뿌리기 방울 흔들기 스킬을 선보이더니 신령님 강림 신공 들어감 우리 조상중에 신줄이 있는데 그 조상신이 날 간보려고 하는 거라 함 그리고 신을 모시던 집은 대물림을 하는데 한대 걸러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함 그리고는 후손들 중에 여기 저기 찔러보는데 나도 걸린거라고 함..... 거기에 아다리가 걸리면 집중 공격을 한다고 함.. 신모시게 하려고 .... ㅋㅋㅋ 쳇~ 난 속으로 비웃어 줬음 이봐요~그건 나도 알고 있는거요 내가 알고 싶고 궁금한건 이걸 해결할 방법이 없는가 란 말이요 라고 속으로만 읊어줬음 ㅋㅋㅋ 근데 듣다 보니 슬슬 빡침 아니~ 조상이라며......내 조상이라며.... 그럼 난 그 조상님의 후손이잖아 ........ 그런 조상님의 후손한테 그 길이 험한걸 본인들이 더 잘 알면서 대물림을 하려고 해? 그리고 그 후손이 지금 힘들어서 죽니 사니 하는데 잘살라고 도와주진 못할 망정 신모시게 하려고 간을 보느라고 찔러? 진짜 졸라 짜증났음 나도 모르게 이미 저기요님께 짜증내고 있었음 근데요 조상이라면서 후손한테 왜그래요? 안그래도 제가 하도 괴로워서 신내림을 받으면 괜찮아 질까 그럼 우리가족들도 다 잘살고 편해질까 싶어서 총대메고 신내림을 받아야 하나 고민도 해봤는데 이건 아닌거 같네요.... 나 진짜 신내림 받으면 조상신이고 뭐고 아주 환생도 못하게 다 작살내놓을거야 라며 개지랄을 하기 시작했음 옆에서 듣던 지인께서는 그렇지 ...니말이 맞다 야~ 조상이 뭐 그래.. 잘살게 도와줘야지... 자네 그냥 교회나 열심히 다녀..... 라며 으쌰으쌰 응원날려주시고 저기요 님은 그냥... 당황했음 첨엔 신제자가 되야 하는 거라며 자기 팔자랑 같다며.....신꿈이라고 워쩌고 저쩌고 하더니 더 이상 그말 안꺼냄 그리고 그 외의 것을 많이도 말씀해 주셨는데..... ㅡ.ㅡ 하나도 안맞음 그냥 내가 용할 듯 싶음 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더 가관이었던건 저기요 님이 내 지인과는 언니 동생 하는 사이였는데 내 지인에게 하는 말이 언니~ 나 요즘 뭐가 잘 안되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돼? 언니가 좀 봐줘 이러는 거임 응?이건 또 뭥미? 실상은 이런거임 내 지인 또한 신기아닌 신기가 있는 것이었음 그런데 손금을 또 기가 막히게 잘봄..... 그래서 가끔 저기요 님이 자기 일 잘 안풀리면 내 지인에게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 본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여기 뭐 이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구나 싶어 얼렁 집에 가고 싶은 난 복채 얼마에요 ? 라고 짜증내줌 아는 사람이랑 온거니까 그냥 5만원만 줘 .....이럼 헐~ 아는 사람이라 5만원이면 모르는 사람으로 왔음 도대체 얼마냐 응? 아 짜증나서 그냥 돈 살포시 던져주고 나왔음 ㅋㅋㅋ 그런데 내 지인께서 뒤따라 나오면서 폭풍짜증 개시 하기 시작함 저기요 님을 가르키며 저년이 안그랬는데 돈독이 올랐다며 자기한테 등값을 5만원만 해도 되겠구만 15만원이나 받아쳐먹었다며 나한테 복채 얼마 냈냐고 하길래 5만원이라고 했더니 ㅋㅋㅋㅋ 욕도 풍성하고 다양하게 쏟아내심 집에 와서 내 돈 5만원을 생각하며 다시는 점집을 가지않겠노라고 다짐함 그리고 난 생각을 함 정말 사람에게 정해진 운명이라는게 있다면........