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때문에 가슴이답답해져 써봅니다

긴여정2011.09.13
조회3,295

오래전이죠 네이트 업뎃되기전  이곳에 글쓴게...7~8년됏을려나...

 

그땐 아내 의 카드빚때문에....졸지에..2억가까이빚을지게됏다구요..

 

물론 카드로는 얼마안되지만....사채이자에원금....등등....

 

암튼 지금 현재 간략히말하자면....그때 그일이후

 

장인어른이 2억가까이되는걸 집담보대출로 막고 지금 이자만 드리는데 그나마도 ;;

 

 

 

제나이 44 아내40  큰딸 중1 작은아들 초등5년

 

20평대 빌라에 보증금 7천에 28만 월세

 

그나마 7천중에도 3천은 은행전세대출금  곧 10월 상환닥침..

 

그때 그빚 이후에도 작은 시련들이와서...여기저기 빌리는 와중에 제 친척 심지어 하나뿐인 남동생 에게손

 

벌리고 갚지를못해 졸지에.. 나서지도못하는 신세입니다...

 

그사이 제핸폰 바뀌고  다 연락안되죠 제가하면되지만.....염치가없는지라..못합니다...

 

제나이 44살  아내덕?에 퀵서비스에 이어   자가용기사로 전락하게됐고... 앞으로 열심히살자는 맘먹고

 

돌아서면 한숨이 나오는때입니다..

 

그런데..더큰문제는 아내가 저혼자힘으론 안되겟고..자기도 벌어서 갚아야겟다해서...

 

일도 다녀보다가 우여곡절끝에...아는언니가하는 카페에서일한다하드라구요

 

주간 사무실일을하면 애들 (그당시 작은애유치원) 등교문제가 걸리고

 

사고도생기고..해서...저녁에나가서  새벽에오는 일을  저도 내키지않지만...

 

내심 반겻습니다...물론  아무걱정안하구요...아내를믿엇죠

 

몇년 그생활이 지속되다가...

 

몇달전...만나던남자가잇다.... 그남자가 폭력을쓴다....

 

오빠한테미안하다....그러더라구요  아~~~

 

암튼 화를못내겟드라구요...안아주엇죠...다신그러지마라....

 

그랫더니...한번 디었는데...또그러겟느냐. 그러더라구요  그사람하고마무리도된듯해보엿구요

 

저야 속은 썩어문드러지지만...티안내려햇죠..

 

잘지냇죠....그런데...요즈음...

 

잦은외박에.. 저녁에나가서  3~4시에오던사람이.....6~7시....

 

아침 10~~12시에오더니...

 

이젠 아예 저녁무렵에옵니다...

 

제가  자가용기사니 모시는분이...술을좋아해서..새벽 늦게들어갑니다...

 

거기에 마춰오는지...가끔 이틀씩 외박할때도잇고...

 

이쯤이면 100%로죠...

 

집전화에  통화목록보고나서 그놈전번알게됏고...    

 

그 일하는카페(지금은 카페인지도 의심)주변에서 일하는놈인듯...

 

제스마트폰 카카오톡으로 그놈이 친구신청되드라구요    최근에산듯...

 

아~~  답답허고...

 

이래저래 문자 보냇죠..난가정을지키련다 그래서 참고지낸다.....그러니  그만해라..정도 문자하고...

 

그놈은 오리발내밀다가...어젯밤엔...너나 잘하세요~ 그러더만요...

 

그놈만난후부터인가.....생활이 더쪼들리기시작허고....

 

은행에 입금할것두 안하게되고  미루고 연체 문자오고...

 

아마 그놈이 연하인지라....아내가쓰겟죠....

 

대부분그러하니까...

 

없는살림에..자기탓에...이지경이되고.... 난 동생 친척들에게 나서지못하고...

 

이지경인데..바람이라니...게다가 그놈퍼주느라 더 가관이고..

 

오늘문자햇죠 아내에게.....6시간전에.... 그사람더러 난테 문자하지말라고 해주라...나도힘들다...

 

자꾸 나에게 문자해서 날 힘들게한다....이렇게요...

 

그런데....아내에게 3시간후 문자가왓네여...

 

나 그사람이랑 같이살 생각두하고잇다~~라고...

 

담배사러 나가는길에...한대맞은기분엿어요...

 

아~~세상이 노래보이고...땅이꺼지는거같고...

 

어찌하나요....

 

저에게문제가 있엇다 말하시는분있겟죠.....

 

물론 저두사람인지라....

 

아무리 쿨한듯 아내실수받아준다해도.....티가나지않앗을까요...

 

가끔 틱틱~~대기도 한거같고.....굳은 얼굴할때도 잇고...

 

허나 잘못한것을 한번도 들추거나..추궁한적은 없습니다....

 

아마 그정도일겁니다...

 

그러다보니..처갓집과도 소원하게되고....

 

마누라가 이뻐야 처갓집 기둥에 절한다는데...

 

억지로 하려니....안되드라구요....지난 구정  오늘 추석  안갓습니다...처갓집에....

 

또다른사정이잇어서이기도하구요...

 

저 이 세상에 저혼자입니다......남동생과 인연끊기고...친척들과 끊기고...

 

이제 처갓집과도 소원하고...

 

아이들과 아내뿐인데...

 

전 어찌하더라도...제자리만 돌아오라..기다리마~~햇는데..

 

몇시간전에    그사람과살생각도잇다~~란  문자를  받앗으니...

 

날벼락입니다...

 

아이들생각에 죽지도못하겟고...

 

상처주기도싫고....

 

어찌해야합니까~ 

 

불과몇시간전에 당한일이라.....두서없이 글을썻네여 양해바랍니다....

 

너무 흥분된상태라.....

 

아이들은 아무것도모른체 지금  티비를보네여....

 

자라고하고 마무리글쓰렵니다...

 

여자가바람나면 안온다고들합니다.....

 

인정해야하나요....

 

저혼자라면 뒷감당( 은행빚등등...지출문제) 안되서 자폭입니다...

 

길거리로 나가야하죠....물론 그돈벌이때문에 아내를잡으려는건 절대 아니죠

 

아내가 그나마 밤에나가서 번돈이 보탬이됏죠....

 

무능력 무기력한 제자신이...오늘따라 더 초라해보입니다...

 

오늘  저혼자갓다가온  부모님성묘.....

 

빌엇죠  애기엄마 제자리로오게해달라고요..간절히빌엇죠...부모님께 도와달라고 빌엇죠

 

그런데..청천벽력........아................너무답답한데.....말할사람도없고 

 

그래서 그냥  혼자 둘러대봅니다....ㅠㅠㅠㅠ

 

지금심정은 솔직히....아내가 미안해  정리햇어..그래만준다면...

 

진짜 좋겟습니다... 진짜.....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