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그리고 마녀사냥을 하는 네티즌

흔남Ⅷ세2011.09.10
조회117

악마의 편집이라 불리우는 슈스케3의 편집.

 

실로 놀라워라.

 

편집인가 소설인가

 

 

3s -sex,screen,spors.

 

사람들의 이목을 끌수있는 확실한 요소들이다

 

한때는 월드컵이 대세였고, 요즘도 끊임없이 문제가 돼는 성매매, 그리고 가요.

 

근래는 k-pop 신드롬이다 뭐다 해서 국내외가 시끄러운 추세인데

 

이런데서도 엄청난 입지는 차지하는 프로그램인 슈스케는

 

초기의 의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웅심리'를 더욱 강하게 자극하는 편집을 강력한 무기로 갖게 되었다.

 

 

개천에서 용난다

인생은 한방

인생역전 스토리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보던 일들이 눈앞에서 펼쳐지니 뭐 이건 개미떼처럼 사람들이 몰려든다

 

그리고 영웅의 이야기에서 가장 필요한것은?

 

악당이다(The Anti-hero.)

 

결국 평범하게 오디션을 보러 왔던 일반인들은 마녀사냥을 당하고 마는 것이다

 

네티즌은 무엇이다? - 신이다.

 

그들은 조그마한 단서를 가지고 그 넓은 정보원과 소스로 신상은 물론이고 인맥까지 파악하는 일이

 

가능한 절대신이 되었다.

 

이미 네티즌은 한 개체로서 이세상을 이루는 정보계층 전체를 아우르는 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이런 강력한 존재앞에 개개인은 그저 조그만 먼지일뿐

 

그 피해자는 바로 김그림 그리고 오늘 신지수

 

사실, 오디션의 특성상 우리가 잊지말아야할 것들이 있다.

 

오디션은 일종의 경쟁이라는 것이다.

 

남을 위해 보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합격하기위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는 것이

 

바로 오디션의 취지다.

 

물론 우리는 동방예의지국이라 남을 배려하는 것은 물론이요 공생공사가 미덕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보라, 이승철의 말대로 지금은 경쟁사회다.

 

그곳에서 자신이 잘되겠다는데 무슨 비난이란 말인가.

 

어불성설이다.

 

다 같이 잘되려면 우선 수능부터 없애라. 수도권 대학 우대도 없애고 아얘 대학의 이름을 지워버려라

(글쓴이가 고3이라 하는 말이 아니다.)

 

그렇게 못하겠다면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는 자들은 그냥 놔두어라.

 

지들이 잘돼겠다는데, 그런 욕심, 다 하나씩 있는거 아닌가? 양말서랍장이든, 장농속이든 찾아보라

 

어딘가에 그 욕심이 자리잡고 있을것이다.

 

이건 비단 슈스케3의 편집문제만이 아닌 네티즌 전체의 문제인것이다.

 

 

개개인의 의견이 어느새 극단정인 양극화를 이룬다.

 

호불호가 정확히 갈리는 것이다.

 

마치 네티즌은 자신들의 힘을 아는 듯이

 

내가 좋으면 다 좋아야하고 내가 싫으면 다 싫어야 한다는 절대적인 권위를 내세우게 된다.

 

결국, 그들은 뭉치기 위해, 세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의 적을 만들고

 

이내 사냥한다.

 

 

 

그런 사냥에 당한 피해자들은 목숨을 끊기도 했고, 인생을 망치기도 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좋은 경우도 있지만 이글은 나쁜면만을 보는 글이니 넘어가자(난 지금 비난중이니까)

 

네티즌들은 물론 자기 일이 아니니만큼 후회는 하지 않는다.

 

왜냐, 그들은 하나이지만 전체이니까.

 

네티즌이란 이름하나가 가져야하는 책임을 수천수만명이 나눠가지게 되니까.

 

후회? 그냥 조금 안타까울뿐이겠지.

 

네티즌, 우리는 다시 생각해 봐야한다.

 

과연 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히틀러처럼 쓸것인가? 

 

또다시 우리는 무참하게

유대인들을 학살해야 하는것인가? 

 

마녀사냥, 학살. 이 창피하고 후회스러운 과거가 다른모습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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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졸린눈으로 쓰다보니 구성이 엉망이니

이걸로 태클걸어도 할말은 없음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