만약 그렇게 살지 않는다면? 어차피 그건 길게 살아봐야 나중에 알 수 있는거지만 정해진 운명이라는게 뭔지 알고 싶어짐 어딜가도 돌팔이 같은 점집 ....어딜가도 속시원히 말해주지 않는 사주 철학관 내가 직접 알아보기로 함 진짜 짧은 기간이지만 미친듯이 파고 들었음 처음엔 너무 너무 재미있었음.......밤새가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파고 들었음 그런데 파고 들수록 어려웠음.........진짜 어려웠음 그러다 점점 흥미를 잃어갔음 ㅋㅋㅋㅋ 내가 좀 그런 성향이 있음 한껏 파고 들다가 어느덧 흥미를 잃고 내가 언제? 이래 버림 암튼 결과는 .....두둥~ 내가 왜 그런지 알 수 있었음 정해진게 있긴 있나 봄 .....암튼 이건 정확하게 말하기 좀 힘듦 나도 좀 더 살아봐야 알거같음 그리고 느낀것도 많음.....삶에 대해서...... 그리고 요즘 교회 열심히 다니고 있음 좀 의아하게 또는 이상하게 생각이 드실거임 울 마미는 교회다니신지 17년쯤 되셨음 나는 고삐리때 처음 교회에 입문했는데 실은 뭐 성령이 충만해지고 뭐 이래서는 아니였음 갖고 싶은 물건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 매일 교회가자고 전도하시던 엄마에게 콧방귀도 안뀌던 내가 엄마.... 기도하면 갖고 싶은 물건도 주님께서 주시나? 라고 시작한게 그때였음 그리고 가다 안가다....그랬음 그리고 쬐끔 철이 들고 난 후론 믿음보단 내가 교회가는 걸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걸 안 뒤로 가끔 가기 시작하다가 내가 이런 일로 시달리기 시작하면서 교회에 적극적으로 나가기 시작했음 그런데 요즘 또 시작임 그런데 요즘은 힘들고 미치겠음 정도는 아님.......(예전엔 정말 죽고 싶을 정도였음...) 그냥.........아~ 왜 또..... 뭘 알려주고 싶은건데 ....싶음........ 그냥 쪼금 심란할 뿐임.... 아~ 원래 꿈내용 쓰려고 온건데 ......ㅋㅋ 얘기하다 보니 이래 됐음 오늘 꿈자리 또 희안해서 새벽 3시에 깨서 뒤숭숭한 맘에 예전에 내가 쓴 판 보러 왔다가 꿈내용이나 함 적어 볼까 싶어서 온거였음 (내 꿈 정말 장난 아님.....하루종일 생각만 하게 만들어주는 기똥찬 꿈만 꿈) 그런데 또 삼천포로 빠진거였음 아~젠장... 제목도 꿈때문에 미치겠는 1인 인데 ..아 ~젠장 .. 암튼 난 이따 또 올거임 꿈내용 쓰러......... 누가 보던 안보던 ......... 이거 괜찮네.... 주저리 주저리 떠들고 나니 속이 좀 후련해지는군 체했던거 내려간 기분 .......일주일을 변비로 고생하다 간만에 쾌변한 기분을 아시려나..... 1
꿈때문에 미치겠는 1인Ⅱ
여러분 안냐세요?
이거 보시긴 하실려나 ....
훗~ 부끄릅당~
괜히 쑥스럽네요.... 암튼 요즘 판 조용하네요
저 예전에 내 후배는 고스트 헌터 를 읽고 나타나는 증상 워쩌고를 쓴 적이 있습니다.
ㅡ.ㅡ ㅠ.ㅠ ......나중에 세모 사건 보고 정말 .......어이없고 제가 병신같았죠
(아~근데 소송중이라며 어떻게 됐는지 궁금한 1인)
아~ 이 영적인 글을 읽고 내게 또 이런 증상이 도지는건가 싶어서 ......는 개뿔~~
별 상관없는 거였어요
그냥 제 개인적인? 증상들 이었을 뿐.......ㅋㅋㅋ(진짜 개인적으로 저 병쉰 짓 쩝니다 ㅋ)
암튼 이건 됐고
그럼 제 얘기로 고고씽 하겠슴당
역시나 전처럼 음체로 고고고고고~~
내가 꿈으로 개고생하고 시달린게 벌써 1년이 다 되어 감........시간이란 놈은 참 빠름........
