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지옥의 오른쪽 다리 4.수많은 불가마

유다의사자201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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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옥리포트는, 실제로 예수님과 지옥을 40일 간 체험을 하면서 쓴 글입니다.)


[요 10 :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제3장 지옥의 오른쪽 다리


어젯밤 지옥에 다녀온 이후로 나는 잠을 잘 수도 없었고 먹을 수도 없었다. 언제나 내 머릿속에는 지옥이 되살아났다. 눈을 감아도 내가 볼 수 있었던 것은 지옥뿐이었다. 내 귀에서는 저주받은 자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사라지지 않았다. 내가 지옥에서 보고 들었던 것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처럼 자꾸만 되풀이 되면서 떠올랐다. 매일 밤마다 나는 지옥에 있었다. 그리고 낮에는 온 세상에 이 무서운 것을 알리기 위해 말로 표현하느라 고심하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예수께서 다시 나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나의 딸, 캐더린아! 오늘 밤에는 지옥의 오른쪽 다리로 가게 될 것이니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사랑하고 또 너와 함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니라."


주의 얼굴은 슬퍼보였지만 두눈에는 깊은 사랑과 인자함이 가득 고여 있었다. 비록 지옥에 있는 자들은 영원히 '잃은 자'였지만, 주께서는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시고 또 영원히 사랑하실 것임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주 하나님과 사탄 중 누구를 섬길 것인가 하는 것을 각자 선택할 수 있도록 의지를 주셨느니라. 너도 알다시피,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위하여 지옥을 만들지 아니하셨다. 지옥은 사탄과 그의 사신邪臣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사탄은 더 많은 사람이 그를 따르도록 속이고 있다. 어떤 이가 멸망하는 것은 내가 바라는 것도 아니요, 나의 아버지께서 바라시는 것도 아니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들에 대한 사랑과 안타까움으로 예수의 뺨에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주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앞으로 내가 너에게 지옥을 보여줄 때 이말을 기억하여라. 하늘과 땅에 대한 모든 권한은 나에게 있느니라. 지금 이 시간부터 내가 너를 떠난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있을 것이나 너를 떠난 것은 아니다. 또 우리는 때때로 악의 세력들과 '잃은 자'들에게 보일 것이고, 어떤 때는 보이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어디에 가건 간에 평안하여라, 그리고 두려워 말고 나를 따르라."


우리는 함께 나아갔다. 나는 울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뒤에  바짝 붙어서 따라갔다. 나는 자신이 지옥에 있다는 사실을 외면할 수 없어서 여러 날에 걸쳐 울었다. 나의 영은 너무 슬펐으나 주로 마음속으로 울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지옥의 오른쪽 다리에 도착했다. 앞을 바라보자 우리가 걷고 있던 통로가 메마르고 불에 탄 것임을 알았다. 더러운 공기에는 비명소리가 가득했고 죽음의 고약한 냄새가 곳곳에서 베어나오고 있었다. 때때로 악취가 너무 지독했기 때문에 속이 메슥거리며 토할 것 같았다. 그곳은 그리스도에게서 나오는 빛과 불가마의 불꽃이 멀리까지 점점이 흩어져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어디에나 암흑이 있을 뿐이었다.


갑자기 여러 종류의 귀신이 우리 앞을 지나가고 있었다. 작은 악령들은 지나가면서 우리를 보고 으르렁거렸다. 각기 다른 형태의 악령들이 서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우리 앞에서 큰 귀신 하나가 작은 것들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었다. 우리는 그들의 말을 듣기 위해서 발걸음을 멈추었다. 그리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질병의 악령같은, 보이지 않는 악의 세력을 가진 군대는 우리가 이곳에서 볼 수 없다."


어떤 큰 귀신이 마귀들과 작은 악령들에게 말했다. "가거라! 악한 짓을 마음껏 해라. 가족의 화목을 깨뜨리고 가정을 망가뜨려라. 미약한 그리스도인들을 타락시켜라. 할 수 있는한 수많은 사람에게 잘못된 교훈을 가르치고 나쁜 길로 이끌어라. 그렇게 하고 돌아오면 너희에게 상을 내릴 것이다. 명심하라. -- 너희들은 예수를 자기의 구원자로 진실하게 영접한 자들은 조심해야 한다. 그들은 너희들을 쫓아낼 힘이 있다. 이제 지구 도처로 가라. 그곳에는 이미 나의 다른 종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나에게는 앞으로도 보낼 수 있는 다른 종들이 많이 있다. 명심하라. 우리는 암흑의 왕자에게 속한 종이다. 우리의 왕자에게는 공중의 권세가 있다."


