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한국알리기] 이번엔 일본친구도 함께, 한국음식 만들기:)

해질해질 2011.09.08
조회202

 

LET'S COOK KOREAN FOODS

                      in Zurich, Switzerland+

 

 



                                               round 5

                                          2011.07.23

 

 

 

이 빨간 수프의 정체는?!!

 

 

 

 

 

힌트는,

 이번에 한국음식을 함께 만든 친구들의 국적과 관련된 요리라는 것:)

 

 

 

 

 

이번, 한국음식 함께 만들며 한국알리기는

스위스 Zurich에서 폴란드, 우크라이나, 벨기에, 스위스, 일본 친구와 함께 했다 빠밤:D

 

 

 

그리고,

빨간 수프의 정체는 바로 한국알리기 프로젝트를 위해 부엌을 기꺼이 제공해준

Karolina가 만든 barszcz라고 불리는 폴란드 및 동유럽권 요리이다.

 

 

Karolina와 그녀의 친구!

 

Karolina와의 만남은 정말 우연과 우연의 연속이었다.

 

2010년 초, 카우치서핑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하던 중,

한국에 관심이 많은 듯 보이는 이 친구에게 설문지를 건넸고,

카롤리나는 나 못지 않게 신나하며 

자기 동생이 지금 한국외대라는 곳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이라고 답장을 보냈다.

 

 

 

 

오잉? 우리학교잖아ㅎㅎㅎ

 

 

 

이렇게 해서 카롤리나의 동생까지 알게되었다.

세상은 참 넓으면서도 좁다ㅎㅎ

 

 

 

 

그리고 일년이 훌쩍 지나,

스위스에서 이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서

취리히에 살고 있다는 카롤리나에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메일을 보내봤는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며 자기 친구들도 잔뜩 초대해주고

부엌까지 제공해 주었다설렘

 

 

특히, 이번 한국음식 만들기에는

일본친구까지 함께 하게 되었다.

 

 

내가 처음에 이 포스터를 보여주면서

스시는 일본음식지만,

 

김밥 역시 한국에 널리 알려진 한국대중음식으로

일본의 마끼와는 분명히 차이가 있는데도

 

유럽에서 김밥은 전혀 알려지지 않은채,

김밥을 봐도 다들 스시라고만 하는게 아쉬워서

 

스시도 있지만, 김밥도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던 거라고 설명했더니

 

 

흔쾌히

 

 

이런 사진까지 찍어주었다ㅋㅋㅋㅋ

고마워요 준 ㅋㅋㅋㅋ

 

 

재료 다듬기부터 하나하나

친구들과 함께 했다.

 

 

 

그래야 다음번에 친구들이

한국음식 만들어 먹고 싶을 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을테니까:)

 

 


 

김밥재료 완성!!!:)

오이, 당근, 단무지를 넣으면 색깔이 알록달록

너무 예쁘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김밥을 말아봅시다ㅎㅎ

 

 

 

 

집중하는 귀여운 친구들ㅋㅋㅋㅋ

휴대폰 촬영까지ㅋㅋㅋ

 

 

 

 

 

이제부터는 친구들 차례

 

 

 

누가누가 잘하나~~

 

 

 

 

첫번째로는 집주인 캐롤리나와 그녀의 친구 

  

 

 

김밥을 향한 섬세한 눈빛과 손길ㅋㅋㅋ

 

 

 

 

 

 

다음은, Martyna 차례.

이 친구는 올해 초 한국에 잠시 다녀왔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거의 매일매일 김밥만 먹었을 정도라며

김밥만들기에 가장 신나있었다.

 

 

 

 

 

김밥 만드는 게 무서운 1人 ㅋㅋㅋㅋ

 

 

 

Martyna> message for all: cooking Korean food is not painful! It's only me making faces

 

 

 

벨기에 출신의 깜찍한 캐롤라인의 김밥 만들기!

 

 

한국음식을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다는 캐롤라인

 

 

벨기에의 유명한 맥주 얘기를 하다가

벨기에에는 수도사(Monk)들이 만드는 맥주가 유명하다고 얘기해야 할 것을

원숭이(Monkey)들이 만드는 맥주가 유명하다고 얘기해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ㅋㅋㅋㅋ

 

 

 

 

아직 숙취에서 깨어나지 못한 캐롤리나 친구 차례

 

 

 

이건 스시가 아니야~:)

 

 

잘 보면 김밥 속 재료들을 세로로 놓고 있다.

김밥 어떻게 말려고? ㅋㅋㅋㅋㅋ 

          다음 번엔 일본친구 JUN 차례

 

 

 

Jun은 김밥을 먹어보더니

확실히 스시와는 다르단다.

 

친구들에게 스시와 김밥이 어떤 점이 다른지 설명해주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나도 몰랐는데,

스시와 김밥은 사용하는 김도 다르고 밥에 하는 양념도 다르단다.

 

 

 

 

 

 

정말 한 땀 한 땀 정성어린 손길로

 김밥을 만드는 친구들:)

 

 

 

결국 밥이 모자라 속재료만 들어간 김밥으로 마무리ㅋㅋ
 

 

이 친구들과 함께 만들었던 김밥만들기의 최고 미스테리는,

김밥을 열 줄이나 만들었는데

다 만들고 나니 남아있는 건 저 한 접시 뿐이었다는 것이다ㅋㅋㅋㅋ

 

다들 언제 몰래 몰래 다 먹은거야? ㅋㅋㅋㅋ

 

 

 

 

 

 

오늘도 이렇게 한국음식 만들기 대성공:)

사진 찍는 순간까지 젓가락을 놓지 못하는 사람들흐흐

 

 

 

                마지막으로 오늘 프로젝트에 참여해 준 마르티나의 소감 한마디!

 

 

 

 다음 번엔 훈남&훈녀 커플과 함께 한국음식 만들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