12월인가 그때 꿈 내용으로 글을 올린 적이 있음...
(궁금하신 분들은 옆에 글 보시면 내가 이런 글을 올리는 사연을 아실거임)
제목은 내 후배는 고스트 헌터 란 글을 읽고 난 후 나타난 증상들 ...
인기 있는 글도 아니였음..
추천 수도 5개였음 그리고 인기있으라고 추천 바라고 쓴 글도 아니였음
그냥 시달리다 못해 하소연 할때도 없고 너무 답답해서 올린 글이었음
그리고 실제로 판에 입문하고 엽기&호러에 탐독하며 나타난 증상들이었기에 난 굳게 믿고 있었음
세모란 사람의 글은 보통 글은 아니다 .....영적인 느낌이 깃들었다...라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다 개뻥이었다는걸 알고 난 후 ㅋㅋㅋㅋ
그냥 난 왜 한번씩 지랄인가 란 자책만 해줬음 ㅋㅋ
지랄도 보통 지랄이 아님
그리고 .......현재까지
내게는 제법 많은 일들이 있었음......
도대체 난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가?
도대체 내 팔자란 것이 이런걸 겪어야 하는 팔자인가?
별에 별 생각을 하며 여러 곳을 쑤시고 다녔음
점집도 가보고 사주도 보러 가보고..........
현재는 교회다님 (욕하지마삼...나도 힘듦 )
점집]
점집은 갔을때 마다 별 소득없이 돌아왔기에 거의 포기했을 쯤임
평소 알고 지낸 지인이 정말 용한 점집이라며.. 자기도 마침 등달러 가야 한다며 같이 가보자며
복채도 싸게 해달라고 해보겠다며 유혹의 손짓을 함..........
아~ 난 또 낚여서 신받은지 얼마 안됐다는 말에 솔깃하여 또 쭐레쭐레 가봄 (개병쉰)
아~근데 입구에서 부터
여기 왠지 별로인거 같은데...란 스멜이 슬슬 풍기기 시작함..
입구에서 개가 짖고 있음.....오지말라고 개짖고 있음
그때 발길을 돌렸어야 함
그런데 들어갔음..........
엄청 허름함.....
손님이 오긴하나? 생각이 들정도임.......
헐~~
손님이 있었음
인기척을 느낀 주인이 나와서는 구면인 내 지인과 인사를 함
오올~ ~그런데 포스있음.....
그냥 얼굴에 나 점보는 사람이다 라고 써있음(굉장히 쎄게 생겼음)
그런데 아줌마와 할머니의 아슬아슬한 경계에 걸쳐진 상태였음
아줌마라고 하기엔 나이가 들어보이고 할머니라고 하기엔 기분 나빠할거 같아서 그냥 호칭 빼기로 함
생각 끝에 ~~ 저기요! 라고 정함 ㅋㅋㅋ
나 - 저기요~오래 기다려야 하나요?
저기요- 아니에요 거의 다 끝나가요...조금만 기다려요.....
20분....................................
그까이꺼
40분 ...................... ........................
진짜 졸았음
50분..............................................
배고프고 졸리고 춥고.. 3중고를 거친 난 그냥 거지였음
내 지인이 나도 등달아야 하는데 왜케 오래걸려 이럼서 승질내기 시작함
하도 승질내길래 난 승질못냈음...ㅋㅋ
그러면서 미안한지 손금 봐준다고 함 ㅋㅋㅋㅋ
엥? 손금도 볼 줄 아심? 심심한데 잘됐음
나 또 손 들이 밈ㅋㅋㅋㅋ
헐~~
오올~~
왠일 ....ㅋㅋㅋ근데 잘보는 거임
뭐라고 쏼랴쏼랴~~
정말 내 과거 본거처럼 말하는거임 .....뭐야 꽤 오래 알고 지냈는데 왜 그동안
몰랐나 싶었음
그러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음
저기요와 드디어 독대......(오래 기다렸는데 미안하단 말도 없음.이쒸~
)
보더니 일단 할아버지 신에게 절하라고 함
(호랑이 타고 있는 호랑이 신 모형이 있었음)
나.... 까라면 깜
향까지 꼽고 절했음
생년월일 시를 말해보라 하더니 뭐라고 막 씀............
