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된 그대에게 - 혼자가 된 내가

no_pig_anymore201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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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고

 

수줍어하면서 너의 손을 잡고 입을 마추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지금은 남보다 더 못한 사이가 되어버렸네

 

우리는 남보다 더 특별한 만남속에 특별한 관계라며 되뇌이고

 

같이 웃고 행복해하던 시간들이 이젠 너무 아프게 다가온다

 

너는 꽃나무 나는 태양

 

우리는 그렇게 천생연분이라던 말에 행복해하고 기뻐하던 시간들이 너무 그리워

 

우리가 만나기 전에 그랬던 것처럼

 

너를 나와 아무것도 아닌 사람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일이 너무 힘들다

 

아직 널 많이 사랑해

 

그치만 더이상 널 잡을 호기조차 남아있지 못하는 날 용서해

 

너가 너무 보고싶어

 

너로부터 연락이 오는 바보같은 상상을 하고있어

 

제발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