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ㅠㅠ

아에이어우아하2011.09.13
조회63

오늘 추석거의 끝나갈쯤 갑작스럽게 문자가 왔습니다요

 

'우리 당분간 떨어져있자'

 

오잉??? 인제 1년 이 넘은 우리 아직도 내 맘은 둑근둑훈 두근 반이였는데

어라? 머지 저번 토요일부터 분위기가 이상하더군요. 문자하면 요리하고있다

바쁘다 이런 말을 하길래 아~ 바쁘군하 나중에 문자해야지ㅎㅎ 울자기

이러고 히히하하히하하 잼없는 티비를 보면서 기다리고있는데 문자를 하더니

'나 머리 아퍼 쉬게좀 해줘'

어? 그렇구나 했더니

 맨날 우리는 자기 전에

잘자♥ 라는 문자로 하루를 마감하는데

'잘자'

으어허어어엉!!!! 여기서 부터 뭔가 틀어진겁니다.

사귄분들은 아시겟지만 갑자기 이런 잘자 라는 말은 뭔가 있는겁니다요

 

물론 서운하다고 말햇는데

'내가 뭐 어쩄다고 ,미안해, 뭐가' 이런 식이였죠.

그리고 오늘 터지고 말았죠.

제 마음속엔 서운서운이 쌓아가기 시작.

갑작스런 그녀의 문자에

'내가 오빠를 방해하는 것 같아'

'서로를 위해서 나도 나를 위해서 오빠도 오빠를 위해서...'
'헤어지자는 건 아니고 당분간 보지말자'

전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 뭐시죠...

저번 추석에 서운했던 것과 더불어서 저는 결국 부왘!!

아니 뭐가 난 방해가 안되!!! ㅠㅠ 시망 피방시배랒ㄷ랒다랒ㄷ라ㅣㅂ자!!

저는 약대 peet를 준비하고 있는 대학교 1학년생이였습니다. 토익과 함께 공부하는 중이였죠. 그녀는 메이크업 관련 입시를 준비를 하는 학생이였습니다.

전 육두문자 폭탄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잠수

이미 난 제 정신이 아닌 호로화가 되었던 몸인지라

별 짓을 다하기 시작 갑자기....

'헤어지자'

 으어어어컼어어어!!ㄸ!ㅓㅏ어1!!

 

라랄랄ㄹ라라라라라..........

갑자기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

전 계속해서 따지고 미안하다 하고 어르고 타일르고

갑자기 시간이 흐르자 엄습해오는 무기력 그리고

점점 실감이 되오자 이건 아니다.. 계속 빌기시작

 

'아 왜그래...

내가 잘못했어 나 너 방해 하나도 안돼 왜그래...

나 1학기 장학금도 받고 열심히 하고 있어

아까 화낸것도 미안하고

추석떄도 내가 화낸거 미안해 니말대로 당분간 서로를 위해서 연락을하지말자

헤어지잔 말 하지말어 제발...'

 

'왜 이래 구차하게 오빠 이러는거 우습지도않아?'

 

.........

 

엄청난 대미지

그래도 전 계속 빌고 계속빌엇습니다...

분명 우리 추석전까지만 해도 행복하고

나도 열심히 살고있었는데

순간 모든게 없어진느낌...

모든게 제 잘못이였습니다..

'씨방 내가 왜 화냈지 걔는 진심으로 그렇게 애기햇는데

괜히 내가 서운한거 땜에 윽박만질러서 걔는 어렵게 애기한거일텐데'

 

후... 내일 제가 빌려준 우산을 핑계삼아 만나기로햇는데 꼭 다시 마음돌릴 생각입니다.ㅜㅠ 꼭 내일 사귀게 응원해주시고 내일 지나서 다시 글쓸께요 ㅠㅠ 두서없고 편집도 엉망이라죄송합니다. ㅠㅠ 모든게 제잘못 ㅠㅠ

외로운 입시생 ㅠㅠ

여기서도 올려서 죄송해요 단지 전 격려와 응원이 필요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