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의정수리여친

냄시나염2011.09.12
조회418

 

 

 

 

 

안녕하세요!

 

톡톡님을 자주 클릭해서 보는 음....음,,,,.....음,.....뇨자입니당

톡볼때는 몰랐는데 막상 쓰려니 하...이거 뭐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용ㅜㅜ

글의 편의를 위해 저도 음슴체를 사용하겟슴..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슴염

 

 

 

 

 

 

 

 

 

 

추석 연휴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쉬는 주말임ㅠㅠ

 

일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했던 동네친구들과 간만에 만남을 가졌음

 

내친구들.......정말 가만히 있지 못함,,,하...

혹시 오늘 강남역에 팔짝팔짝 뛰어가는 이상한녀자를 못보셨음?

그님이 내 친구들님임ㅋ

같이 있으면 항상 즐겁지만....^^....................그만큼 창피한 친구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햌ㅋㅋㅋㅋ너네한테 혼구녕날까봐 미니홈피 연결 못하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우린 항상 모이면 지들의 여친님 남친님이야기가 주를 이룸

오늘도 오랜만에 만나서 서로의 안부를 묻기도전에

나의 여친님은 어쭬구 저쭬구 그랬닝 워쨋닝 너자식으 안면가리개를 몇 년동안보다

지금 나으남친뉨을보니 귀뒤에 날개를 달아주고싶으시다며 어쩌시며 하고 있었음

 

 

 

 

근데 딱 한 친구는 자기 여친얘기를 잘 안함

소개를 시켜준 적도 단 한번도 없었음 그리고 연애를 잘안하는친구임....

여친과 우리앞에서 통화도 잘 안함...항상 밖에서 받음......ㅠㅠ.......,...

 

 

 

여튼 그 친구가 얼마전까지만해도 이쁜 사랑을 했던 여자친구가 있었다며

처음으로 자기 전!여친에 대해 입을 오픈하셨음

우린 조금 놀랐음 기뻤음

우린 일제히 그 친구를 바라보고 있었음

 

 

 

그 친구를 방구라고 하겠음ㅋㅋㅋㅋㅋ

우린 다 중학교때 친해진 친구들인데 방구는 항상 조용하고 시크했음ㅋ

말도 잘 안함.....화나도 말안함.......화나면

하지마라ㅡㅡ 가다임ㅋㅋㅋㅋ여튼 중3 국사시간이였는데

정말조용했음 방구가.....방구를꾼ㅣ거임....방구도 시크했음

뿍...그리고방구는...하지마라 라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때부터 방구임ㅋㅋㅋㅋ

 

 

 

 

아 여튼...아이게아닌데......

우아튼간에 우리들은 방구를 열심히 쳐다봤음

 

 

방구가 한달 반정도 만났던 여자친구가 있ㅅ섯다함

방구는 그여자친구를 정말 정말 좋아했다했슴

방구님은 여자친구를 별로 못사귀어봤음

그 우먼님이 세번째 여자친구였는데 오랜 공백기 때문인지

방구는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잘 몰라서 그저 헌신했다고 함

 

 

 

방구! 굉장히 무뚝뚝한 친군데 그 분께는 애교를 부리기도하고

그 우먼께서 전화를 하면 자다가도 받고 밥먹다가도 받고

심지어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보다가도 일을 잠시 중단하고 전화를 받으며

보고싶다고하면 어디든 날아가셨다함

둘 다 일이 바쁘고 주말에는 쉬기 힘든 일이라 매 번 저녁에 만나거나

평일에 만나도 푹 쉬고난 후에 오후에 만났었다고 함

 

 

그러던 어느 날이였음

방구가 여자친구와 동물원에 꼭!!!!!!!!!!!가고싶었다함

그래서 방구가 여자친구에게 애교를 듬뿍담뿍부려 결국 쉬는 날을 맞춰서

동물원에 ㄱㄱ하기로

하ㅋ셨ㅋ음 난동물원에왜가는지이해안됨ㅋ

 

 

방구는 아침일찍 일어나 유부초밥을 만들고 과일을 쏵쏵씻으며

여자친구님의 행복한 웃음을 상상하며 사당역에서 여자친구를 만나셨음

 

지하철을 탔음

여친님이 아침일찍 일어나 피곤하다해서 방구는 자신의 어깨를 빌려주었음

 

 

 

우리 방구 코가 굉장히 예민함ㅋ

큰 일을 볼때도 자신의 큰 일의 스멜이 싫어 코를 막고 일을 보시며

일을 다 보고나신 후에는 펩으릿쥬 로 화장실의 공기청정을 하시는 분임

 

이상한냄새가 났다함

 

발냄새인것같기도하고

음식이 오랫동안 부패된 냄새 같기도 하고.....

방구는 혹시 유부초밥이 상했나 싶어 확인해보기도 하고

옆에앉아있는 아주머니의 발쪽으로 후각을 집중하기도 해봤지만

아주머니의 발도 아니였다함

 

방구는 순간

 

아..?

 

 

하는 생각으로 여친님의 머리쪽으로 얼굴을 돌렸음

설마ㅋ그럴리가하는 생각으로....

 

 

 

고개를 돌리는 순간 방구는 코가 딱!막힌 느낌이 들었다함

아니진짜로 코가 막혔다 함

숨이 막혔다고 했음

 

여친님의 정수리냄새였음

 

그 날의 데이트는 매우 즐거웠지만 방구는 자꾸 신경이 쓰였다함

 

방구는 고민을 했음

 아무리 정수리 냄새가 난다고 한들 머리야 열심히 감으면

되는 것 이고 무엇보다 이러한 이유로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함

 

하지만 방구는 정말정말 후각에 민감한 남자임

 

그래서 여자친구에게...선물을 하나 했다함

 

그....입냄새제거해주는...칙칙이같은거 아시죠님들?....

 

 

그것을 세 개나...무려 세 개나 사서

 (방구는 하나만 사주면 찌즬해 보일까봐 일부러 세 개를 샀다했음)

그걸 또 굳이 리본을 이쁘게 달아 여자친구에게 선물하셨음

ㅜㅜㅜㅜㅜ

 

여자친구가...

 

 

"^^?...........................ㅡㅡ?.....................뭐야??나입냄새나????"

 

 

"아니, 저번에 동물원간 날....아 사실은 내가 코가 좀 예민한데

난 절대 널 포기할 수 없어 여친아 그니까 난 널 너무 사랑하는데"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방구는 그 칙칙이를 하나 꺼내서

 

여친의 정수리에

 

 

 

칙칙!

칙칙!!!!

 

네번이나뿌렸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이후로 여자친구는 자신의 연락을안받는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듣는순간우린ㅋㅋㅋㅋ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을참지못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구는ㅋㅋㅋㅋㅋ화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긴정말심각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집에 들어오는데 자꾸 이 얘기가 생각나서 적어봤어염.....

 

 

 

 

 

방구야너가이걸안읽었으면좋겠다

너캇혹차단시켜놓을꺼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ㅋㅋㅋㅋㅋㅋ너스팸에한달만들어가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달에월급나오면해명할께

 

 

 

 

 

여러분!즐거운 추석 되시구욤

맛있는것도 많이많이많이 드시구용

보잘 것 없는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방긋

저도....추천.....꾸욱............소심하게...부탁드려볼깨용

 

 

그럼....전 이만....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