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화가나고 미치겠어서 이 글을 씁니다. 이젠 인내심의 한계가 옵니다. 우선 저는 여친과 CC입니다. 만난지는 만으로 5년 됐고 제 나이는 서른입니다. 나이도 나이고 서로 같은 타지에서 일을 하기에 결혼을 전제로 각 집안 허락 하에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결혼은 내년쯤 생각하고 있고요. 근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여친은 정말 술을 먹으면 개가 됩니다. 처음엔 정말 말 그대로 술만 먹으면 개가 됩니다. 이성을 잃어 정신줄 완전 놓고 욕 섞은 막말을 해대며 그냥 막 꼬장을 부립니다. 도저히 말로 설명하기 힘드네요. 성인이시면 술꼬장이라는게 어떤건지 대략 아시겠지요. 아주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저는 술을 마시면 최대한 이성을 지키려고 노력을 합니다. 술 먹으면 조용히 들어와 잡니다. 깰까봐 불도 안켜고 침대에 항상 살짝 누워요. 근데 얘는 미치겠네요. 술만 들어오면 멘트가 있습니다. "야! XXX (여기서 XXX는 제 이름이고 참고로 여친은 저보다 2살이 어립니다.) "나 들어오니깐 좋냐?" (좋긴 뭘좋아 쓰벌 ㅠ 얘 또 발동 걸렸네) "조카 어쩌구저쩌구" "장난하냐?" "지랄한다" "지랄하네" "신발 헤어져" 등등등.,.. 욕 반 섞어서 얘기를 합니다. 지난 5년 동안 얘 술 먹을 때마다 얘기 했습니다. 술 먹었으면 조용히 자라! 말 걸지 마라! 막말하지 마라! 부탁이다. 그래도 5년을 맨날 이러니 조금씩 바뀌긴 바뀌더라구요. 오늘도 얘가 회식이 있어서 술 먹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인터넷 하고있었구요. 들어와서 조용히 TV 보더군요. 그동안 제가 맨날 술 먹고 들어오면 조용히 자라고 해서 그런지... 저는 원래 얘가 술 먹고 들어오면 진짜 말 안겁니다. 대화 자체를 안해요. 안싸우려고... 근데 오늘 무슨 날인지... 제가 말을 걸었습니다. "술 먹으면 좀 일찍 들어와" 이제부터 제가 말 건걸 뼈져리게 후회하게 됩니다!!! 여친 : "아놔 XXXX 오늘 12시 전에 들어 왔거든?!?!" (XXXX는 분명 욕이였습니다만 정확히 기억이 안남) 나 : (시계를 보니 현재 12시 5분) "아 그래? 그래도 좀 읽찍다녀" 여친 : "지랄하네" 어쩌고 저쩌고... 나 : (이때부터 저도 화남) "말 좀 이쁘게 안하냐? 맨날 술쳐먹으면 막말하고 미치겠다." 여친 : (한번 이런 지적질 나오면 태도 돌변하고 막말 절대 안함)내가 언제 그랬어? 왜 조용히 집에 들어와서 TV보고 있는데 시비걸어! 이후로 계속 싸웠습니다. 여친은 절대 막말 안했다. 나는 분명 들었다. 역시 너 술먹고 들어올때마다 녹음을 해놔야겠다. 등등... 30분을 싸웠네요. 자기는 절대 욕 안했다고 하고... 저는 분명 들었는데 그 욕이 뭔지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그걸 말해줘야 되는데... 자긴 오늘 술도 많이 안마셨고 다 기억난다. 우기지 마라. 이러고 있고... 괜히 저만 미친놈 취급하는겁니다. 정말 얘는 술 먹으면 막말을 합니다. 말하는데 욕 반 섞어서 하고 저랑 10년지기 친구랑도 있을 때 자기도 이제 5년 봤다고 욕 반 섞어서 얘기합니다. 미치겠습니다! 여친이 술먹고 들어오면 절대 말도 안거는 제가 오늘 무슨 날인지 말을 걸어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지 모르겠네요. 계속 자기는 억울하다며 씩씩 거리더니 다른 방 가서 이불깔고 자네요. 지금 쓴 글은 평소에 비해 정말 "극히 일부"임을 말씀드립니다. 술만 먹으면 막말 서슴치 않고 욕이 절반이고 가만히 있는사람한테 시비걸고 미치겠네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거라 더 미치겠습니다. 단순 연애였다면 이런 고민 올리지도 않았겠죠. 헤어지면 되니깐... 이런 여친을 어떻게 해야될지... 처음 만났을 땐 술 먹으면 완전 '개'였는데 5년 동안 계속 지적해서 그런지 많이 나아졌습니다. 제가 맨날 강조한게 "술 먹고 들어오면 제발 조용히 자라" 여친이 술 먹고 들어오면 전 말 걸 생각도 없고 대꾸할 생각도 없고 아주 그냥 쌩깝니다. 조금이라도 받아쳐주면 사태는 더 커지고 대화 자체가 안됩니다. 그래서 요즘엔 여친이 술먹고 들어오면 조용해지긴 했는데... 한 번 말 붙이면 막말까지는 통제가 안되네요. 자기도 느끼는지 싸우기 시작해야 말투가 온순해 집니다. 술먹으면 꼬장부리고 막말하는 여친... 아니 결혼상대자...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술먹으면 제정신이 아닌 여친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정말 화가나고 미치겠어서 이 글을 씁니다.