그러자 악령들은 위로 날아올라 지옥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지옥의 오른쪽 다리 꼭대기에 있는 문들이 그들을 밖으로 내어보내느라 재빨리 열렸다가 닫혔다. 또 일부는 우리가 내려온 깔때기를 따라 올라가 밖으로 나갔다.


이러한 악령들이 어떤 생김새를 하고 있는지 묘사해 보겠다. 큰 소리로 얘기하던 악령은 다 자라난 곰처럼 덩치가 크고 갈색빛을 띠고 있었으며, 털이 부수수한 양팔이 몸통 옆에 늘어져 있었다. 머리는 박쥐 같았고 털이 많은 얼굴에는 눈이 움쑥 들어가 박혀 있었으며 송곳니들이 얼굴에 솟아있었다.


다른 악한 존재는 작은 원숭이처럼 생긴 것으로, 긴 팔에 털이 온몸을 감싸고 있었다. 작은 얼굴에는 코만이 뾰족하게 솟아 있었는데 내가 아무리 살펴보아도 눈은 볼 수가 없었다.

또 다른 악령은 말처럼 머리와 귀가 크고 꼬리가 길게 늘어져 있었다. 이런 귀신과 마귀들이 보이는 곳마다 그들에게서 풍겨나오는 역겨운 악취로 나는 속이 울렁거려 견딜 수 없었다. 내가 보기에 어디에나 귀신들과 마귀들이 있었다. 내가 주님으로부터 들은 바로는, 이런 귀신들 중 가장 큰 것은 사탄으로부터 직접 명령을 듣는다는 것이었다.


다른  불가마가 나타날 때까지 예수와 나는 통로를 따라 걸어갔다. 잊을 수 없는 탄식과 고통으로 절규하는 소리가 어디에나 있었다. '주님, 다음은요?' 나는 그렇게 다음에 닥칠 일을 마음속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우리는 몇 명의 사악한 존재를 똑바로 지나쳐 걸어가서(그들은 우리를 본 것 같지 않았다.)  불과 유황이 있는 불가마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었다. 바로 다음 불가마 속에는 체구가 큰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복음을 설교하고 있었다. 나는 놀라움을 진정시키면서 설명을 듣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쳐다보았다. 주께서는 늘 나의 생각을 아셨기 때문이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지상에 있는 동안에, 그는 복음의 설교자였다. 한때 그는 진리를 말했고 또 나를 섬겼다." 나는 그가 지옥 안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궁금해졌다.


그는 키가 6피트 정도였고, 그의 해골은 무덤의 비석처럼 얼룩진 회색으로 더러웠다. 그 위로 여전히 옷 조각들이 그에게 걸쳐져 있었는데, 나는 그 불꽃들이 왜 찢어진 옷조각들을 태우지 않는지 의아했다. 불에 타던 살점도 마찬가지로 뼈에 남아 있었는데 그의 두개골은 불꽃 속에 있는 것 같았다. 지독한 악취가 그에게서 흘러나왔다.


나는 그가 마치 성경책을 잡은 듯 양손에 펼쳐서 읽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다. 그때 예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지옥 안에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살아 있을 때의 감각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그런 감각들이 더 강해진다.'


그는 성경을 읽고 또 읽었다. 그리고 나는 그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예수께서 은혜로운 사랑의 음성으로 그에게 말씀하셨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즉시, 그가 말하던 것을 중지하고 천천히 돌아서서 예수를 쳐다보았다.


나는 이 해골 형체 안에 있는 그 남자의 영혼을 보았다. 그가 주께 말했다.


