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수없습니다.1.

익명.2011.09.12
조회168

 저는 솔직히 사랑이뭐다 이별이 뭐다 하기엔.. 너무 고2어린나이입니다..

이제 그 친구와 헤어진지..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들고 아프고..그랬지만..

그래도 그 친구와 함께한 시간이 제가 태어나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서.. 이렇게 아는친구의 아이디를 빌려서

글을 쓰게 되네요..

 

제가 그 친구를 알게 된건.. 음.. 1년반 전쯤 이었을 거예요~

그땐 서로 잘 모르는 사이였어요.. 같은 학교 다니는 친구..?

저와 제일 친한 친구의 남자친구.. 그정도 였습니다.. 제 친한친구는

그 친구가 먼저 대쉬 ? 해서 만나게 됬어요.. 저는 그때 다른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때는 그 친구에서 관심이 없었어요~ 남자친구도 있었고.. 친한친구의 남자친구니까요..

근데 제 친한친구는 사기는동안 그 애에 대한 애기를 한번도 해준적이 없어요.. 몇주밖에

사기지도 않았구요.. 제가 친한친구에게서 그 아이에 대해 들은 거라고는.. 사귄날 사귄다는거

깨진날 깨졌다는거 그게 다였어요..

 

그때는 그 친구에게 그닥 관심이 없었어요.. 저는 저 나름대로  연애를 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때 저랑 사기던 남자친구는 참 좋은 애 애요.. 착하고 이해도 잘해주고.. 또 절 많이 좋아해줬어요..

하지만 여러번 헤어지고 만난 사람이라서일까.. 몬가.. 제가 그 아일 좋아하지 않는 거 같았어요..

그리고 다른아이들의 입에 오르락 내리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어의없는 소문도 돌고..

그래서 헤어졌어요.. 저는 솔직히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었지만..

그렇게 하는게 그 아이한테 좋은 일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반년이 흐르고.. 이번년도가 됏/죠,

 

새학기 새학년 새기분~ 딱 처음 반에 들어왔어요..

근데 그 친구가 저랑 같은  반인 거예요..

솔직히 그 친구에 대한 않좋은 소문도 있고 그래서

그닥 좋게 생각하지 않았죠..

그래서 그 친구에겐 말도 않걸었어요..

 

그래도 같은 반이다 보니까 맨날보게 되고

서로 장난도 치고 수업도 같이 받다보니까

장난도 치고~ 서로 놀리기도 하고~

대화도 하고..

의외로 그 친구는 착하고 쾌활하고 좋은 아이였어요~

 

그러던 어느날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다시

고백을 했어요.. 저는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절 너무 좋아해주는게 고마워서.. 사귀게 되었어요.

 

다시 사귀게 되었지만.. 저는 남자친구보다.. 자꾸 그 친구에게 관심이 갔어요..

남자친구와는 자주 만나지도 않고 네이트온 대화 쪽지 바쁘다는

핑계로 다 씹고.. 잘 챙겨주지도 않고..

저도 이런제가 나쁘다고 생각하고 잘해보려 해도..

잘 안되는 거예요.. 또 헤어지자고 하면.. 전 진짜 나쁜년같아서..

좋아할라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자꾸 그 친구가 제 앞에서 아른거리는 거예요..

 

근데 어쩌피 그 친구는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제 친한친구랑 깨지고 나서 사귄 여자친군데..

그 친구는 자기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했어요.

그 여자친구가 자기를 만나주지 않아도

아는척도 않해도 기다리고 기다리는 모습을보고..

그친구가 더 좋아졌지만..마음을 고쳐먹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 친구가 너무 좋았고

그친구만  생각나고 그 친구랑 있고싶고..

병신같이.. 남친도 있으면서...

이러는건 아니다 싶어서..

몇일 그 친구 생각하지 말자고 생각하고

사는데.. 그게 맘대로 안되는 거예요..

 

수천번고민하고 수백번 생각하고..

결국 저는 또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했어요..

다들 저보고 갔고 논거아니냐고 욕하더라구요..

이해해요.. 제가 봐도 그렇게 밖에 않보였을 거예요..

 

그리고 나서 깨진 일을 생각할 시간도 없이..

그친구 생각에 바쁘게 살아갔어요..

근데 그 친구가 자기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하는걸

내가 느껴지니까.. 도저히 좋아한다는 티를 낼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좋아하니까 그 친구가 잘되게 도와주자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전  그 친구와 여자친구와 떠들거나 놀때면

항상 그 친구 칭찬을 해주고~ 오래가라고 해줬어요..

조금은 씁슬했지만..

 

그래도 괜찮았어요.. 그 친구가 장난도 쳐주고

가끔 저랑 떠들기도 하고..

그냥 심심해서 하는거란걸 알아도 좋았어요..

그래도 내가 싫다는건 아닌거 같으니까....

 

그 친구는 절 그저 친구로 생각하는걸 알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근데 그 친구가 딴 여자애들이랑

장난치고 노는 걸 보면 왠지.. 흠.. 그랬어요..

 

그렇게 착잡했는데도 좋아하는 마음은 자꾸 커져갔어요..

그렇게 또 반년이 지났죠..

그 친구랑 문자를 하고 있었어요..

걍 아무렇지도 않은 애기를 주고 받다가..

갑자기 그 친구가 자기가 깨졌다고 하는거예요..

 

자기가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좋아하는데

그래서 자기를 좋아해줄때까지 1년이 넘도록

기다리고 기다렷는데.. 자기를 봐주지도 않아서..

그냥 깨지자고 했데요.. 이젠 좋아하는일이 너무 힘들어서

자기를 좋아해 주는 사람과 사귀고 싶다 그러더군요..

 

제 친구도 그 소식을 듣고 저보고 그 친구와 이어줄까

무러보는 거예요 전 괜찬타 했어요..

깨진지 하루만에 사귀는건 아니라고..

그 친군 절 그냥 진짜 그저 친구로만 보고 있을거라고..

 

근데 일을저질렀네요..제친구가 그 친구한테 제가

좋아한단걸 알려준거예요...

결국 말해버렸죠 전.. 음..

그 친구가 저한테.. 진심으로좋아하냐고

물어보는거예요..전 그렇다고 했죠..

그런데 그 친구와 제가 사귀었던 남자친구는

서로 친구사이에요.. 그래서 그 친구는 저랑 사귀기가

좀 미안하데요..

그래서 전 괜찬타고.. 했어요..

그런데 비밀로 사귀면 어떻냐는 거예요..

그래서 사귀게 됬어요.. 진짜 어안이 버벙?

막 머리가 멍하고..

막 그런거예요 안믿기고...

그친구가 날 좋아서 사귀어준게 아니란걸

알지만 그딴거 필요없고..그냥..그때는

너무

행복하고 좋았어요.. 내가 많이 좋아해줘야지..

생각했어요 진짜 전..그때 너무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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