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5000평 산읽어버리게 생겼는데 어쩔꺼?

녀녀녀녀자중딩2011.09.14
조회216

 

 

 

안녕하세요 14살 여중딩입니다 스압조심 ^^

저도 참 어이가없고 분해서 여기서 분풀이도 할겸써보자고합니다

 

 

 

 

 

요번에 추석이죠 그럽습죠 예

뭔가 분위기에 안맞지만 저도 음슴체짱

 

 

 

 

 

 

저는 추석이라서 친가에갔었었음

근데 아빠랑 엄마가 뭔얘길하는거임

근데 저는 그얘기를 예사로들었음

 

 

 

 

 

 

우리가 도착하고 딱내리자 마자 이장아저씨가 아니 할아버지가 보였음

근데 우리 아빠보고 뭐라고하는거임ㅡㅡ

 

 

 

 

 

 

 

신경안썼음

 

 

 

그러고 그냥 집에 들감 ㅇㅇ

 

 

 

 

 

 

막 콩나물이나 열심히까고 작은엄마랑 삼촌 좀 도와주다가

사촌이랑 놀아줬음

 

 

 

 

 

 

 

 

 

그렇게 놀다가 자고 집으로 가는길이였음

근데 뭐 아빠랑 엄마가 산얘기를 꺼내는 거임

 

 

 

 

 

자세히들어보니 우리가 산을 가지고있었음

근데 뺏길위기에 처해있다는 그런이야기였음

 

 

 

 

 

????????이..이곤모다???????

ㅈ..장난?

 

 

 

 

 

그래서 막 엄마랑 아빠한테

 

 

"엄마 아빠 뭔일임"

 

이러면서 언니랑 나랑 갈궜음

 

 

 

 

 

 

 

그러니까 말해줫음

 

 

 

 

 

????무라고?

 

 

장난???버럭

 

 

 

 

 

 

 

 

 

얘기들어보니

 

저도 자세히는 모름 간추려써보겠음

 

동네사람들이 우리 산에 허락도없이 우물을 팠다고함

물먹을려고^^ 참내

 

 

 

 

 

근데 그때 미안해서 할아버지한테 150만원을 줬다고함

할아버지는 다른데 썼음

 

 

 

 

근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음슬픔

그래서 우리아빠가 산을 가졌음

 

 

 

 

그게 한 5000평짜리 산이었음

월래 10000평짜린데 2500/2500/아빠5000평

이렇게 나눴다고함

 

 

 

 

 

 

 

근데 그 이장이 ^^ 뭐 150만원으로 산을 뭐어떻게했냐니뭐니

포기해라니뭐니 임마..장난침?

 

 

 

 

 

 

 

그래서 막 우리아빠가 따지려고 동네사람들만나러갔는데

다 동네사람들이 걍 포기해라고하고

삼촌이랑 작은엄마도 우리편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기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말투들어보니 뭐 할아버지가 150만원가진거

엄마가 이렇게 물었음

 

"그거 우리가 산 안팔았는데 미안하다고 준거잖아"

 

"그거 팔았잖아요ㅡㅡ"

 

이러고 진짜 말투 녹음 하고싶음 그→거↗팔↘았→잖→아요↗

 

 

 

 

 

 

막 그냥 포기하라고 하곸ㅋㅋㅋ

왜??왜???

why?

 

 

 

무슨 까닭으로. 또는 어째서.

어떤 사실에 대하여 확인을 요구할 때 쓰는 말.

 

 

 

자기네들 가질려고^^

 

 

 

 

 

내참 어이가 없어서

돈이그렇게좋니?

우리가 돈이 좋아도 설마 5000평짜리 산을 포기하겠니?

50평도아니고 임마

 

 

 

내가참 분하고 분해서

 

 

 

 

 

 

 

 

우리아빠가 동네사람들찾아갔는데

동네사람이 우리아빠 갈궜다고함 ㅠㅠ

 

 

 

 

 

 

 

 

우리아빠 아무말도 못하고 ㅠㅠ 다 노인분들이라서 ㅠㅠㅠ

불쌍한 우리아빠

 

 

 

 

 

 

 

그래서 그말 듣고 아무말도 못하는 우리아빠 너무 안쓰러워서

언니울었음 흐규ㅠㄱ르후규흐르르구규규규규ㅡ흐흐흐륵

 

 

 

 

 

 

 

 

 

 

 

 

그리고 우리집 가난함

15평짜리 집에 찌들어서 살고있는데 머?

산을 포기하라고??

 

장난??????????????????????????????????

 

 

 

 

 

 

 

 

하- 긜고

 

더분한건 뭔줄암 ㅋ?

 

 

 

 

 

 

 

예전에 우리가 좀 많은 평수의 땅이있음

포항땅이라 쫌 쌈 ㅋ 산도 포항산

근데 막 우리아빠가 장남임

 

장남인데 할머니를 모셔야 돼잖음?