"주여, 이제 저는 모든 사람에게 진리를 설파할 것입니다. 또 나가서 다른 사람들에게 이곳을 말해 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지상에 있을 때 지옥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았고, 또 당신께서 재림하실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듣기 원했던 것에 따라 저의 교인들에게 진리를 타협적으로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인종이나 피부색깔이 다른 사람은 누구라도 좋아하지 않았고, 수많은 사람을 잘못된 길로 인도했고 그름을 판단했습니다. 저는 수많은 사람을 잘못된 길로 인도했고 그들이 당신의 거룩한 말씀을 오해하도록 만들었으며 또 가난 한 자들로부터 돈을 갈취했습니다. 그러나 주여, 저를 밖으로 꺼내어주소서. 그러면 저는 매사를 올바르게 처리할 것입니다. 더 이상 교회에서 돈을 갈취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미 회개했습니다. 모든 인종과 색깔의 사람들을 사랑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곡해했고 잘못 설명했을 뿐만 아니라 네가 진리를 모른다는 사실에 대해서 거짓말까지 한 사람이다. 너에게 있어서는 인생의 쾌락이 진리보다 더 중요했다. 나는 네게 다가가 너를 돌아서게 하려고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나 들으려 하지 않았다. 너는 계속 너의 길로 갔고 악이 너의 주主였다. 너는 진리를 알았으나 회개하지 않았고 나에게로 돌아서지도 않았다. 나는 늘 그곳에 있었다. 그리고 너를 위하여 기다렸다. 나는 네가 회개하기를 원했으나 너는 회개하지 않았다. 이제 심판은 끝났느니라." 예수의 얼굴에는 연민의 안타까움이 서려 있었다. 그가 만일 구원자의 부르심을 들었더라면, 그는 지금 이곳에 없을 것이었다.


예수께서 타락한 자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너는 진리를 말해주어야 했느니라. 그랬더라면 수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의로운 길로 돌아왔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불신자는 불과 유황이 타고 있는 못에 들어가게 된다고 말해주고 있지 않는냐.

너는 십자가의 길을 알았고 의의 길을 알았으며 진리를 말하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사탄은 너의 마음에 거짓말을 가득 채웠고 너는 죄 속으로 빠져들어 갔다. 너는 타협적으로 살지 않고, 성실하게 회개 했어야 했다. 나의 말은 진리이니라. 진리는 거짓이 아니다. 이제는 너무 늦었다."


그 남자는 예수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면서 그를 저주했다. 그래도 예수께서는 처연하게 말씀하셨다. "나의 하나님, 긍휼을 베푸소서."


슬픈 마음으로 예수와 나는 다음  불가마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타락한 설교자는 여전히 예수를 향해 저주를 하면서 화를 내고 있었다. 우리가 불가마들을 지나갈 때, '잃은 자'들은 예수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그리고 그들은 간청하는 목소리로 그에게 긍휼을 베풀어달라고 외치고 있었다. 그들의 뼈만 남은 손과 팔은 불에 탔기 때문에 검은 회색빛으로 보였다. -- 그들에게는 생기있는 살점이나 피가 없었고 생기있는 조직도 없었으며 오직 죽음과 죽은 것만 있었다.


나는 속으로 울고 있었다. 오 지구여, 회개하라. 만일 회개하지 않는다면 당신도 여기에 오게 될 것입니다. 너무 늦기 전에 회개하기 바랍니다.


우리는 또 다른 불가마 앞에서 발을 멈췄다.


그 불가마에서 예수께 말하는 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불꽃 중심에 서 있었고 온몸이 불타고 있었다. 해골에는 남아 있는 살덩이와 구더기가 한데 엉겨 바글거렸다. 그녀 주위에서 불꽃이 소리를 내며 치솟자 그녀는 예수를 향해 손을 들고 간청했다.


"이곳에서 꺼내어 주소서, 예수여. 이제 당신께 저의 마음을 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당신의 용서하심을 말할 것입니다. 저는 당신을 위하여 증거할 것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제발 꺼내어 주소서!"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말은 진실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곳을 피하려고 한다면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자신의 삶속에서 내가 오도록 구해야 한다고 분명히 밝혔다. 나의 피만이 너의 죄를 용서할 수 있다. 나는 신실하고 의로우니라. 나에게 오는 모든 자를 용서할 것이며 더욱이 그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예수께서 돌아서시고 그 여자를  바라보시면서 말씀하셨다.

"만일 네가 마음으로 들었더라면 또 나에게 와서 회개했더라면, 나는 너를 용서했을 것이다."


"주여, 여기서 나갈 수 있는 길이 없나요?" 그 여자가 물었다.


