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교현황

좀잘하자2011.09.10
조회144


 

안녕하세요..

 

저는 수능을 60여일 남긴 고3 학생입니다.

 

이때까지 살아온 날은 얼마안되긴하지만,,

 

이때까지중 가장 바쁜 이시기에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어차피 저야 조금만 참으면 끝나지만 제

 

동생, 나아가 나중 에 제가 키울 아이만큼은 이렇게 불합리하고 슬픈교육현실에서 자라지 않았으

 

면 하는 바램에서 씁니다.

 

 

 

 

뭐,,음/슴 체로쓸 글은 아닌거 같은데 더 읽기 편하실꺼같아서 음/슴 체로 쓰겠습니다

 

스크롤 압박있어도.. 제발제발 진짜 꼭좀 읽어주세요ㅠ

 

 

 

얼마전 체육대회 날이였음

 

말씀드렸다시피 우리는 고 3이고 수능이 얼마 남지않아 되게 불안한시기임

 

그래서 이 시점에 체육대회를 즐기기보다는 그냥 공부나 하자는 마음에 아침에 출석체크를 하고 도서관으로 가고 있었음

 

 

우리 학교가 좀 산중(?)이라고 해야하나 고지에 있는 외딴사립학교라..ㅜ

 

 

시립도서관을 가려면 버스를 타야함..

 

사실 학교 그냥 튈려는 생각도 없었고 아침에 학교에서 공부할라다가 너무 시끄러워서 갈라고 그런거임..

 

 

 

선생님들도 거의 밖에 계시고 애들도 다 왔다갔다거리고 노니까 집중도 안되서 걍 갔다가 마칠때쯤 오자는 생각으로 갔음

 

 

근데 가다가 학년부장한테 걸림..

 

 

차타고 가시고 계시던데 딱 우리보자말자 욕부터하심

 

 

 

"야이 새끼들아 어디가"

 

바로 욕부터 나오시니까 사실 쫌 쫄았음. 우린 반항같은거 해본적도 없는 선량한 학생이였음

 

 

뭐 고3인데 봐주시지않을까 하는마음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함

 

" 도서관이요.."

 

뭐 당연히 바로 욕다시 날라옴

 

"야이 강아지들아 여기서 꼼짝말고 기다려"

 

 

이러더니 어디갔다오심..

 

 

 

진짜 쫄아서 제자리에 딱..써있었는데 쫌있다 올라오심

 

 

"야이 강아지들 어딜가? 당장 교무실로 텨와 강아지들아 이런 강아지들"

 

진짜 기억은 잘안나는데 강아지라는 소리 몇번 들었는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많이 들었음

 

뭐 이까지야 이해함 나쁜의도는 없었어도 우리가 잘못하긴한거니까 걍 교무실로 또 올라감

 

한 10분쯤거리였는데 또 산꼭대기까지 헥헥거리면서 걸어올라가고 교무실감

 

 

가니까 딱 대기하고 계셨음

 

 

첫빠따로 내가 혼남(친구 3명 갔음..근데 여기서 주목해야할게 우리학교는 비평준지역 사립학교

 

임..그리고 지역내에서 나름 제일 좋은 학교임. 그리고 3명중에 하나는 모의고사 치면 항상 1%안

 

에 드는 수재고 나랑 나머지 한 친구는 못하는건 아닌데 그렇게 최상위권은 아님 )

 

여튼 하시는 말이 "뭐 어딜가?다시 한번 말해봐"

 

 

같이갔던 친구들 좀 과묵한 친구들이라서 같이있으면 항상 내가말함..그래서 도서관간다는 말도 내가했고 이때도 내가 말함

 

 

"지금 고3인데,, 아침에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시끄러워서 너무 공부가 안되서 가서 공부하려다 다시 올라올려고 했습니다."

 

 

아 뭐.. 앞에서 말했다시피 진짜 우리는 선량한 학생임

 

내가 그 동안 선생님한테 잘보일 짓은 별로 안했지만 평생 내 신념에 찔리는 짓은 한번도 안하고 살아왔다고 자부함

 

 

내가 지금 잘한건 없지만 지금 수능도 60여일밖에 안남은 시기라 쌤이 이해해주실거라 생각했음

 

 

근데 돌아오는 말이

 

 

"공부도 좃도 못하는 새끼가 뭐? 도서관? 저기 전교1등은 니보다 공부를 쳐 못해서 학교에 쳐박혀서 공부하는 줄아나? 니가 뭐하는 새낀데? 너 나한테 늦게 오다 걸린적 많잖아 안경벗어"

 

 

