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오는 EX

롤로2011.09.12
조회232

약 반년 만났던 사람인데...

이제 군대 입대한다구 자유롭게 여행한번 하고 싶다구

한달 해외 여행다녀오구서 그후로 얼굴 한번보고 연락잘 안되다가

군입대 2주전에 헤어지자구 전화로 통보한 사람이에요.

 

제가 더 많이 좋아했으니까 울며 불며 잡아봤지만

매정하게 돌아선 사람인데

군입대후 자대 배치 받구나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전화도 오고.. 처음엔 군대번호뜨길래 일부러 안받았는데

자꾸 연락이오니 무슨일이 잇나 싶기도하고 아직 마음정리가 다 안된상태이니..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남아있어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휴가나올때 한번 보자구.. 그때 헤어질때 서로 못햇던말 다 하고 끝내자구..

그래서 만나서 이야기도하고 했지요.

 

근데 제게 다시 기다려달라는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전 상처 받을만큼 받았구 그자리에 나간것은 내 마음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싶고

그때 하지 못했던말을 하고싶어서 갔던건데

그말을 들으니 또 흔들리는 이마음.... 하지만 거절했습니다

그냥.. 군대에 있으니까 힘들어서 전에 사귀던 사람이 생각이나니까..

그래서 그런거라 생각이 들어서 거절을 했어요

 

그때 그렇게 헤어지자고 한것은 20살을 즐겨야 하지 않겠냐며

자기때문에 20살에 누리지 못하고 즐기지 못할까봐.... 그랬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군대 기다려주는것도 20살때나 해볼수 있는 그런일이 아니겠냐면서...다시물어봤어요..

이번엔 대답을 못했어요... 그저 웃기만햇지요..

그후로는 계속 연락을 주고받고있어요..

 

그 사람은 반년 가까이 만나면서 아 난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구나 싶으면서 단점도 다 이뻐보이고

다 멋있어 보였던 그런사람이였는데

얼굴 보고 헤어진것두 아니구 전화로 일방적인 통보만 받아서.. 상처가너무 컸어요

헤어진 후로 그사람을 잊어보려 다른사람도 만나봤지만 제마음이 가질 않네요

다른사람을 좋아하려해도 헤어진 전남자친구에게100%를 넘어 150%의 마음을 주었다면 다른사람들에게는 아무리 애를써도 아무리 내마음을 더 주려해도 60~70%의 마음이 가는게 다에요..

너무 크게 마음을 데였다봐요...

 

이사람을 다시 만나자니 나중에 더 크게 데여서 아물수 없는 상처가 될까 무섭기도하지만 4~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못잊고 있는걸 보면 이사람만큼 좋아할 사람이 없을것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사람의 마음이 진심인지 아니면 군대용 여자친구가 필요해서 그런건지..

 

넘 혼란스러워서 말이 두서없고 우왕 좌왕 하는 글이 됬네요...

전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이사람의 마음은 도대체..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