"여자여, 네게는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었다. 그러나 너는 네 마음을 굳게 했을 뿐 회개하지 않았다. 그리고 '모든 행음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라' 는 나의 말을 알았다." 예수께서 부드럽게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나에게로 돌아서서 말씀하셨다. "이 여자는 여러 남자와 부정을 많이 범했고 수많은 가정을 파산시켰다. 이런 모든 잘못을 범했어도 나는 여전히 그녀를 사랑했다. 나는 그녀가 저주받지 않고 구원받게 하려고 그녀를 찾아갔었다. 그녀가 악의 길에서 빠져나와 회개하도록 만들기 위하여 많은 전도자들이 그녀를 찾아가게 했지만 그녀는 회개하지 않았다. 그녀가 젊었을 때부터 나는 그녀를 불러 돌아보게 했지만 악행을 계속했다. 그녀가 많은 잘못을 범했더라도 그녀가 나에게 왔었다면 나는 용서했을 것이다. 결국 사탄이 그녀에게 들어가서 그녀는 더 비참한 사람이 되었고 또 남들을 용서하지 않았다.


그녀는 남자들을 만나기 위해서만 교회에 갔고 그들을 찾는대로 유혹하였다. 만일 그녀가 나에게로 오기만 했더라면, 그녀의 모든 죄는 나의 피로 씻은 듯이 깨끗해졌을 것이다. 때로 그녀는 나를 섬기기를 원했다. 그러나 너희들은 하나님과 사탄을 동시에 섬길 수가 없다. 모든 사람은 누구를 섬길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주여, 제가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내가 말했다. 나는 지옥의 극렬한 공포로 머리부터 발까지 떨리고 있었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예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울며 호소했다. "사랑의 주님! 저를 도와주소서. 사탄은 우리가 지옥에 관한 진실을 알기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허황된 꿈속에서조차도 지옥이 이렇게 끔찍한 곳일 거라고는 추오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주님, 언제 이것이 끝나게 될까요?"


"사랑하는 나의 딸아, 오직 하나님만이 언제 끝이 올 것인지를 아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그런 다음 주께서 다시 내게 말씀하셨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그러자 나는 기력을 되찾게 되었다.


예수와 나는 불가마들 사이에 있는 통로를 지나 계속 걸어 나갔다. 그때 나는 고통받는 사람들을 저마다 불에서 끌어내어 예수의 발 앞에 몰아넣고 싶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울며 혼자 생각했다. 나는 절대로 나의 아이들이 여기에 오는 것을 원치 않는다.


마침내, 예수께서 나에게로 돌아서시고 조용하게 말씀하셨다. "우리는 지금 너의 집에 갈 것이다. 내일 밤에 우리는 지옥의 이부분에 다시 돌아올 것이다."


집에 돌아온 후에도 나는 울고 또 울었다. 낮에도 나는 지옥과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의 공포와 절규가 되살아났다. 나는 그들에게 지옥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께 간절이 바라건대 죄를 회개하세요. 그리고 당신을 구원해 달라고 예수님을 부르십시오. 시간을 빨리지나 내일은 찾아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무릎을 꿇어 죄사함을 받으십시오. 예수의 이름으로 서로에게 선을 행하며 친절하게 대하고, 넓은 마음으로 용서하세요.


만일 당신이 어떤이에게 화를 내고 있다면, 그를 용서하세요. 화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은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 것 같이 용서하십시오. 만일 우리가 회개하는 마음이 있고 우리의 모든 죄가 그의 보혈로 깨끗이 씻기우면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의 아이들을 사랑하고 당신의 이웃을 당신 자신같이 사랑하십시오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회개하고 구원을 받으라!"



제4장 수많은 불가마


다음날 밤에 예수와 나는 다시 지옥의 오른쪽 다리로 갔다. 나는 전과 마찬가지로 지옥안에 있는 '잃은 자'들에 대한 예수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었다. 또한 나와 지구상에 있는 모든 자들에 대한 그의 사랑도 느낄 수 있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 딸아! 한 사람이라도 멸망하는 것은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사탄이 수많은 사람을 속이기 때문에 그들이 그를 따르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용서하고 계신다. 그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만일 그들이 진실로 아버지께로 나아와서 회개했다면 그들을 용서하셨을 것이니라." 또 예수께서 매우 부드러운 얼굴로 말씀하셨다. "나의 아버지시여, 긍휼을 베푸소서."