하더니 좀 쳐맞았음  정강이 차이고 뺨 꼬집꼬집당함..  안경벗어랄때 뺨이라도 때릴줄알았는데 이때까지 애들 때리다가 학부모한테 욕먹고 한거 많아서 요새 심하게 안때린다고 들었움

 

근데..진짜 뺨을 맞으면 맞았지 그렇게 자존심 다 구기면서 인격적으로 대우 안하는건 진심으로 싫

 

음. 차라리 쳐맞고 입원을 했으면 했지.. 진짜 맞으면서 내가 살아오면서 들었던 욕 기분나쁜거 다

 

합쳐도 이거 맞으면서 들은 욕보다는 기분 안나빳음ㅋㅋ 걍 쌍 오만 욕 다먹음

 

 

"니 이 새끼 나한테 니 늦는거 많이 걸렸잖아? 이 새끼 진짜 ...너무많아서 이상은 생략함"

 

 

 

여튼 그래서 꼬집으면서 하는 말이 " 내가 니 좋아하는줄아나? 나도 니 싫다 새끼야 니같은 새낀 나도 필요없다 니앞으로 야자 하지마! 이 새끼야"

 

 

이까지였으면 난 진짜 이런데 글도 안쓰고 걍 참았을꺼임 어쨋든 내가 학교 일과시간에 간건 잘못이니까

 

 

 

근데 나랑 같이  혼난 친구는 하나는 사실 특목고에서 전학온친구임

 

특목고에서 적응못해서..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전학오고서도 물론 못하는건아니지만 최상위권은 아니였음

 

 

 

그래서 전학온거 자체에 컴플렉스있고 전학 온 초기에 진짜 적응못하고 혼자 암울하게 지내다 이제야 좀 적응한 친구임.

 

근데 걔보고

 

"야이 새끼야 넌 뭐하러 전학왔어! 니 같은 새끼는 전학안온게 차라리 나아! 이 순 거지같은 새끼

 

니도 앞으로 자습하지마 새끼야!"

 

 

이렇게 말하면서 화내면서 더 흥분했는지 나보다 더 많이 때림

 

 

그러면서 애 인격 생각 하나도안하고. 받았을 상처 하나도 생각안하고 입에서 나오는데로 다 지껄임

 

 

여기까지여도 그냥 잘못했으니까 혼난거라고 받아들일수도있음

 

 

근데 1% 항상 드는 공부 초 잘하는친구한테 하는말이

 

 

"닌 뭐야, 니가 왜 그기 껴있어! 쟤들은 너한테 악이야 악!쟤들이랑 왜어울려, 남자라면 죽어도 학

 

교에서 죽어야지! 그래서 니가 잘해야 나중에 후배들한테 할 말도있을꺼 아냐 임마"

 

하고 안떄림ㅋㅋㅋㅋㅋ 우린 생략됬지만 욕 진짜 졸라 많이 먹었음 평생 다른 사람들한테 먹었던

 

욕들 다합쳐도 이만큼은 안먹어봤음ㅋㅋ

 

근데 얘한텐 달랑 이거 한마디함

 

 

ㅋㅋㅋㅋ진짜 어이가 없었음. 똑같은 잘못을 했으면 원래 이미지도 있고 그러니까 최소한 어떤 모

 

션이라도 취해야되는거아닌가 아무리 공부잘하는 애보다 우리가 이미지가 안좋아도 그렇지 공부

 

하나의 잣대로..ㅋㅋ

 

이쌤만 그러는게 아니고 지금 학교에서 좀 힘있는 쌤들 다 이럼ㅋㅋ

 

 

 

이것만 그런거아님..ㅋㅋ 학교가 학생을 위한건지 선생을 위한건지 헷갈림

 

학생을 학교 위상 알리는 장기말로 생각하심

 

 

사실 우리 학교쌤들 원서넣는거보면 개쩜

 

꼭 의대가겠다는 선배보고 학교를 위해서 서울대 낮은 과 넣으라그럼ㅋㅋ

 

못하는 애들은 거의 하향지원해서 합격률 높일려그럼ㅋㅋ

 

카이스트 합격해서 수능 안쳐도 되는 선배한테 걍 수능치고 서울대 인원 한명 더 늘려달라그럼ㅋㅋ

 

 

학교 명예가 그렇게 학생보다 중요하나? 그리고 공부라는 잣대 하나로 학생들에게 체벌하는것도 달리하는게 맞는건가?