보통 들어가면 제가 결혼은 언제쯤 하나요?
또는 사업 운은 있나요?
또는 일이 잘안풀려요 등등
먼저 얘길 하는게 보통이지 않음?
그래야 저기요 같은 분들이 그에 맞게 얘기를 해줄텐데
난 생년월일 시만 말하고 아무말도 안했음
용하다고 하니 어디 한번 맞춰봐...내가 뭣때문에 왔는지... 란 포스를 풍겨줬음
그런데 우리 저기요 님이 꽤나 답답했나 봄
그러더니 나한테 질문공세 시작
무슨 일을 하냐는 둥 ...
부모님은 뭐하시냐는 둥 ....
결혼은 했냐는 둥.......
ㅋㅋㅋㅋㅋㅋㅋ
졸 우꼈음.....
니 겁나 용하다미? 뭥미? 이러고 속으로 웃었음
보다못한 내 지인이 내 사정을 말해줬음
내가 꿈을 꾸는데 꿈 내용이 요렇고 저렇고 잘때도 불을 켜놓고 잔다는 실상을 대충 얘기해줌
그랬더니 저기요님은 이번엔 심각하게 쌀뿌리기 방울 흔들기 스킬을 선보이더니
신령님 강림 신공 들어감
우리 조상중에 신줄이 있는데 그 조상신이 날 간보려고 하는 거라 함
그리고 신을 모시던 집은 대물림을 하는데 한대 걸러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함
그리고는 후손들 중에 여기 저기 찔러보는데 나도 걸린거라고 함.....
거기에 아다리가 걸리면 집중 공격을 한다고 함..
신모시게 하려고 ....
ㅋㅋㅋ 쳇~
난 속으로 비웃어 줬음
이봐요~그건 나도 알고 있는거요 내가 알고 싶고 궁금한건 이걸 해결할 방법이 없는가 란 말이요
라고 속으로만 읊어줬음 ㅋㅋㅋ
근데 듣다 보니 슬슬 빡침
아니~ 조상이라며......내 조상이라며....
그럼 난 그 조상님의 후손이잖아 ........
그런 조상님의 후손한테 그 길이 험한걸 본인들이 더 잘 알면서 대물림을 하려고 해?
그리고 그 후손이 지금 힘들어서 죽니 사니 하는데 잘살라고 도와주진 못할 망정
신모시게 하려고 간을 보느라고 찔러?
진짜 졸라 짜증났음
나도 모르게 이미 저기요님께 짜증내고 있었음
근데요 조상이라면서 후손한테 왜그래요?
안그래도 제가 하도 괴로워서 신내림을 받으면 괜찮아 질까
그럼 우리가족들도 다 잘살고 편해질까
싶어서 총대메고 신내림을 받아야 하나 고민도 해봤는데
이건 아닌거 같네요....
나 진짜 신내림 받으면 조상신이고 뭐고 아주 환생도 못하게 다 작살내놓을거야
라며
개지랄을 하기 시작했음
옆에서 듣던 지인께서는 그렇지 ...니말이 맞다 야~ 조상이 뭐 그래.. 잘살게 도와줘야지...
자네 그냥 교회나 열심히 다녀.....
라며 으쌰으쌰 응원날려주시고
저기요 님은 그냥...
당황했음
첨엔 신제자가 되야 하는 거라며 자기 팔자랑 같다며.....신꿈이라고 워쩌고 저쩌고 하더니
더 이상 그말 안꺼냄
그리고 그 외의 것을 많이도 말씀해 주셨는데.....
ㅡ.ㅡ
하나도 안맞음
그냥 내가 용할 듯 싶음
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더 가관이었던건
저기요 님이 내 지인과는 언니 동생 하는 사이였는데
내 지인에게 하는 말이
언니~ 나 요즘 뭐가 잘 안되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돼? 언니가 좀 봐줘
이러는 거임
응?이건 또 뭥미?
실상은 이런거임
내 지인 또한 신기아닌 신기가 있는 것이었음
그런데 손금을 또 기가 막히게 잘봄.....