다시 우리는 내가 일찍이 묘사했던 불타고 있는 불가마로 걸어 갔다. 고통에 사로잡혀 있는 더 많은 사람들 곁을 지나치며 나는 마음속으로 소리치고 있었다. 나의 주여, 지금까지 이런 극렬한 공포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계속 앞으로 걸어갔고 사람들이 지옥 안에서 불타고 있는 것을 끝없이 보고 있었다.


통로를 따라서 걸어갈 때는 불타고 있는 손들이 어디에서나 예수를 향해 뻗치고 있었다. 그 손들은 살은 하나도 없고 뼈만 앙상하게 남은 것이었다. 살집이 불어 있었을 뼈들은 단지 불타는 잿빛 덩어리에 불과했고, 문드러진 살점이 조각조각 잔혹하게 매달려 있었다. 그들은 각자 앙상한 해골 형체안에 더러운 회색 안개의 영혼으로 영원히 갇혀 있었다. 그들이 부르짖는 소리는 그들이 불과 구더기 그리고 고통과 절망을 온전히 감당하고 있음을 확실하게 말해주고 있었다. 그 절규를 바라보던 내 영혼은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비애로 가득차 있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만일 그들이 경청했더라면, 그들은 여기에 있지 않았을 것이다.


지옥 안에 있는 '잃은 자'들은 누구나 감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전에 들었던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불길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이 없기에 그들은 영원히 '잃은 자'였다. 그러나 희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예수께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외칠 때 그들은 희망을 갖고 있는 것 같았다.


다음 불가마 앞에 멈추었다. 그것은 다른 모든 불가마와 똑같았다. 그속에는 여자로 보이는 형체가 있었다.(나는 목소리로 여자라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예수께 불길에서 꺼내어 달라고 소리쳤다.


예수께서 사랑이 가득한 모습으로 그녀를 쳐다보면서 말씀하셨다. "네가 지상에 있을 동안에, 나는 너에게 오라고 부르고 또 불렀다. 그것은 너무 늦기 전에 나를 향한 올바른 마음을 가지라고 너에게 간청한 것이었다. 나의 사랑을 말해주기 위해 한밤중이라도 여러 번 너를 찾아가 나의 영으로 설득했고 또 너를 사랑했으며 나에게 다가오도록 이끌었다."


“너는 말했다. '예. 주여, 저는 당신을 따를 것입니다.' 너는 입술로는 나를 사랑한다고 말했지만 너의 마음은 진실하지 않았다. 나는 너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았다. 네게 너의 죄를 회개하고 나에게로 오도록 만들기 위하여 나는 종종 전령들을 보냈으나 저는 들으려 하지 않았다. 나는 너로 하여금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게 하여 그들이 나를 찾도록 도움이 되기를 원했느니라. 그러나 너는 내가 아니라 세상을 원했다. 나는 너를 불렀으나 나의 말을 듣지 않았고, 또 너의 죄를 회개하지도 않았다."


그녀가 예수께 말했다. "주여, 당신도 기억하실 것입니다. 저는 교회에 다녔고 좋은 여자였습니다. 저는 교회에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주님 교회의 일꾼이었지요. 당신의 부르심은 저의 삶을 위한 것임을 알았어요. 또 온 힘을 기울여 그 부르심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오 알았었고 또 그렇게 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여자여, 너는 아직도 거짓말과 죄가 가득하구나. 그렇다, 너는 교회의 일원이었다. 그러나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은 너를 천국에 들어가게 만드는 것이 아니었다. 너는 죄가 많았고 회개하지도 않았다. 또한 남들이 나의 말을 오해하도록 만들었다. 너는 남들이 너에게 상처를 주었을 때 그들을 용서하지 않았다.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있을 때는 나를 사랑하고 섬기는 척했지만 그리스도인들과 헤어지면 너는 거짓말을 했고 속였고 도둑질을 했다. 너는 사람들을 타락시켰고 이중 생활을 즐겼다. 너는 올바르고 좋은 길을 알고 있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리고 너는 이중적인 혀가 있었다. 너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들과 자매들에 관해서 말했다. 네 속에 큰 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판단했고 너는 그들보다 더 거룩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알고 있다, 이것은 네가 나의 참된 생명의 말을 듣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너는 수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믿음 면에서 아이들에 불과했음에도 사람을 외모로 판단했다. 너는 매우 악한 사람이었다. 그렇다 너는 입술로는 나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음은 나로부터 먼 곳에 있었다. 너는 주의 길을 알았고 또 이해했다. 그러나 너는 하나님을 우롱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신다. 만일 네가 성실하게 나를 섬겼다면, 너는 오늘 여기에 있지 않았을 것이다 너는 사탄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


예수께서 나에게로 돌아서서 말씀하셨다. "마지막 날이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저버리고 미혹하는 영에 이끌려 죄에 빠질 것이니라. 그들로부터 빠져나와 따로 있거라. 그들과 함께 길을 걷지 말아라."


