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미즈데라 구경 다 했으니 이제는 언덕길로 유명한 기요미즈자카, 산넨자카, 니넨자카를 구경할 차례.
이 언덕길에는 교토의 기념품이나 과자와 차를 파는 상점들로 북적북적하다.
니넨자카에서 넘어지면 3년간 재수가 없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저기 걸려있는 호리병이 액땜을 준댄다.ㅋㅋㅋ
요지야 기요미즈 산네이자카점. 오른쪽 위에 있는 얼굴은 게이샤를 그린거란다. 미용용품을 파는 가게.
가격은 손수건 하나에 500엔정도. 그냥 다 비싸다고 보면 된다.
상점 유리에 비친 내 모습. ㅋㅋㅋ
여긴 2차 세계대전 때 죽은 군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은 절이라는데 이름은 까먹었다. (사실 기분나빠서 별로 기억할 필요도 못 느꼈을지도...)
암튼...저 거대한 불상이 신기해서 들어와봤는데 괜히 입장료 200엔 내고 들어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볼거라곤 달랑 저 큰 불상밖엔...그리고 일본이 2차 세계대전 일으켜서 수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내몰아 죽게했으면서 왜 자기네 병사들의 영혼만 위로하는건데? 이것도 역사 왜곡의 한 증거인가??
그 다음은 일본에서 가장 긴 목조 건물과 1000개의 간논 상 (자비의 여신)으로 유명하다는 산주산겐도.
교토 국립 박물관이 바로 앞에 있고 JR도쿄역에서 버스를 타고 2-3정거장만 가면 나온다. 나의 발 상태가 영 안좋아서 걸어다니기 힘들다고 했더니 Peter와 Adam이 택시를 타고 가자고 한다. 일본 택시비는 보통 500엔부터 시작하는데 괜찮겠냐고 했더니 자기네들이 낸댄다. 맘씨 좋은 두 남정네 덕분에 일본에서 택시를 타보는 호강도 누려보는구나~ㅋㅋㅋ 일본 택시는 자동으로 열리고 자동으로 닫히는 시스템. 완전 괜찮다~~~
산주산겐도 밖의 모습. 안에서는 카메라로 찍을 수가 없다. 1000개의 간논 상과 33개의 관음보상상은 내 눈에만 담겨 있다는 거... 100번 말보다 한 번 보는게 낫다고 뭐 내가 이렇게 저렇게 설명해봤자다. 궁금한 사람은 직접가서 보시길...ㅋㅋㅋ
나홀로 2박3일 일본여행 3편 (산주산겐도 그리고 교토와의 이별)
와~~~
2편 베스트 되었어요~ㅎㅎㅎ
추석은 다들 잘 보내셨나요? 전 이번 추석에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차오를 것 같다는...
3편도 올려봐요~ 추천과 댓글 꼬옥~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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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 구경 다 했으니 이제는 언덕길로 유명한 기요미즈자카, 산넨자카, 니넨자카를 구경할 차례.
이 언덕길에는 교토의 기념품이나 과자와 차를 파는 상점들로 북적북적하다.
니넨자카에서 넘어지면 3년간 재수가 없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저기 걸려있는 호리병이 액땜을 준댄다.ㅋㅋㅋ
요지야 기요미즈 산네이자카점. 오른쪽 위에 있는 얼굴은 게이샤를 그린거란다. 미용용품을 파는 가게.
가격은 손수건 하나에 500엔정도. 그냥 다 비싸다고 보면 된다.
상점 유리에 비친 내 모습. ㅋㅋㅋ
여긴 2차 세계대전 때 죽은 군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은 절이라는데 이름은 까먹었다. (사실 기분나빠서 별로 기억할 필요도 못 느꼈을지도...)
암튼...저 거대한 불상이 신기해서 들어와봤는데 괜히 입장료 200엔 내고 들어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볼거라곤 달랑 저 큰 불상밖엔...그리고 일본이 2차 세계대전 일으켜서 수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내몰아 죽게했으면서 왜 자기네 병사들의 영혼만 위로하는건데? 이것도 역사 왜곡의 한 증거인가??
그 다음은 일본에서 가장 긴 목조 건물과 1000개의 간논 상 (자비의 여신)으로 유명하다는 산주산겐도.
교토 국립 박물관이 바로 앞에 있고 JR도쿄역에서 버스를 타고 2-3정거장만 가면 나온다. 나의 발 상태가 영 안좋아서 걸어다니기 힘들다고 했더니 Peter와 Adam이 택시를 타고 가자고 한다. 일본 택시비는 보통 500엔부터 시작하는데 괜찮겠냐고 했더니 자기네들이 낸댄다. 맘씨 좋은 두 남정네 덕분에 일본에서 택시를 타보는 호강도 누려보는구나~ㅋㅋㅋ 일본 택시는 자동으로 열리고 자동으로 닫히는 시스템. 완전 괜찮다~~~
산주산겐도 밖의 모습. 안에서는 카메라로 찍을 수가 없다. 1000개의 간논 상과 33개의 관음보상상은 내 눈에만 담겨 있다는 거... 100번 말보다 한 번 보는게 낫다고 뭐 내가 이렇게 저렇게 설명해봤자다. 궁금한 사람은 직접가서 보시길...ㅋㅋㅋ
일본 신사에 가면 어디나 손을 씻도록 마련이 되어있다. 절대 마시는 물 아님.
수학여행 온 일본 학생들 같다. 사진 찍고 있는데 나도 좀 끼어봤다. ㅋㅋㅋ
저때가 좋았지.................................................
너넨 모하니?ㅋㅋㅋ
산주산겐도의 입장료는 600엔. 비싸다 비싸...
이제 시계가 12시를 가르킨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밥먹고 돌아다녀야지...
점심은 뭘로 먹을까 하다가 일본식 카레를 먹어보기로...ㅎㅎ
계란 오믈렛 카레. 우리나라 카레처럼 토핑이 많지 않다. 육수로 맛을 낸 카레에 달랑 계란 오믈렛.
처음엔 배도 고프고 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좀 먹다보니 김치가 그립다. 김치만 있어도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느끼해서 더 이상은 안들어간다. 결국은 좀 많이 남겼다. ㅡㅡ;;
이것은 교토 버스 1일패스. 500엔이고 이것만 있으면 버스는 횟수에 상관없이 하루 동안 마음껏 타고 다닐 수 있다.
점심을 다 먹으니 시계가 1시를 가르킨다. 이제는 교토구경을 마치고 오사카로 가야 할 준비를 해야겠다. 사실 더 돌아다니고 싶어도 발이 허락해 주질 않는다. 이넘의 족저근막염...ㅠ
Peter와 Adam과도 작별을 하고 오사카로 향하는 기차를 타기 위해 다시 교토역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