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촌이 위급하십니다.. 읽어주세요..

살려주세요..2011.09.11
조회3,736

저희 외삼촌이 위독하십니다.

저희 외삼촌이 위독하십니다..

외가쪽 친척분들께서 유전적으로 간이 안좋으십니다.

저는 고3이라서 공부하느라 못찾아뵙고, 아버지를 통해서 한..3주일 전에 소식을 전해들었거든요..

"외삼촌 간이 안좋으시데. 의사가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O형 이시다 보니까...."하며 한숨을 푹 내쉬시는 소리를 전화기로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추석 때 부모님과 동생이 친척집을 간다 하여 집에 비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저희집에서 공부하며 잠을 자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이 부모님 언제 오시는지 알아달라고 해서 아버지께 전화드렸습니다.

"아빠, 언제 가셔서 언제 오실꺼예요?"

그러자 아버지가 갑자기 화를 내십니다.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닌거같다. 삼촌 곧 돌아가실 수도 있을 것 같다. 삼촌을 먼저 찾아뵈야 하는것이 도리 아니냐."

친구와 군것질을 하러 가던 도중 충격에 휩싸여 저도 모르게 멈춰서게 됬습니다.

그리고는 곧바로 친구들과의 약속을 취소시켜야 했고 오늘 삼촌을 뵈로 가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저에게 살짝 말씀드렸습니다.

"외삼촌 찾아뵜는데.. 그냥 눈감고 계시더라.. 혼수 상태가 자주 온다고 한덴다.. 어떻게하면 좋니..오늘까지만 의식이 있고 그 이후로는 없을 것 같다고 하더라..의사가.."

어머니의 촉촉해진 눈을 보며 저는 고민에 빠지게 되었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평소 너무 잘해주시고 잘 웃으시던 삼촌이셔서 더욱 죄스럽게 느껴집니다.

어머니께서도 죄스럽다고.. 우시기도 하셨구요..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O형 간 구합니다. 절실합니다... 외삼촌 다시 일어나시면 정말 잘해드릴 겁니다.

... 부탁드립니다.

 

추신.

늘 웃을 수 있는 네이트판에 이렇게 암울한 글 올리는 것 죄송합니다.

그저, 다급한 마음에 이렇게 글 씁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간 관련하여 쪽지 주시면 제 번호 알려드릴게요.

추천 한번만 눌러주세요.. 추천 누르는 것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 글이 의사선생님 눈에 들어갈 수 있는 하나의 수단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감사합니다

..저도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지만.

오늘 삼촌께서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셨습니다.

식사도 하셨다고 하시구요, 활동하지 않던 간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합닙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