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2 남동생을 둔 21살 여자입니다..........ㅠㅠ 저번에도 글을 올렸었는데 묻혀서........뭐, 지금 글과는 주제가 조금 다르지만...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제 동생은 정말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공부를 못합니다. 집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고 항상 컴퓨터를 끌어안고 삽니다. 동생은 공부가 하기 싫답니다. 종종 동생과 진로 얘기를 하면서 누차 얘기했던 게 너가 정말 공부가 하기 싫다면 너가 하고 싶은 걸 찾아라, 너의 목적과 꿈이 있으면 그거대로 해 나가면 되지 않느냐 하는데 동생은 꿈도 없다고 말합니다..하고 싶은 게 없답니다.. 그런 동생이 너무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공부도 하기 싫고 꿈도 없다고 하니 정말 나중에 어떻게 하려고 하지? 라는 생각 뿐이 들지 않더군요... 그리고 오늘 동생이 "누나는 대학을 꼭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 라고 물어보길래 "왜? 대학 가기 싫어?" 라고 하니깐 가기 싫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뭐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학교 졸업하고 일 하면서 돈 벌다가 아빠가 작은 사업을 하시는데 그걸 물려받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도 좋은 대학 가고 싶지만 못 가고 안 좋은 대학을 가는 것보다 일 해서 돈버는 게 낫지 않냐 합니다. 그러고 아빠 사업도 물려받고 싶고 카센터도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동생이 한 말 듣고 아빠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서라도 카센터를 하고 싶어도 기술이 있어야 하는데 그걸 배우기 위해 그래도 대학을 가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지만 정말 자기가 원치 않는다하니 대학을 가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찾아주고 싶더라구요... 부모님은 어떻게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그럽니다.... 집에서 워낙 공부를 안해 부모님은 물론 저까지 매일 공부 좀 해라 공부 좀 해라 잔소리에 매일 화내고 부딪히기만 했는데 오늘 동생이 이런 얘길 하니 동생이 겪었을 스트레스를 알면서도 왜 그렇게 꾸짖었는지 미안하더라구요... 사실 고졸이라는 게 사회 나가면 무시 받을 수 있잖아요. 그렇다고 고졸이신 분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사회가 이런 상태에서 고졸이니까 안돼. 고졸이니깐 못할걸? 고졸인데....등등 혹시나 이런 소릴 듣지 않게 될까 걱정도 되면서 아 내가 너무 고지식하구나. 고졸은 그냥 학력일 뿐인데 그 분야에서 잘 해나가면 할 수 있는 거 면 상관없는 건데 나도 무지한 사람들 중에 하나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ㅠㅠ 이런 동생을 위해 제가 어떤 것을 해줄 수 있을까요?.... 부족한 누나이지만 조금이라도 동생한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톡커 분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대학 가기 싫다는 동생.. 어떡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고2 남동생을 둔 21살 여자입니다..........ㅠㅠ
저번에도 글을 올렸었는데 묻혀서........뭐, 지금 글과는 주제가 조금 다르지만...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제 동생은 정말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공부를 못합니다. 집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고
항상 컴퓨터를 끌어안고 삽니다. 동생은 공부가 하기 싫답니다.
종종 동생과 진로 얘기를 하면서 누차 얘기했던 게 너가 정말 공부가 하기 싫다면 너가 하고 싶은 걸
찾아라, 너의 목적과 꿈이 있으면 그거대로 해 나가면 되지 않느냐 하는데
동생은 꿈도 없다고 말합니다..하고 싶은 게 없답니다.. 그런 동생이 너무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공부도 하기 싫고 꿈도 없다고 하니 정말 나중에 어떻게 하려고 하지? 라는 생각 뿐이 들지 않더군요...
그리고 오늘 동생이
"누나는 대학을 꼭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 라고 물어보길래
"왜? 대학 가기 싫어?" 라고 하니깐 가기 싫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뭐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학교 졸업하고 일 하면서 돈 벌다가
아빠가 작은 사업을 하시는데 그걸 물려받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도 좋은 대학 가고 싶지만 못 가고 안 좋은 대학을 가는 것보다 일 해서 돈버는 게
낫지 않냐 합니다.
그러고 아빠 사업도 물려받고 싶고 카센터도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동생이 한 말 듣고 아빠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서라도 카센터를 하고 싶어도 기술이 있어야 하는데 그걸
배우기 위해 그래도 대학을 가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지만
정말 자기가 원치 않는다하니 대학을 가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찾아주고 싶더라구요...
부모님은 어떻게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그럽니다....
집에서 워낙 공부를 안해 부모님은 물론 저까지 매일 공부 좀 해라 공부 좀 해라 잔소리에
매일 화내고 부딪히기만 했는데 오늘 동생이 이런 얘길 하니 동생이 겪었을 스트레스를 알면서도
왜 그렇게 꾸짖었는지 미안하더라구요...
사실 고졸이라는 게 사회 나가면 무시 받을 수 있잖아요. 그렇다고 고졸이신 분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사회가 이런 상태에서 고졸이니까 안돼. 고졸이니깐 못할걸?
고졸인데....등등 혹시나 이런 소릴 듣지 않게 될까 걱정도 되면서
아 내가 너무 고지식하구나. 고졸은 그냥 학력일 뿐인데 그 분야에서 잘 해나가면 할 수 있는 거
면 상관없는 건데 나도 무지한 사람들 중에 하나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ㅠㅠ
이런 동생을 위해 제가 어떤 것을 해줄 수 있을까요?....
부족한 누나이지만 조금이라도 동생한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톡커 분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