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만난 훈남된 초등학교 동창★★★★

ㅎㅎㅎ2011.09.13
조회24,905

바로 음슴체

 

나님은 18살 흔녀 고딩임

 

지금 나.름. 훈남이라고 생각하는 동갑 남자친구가 있음 (첫 남친임부끄)

 

내 남친은 나의 초등학교 동창임

 

나님이 초등학교 6학년 6월에 같은 지역인데 조금 먼 곳으로 이사를 감

 

한 5개월? 정도 다니면 되는 거라고 부모님은 동생만 전학시키시고

 

나는 부모님이 차로 출퇴근을 시켜주심.

 

그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는 아무도 아는 사람없는 중학교로 진학을 하게됨통곡

 

1학년 때는 초등학교 친구들과 거의 한달에 한번씩 통화를 함

 

근데 시간이 갈 수록 점점 전화하는 기간이 줄어들고 통화는 거의 안하게 됨

 

그나마 싸이가 있었는데 나님이 중간에 탈퇴를 함(내딴엔 공부한다고ㅋㅋㅋㅋ)

 

그러게 연락이 끊긴 상태로 시간이 지나 고딩이 됨

 

나님이 허리가 좀 안좋음ㅜ

 

근데 그게 올해 더 심해져서 병원에 갔는데 큰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라함

 

그래서 몇이 있다가 학교를 조퇴하고음흉 병원을 감

 

거기서 지금 남친을 만남

 

나님이 척추무슨과? 인데 기억이 안남ㅜㅜ

 

그쪽으로 가고 있는데 그 치료받는 곳 맞은편에 의자가 있었음

 

거기에 훈남이 환자복(남친!!)입고 앉아있는 거임

 

그러나 나님은 엄마와 갔기 때문에 그냥 살짝 곁눈질 하고 그냥 그곳으로 들어감ㅜ

 

근데 사람이 겁나 많은 거임

 

엄마가 입급할 것도 있다해서 따라 나가는데 그 훈남과 눈이 딱!마주친거임땀찍

 

나님은 바로 눈을 피했음

 

근데 그 훈남이 자꾸 나를 쳐다보는 거임

 

나님은 그냥 못본척하고  엄마 쫄래쫄래 따라감

 

입금하고 있는거 커피냄새가 나는 거임

 

그래서 엄마랑 커피 하나씩 물고 다시 척추무슨과 대기실로 가는데

 

그 훈남이 아직도 앉아있는거임

 

그리고 계속 나님을 쳐다보는 느낌

 

나님은 또 그냥 들어갔음

 

대기실에서 엄마랑 얘기하고 있는데 내 차례가 된거임 드디어

 

엄마랑 몇마디 하더니 엑스레이 찍어오라함

 

그래서 엑스레이 찍는 곳으로 감

 

엑스레이 찍는 곳은 그 척추무슨과 맞은편에 있음

 

훈남이 앉아있는 의자 옆임

 

그 대기실 입구 바로 옆에 결제?여튼 그런거 하는 기계에서 결제를 먼저 해야함

 

나님 그냥 별생각 없이 엄마랑 결제하고 엑스레이 찍으러 감(물론 훈남의 시선은 계속 느껴짐)

 

큰병원이라 그런가 옷갈아 입고 몇번방에선 어디 몇번방에선 어디 이렇게 나눠서 찍음(진짜 나님 엄청 귀찮았음)

 

그러고 옷갈아 입는 동안 엄마는 맞은편 척추과로 가서 기다리시겠다고 함

 

나님은 옷갈아 입고 척추과로 가려는데 그 훈남이 나를 부르는 거임

 

ㅡ훈남 ㅡ나

 

저기요

 

근데 나님은 나부르는 지모름ㅋㅋㅋㅋ

 

그래서 나를 손으로 툭툭침

 

저기요

 

네?

 

딱 돌아보는 데 그 훈남인 거임부끄

 

얼굴도 훈훈한데 키도 엄청 큰거임

 

올려다 보면서 나름 초롱초롱한 눈빛을 하고 있는데(우리 키 20센치정도차이ㅜㅜ)

 

저...혹시 00초등학교 나오지 않았어요?

 

네!왜요?

 

그럼...혹시 00맞죠?

 

네에...근데 누구?

 

ㅋㅋㅋㅋ너진짜그대로다ㅋㅋㅋㅋ어떻게 하나도 안변하냨ㅋㅋ

 

난 어리둥절해 있고 혼자 계속 웃으면서 안변했다는둥 그대로라는둥

 

솔직히 좀 짜증낫음

 

나님 뻘줌하게 서있다가 한번더 물어봄

 

근데 누구세요?

 

우와 기억 못하네 나 000이잖아

 

나님 솔직히 기억 안났음ㅋㅋㅋㅋㅋㅋ(집에서 졸업앨범보고 기억함)

 

아......

 

기억안나나보네...실망이때 표정 진짜 시무룩했음

 

내가 어쩔 줄 몰라하고 있는데 엄마가 부르는 거임짱

 

왜이렇게 안오냐고 니차례 되간다고

 

정말 다행이었음

 

아 미안한데 나 가봐야겠다 아픈거 같은데 빨리 나아

 

기억안나?

 

나님 진짜 어색하게 웃음(진짜 어설프게 웃었다고함ㅋㅋㅋ)

 

하긴 5년정도를 안봤으니까...번호나 교환하자

 

나님 후딱 번호 교환하고 옴

 

엄마가 바로 누구냐고 물어보심

 

내가 000이라던데 엄만 알겠어?라고 물어보니까

 

엄마는 알겠다고 함슬픔

 

엄마가 엄청 용됬다고ㅋㅋㅋㅋㅋ

 

여튼 치료 받고 집에 가려고 차를 타서 핸드폰을 확인했는데 문자가 와있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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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어떻게 끝네요?ㅋㅋㅋㅋ

 

아 진짜 쓰는거 어렵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