이젠 인내심의 한계가 옵니다.
우선 저는 여친과 CC입니다.
만난지는 만으로 5년 됐고 제 나이는 서른입니다.
나이도 나이고 서로 같은 타지에서 일을 하기에 결혼을 전제로 각 집안 허락 하에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결혼은 내년쯤 생각하고 있고요.
근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여친은 정말 술을 먹으면 개가 됩니다.
처음엔 정말 말 그대로 술만 먹으면 개가 됩니다.
이성을 잃어 정신줄 완전 놓고 욕 섞은 막말을 해대며 그냥 막 꼬장을 부립니다.
도저히 말로 설명하기 힘드네요.
성인이시면 술꼬장이라는게 어떤건지 대략 아시겠지요.
아주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저는 술을 마시면 최대한 이성을 지키려고 노력을 합니다.
술 먹으면 조용히 들어와 잡니다.
깰까봐 불도 안켜고 침대에 항상 살짝 누워요.
근데 얘는 미치겠네요.
술만 들어오면 멘트가 있습니다.
"야! XXX (여기서 XXX는 제 이름이고 참고로 여친은 저보다 2살이 어립니다.)
"나 들어오니깐 좋냐?" (좋긴 뭘좋아 쓰벌 ㅠ 얘 또 발동 걸렸네)
"조카 어쩌구저쩌구"
"장난하냐?"
"지랄한다"
"지랄하네"
"신발 헤어져"
등등등.,..
욕 반 섞어서 얘기를 합니다.
지난 5년 동안 얘 술 먹을 때마다 얘기 했습니다.
술 먹었으면 조용히 자라! 말 걸지 마라! 막말하지 마라! 부탁이다.
그래도 5년을 맨날 이러니 조금씩 바뀌긴 바뀌더라구요.
오늘도 얘가 회식이 있어서 술 먹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인터넷 하고있었구요.
들어와서 조용히 TV 보더군요. 그동안 제가 맨날 술 먹고 들어오면 조용히 자라고 해서 그런지...
저는 원래 얘가 술 먹고 들어오면 진짜 말 안겁니다. 대화 자체를 안해요. 안싸우려고...
근데 오늘 무슨 날인지...
제가 말을 걸었습니다.
"술 먹으면 좀 일찍 들어와"
이제부터 제가 말 건걸 뼈져리게 후회하게 됩니다!!!
여친 : "아놔 XXXX 오늘 12시 전에 들어 왔거든?!?!" (XXXX는 분명 욕이였습니다만 정확히 기억이 안남)
나 : (시계를 보니 현재 12시 5분) "아 그래? 그래도 좀 읽찍다녀"
여친 : "지랄하네" 어쩌고 저쩌고...
나 : (이때부터 저도 화남) "말 좀 이쁘게 안하냐? 맨날 술쳐먹으면 막말하고 미치겠다."
여친 : (한번 이런 지적질 나오면 태도 돌변하고 막말 절대 안함)내가 언제 그랬어? 왜 조용히 집에 들어와서 TV보고 있는데 시비걸어!
이후로 계속 싸웠습니다.
여친은 절대 막말 안했다.
나는 분명 들었다.
역시 너 술먹고 들어올때마다 녹음을 해놔야겠다.
등등... 30분을 싸웠네요.
자기는 절대 욕 안했다고 하고...
저는 분명 들었는데 그 욕이 뭔지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그걸 말해줘야 되는데...
자긴 오늘 술도 많이 안마셨고 다 기억난다. 우기지 마라. 이러고 있고...
괜히 저만 미친놈 취급하는겁니다.
정말 얘는 술 먹으면 막말을 합니다.
말하는데 욕 반 섞어서 하고 저랑 10년지기 친구랑도 있을 때 자기도 이제 5년 봤다고 욕 반 섞어서 얘기합니다.
미치겠습니다!
여친이 술먹고 들어오면 절대 말도 안거는 제가 오늘 무슨 날인지 말을 걸어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지 모르겠네요.
계속 자기는 억울하다며 씩씩 거리더니 다른 방 가서 이불깔고 자네요.
지금 쓴 글은 평소에 비해 정말 "극히 일부"임을 말씀드립니다.
술만 먹으면 막말 서슴치 않고 욕이 절반이고 가만히 있는사람한테 시비걸고 미치겠네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거라 더 미치겠습니다.
단순 연애였다면 이런 고민 올리지도 않았겠죠.
헤어지면 되니깐...
이런 여친을 어떻게 해야될지...
처음 만났을 땐 술 먹으면 완전 '개'였는데 5년 동안 계속 지적해서 그런지 많이 나아졌습니다.
제가 맨날 강조한게 "술 먹고 들어오면 제발 조용히 자라"
여친이 술 먹고 들어오면 전 말 걸 생각도 없고 대꾸할 생각도 없고 아주 그냥 쌩깝니다.
조금이라도 받아쳐주면 사태는 더 커지고 대화 자체가 안됩니다.
그래서 요즘엔 여친이 술먹고 들어오면 조용해지긴 했는데...
한 번 말 붙이면 막말까지는 통제가 안되네요.
자기도 느끼는지 싸우기 시작해야 말투가 온순해 집니다.
술먹으면 꼬장부리고 막말하는 여친... 아니 결혼상대자...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