그래서 가끔 저기요 님이 자기 일 잘 안풀리면 내 지인에게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 본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여기 뭐 이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구나 싶어 얼렁 집에 가고 싶은 난
복채 얼마에요 ? 라고 짜증내줌
아는 사람이랑 온거니까 그냥 5만원만 줘 .....이럼
헐~
아는 사람이라 5만원이면 모르는 사람으로 왔음 도대체 얼마냐 응?
아 짜증나서 그냥 돈 살포시 던져주고 나왔음
ㅋㅋㅋ 그런데 내 지인께서 뒤따라 나오면서 폭풍짜증 개시 하기 시작함
저기요 님을 가르키며
저년이 안그랬는데 돈독이 올랐다며 자기한테 등값을 5만원만 해도 되겠구만
15만원이나 받아쳐먹었다며 나한테 복채 얼마 냈냐고 하길래 5만원이라고 했더니 ㅋㅋㅋㅋ
욕도 풍성하고 다양하게 쏟아내심
집에 와서 내 돈 5만원을 생각하며 다시는 점집을 가지않겠노라고 다짐함
그리고 난 생각을 함
정말 사람에게 정해진 운명이라는게 있다면........만약 그렇게 살지 않는다면?
어차피 그건 길게 살아봐야 나중에 알 수 있는거지만
정해진 운명이라는게 뭔지 알고 싶어짐
어딜가도 돌팔이 같은 점집 ....어딜가도 속시원히 말해주지 않는 사주 철학관
내가 직접 알아보기로 함
진짜 짧은 기간이지만 미친듯이 파고 들었음
처음엔 너무 너무 재미있었음.......밤새가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파고 들었음
그런데 파고 들수록 어려웠음.........진짜 어려웠음
그러다 점점 흥미를 잃어갔음 ㅋㅋㅋㅋ
내가 좀 그런 성향이 있음
한껏 파고 들다가 어느덧 흥미를 잃고 내가 언제? 이래 버림
암튼 결과는 .....두둥~
내가 왜 그런지 알 수 있었음
정해진게 있긴 있나 봄 .....암튼 이건 정확하게 말하기 좀 힘듦
나도 좀 더 살아봐야 알거같음
그리고 느낀것도 많음.....삶에 대해서......
그리고 요즘 교회 열심히 다니고 있음
좀 의아하게 또는 이상하게 생각이 드실거임
울 마미는 교회다니신지 17년쯤 되셨음
나는 고삐리때 처음 교회에 입문했는데 실은 뭐 성령이 충만해지고 뭐 이래서는 아니였음
갖고 싶은 물건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 매일 교회가자고 전도하시던 엄마에게 콧방귀도 안뀌던 내가
엄마.... 기도하면 갖고 싶은 물건도 주님께서 주시나? 라고 시작한게 그때였음
그리고 가다 안가다....그랬음
그리고 쬐끔 철이 들고 난 후론 믿음보단 내가 교회가는 걸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걸 안 뒤로
가끔 가기 시작하다가 내가 이런 일로 시달리기 시작하면서
교회에 적극적으로 나가기 시작했음
그런데 요즘 또 시작임
그런데 요즘은 힘들고 미치겠음 정도는 아님.......(예전엔 정말 죽고 싶을 정도였음...)
그냥.........아~ 왜 또.....
뭘 알려주고 싶은건데 ....싶음........
그냥 쪼금 심란할 뿐임....
아~ 원래 꿈내용 쓰려고 온건데 ......ㅋㅋ 얘기하다 보니 이래 됐음
오늘 꿈자리 또 희안해서 새벽 3시에 깨서 뒤숭숭한 맘에 예전에 내가 쓴 판 보러 왔다가
꿈내용이나 함 적어 볼까 싶어서 온거였음
(내 꿈 정말 장난 아님.....하루종일 생각만 하게 만들어주는 기똥찬 꿈만 꿈)
그런데 또 삼천포로 빠진거였음 아~젠장...
제목도 꿈때문에 미치겠는 1인 인데 ..아 ~젠장 ..
암튼 난 이따 또 올거임
꿈내용 쓰러.........
누가 보던 안보던 .........
이거 괜찮네....
주저리 주저리 떠들고 나니 속이 좀 후련해지는군
체했던거 내려간 기분 .......일주일을 변비로 고생하다 간만에 쾌변한 기분을 아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