 

그리고 애 상처 받는건 생각도 안하나?난 솔직히 괜찮았음. 이때까지 커오면서 학교교육이란 시스템에 진짜 상처많

 

이 받고 이젠 포기단계임. 항상 이런일도 많이 겪어봐서 익숙함. 물론 어렸을땐 내가 수혜자고 내 친구들이 피해자였

 

지만 오히려 혼 안나는 입장에서도 화났었던걸로 기억함.. 그러다가 내가 대들면 날 이상한 애로

 

보고..난 옛날에 포기했던거임

 

 

 

 

근데 애가 진짜 너무 상처받아서 화가났음. 공부 잘하는 그 친구가 혼 안나서 상처받은건 절대 아님

 

그냥 막말이 너무 원래 컴플렉스를 찔렀고 그냥 원래 공부잘한다고 대접받았던 애들인데 이렇게 까이니까 서글펐던거임

 

근데 애가 너무 아파하니까 이번엔 그 선생님이 아니라 내 스스로한테 화가났음

 

난 뭔데 이렇게 현실에 순응하고.. 그냥 어쩔 수 없는건 어쩔 수 없는거라고 넘어가는건가..

 

당사자가 이렇게 그냥 넘기자.. 하면서 참는데 누가 이런 현실을 바꿀껀가.. 내 후배들은?

 

이미 학창생활을 다 경험한 어른들은 학생입장에서의 교육개혁을 못한다고 봄

 

개구리 올챙이적 모른다고 하잖음?

 

 

진짜 사람들 막 학생들이 선생들 패고 이러는거 보면서 말세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난 그런 얘기 내 주위에서 들은적도 없는 얘기임

 

교육 중심지인 서울같은 대도시에나 학생 인권 존중해주지 지방에는 아직 옛날 방식 그대로고 싫으면 학교나가라는 식의 배짱인곳 많음.

 

 

이게 학교교육의 현실임. 애들을 가르치는것보다 애들의 인성을 잡아주고, 사회에 정말 도움이되는 '사회적 인간'을 만들어주는게 학교라고 생각함

 

 

근데 어릴때부터 벌써 약육강식이라는 개념을 집어넣어줌. 교육이란게 그저 그전의 지식을 후대로 넘겨주고 있는거라면 대한민국교육 진짜 최고라고생각함

 

힘, 권력, 능력만 있으면 다 된다 하는 선대의 지혜를 어렸을때부터 뼛속깊이 각인시켜주니까.

 

그래 , 백번 양보해서 인성의 잣대가 될 수 도 있음

 

일반적으로 공부잘하는 애들은 성실하고 나쁜 짓 잘 안하니까

 

근데 절대적인건 아니지 않나?

 

내가 아는 친구들중에도 공부 진짜 잘하는데 놀꺼 다놀고 할 짓 다하면서 잘하는애있고,, 맨날 머리 싸매고 공부해도 안되는 애들있음

 

 

 

대한민국 법에 '무죄추정의 원칙'이라는게 있음. 잘못했는데 그 증거가 똑바르지 않으면 무죄로 추정한다는 거임

 

대한민국 법에 '유추해석금지의 원칙'이라는게 있음, 올바른 기준이 없을때 거기에 따라 끼워맞추는식의 해석은 안된다는거임ㅋㅋㅋㅋ

 

 

대한민국 학생들은 죄수만도 못함ㅋㅋㅋ 그저 선생님의 잣대에 맞춰서 평가되고 기준지어짐

 

 

대한민국의 학교는 선생님들을 위해 만들어진건가 학생을 위해 만들어진건가

 

 

모든 선생님들을 다 매도하는건 아님. 진짜 학생들 사랑하는 선생님들도 많다고 생각함

 

근데,

 

 

내가 본 대한민국 교육에서 목소리 크고 항상 힘있는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성적으로 평가하는 선

 

생님들이더라

 

 

왜? 사회가 그걸 원하니까

 

 

성적을 잘받아서 대학을 잘 가야한다.

 

지상 과제 아님?

 

 

 

이래서 보면 꼭 큰 범죄 저지르는것들은 공부잘하고 학벌좋은것들이더라

 

사회에 도움은 커녕 가난하고 못배운사람들 등골 빼먹는 것들이더라

 

 

 

이 쌤이 수업중에 이런말도함ㅋㅋ

 

 

"이번에 어떤 섀끼들이 돈 수천억 가지고 튀었대제? 봐라 공부를 잘해야 이정도 해먹지 않냐,, 일단 공부를 잘해야 사기를쳐도 이정도 칠 수 있고 사회의 승자가 될 수 있는거다

 

찌질하게 강도질해서 몇백만원 훔치지 말고 공부해서 이렇게 크게 해먹어라잉"

 

 

 

진짜 속으로 신발 소리 나왔는데 참음

 

 

그냥 농담이였다고 볼 수 있음. 근데 아무리 농담이라고해도.. 학생들한테 할 말은 아니지않나?