우리가 떠나려고 하자 그녀는 예수께 날카로운 소리로 저주와 욕을 퍼붓기 시작했다. 나는 몹시 지쳐 쇠약한 상태였지만 계속 앞으로 걸어갔다.


다음 불가마 속에는 또 다른 해골 형체가 있었다. 나는 우리가 도착하기도 전에 죽음의 악취를 맡을 수 있었다. 이 해골도 다른 것들과 똑같아 보였다.


나는 이 영혼이 무엇 때문에 그 어떤 미래도 없는 무섭고 지독한 이 장소에서 영원히 '잃은 자'와 희망없는 자가 되었는지 궁금해졌다. 고통으로 영혼들이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나 또한 신음소리를 내며 울고 있었다. 나는 불가마속에서 어떤 여자가 예수께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었다.


"주님! 그녀는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나요?" 내가 물었다. "잠깐 그녀의 말을 들어보자."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여자가 말했다. "예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그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올 수가 없습니다. 예수는 세상의 빛입니다. 예수께로 오십시오. 그러면 그는 당신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그녀가 말했을 때, 그녀 주위에 있던 수많은 '잃은 자'들이 듣고 있었다. 어떤 이들은 그녀를 향해 이를 갈면서 저주하고 있었고 또 어떤 이들은 그녀에게 중지하라고 말했다. 또 다른 영혼들은 "정말 희망이 있나요?" 라고 물었고, 혹은 "예수여, 우리를 도와주소서." 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아우성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왔다.


나는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녀가 도대체 왜 여기에서 복음을 설교하고 있는지를 알 수가 없었다.


주께서는 나의 생각을 아셨다. "내 딸아, 나는 이 여자가 서른 살이었을 때에 복음을 설교하고 증거하는 사람이 되라고 그녀를 불렀다. 나는 각기 다른 목적으로 너희들을 부르고 있다. 그렇게 해서 그녀는 복음 전도자가 되었지만 나의 영이 없는 자신의 이성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남자든 여자든, 소년이든 소녀이든 간에 나의 영을 원치 않으면 나는 떠나느니라." 주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그녀는 여러 해 동안 나의 부름에 응답했고 주의 지식안에서 성장했다. 그녀는 나의 음성을 배웠으며 나를 위하여 선한 일을 많이 했다. 그녀는 하나님의 말씀도 공부했다. 종종 기도를 했고, 또 수많은 기도가 응답되었다. 그녀는 수많은 사람에게 거룩함의 길도 가르쳤다. 또한 자기의 집에서도 충실한 사람이었다."


"여러 해가 지난후 어느날, 그녀는 남편이 다른 여자와 외도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남편은 용서를 구했지만 그녀는 충격과 슬픔으로 그를 용서하지 않았고, 자기의 결혼을 위기에서 구하려고 노력하지도 않았다. 사실 그녀의 남편이 잘못을 행했다. 그는 분명히 큰 죄를 범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 여자는 복음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또 이 모든 시험을 감당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남편은 그녀에게 용서해 달라고 간청했으나 그녀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 대신 분한 생각이 깊숙이 뿌리를 내려 그녀의 내부에서는 분노가 자라났다. 그녀는 그것을 나에게 맡기지 않았다. 그녀는 날마다 더해가는 분노가 치밀어 오르자 자기의 마음속에 있는 말을 혼자서 중얼거렸다. '지금까지 하나님 섬기는 일에만 전념한 나인데, 나의 남편은 다른 여자와 놀아나고 있었다니!' 그녀가 나에게 말했다. '당신은 이것이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그녀에게 말했다. '아니다. 그것은 옳지 않다. 그러나 그는 죄를 뉘우치고 결코 다시는 그런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하지 않았느냐.'

또 내가 말해주었다. '딸아, 네 속을 들여다보아라, 네 스스로 그렇게 하도록 만들지 않았느냐.'