 

 

 

 

 

근데 삼촌이 모셨음

한 몇년동안 근데 대신 집을 지어주기로했음

그래서 집을 지어줬음 싼집임

 

 

 

 

 

그래서 그기서 계속 삼촌이 살았음

작은이모랑 사촌동생이랑

 

 

 

 

 

근데 ㅋ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우리아빠가 땅이랑 산을 받았음

 

 

 

 

삼촌이 머라고하는줄암?

 

 

 

 

내가 할머니 모실테니까 땅내놔

내가 할머니 모실테니까 땅내놔

내가 할머니 모실테니까 땅내놔

 

 

 

 

 

 

 

우와

 

 

 

대단한 개드립이야  

 

 

 

 

유네스코 개드립 대회에 나가보는건 어때?ㅇㄸ?

 

 

그래서 안줌 아빠가

 

그래서 싸웠음

 

 

 

왜?왜싸워????

애ㅗ!!오ㅒ!!!와이!!왓!!!!!!

 

어 !!! 쨰!!!!!ㅓ 서!!!!!!!

 

 

 

참 그리고 이장도 어이없음

왜?이득볼려구/????ㅇ으응으ㅡ응ㅇ?

 

 

 

 

지금 내기분을 차마 형용할수없음

한 5분의 1을 말한다면

 

 

으악!!!시어ㅡㅁ일머잇 ㅅㅂ1!!!!!1

임마들어!!!알머이롬아럼이늚울ㅇㅁ너리망ㄻ

장난!!1? 니가 가족이야??시낭ㄹ머일마!!!

신발끈!!!!!으악!!!!111앎외ㅏㄻ아러맹름ㅇ닐모알머아ㅣ러ㅣㅁㅇ넒

 

ㅇ람ㅇ뇖앎ㅇ낾ㅇ늘ㅇ누소소앎ㄴ이ㅜㄻ어ㅏㄻㄴ옮

ㄴ앎어닐므이으무이ㅏ롬이ㅏㅓㄹ망림ㅇ너ㅏㅣㄻ ㅇ늘으로올어허헝

ㄹ음ㅇ림앎어허허허을우그어러강ㄻ으으으어어으웅ㄹ어엉

으우앎어ㅣㄹ몬앎ㄴ이ㅓㄹ미아ㅡㄻ우람얼

ㅁㅇㄻ앎ㅇ놞!!!!!!!!!!!!!!!!!!!!!!!!!!!!!!!!!!!!!!!!!!!!

 

 

뛣!!!!!!!!!!!!!!!!!!!!!!!!!!!!!!!!!!!!!!!!엄마!!!!!!!!!!!!!!!!!!!!!!!!!!!!!!

 

 

 

이거임

 

 

 

 

자세한건 엄빠가 더잘알겠지만

 

나는 진짜 그것때메 내가 다마음 고생함 ㅠㅠㅠ..

가슴이 답답함

 

솔까 우리집 진짜가난함 ㅠㅠ..

 

 

 

 

 

 

뭐 부자들이 이거본다면

 

뭐>???5000평????장난?????

포기해 임마

 

 

이러겠지만

 

우리집은 너무가난함

 

집도사고싶고

옷도사고싶고

친구랑 놀러가서 돈도 펑펑쓰고싶고...

 

 

내가 애들이 시내가자고 할때 대답은 뭔줄암?

"미안 ㅋ 나 돈없음 ㅋ니네들끼리가ㅎㅎㅎ"

이거임 가고싶음

가고싶음

 

 

 

 

 

 

 

 

 

 

 

씁쓸함..

 

 

이제부터 음슴체 안쓸게요

물론 저희보다 가난한 사람있는거 알아요

저한테 충고 해주실것도 알고요

저를 한심하게 보실 사람도 있을거 같구요

그래서 쓸쓸해서 한번 써봤어요

충고라도 듣고싶어서. 지금 고민상담해줄사람이 옆에 없어서

여기라도 적어보고 싶어요.

 

 

 

 

 

제가 말하면 누가 뭐어떻게 해줄까요

못해요 여기 쓴다고 달라지는게 뭐가있을까요

없을꺼에요..

 

 

 

 

 

지금 고민상담할사람이

가슴이 답답한걸 풀어줄사람이 없어서 너무 외로워요

친구?많아요

근데 고민상담할 애는 없어요

저희집이 가난하다고 애들은 알아요

 

 

 

 

그래서 애들이 입이 좀 가벼워서 퍼질것도 같고요

그래서 여기한번써볼려고요

제가 아직 철이 없어서 이런거에요..ㅎㅎ..

애들이랑 맘놓고 놀러다니고 싶고 뭐먹으러 가고도 싶고 그런 마음때메 폭팔한거 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냥 보고 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그럼 ㅃㅃ!!!