 

 

대한민국 교육, 인권, 진짜 개판임ㅋㅋ 19살 청소년의 눈으로 봤을때

 

 

어른들은 다 그렇게 말하더라

 

'니가 그렇게 부당한 대우 받아도.. 니가 잘되서 나중에 크게 한 소리 하면 되잖아? 그러니까 지금은 참아라'

 

 

 운동권 출신 정치가들 보셈ㅋㅋ

 

 

지금 뭣들하심?ㅋㅋㅋㅋ  잘들되서 정치권 똑바로 잡고 계신가?

 

뇌물이나 안 받아먹으시면 다행들이시지...

 

 

물론 안그렇고 사명감 있으신분들도 있다. 근데 너무 소수라이거다...

 

 

 

'지금은 참아라, 니가 잘되서 바꿔라'

 

 

너무 책임감 없지 않나?

 

'나 혼자 뭘바꿔요....'그런 소리 들을때마다 내가 생각하는거임

 

 

 

 

진짜... 학교란곳 이런면 안된다고 봄

 

 

학생들한테 너무 사회를 빨리 가르침

 

그렇게 가르쳐진 학생이 진정 사회를 살만한곳으로 바꿔갈 수 있다고 봄?

 

 

 

진짜 내가 이런사례 딱 이것만 있으면 말도 안꺼냄

 

 

이때까지 이정도 무수한 사례들이 많음

 

 

난 그냥 집이 가까워서 그 학교로 갔을뿐인데.. 내가 삐딱한건지 애들이 그 학교 다니면서 점점 진짜 이상해짐

 

 

학교 정책에 억눌려서.. 공부라는거에 스트레스만 받고 다른 재능들은 다 무시됨

 

앞에서 말했다시피 이 정도 일은 진짜 다반사임

 

근데 애들은 참음

 

뒤에서는 진짜 썅욕은 다하지만 '뭐 쪼금만 더 참으면 되는데 뭐..' 대부분 생각이 이럼. 학생은 진짜

 

선생님한테 영향을 많이 받고 살아감. 딴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지금 우리가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 집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훨씬 많음. 정규시간이 7시 반부터 밤 11시 반까지니까

 

그 동안 계속 지내는 선생님들을 어떻게 안 본받음?ㅋㅋ

 

 

애들 공부말고 할 줄 아는것도 아무것도 없음. 뭐 교육부에서는 다양한 재능을가진 학생으로 키운다는데..

 

 

우리학교는 운동하고 10분전에 안들어왔다고 팬적도 있음ㅋㅋ

 

공부외에 다른것들은 다 무시함ㅋㅋ

 

학생을 판단하는 척도가 공부밖에 없다는거임ㅋㅋㅋㅋㅋ

 

 

 

 

 

 

 

진짜 이런게 대한민국 현실이라는게 너무 안타깝고 눈물이납니다..

 

물론 교육중심지인 학교들은 안 그렇다고들 합니다. (오늘 서울에서 전학온 친구랑도 얘기했는데 이 학교 다니면서

 

너무 갑갑했다고 합니다... 저처럼 이렇게 학교에대해 불만을 가지고 고치려고 하는거라기보다 그

 

냥 순응하고 편하대충 넘어가려고 하는 애들을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고 합니다.

 

학생을 판단하는 척도가 공부뿐이라는것도요.

 

성적으로 애들을 체벌하는 방식도요.. 이 친구가 반장인데 담임이 이렇게 말했답니다.

 

"니가 반장이 될 줄은 몰랐내! 3학년되서 반장할려면 할거도 많은데 그냥 공부못하는 부반장한테

 

다 시킬테니까 니는 공부나 열심히해라"

 

진짜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뭔가 시도하려고 했는데 애들이 그냥 좀 참으라 그러고.. 선생님이 자

 

기한테 딱히 건드리는게 없으니까 자기도 참아왔다고 하더군요..)

 

 

근데 지방의 수많은 학교들이 아직도 이렇게 학생의 인권을 무시하고, 재능을 무시하고 공부만을 최우선으로 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이 글 끝까지 봐주신 학생여러분들, 자식들이 학생인 기성세대분들, 교육자이신 분들 제발 교육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그리고 바꾸려고 노력해주십시오

 

 

그냥 학생이 이렇게 학교를 다니면서 항상 불합리라는 굴레에 묶여 사는 현실에서

 

어떻게 올바른 어른이 만들어지겠습니까..

 

 

 

 

'어찌보면 별 일도 아니구만..'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이지만 이러한 일들이 하나하나씩 모여서 대한민국의 교육을 만들어가는겁니다.

 

오죽 답답하면 곧 학교 졸업할 학생이 이런 글을 쓰겠습니까..ㅠ.ㅠ

 

 

 

제발 이거 추천해주셔서 많은 분들 이 글 보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