'주여, 저 때문이 아닙니다. 저는 거룩한 자요 그는 죄많은 자입니다..' 그녀가 말했다. 그녀는 나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녀는 나에게 기도하지 않았고 성경도 읽지 않게 되었다. 그녀는 자기의 남편만이 아니라,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화를 내게 되었다. 그녀는 성경를 인용했으나 그를 용서하지 않았다.


그녀는 나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녀의 마음은 원한이 자라났고 큰 죄가 들어가게 되었다. 한때 그녀의 마음에는 사랑이 있었지만 이제는 살의를 품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노여움을 누르지 못하고 자기의 남편과 다른 여자를 죽이게 되었다. 그 다음 그녀는 사탄에게 완전히 사로잡혀 자살까지 하게 되었다."


나는, 그리스도를 포기했고 또 자기의 영혼을 영원히 저주 했기 때문에 불꽃속에서 고통을 당하는 그 '잃은 자'를 쳐다 보았다. 그녀가 예수께 응답할 때 나는 귀기울여 들었다.


"주여, 이제 저는 용서할 것입니다. 저를 밖으로 꺼내어 주소서. 이제 당신께 순종할 것입니다." 그녀가 말했다. "주여, 보십시오. 저는 이제 당신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 시간안에 저를 좀더 모질게 고문하기 위해서 귀신들이 올 것입니다. 여러 시간동안 그들은 저를 고문할 것입니다. 당신의 말씀을 설교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문은 악화될 것입니다. 주여, 제발 부탁드리오니 저를 밖으로 꺼내어 주소서!"


나는 불가마 속에 있는 그여자와 함께 울부짖으면서 주께 가득찬 슬픔에서 나를 구해달라고 간청했다. "주 예수여, 제 마음속에 증오가 들어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게 도와주소서." 내가 말했다.


"오너라, 계속 가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 다음 불가마 속에는 해골 형체로 싸인 영혼이 예수께 외치고 있었다.


"주여, 제가 왜 여기에 있는지 이해하도록 도와주소서." 그는 울며 하소연했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너는 왜 네가 여기에 있는 지를 알고 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저를  밖으로 꺼내어 주소서. 그러면 저는 착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 남자가 간청했다

"지옥에서도 너는 거짓말을 하고 있구나."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후 예수께서 내게로 돌아서서 말씀하셨다.


"이 남자는 스물세 살 때 여기에 오게 되었다. 그는 나의 복음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는 여러 번 나의 말을 들었고 또 종종 나의 집에 있었으며, 나는 나의 영으로 그를 구원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그는 세상과 세속적인 욕망을 원했다. 그는 술마시는 것을 좋아했고 나의 부름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는 교회에서 성장했지만 나에게 헌신하지 않았다. 어느날 그는 '예수여, 언젠가 때가 되면 저의 인생을 온전히 당신에게 맡길 것입니다.'라고 나에게 말했다. 그러나 그날은 절대로 오지 않았다. 어느날 밤 파티가 끝난 후에, 그는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하여 죽게 되었다. 사탄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그를 속였다.


그는 즉사했다. 그 사고로 다른 사람들도 죽게 되었다. 사탄의 일은 죽이고 도둑질하고 멸망시키는 것이다. 그는 나의 부름을 듣지 않았다. 그때 들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누구나 멸망하는 것은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사탄은 이 남자의 영혼을 원했고, 그는 음주와 죄 그리고 경솔함으로 인해 파괴되었다. 해마다 술 때문에 수많은 가정과 생명이 파괴된다."


세상의 욕심과 욕망은 한때만을 위한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주 예수께로 온다면, 그는 음주의 유혹뿐 아니라 모든 시험해서 당신을 자유롭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를 부르세요. 그러면 그는 당신의 말을 들어주실 것이고 또 당신을 도와주실 것이며 당신의 친구가 되실 것입니다. 그는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당신의 죄를 용서하실 사랑과 권능이 주께 있다는 것도 기억하십시오.


결혼한 그리스도인들이여, 예수께서는 당신에게 간음하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이성異性중 어느 한 사람에 대해서 욕망을 가지는 것은 당신이 간음한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마음의 간음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청년들이여, 마약과 섹스 같은 죄로부터 멀리 떨어지십시오. 만일 당신이 죄를 범했다면, 하나님은 당신을 용서하실 것입니다.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주를 부르세요. 강건한 그리스도인에게 다가가서, 그들에게 당신의 고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그렇게 한다면 너무 늦기 전에 이 세상에서 기회를 잡았다는 사실에 대해서 기뻐할 것입니다.


