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랑 사겨요 3

친오빠2011.09.10
조회83,783

안녕하세요! 추석이네요 ㅎㅎ!

추석잘지네세요~

 

 

이로서3번째 뵙네요!

저없는동안 제글 누가 자작이라고 올렸어요?

저 그렇게 개념없이 자작안해요.

자작이라고 올라왔던글 저아닙니다

 

 

자작이라고 올리신분!

왜그러셨어요?

 

 

저희는 오늘로서 609일이에요!

제가 이제까지 못왔던 이유가..

아빠한테 들켰어요!ㅎㅎ..너무 상황정리 힘들어서

뒤늦게 온거에요..

 

 

오빠랑 지금 몇일째 못보고 있어요

오빠는 지금 고모네 집에 살고 저는

아직 아빠네 집에 살고 있거든요!1

 

 

들킨얘기 써드릴게요 오늘은 ㅠㅠ!!

 

───────────────────────────────────────────────

 

 

저번주 수요일날 이었어요ㅠㅠ

599일ㅉㅐ!저는 편지쓰고있었어요..열심히심히심히ㅣ

그편지를 딱쓰고!! 아!!!다 썻다능!1

하고.. 그냥 책상에 놔두고 잤어요..

그게 화근이었어요

 

 

제가 다음날에 학교를 가고

아빠는 제 방에 들어오고

책상에 있는 편지를 보고

이게 과정이겠네요 ㅎㅎ

 

 

학교갔다오자 마자 저는 집에왔어요

원래 아빠가 이쯤이면 아직 회사이실텐데

거실에 앉아서 계셨어요

 

 

저는아빠보고

아빠!! 나 다녀왔어요!!

하고 인사를 했는데 ㅠㅠ

평소 밝게 안부물어주실 아빠가

저를 쳐다보시는 거에요

 

 

평소보다 표정도 달랐어요ㅎ;ㅎㅋ

 

아빠 무슨 일있어??

헤어져라......

 

처음엔 무슨 소린지 몰랐어요..

아빠옆에 있는 제 편지를 보고 알았어요

 

 

아빠.................

헤어져라 제발..

 

 

아빠 목소리는 울먹거리는 목소리셨어요

저는 몰랐어요.  울먹거리 시는지..

진짜 몇시간동안

저는 고개숙이고 있고 아빠는 말씀 안하시고

침묵이었어요

 

 

그리고 오빠가 예미야~ 오빠왔어

하면서 들어오는거에요

그리고 저랑 아빠를 보고

분위기가 왜그러냐고 묻는거에요

ㅠㅠ우리 때문이지 바보

 

 

제가 오ㅃㅏ한테 편지보라고 눈짓줬어요

오빠가 편지보고 아빠한테

 

 

아빠..그런게 아니라..

 

 

ㅠㅠ그런게 아닐수 없었어요.. 그러니깐..

아빠가 또 헤어지란 말만하고 일어나서

나갔어요 저는 오빠 부둥켜안고

어떻하냐는 말만 ㅎ계속 하구요

 

 

그리고 아빠가 새벽1~2시 경 들어오시고

저와 오빠는 아직까지 안자고 있었고

아빠는 술에 취해서 들어오시 더라구요

 

 

아까울지않던 오빠는 그때부터 울었어요

 

 

진짜 죄송해요 이게 잘못된 일인거 알아요

그런데 저 얘랑 못헤어져요 헤어지라고 해도

헤어졌어요 같은 집에 사는 그거자체도

저희가 헤어지지 못하시는 아시잖아요

정말 죄송해요 헤어지라는 말은하지 마세요

진짜 죄송해요.. 제가 이것에 대해 할말은 없어요

정말 죄송해요.. 아빠 진짜 죄송해요..........

 

 

오빠는 무릎꿇고 아빠 다리를 안으며 말하고

저는 고개 숙이며 조용히 눈물만 뚝뚝 흘렸어요

아빠 얼굴을 보니깐 아빠도 울고계시고

 

 

할말없다고 아빠는 자러 들어가시고

나도 자러 갔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오빠가 없었어요

오빠지금 고모집 보내놨다고 그러셨어요

 

───────────────────────────────────────────────

스크롤 압박 심해요 ㅠㅠ 내일 3-2편 쓸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