사탄은 세상을 속이려고 빛의 천사처럼 온다. 그러므로 비록 그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알고 있었어도 세상의 죄가 그 청년에게 탐스럽게 보이는 것은 하나도 경이로운 것이 아니다. '한 번만 더 파티에 가야지. 예수께서는 이해하실 것이다.'라고 그는 생각했다. 그러나 죽음에는 긍휼이 없다. 그는 너무 늦기까지 기다렸던 것이다.


그 청년의 영혼을  바라보자 나는 곧 스물 셋이 될 나의 아이가 생각났다. "오 하나님, 그들이 당신을 섬기게 하소서!" 이 책을 읽고 있는 사람 가운데는 사랑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요, 이쩌면 자녀들도 있을 것인데 당신은 그들이 지옥에 가는 것을 원치 않을 것입니다. 너무 늦기 전에 그들에게 예수님에 관해서 말해주십시오. 그들에게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은 그들을 용서하실 것이고 또 그들을 거룩하게 만드실 것이라고 말해주십시오.


그 청년의 울부짖는 소리는 여러 날에 걸쳐 내 기억속에서 생생하게 울려퍼졌다. 나는 그가 후회하면서 절규하던 소리를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지금도 나는 불꽃 속에서 뼈에 걸려 불타고 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부패, 죽음의 냄새, 눈이 있던 자리에 생긴 구멍, 더러운 회색빛의 영혼들 그리고 뼈, 사방에 오글오글 기어다니던 구더기를 나는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다음 불가마를 향해 걸어갈 때 청년의 형체가 뭔가를 간청하려는 듯이 예수를 향해 양쪽 팔을 들었다.

나 역시 기도하고 있었다. "전능하신 주님!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저에게 힘을 주소서."


이제 나는 간절하게 호소하는 한 여자의 목소리를 들었다. 죽은 자들의 비명과 신음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왔다. 곧 우리는 그 여자가 있는 불가마 부근으로 오게 되었다. 그녀는 자기의 영혼을 다해서 그곳에서 꺼내어달라고 예수께 간청하고 있었다.


"주여, 저는 이곳에 충분히 오래 있지 않았나요? 이 고통은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듭니다. 주여, 제발 저를 밖으로 꺼내어 주소서!" 흑흑 느끼어 울 때마다 그녀의 형체가 흔들렸고, 목소리 속에는 고통이 가득했다. 나는 그녀가 혹독한 고통 속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예수여, 당신이 하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내가 말했다. 그후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지상에 있는 동안에, 나는 네게 내게로 오라고 부르고 또 불렀다. 나를 향한 너의 마음을 올바르게 하고, 남들을 용서하며 매사를 올바르게 하여 죄로부터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간청했다. 나는 심지어 한밤중에도 나의 영으로 재차 너를 불렀다. 너는 입술로는 나를 사랑한다고 말했으나 마음은 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었다. 너는 하나님께 아무 것도 숨길 수 없다는 것을 몰랐느냐? 너는 남들을 속였으나 나를 속일 수는 없다. 나는 여전히 다른 사람들을 보내어 회개하도록 타일렀으나 너는 경청하지 않았다. 너는 들으려 하지 않았고, 보려고도 하지 않았고, 또 노여움에 그들을 외면했다. 나는 네가 나의 말을 들을 수 있는 곳에 있게 했다. 그러나 네 마음을 주지 않았다.

너는 네가 한 행동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지도 않았고, 부끄럽게도 여기지도 않았다. 너는 마음을 닫아 걸고 나로부터 돌아섰다. 이제 너는 '잃은 자'가 되었고 영원히 멸망케 되었다. 너는 나의 말을 경청했어야 했다."


그러자, 그녀는 예수를 쳐다보며 하나님께 욕과 저주를 퍼부었다. 나는 악령들의 앞에 있다는 것을 느꼈고 또 그들이 저주와 욕설을 퍼붓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영원히 지옥속에서 '잃은 자'가 되는 것은 참으로 슬픈 것이다! 시간이 있는 동안에 마귀를 대적하라. 그러면 그는 당신에게서 도망갈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세상과 모든 것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다음은 ‘제5장 공포의 터널’, ‘제6장 지옥 안의 활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